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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 신발거래

.... 조회수 : 2,495
작성일 : 2025-09-30 10:06:22

오만원짜리 신발을 만원에 내놨는데 새신발이에요 사겠다고 해놓고 나중에 톡이 왔는데 만나서 보고 결정하겠다 고 이런 말을 하면서 그리고 신어보겠다 다른데 이상은 없냐 좀 까다로운거 같은데요 이런 사람 어떤가요 

IP : 124.49.xxx.7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원인데
    '25.9.30 10:10 AM (61.105.xxx.17)

    새신발 만원인데
    뭘 그리 따지나요
    착용금지 반품 환불
    불가써놓으세요

  • 2. ㅇㅇ
    '25.9.30 10:10 AM (39.7.xxx.100)

    초창기 당근 때
    구두를 만나서 사기로 했어요.
    신어보았는데 넘 작은 거예요.
    그래서 안 샀어요.

  • 3. 신어봐야지요
    '25.9.30 10:14 AM (223.39.xxx.93)

    만원짜리라고 그냥 들고가나요

    집앞에 내놓고 신어보라하세요.
    빌딩짓는것도 아닌데
    서로 좋은거래 하세요

  • 4. 신발이
    '25.9.30 10:18 AM (222.100.xxx.51)

    좀 애매한게 있죠.
    보통 당근거래는 안입어보고 안신어보고 사지만,
    그래도 내 편의 말고, 상대에게도 좋은 거래가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신어보게도 해요.
    페라가모 신발 거의 새거를 3만원에 팔았는데
    집앞에 오신 노년의 아주머니께서 신어보고 싶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고,
    마음에 든다고 가져가심요.

  • 5. .....
    '25.9.30 10:19 AM (112.148.xxx.195)

    당근거래하면서 이것저것 따지면 쌔해요.
    궁금한거 다 묻고 신고 입고..어떻게 팔아요.장사하는것도 아니고
    만나서 보고 결정은 안된다하세요.

  • 6. ....
    '25.9.30 10:19 AM (124.49.xxx.76)

    그럼 밑에 비닐깔것도 가져가야겠네요 길바닥에 신을수 없으니요 뒤에 신다가 뒷축 눌러앉을수 있으니 구두주걱도 가져가야 겠네요 거래하는 사람 사는곳에 갖다 드리기로 했거든요

  • 7. ...
    '25.9.30 10:19 AM (180.66.xxx.51)

    저는 안 신어보고 샀는데...
    안 맞아서 버렸고요.

    제꺼 팔 때는 제가 있는 곳까지 오고..
    신어본다고 해서 그렇게 하고 팔았어요.

  • 8. ....
    '25.9.30 10:20 AM (124.49.xxx.76)

    또 톡이 왔는데 신발무거우면 못신는다고 신발 가볍냐고 해서 가볍다 하니 자신이 무게들어 보고 결정한다고 또 톡이왔어요

  • 9. . . .
    '25.9.30 10:21 AM (223.39.xxx.103)

    당근은 정말 아는 물건만 사야되는것 같아요.
    그 물건을 알아보는 사람이 사가고요.
    그래야 가격도 상태도 가늠이되고요.

    새신발은 아니지만 깨끗한거 거래할때
    큰 종이봉투 들고나가 바닥에 깔고
    놀이터 정자에서 신어보게했어요.
    한번도 안신어본 브랜드라 호기심에 왔지만
    잘 안맞았는지 안사겠다하셔서 거래불발 흔쾌히 오케이.
    가격이 괜찮으니 바로 다른분이 채팅와서 사가셨어요.
    알고있고 신고있는 브랜드의 같은모델이었던거죠.
    옷보다 신발이 더 어렵죠.
    일.이천원짜리 선입금비대면거래 아니면요.

  • 10.
    '25.9.30 10:23 AM (221.138.xxx.92)

    향수도 뿌려보고 사겠다는 미친 사람들이 있나보더라고요.
    백화점에서 사던가 ㅎㅎㅎ
    당근에서
    기준은 판매자가 정하는 겁니다.
    빨리 어떻게 해서라도 팔고 싶으면 구매자 니즈 다 맞춰주는거고
    아니면 다른 판매글정도로 올리고 기다리세요.

    전 새신발은 못 신어보게 합니다.
    그걸 들고 왔다갔다하나요? 얼마 받는다고..
    (이러면 좀 늦게 팔리겠죠?ㅎㅎ)

  • 11.
    '25.9.30 10:24 AM (221.138.xxx.92)

    그리고 가져다 주는데 신어보겠다니..
    더더욱 안합니다.

    전.

  • 12. ...
    '25.9.30 10:24 AM (223.39.xxx.103)

    아, 신어보게 하는 조건은
    구매자가 내가 있는 곳까지 올때 한정입니다.
    물건 들고 팔러가서 안맞다고 또 들고 돌아오는 수고는
    하지마세요. 만원짜리 안팔리는것보다 더 짜증나요.

  • 13. ..
    '25.9.30 10:24 AM (110.9.xxx.185)

    저는 당근에 싼 가격으로 브랜드 스니커가 올라와 사이즈대로 어련히 맞겠지 하고 그냥 들고 왔는데 안 맞더라구요ㅠㅠ. 돈만 버렸지요. 그냥 발 작다는 사람 줬는데, 그 사람도 그냥 주니까 얼씨구나 받아갔지만 진짜 맞을지는 의문이었어요. 신발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듯요..

  • 14.
    '25.9.30 10:25 AM (61.105.xxx.17)

    그냥 택배로만
    거래 하겠다 하세요
    신발 신어보고 무겁다
    안맞으면 안사겠다 할거고
    만원에 시간낭비 어휴

  • 15. ....
    '25.9.30 10:25 AM (124.49.xxx.76)

    신어보고 하면 중고가 되는거라고 생각해서요 전 새신발 당근거래할때 안신어보고 샀어요 제 사이즈를 알기에요

  • 16. 당근에서
    '25.9.30 10:28 AM (61.105.xxx.17)

    전 새신발만 사는데
    두번 사봤는데
    정사이즈냐 만 물어보고
    그렇다면 검색후 가격 맘에들면
    안신어보고 바로 구매해요

  • 17. ...
    '25.9.30 10:29 AM (118.34.xxx.68)

    원글님, 구매자한테 끌려다니는 그런 거래 하지마세요.
    새신발인데 신어보겠다, 내쪽으로 가져와라...
    이건 아닌것같아요. 안맞으실것 같다 말하고 취소하고
    늦더라도 편한 분과 거래하세요.

  • 18. ...
    '25.9.30 10:30 AM (39.125.xxx.94)

    거기까지 갔는데 안 사겠다면
    교통비라도 받으서야 겠네요

  • 19. 123123
    '25.9.30 10:32 AM (116.32.xxx.226)

    당근 초보 원글님~
    일단 구매자한테 이 근처로 오라 하세요
    가장 좋은 건 판매자 집 근처 이정표되는 건물이요~
    (도착 예정 시간 알려 달라 하고, 도착하면 연락달라 하세요)
    신발이나 외투는 시착해 볼 수 있다 생각해요
    그래서 안 사는 건 뭐 어쩔 수 없지요
    그래서 판매자 집 근처가 좋은 거예요
    매매가 파토나도 크게 열 받지 않아요
    중고거래는 기분좋은 거래가 90프로, 짜증나는 경우가 10프로 정도 되는 듯요 그냥 그러려니 넘겨요

  • 20. ..
    '25.9.30 10:34 AM (112.149.xxx.149)

    만원에 시간낭비, 에너지 낭비
    나중에는 기분만 상할 것 같아요
    까다롭게 사는 사람들은 뒷탈도 많더라구요

  • 21. ㅇㅇ
    '25.9.30 10:34 AM (39.7.xxx.100)

    원글님 계신 곳으로 오라고 하세요
    그 사람 별로이네요

  • 22. 가을
    '25.9.30 10:36 AM (222.119.xxx.83)

    돈 만원이 급한게 아니라면 이 거래 결사 반댑니다.
    저런사람은 구매한 후에 마음에 안든다고 이것저것
    트집 잡아서 반품해달라고 할 사람 같아 보여요.

  • 23. .....
    '25.9.30 10:37 AM (124.49.xxx.76)

    조언 감사드립니다

  • 24. 당근 못 해요
    '25.9.30 10:49 AM (211.48.xxx.45)

    에너지가 늘 부족해서

    저는 당근 못 해요 ㅠㅠ

  • 25. ㅇㅇ
    '25.9.30 10:50 AM (223.38.xxx.75)

    저라면 안팔아요.

  • 26. 그냥
    '25.9.30 10:53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다른 쿨거래 하시라고~ 이 신발 아시는분만 사라고 하세요

  • 27. ㅇㅇ
    '25.9.30 11:12 AM (39.7.xxx.100)

    돈 만원이 급한게 아니라면 이 거래 결사 반댑니다.
    저런사람은 구매한 후에 마음에 안든다고 이것저것
    트집 잡아서 반품해달라고 할 사람 같아 보여요...222222

  • 28. ...
    '25.9.30 11:27 AM (221.147.xxx.127)

    판매자 근처로 오게 하는 게 기본이에요
    실제 상품 사진과 측정수치를 가능한 상세하게 올려주고
    가격도 저렴하다싶게 올리고 대신 반품 없는 조건을 내거세요
    구매자 쪽으로 가기까지 해서
    신어보게 하고 무게도 들어보게 하고
    맘에 안 든다면 도로 가져오시게요?

  • 29. 이상
    '25.9.30 12:27 PM (175.197.xxx.135) - 삭제된댓글

    제가 뎣번 팔았는데 보통 밑창보여달라고 하던데 사진 찍어 보내주었어요

  • 30. ...
    '25.9.30 3:34 PM (152.99.xxx.167)

    당근 직거래는 대부분 구매자가 판매자 쪽으로 갑니다.
    이것저것 따지는 사람한테는 거래 안하는게 후폭풍이 없구요

  • 31. ...
    '25.9.30 4:36 PM (163.116.xxx.115)

    질문 많은 사람한테는 안팔아요. 신발 무게가 무슨 군화나 부츠도 아닐테고 거의 비슷할텐데 저렇게 나오면 다른 사람한테 팝니다.

    1. 우리집 근처로 오게해요. 아파트 단지라도 우리동 아닌 다른동 앞에서 만나도 되구요.
    2. 신발이고 새거면 밑바닥, 외형 사진 찍고, 브랜드랑 사이즈 올리면 끝이죠. 거기서 더 질문하면 안팔아요.
    3. 신어볼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걸 신고 걷거나 뛰면 안됨. 그냥 착용만 하게 하세요. 그렇게 말씀하시고 그게 싫다면 사지 말라고 하세요.

    질문 많고 말 많은 사람은 나중에 환불할 확률이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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