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막혀서 원.
이 드라마는 작가가 따로 없는게 확실하네요
아무리 자존심이 없어도
작가 타이틀 단 사람이 이렇게 마무리 할 수는 없죠.
왕이 현대로 오게 만들기는 해야겠는데
조선시대에서 어떻게 왔는지 도저히
방법을 못찾겠으니
에라 모르겠다 그냥 던져버린 거죠.
아님, 작가는 연숙수의 귀환으로 끝냈는데
피디가 김채민 인기 심상치 않으니 이후 상황을 억지로 만들어 붙이고는
대책 없어서 저리 갖다 붙여버린 듯.
작가 열받아서 내이름 빼라 해서 무명씨 된 듯.
전체가 다 웃기지만 특히 마지막 편은
내용도 편집도 엉망이네요.
오합지졸 열댓명 모여서 반정군을 무찌르지 않나
대신들이 갑자기 괴로워하며 자결하질 않나
아우 나 참 기가 막혀서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