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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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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로 좀 해주세요 곧 출근해야는데 이게 무슨일..

후에엥 조회수 : 14,742
작성일 : 2025-09-30 05:00:46

저 2주전에 큰 박스 들고 내려가다가 넘어졌어요 

마지막 계단이 없다고 착각하고 헛 디딘건데 

복숭아뼈 까지 올리오는 운동화여서였는지

다행히 발등이 도시락처럼 붓고 멍은 들었으나

보행에는 지장이 없어서 씩씩하게 걸어다닌다고

한의원 원장이 누가 다친 사람인줄 알겠냐고 ..

아직 치료중이고 생활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 

액땜 했다 ..했거든요 

 

그런데요 ..

11시가 넘어 세수하고 얼굴에 팩 하나 붙이고

나오는데 벽에 뭐가 붙어 있어요 ㅜ 네 바퀴였어요

너무 놀라서 에프킬라 들고 와서 정말 안놀란척 

분사하는 순간 강아지가 치익 소리에 흥분하며달려오고 제대로 양껏 분사하기 전에 바닥으로 떨어지고

저는 강아지도 잡아야 되고 바퀴때문에 무서운데

그와중에 바닥에 있던 청소기에 발을 부딪혔어요

이번엔 반대쪽 발가락..정말 너무 아픈데 바퀴가 

더 싫고  침대 밑을 봐야 하는데 저는 너무 자신이

없고 ..한 참 지난뒤 바닥에 죽어 있나 했는데

없어요 ㅜ 그래서 못자고 있고  검색해서 

겔 주문 완료후에 걷는데 뭐가 심상치 않아요 

불편함이 느껴져서 보니 이미 보라색으로 

멍이 들어 있고 부었어요 또..

부끄러워서 동료들에겐 말도 못할거 같고 

바퀴는 어디로 간거죠 ..

명절전이라 택배가 좀 많았는데 

생각보다 큰 바퀴였는데 택배상자 탓을 해야하나..

싶네요 ..

지금 새로운 발가락 통증보다 바퀴때문에 

너무 심란한합니다 

저 출근하면 강아제 혼자인데

바퀴 어째요 ㅜ

 

IP : 59.17.xxx.14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30 5:04 AM (61.72.xxx.152)

    약 먹고 자기 집에 가서 죽을거에요

  • 2. 감사합니다
    '25.9.30 5:18 AM (59.17.xxx.146)

    대체 얼마나 좋은일이 있을라고 ..ㅠ

  • 3. .....
    '25.9.30 5:45 AM (211.234.xxx.13)

    바퀴벌레가 강아지에게 해코지할게 뭐에요? 걱정을 사서 한다는!

  • 4. 제발
    '25.9.30 6:30 AM (211.34.xxx.59)

    다쳤으면 병원엘 가세요ㅠㅠ
    병원서는 님정도면 기브스하고 못걷게 할텐데ㅠㅠ
    강아지는 걱정마시고 님 몸부터 잘 건사하시기를..

  • 5.
    '25.9.30 6:32 AM (1.238.xxx.18)

    청소기에 부딪힌 발가락이 멍들고 부었어요?
    그럼 금이 갔거나 미새한 골절일 수도 있어요
    혹시 모르니 정형외과애서 사진 한번 찍어보세요.
    물론 아니길 바래요.

  • 6. 병원
    '25.9.30 6:32 AM (172.56.xxx.100)

    혹시 골절이나 금 간거 아닌지 검사하세요

  • 7. ...
    '25.9.30 6:40 AM (49.161.xxx.218)

    회사갔다가
    정형외과가세요
    골절일수도있어요
    기브스할수도...

  • 8. ….
    '25.9.30 6:45 AM (1.238.xxx.18)

    돋보기 안쓰고 쓰다보니 위에 오타 수정해요
    미새한 —> 미세한
    정형외과애서 —> 정형외과에서

  • 9. ..
    '25.9.30 7:24 AM (122.40.xxx.216)

    얼른 병원 가셔서 적절한 조치 받으시고 빨리 나으시길요...

    제목 보고 엄청난 상황인 줄 알고 글 읽는 내내 긴장하고 걱정하면서 읽어 내려왔는데... 바퀴벌레가 이 글의 핵심인가요?

    다행입니다. 제목에서 걱정하게 만든 것 만큼의 너무 심하게 놀라운 일은 아니어서요.

  • 10. 정형외과 가세요
    '25.9.30 8:08 AM (211.48.xxx.45)

    한의원 가셨다니 ..
    정형외과 가서 ct찍고 진단받고..반기브스 하세요.

  • 11. 병원고고
    '25.9.30 9:19 AM (121.133.xxx.95)

    발이나 발가락 골절 쉽게 되요
    휴일 직전이니 한시라도 빨리 가세요

    강아지는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개들은 사냥할 줄 알고
    바퀴 안 무서워하고
    잡아 먹어요 ( 이게 더 공포?)

  • 12. 병원
    '25.9.30 1:14 PM (118.235.xxx.215)

    당연히 갔고 실금도 골절도 아니지만
    힘한 타박상이여서 절둑거리며 걷게 되네요
    제가 걱정을 사서 하는 스타일인가요 ㅎ
    아직도 바퀴는 뮤섭습니다 ㅎ
    걱정해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 13. ..
    '25.9.30 8:42 PM (180.230.xxx.62)

    강아지는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개들은 사냥할 줄 알고
    바퀴 안 무서워하고
    잡아 먹어요 ( 이게 더 공포?) 222222

    윗님 맞아요.
    강쥐들이 바퀴를 본 순간 그냥 확 입에 넣고
    꿀꺽하더라고요. ㅋㅋㅋ
    진짜 그게 더 공포였어요.

  • 14. ㅡㅡ
    '25.9.30 8:48 PM (211.217.xxx.96)

    바퀴벌레로 너무 호들갑

  • 15. ㅜㅡㅜ
    '25.9.30 8:58 PM (219.251.xxx.190)

    글을 실감나게 쓰셔서 마치 제 발이 아픈 것 같네요

    15년 전에 새벽에 비 오는데 급하게 베란다 창문 닫으려다가
    미끄러져서 발가락 문턱에 부딪혀서 깁스 했었거든요.
    부어 오르면 거의 뼈에 이상이 생긴 거예요. 잘 치료하세요~~~~

  • 16. 오?
    '25.9.30 9:18 PM (220.78.xxx.213)

    강쥐가 바퀴 먹어요? 우왕

  • 17. ㅎㅎㅎ
    '25.9.30 9:18 PM (112.172.xxx.149)

    결론은 혹시 강아지혼자 있을 때 바퀴가 나올까봐인가요? ㅎㅎㅎ
    강아지는 바퀴가 무섭지 않을 것 같은데요.
    원글님 발이 가장 걱정 ..
    웃어서 죄송한데 너무 귀여우세요.

  • 18. 바퀴
    '25.9.30 9:29 PM (220.117.xxx.35)

    맥스포갤보다 전 중사 가루
    냉장고밑 가구 밑 신발장 등 밑에 뿌려놓으세요

    바퀴 별거 아니고 버릴 잡지 하나 마련해서 던져 버리세요
    입사하고 휴지로 버려요
    꽃 잎이라 생각해요

  • 19. 바퀴보다
    '25.9.30 10:14 PM (218.51.xxx.191)

    원글님 병원가셔서
    사진찍어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발등이나 발가락 금 잘 가던데..

  • 20. 하바나
    '25.9.30 10:16 PM (175.117.xxx.80)

    일단!

    냉찜질 부터 하시고 쉬세요.
    원글님 발이 제일 걱정됩니다.
    벌레야 죽을테고 강아지도 잘있을겁니다.

    원글이 안아파야죠

  • 21. 동네
    '25.9.30 10:41 PM (172.225.xxx.235)

    동네 정형외과 가지말고 대학병원 정형외과
    가세요. 발가락 골절 진단이 똑같이 나와도
    처장이 다릅니다. 목발 두 개 짚고 다니다
    어깨 다 나가서 재활치료로 돈이 더 깨졌어요
    대학병원에서 특수신발 줍니다
    발가락이 다쳤을 경우 발 앞부분이 높고 뒤꿈치가
    낮은 신발 줍니다. 상대적으로 너무 편해요

  • 22. ..,
    '25.10.1 4:54 AM (1.222.xxx.117)

    올 초에 청소기에 부딪혀 엄지발가락 타박상 입었는데

    골절도 실금도 안갔지만,신발 신을 때 마다 통증
    최소 한달 갑니다. 낼 병원가서 치료받고 특수신발 받으세요. 이제 샌달도 못 신는 계절

    그리고 당근에 바퀴벌레 잡아 달라 올려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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