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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주 금쪽같은 내새끼.. 아이가 무슨 잘못인지

.... 조회수 : 3,186
작성일 : 2025-09-29 14:03:46

애가 금쪽이가 아니라 아빠랑 할머니가 금쪽이 아닌가요.? 

장작 솔루션 받아야 할 대상이 누군지.. 

그 집에서 제일 문제 많은 게 할머니랑 아빠던데 

아이가 너무 착하고 여려서, 보는 내내 마음 아프고 속상했어요 ㅠㅠ 

IP : 121.133.xxx.1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9.29 2:06 PM (211.186.xxx.104)

    할머니 성격이 보통이 넘고 아들은 그 엄마한테 어릴때 부터 그러고 살아서 뭐가 뭔지 구분도 못하는것 같고 두번의 이혼에 그 할머니의 지분이 정말 크지 않았을까 싶어요

  • 2. 그집은
    '25.9.29 2:14 PM (220.118.xxx.66)

    시모때문에 이혼했을듯
    신기한게 흐려나왔지만
    그엄마도 시모와 너무닰았더라는
    아이는 순하고 착한데 어른들이
    다망가트려놓았는
    아들이 분가해야겠다는 소리에
    새파랗게 질리더만
    한달은 무슨
    바로내보내야지

  • 3. ..
    '25.9.29 2:16 PM (211.241.xxx.162)

    그프로는 항상 부모가 금쪽이예요..
    아이가 선천적이거나 병적인거 제외하면..
    원인이 부모 입니다.
    아이들은 거의다 평범하고 정상적이더라구요..
    부모가 바뀌니 애들이 금방 변해요..
    솔루션이 죄다 부모 달라지기 입니다.
    애들이 하는거 별로 없어요..

  • 4. ...
    '25.9.29 2:20 PM (121.133.xxx.149)

    그 할머니.. 차 안에서 손녀들 노래부르는 거 시끄럽다고 손찌검하는데, 진짜 경악했네요 ㅠㅠ

  • 5. ㅎㅎㅎ
    '25.9.29 2:29 PM (115.40.xxx.89)

    할머니가 짜증과 화가 많은 성격이고 애 셋을 자기가 키워주니 아들한테 더 당당해하면서 짜증과 화를 내고 아들은 엄마 없으면 자기가 힘들어지니 꼼짝 못하고
    애들은 그 짜증과 화를 다 받아내니 금쪽이 성격이 여리고 순해서 내면으로 쌓여 우울증으로 온건데도 아빠랑 할머니는 그걸 이해못하고
    그래도 아이 살릴려고 저런 프로 용기내서 나온것만해도 부모 자격은 있는거지요

  • 6. 너무
    '25.9.29 2:30 PM (182.226.xxx.232)

    불쌍하죠 아이가
    어렸을때 아빠엄마 아이 셋이서 키카 가서 놀던 동영상을 중2아이가 보면서 미소지어요
    기억도 안나는데 부모 다 자기만 바라봐주고 자기 이름 불러주던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ㅜㅜ
    엄마가데려가서 키웠으면 좋겠는데 엄마도 사정이 있나봐요

  • 7. ㅎㅎㅎ
    '25.9.29 2:32 PM (115.40.xxx.89)

    엄마도 재혼해서 가정 있어요 다른 지역에 산다고

  • 8. 그럼에도불구하고
    '25.9.29 2:46 PM (122.32.xxx.106)

    아이 살릴려고 저런 프로 용기내서 나온것만해도 부모 자격은 있는거지요~~22

  • 9.
    '25.9.29 3:00 PM (222.233.xxx.219)

    그 엄마가 이혼에 큰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분가만이 답인데, 저 등신 아들이 그렇게 할 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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