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위로 좀 해주세요 곧 출근해야는데 이게 무슨일..

후에엥 조회수 : 14,844
작성일 : 2025-09-30 05:00:46

저 2주전에 큰 박스 들고 내려가다가 넘어졌어요 

마지막 계단이 없다고 착각하고 헛 디딘건데 

복숭아뼈 까지 올리오는 운동화여서였는지

다행히 발등이 도시락처럼 붓고 멍은 들었으나

보행에는 지장이 없어서 씩씩하게 걸어다닌다고

한의원 원장이 누가 다친 사람인줄 알겠냐고 ..

아직 치료중이고 생활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 

액땜 했다 ..했거든요 

 

그런데요 ..

11시가 넘어 세수하고 얼굴에 팩 하나 붙이고

나오는데 벽에 뭐가 붙어 있어요 ㅜ 네 바퀴였어요

너무 놀라서 에프킬라 들고 와서 정말 안놀란척 

분사하는 순간 강아지가 치익 소리에 흥분하며달려오고 제대로 양껏 분사하기 전에 바닥으로 떨어지고

저는 강아지도 잡아야 되고 바퀴때문에 무서운데

그와중에 바닥에 있던 청소기에 발을 부딪혔어요

이번엔 반대쪽 발가락..정말 너무 아픈데 바퀴가 

더 싫고  침대 밑을 봐야 하는데 저는 너무 자신이

없고 ..한 참 지난뒤 바닥에 죽어 있나 했는데

없어요 ㅜ 그래서 못자고 있고  검색해서 

겔 주문 완료후에 걷는데 뭐가 심상치 않아요 

불편함이 느껴져서 보니 이미 보라색으로 

멍이 들어 있고 부었어요 또..

부끄러워서 동료들에겐 말도 못할거 같고 

바퀴는 어디로 간거죠 ..

명절전이라 택배가 좀 많았는데 

생각보다 큰 바퀴였는데 택배상자 탓을 해야하나..

싶네요 ..

지금 새로운 발가락 통증보다 바퀴때문에 

너무 심란한합니다 

저 출근하면 강아제 혼자인데

바퀴 어째요 ㅜ

 

IP : 59.17.xxx.14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30 5:04 AM (61.72.xxx.152)

    약 먹고 자기 집에 가서 죽을거에요

  • 2. 감사합니다
    '25.9.30 5:18 AM (59.17.xxx.146)

    대체 얼마나 좋은일이 있을라고 ..ㅠ

  • 3. .....
    '25.9.30 5:45 AM (211.234.xxx.13)

    바퀴벌레가 강아지에게 해코지할게 뭐에요? 걱정을 사서 한다는!

  • 4. 제발
    '25.9.30 6:30 AM (211.34.xxx.59)

    다쳤으면 병원엘 가세요ㅠㅠ
    병원서는 님정도면 기브스하고 못걷게 할텐데ㅠㅠ
    강아지는 걱정마시고 님 몸부터 잘 건사하시기를..

  • 5.
    '25.9.30 6:32 AM (1.238.xxx.18)

    청소기에 부딪힌 발가락이 멍들고 부었어요?
    그럼 금이 갔거나 미새한 골절일 수도 있어요
    혹시 모르니 정형외과애서 사진 한번 찍어보세요.
    물론 아니길 바래요.

  • 6. 병원
    '25.9.30 6:32 AM (172.56.xxx.100)

    혹시 골절이나 금 간거 아닌지 검사하세요

  • 7. ...
    '25.9.30 6:40 AM (49.161.xxx.218)

    회사갔다가
    정형외과가세요
    골절일수도있어요
    기브스할수도...

  • 8. ….
    '25.9.30 6:45 AM (1.238.xxx.18)

    돋보기 안쓰고 쓰다보니 위에 오타 수정해요
    미새한 —> 미세한
    정형외과애서 —> 정형외과에서

  • 9. ..
    '25.9.30 7:24 AM (122.40.xxx.216)

    얼른 병원 가셔서 적절한 조치 받으시고 빨리 나으시길요...

    제목 보고 엄청난 상황인 줄 알고 글 읽는 내내 긴장하고 걱정하면서 읽어 내려왔는데... 바퀴벌레가 이 글의 핵심인가요?

    다행입니다. 제목에서 걱정하게 만든 것 만큼의 너무 심하게 놀라운 일은 아니어서요.

  • 10. 정형외과 가세요
    '25.9.30 8:08 AM (211.48.xxx.45)

    한의원 가셨다니 ..
    정형외과 가서 ct찍고 진단받고..반기브스 하세요.

  • 11. 병원고고
    '25.9.30 9:19 AM (121.133.xxx.95)

    발이나 발가락 골절 쉽게 되요
    휴일 직전이니 한시라도 빨리 가세요

    강아지는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개들은 사냥할 줄 알고
    바퀴 안 무서워하고
    잡아 먹어요 ( 이게 더 공포?)

  • 12. 병원
    '25.9.30 1:14 PM (118.235.xxx.215)

    당연히 갔고 실금도 골절도 아니지만
    힘한 타박상이여서 절둑거리며 걷게 되네요
    제가 걱정을 사서 하는 스타일인가요 ㅎ
    아직도 바퀴는 뮤섭습니다 ㅎ
    걱정해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 13. ..
    '25.9.30 8:42 PM (180.230.xxx.62)

    강아지는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개들은 사냥할 줄 알고
    바퀴 안 무서워하고
    잡아 먹어요 ( 이게 더 공포?) 222222

    윗님 맞아요.
    강쥐들이 바퀴를 본 순간 그냥 확 입에 넣고
    꿀꺽하더라고요. ㅋㅋㅋ
    진짜 그게 더 공포였어요.

  • 14. ㅡㅡ
    '25.9.30 8:48 PM (211.217.xxx.96)

    바퀴벌레로 너무 호들갑

  • 15. ㅜㅡㅜ
    '25.9.30 8:58 PM (219.251.xxx.190)

    글을 실감나게 쓰셔서 마치 제 발이 아픈 것 같네요

    15년 전에 새벽에 비 오는데 급하게 베란다 창문 닫으려다가
    미끄러져서 발가락 문턱에 부딪혀서 깁스 했었거든요.
    부어 오르면 거의 뼈에 이상이 생긴 거예요. 잘 치료하세요~~~~

  • 16. 오?
    '25.9.30 9:18 PM (220.78.xxx.213)

    강쥐가 바퀴 먹어요? 우왕

  • 17. ㅎㅎㅎ
    '25.9.30 9:18 PM (112.172.xxx.149)

    결론은 혹시 강아지혼자 있을 때 바퀴가 나올까봐인가요? ㅎㅎㅎ
    강아지는 바퀴가 무섭지 않을 것 같은데요.
    원글님 발이 가장 걱정 ..
    웃어서 죄송한데 너무 귀여우세요.

  • 18. 바퀴
    '25.9.30 9:29 PM (220.117.xxx.35)

    맥스포갤보다 전 중사 가루
    냉장고밑 가구 밑 신발장 등 밑에 뿌려놓으세요

    바퀴 별거 아니고 버릴 잡지 하나 마련해서 던져 버리세요
    입사하고 휴지로 버려요
    꽃 잎이라 생각해요

  • 19. 바퀴보다
    '25.9.30 10:14 PM (218.51.xxx.191)

    원글님 병원가셔서
    사진찍어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발등이나 발가락 금 잘 가던데..

  • 20. 하바나
    '25.9.30 10:16 PM (175.117.xxx.80)

    일단!

    냉찜질 부터 하시고 쉬세요.
    원글님 발이 제일 걱정됩니다.
    벌레야 죽을테고 강아지도 잘있을겁니다.

    원글이 안아파야죠

  • 21. 동네
    '25.9.30 10:41 PM (172.225.xxx.235)

    동네 정형외과 가지말고 대학병원 정형외과
    가세요. 발가락 골절 진단이 똑같이 나와도
    처장이 다릅니다. 목발 두 개 짚고 다니다
    어깨 다 나가서 재활치료로 돈이 더 깨졌어요
    대학병원에서 특수신발 줍니다
    발가락이 다쳤을 경우 발 앞부분이 높고 뒤꿈치가
    낮은 신발 줍니다. 상대적으로 너무 편해요

  • 22. ..,
    '25.10.1 4:54 AM (1.222.xxx.117)

    올 초에 청소기에 부딪혀 엄지발가락 타박상 입었는데

    골절도 실금도 안갔지만,신발 신을 때 마다 통증
    최소 한달 갑니다. 낼 병원가서 치료받고 특수신발 받으세요. 이제 샌달도 못 신는 계절

    그리고 당근에 바퀴벌레 잡아 달라 올려보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0976 10월10일 임시공휴일 안되는거죠 1 현소 2025/09/30 2,369
1750975 나이드니 남편이 짠하더라구요 9 ... 2025/09/30 2,713
1750974 영양제 콕 찍어주시면 감사하갰습니다 10 ,오메가, .. 2025/09/30 1,676
1750973 게으름과 부지런 3 ........ 2025/09/30 1,763
1750972 남편이 너무 좋다는 분들 보면 전 신기해요. 31 2025/09/30 5,743
1750971 암수술 후, 건강검진에서 뭐가 보인다고 할때 3 sw 2025/09/30 2,192
1750970 오늘 겸공에 나온 여자의원님 답답해요 7 ㅇㅇ 2025/09/30 2,466
1750969 50대 목걸이 한개만 추천해주세요. 5 ... 2025/09/30 2,584
1750968 점을 뺐는데요 왜...있지?? 7 ........ 2025/09/30 2,098
1750967 조희대 사법부는 국민 위에 군림을 당장 멈추라 5 쫄았음사퇴답.. 2025/09/30 1,071
1750966 중국인 무비자로 82쿡 조회 9 ㅋㅋ 2025/09/30 1,520
1750965 연속혈당측정기 편차 너무 차이나요 2 2025/09/30 1,321
1750964 지금 공항 비지니스 라운지에서 글쓰네요. 14 내게 이런날.. 2025/09/30 4,822
1750963 들깨 미역국물이 짙은 갈색인 이유가 뭘까요 4 2025/09/30 1,449
1750962 한강변 사는게 좋아보이나요? 29 ㅇㅇ 2025/09/30 5,156
1750961 일반인중에도 동안이 아주 흔해요 3 .... 2025/09/30 2,693
1750960 90년대초에 광주과학고 어떤 애들이 들어갔나요? 6 ㅇㅇ 2025/09/30 1,468
1750959 가라앉음 8 .. 2025/09/30 1,579
1750958 속 썩이는 애들은 이혼할 때 상대에게 키우라고 하고 나오고 싶나.. 6 ... 2025/09/30 2,978
1750957 일산분들 이 빵집 종 알려 주세요 10 ... 2025/09/30 2,748
1750956 민생회복 소비쿠폰 당첨 2 축하 2025/09/30 3,303
1750955 노인 장기 식사거부 어느병원을 가야할까요? 7 2025/09/30 2,482
1750954 다시 늘어나는 미분양, 악성 2만 7584가구…2개월 연속 상승.. 11 ㅇㅇ 2025/09/30 2,259
1750953 오세훈의 파격.."한강벨트에 20만호 쏟아붓는다&quo.. 51 ㅇㅇ 2025/09/30 5,887
1750952 나이들수록 남편이 노후대비에 절대적 요소같아요 76 노후대비 2025/09/30 2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