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퇴근시간 안지키는 직장동료

.......... 조회수 : 4,036
작성일 : 2025-09-28 13:30:37

바로 위 저희관리하는 상사는 정해져있는 퇴근시간이 우리보다 2시간 빠르고요

우리 퇴근하는걸 아는 사람은 동료들밖에 없어요.

직급 동일하고요.

이번에 온 사람은 저보다 5살많아요.

퇴근시간을 안지켜요 늘 10분일찍 가버립니다.

출근은 1분전오고요. 출근은 시간지키니 상관없지만

퇴근시간을 안지키는걸 보기 넘 힘드네요

왜냐,

제가 급여도 같은데 총괄이예요. ㅡㅡ

하지만 직원관리 책임은 바로 위 상사가 담당이죠

최종보스가 예전에 유연근무시간 하루 안지킨 계약직 직원이 하나있었는데, 그걸 보게되었고, 저를 질책한 일이 있었어요. 

 

제바로 윗 상사에게 이걸 말하려고 하면슬쩍 근무시간지키고 또 좀 있다가 반복의 반복입니다.

 

그냥 냅둘까요?

상사에게 말할까요?

 

저까지 4명인데, 이 사람이 같은 시기에 들어온 계약직 직원도 구워삶아서 같이 10분전에 가고요.

한명은 늘 저랑 같이 시간지켜서 나가서 나이어린 직원이라

아마 상사한테 전달이 되면 제가 얘기한거라고 생각하긴 할거예요.

 

10분 일찍 퇴근 어찌 생각하세요?

 

IP : 106.101.xxx.13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들이
    '25.9.28 1:34 PM (118.235.xxx.93)

    사회생활 못하는게 이런거라 봐요. 원칙은 맞지만 자기선에서 해결 못하고 상사에게 말하고 꼬지르고

  • 2. ㅇㅇ
    '25.9.28 1:35 PM (106.101.xxx.162)

    솔직히 굉장히 배알이 꼴리고 짜증나시겠지만
    그냥 냅두세요. 본문에서 쓰셨듯이 '직원관리 책임은 상사가 담당이죠'에 답이 나와 있네요.
    지속되다보면 과연 상사가 모를 수 있을까 싶습니다.

  • 3. 원글
    '25.9.28 1:37 PM (106.101.xxx.133)

    자기선에서 해결못한다고요? 이사람 처음 왔을때 업무얘기할때 당연한것이지만 근무시간 꼭 지켜주세요라고 이미 얘기했습니다. 그 이후 안지키는데 직급같은 나이많은 그 사람을 제가 어찌 해결하나요? 후에 보스가 알게되면 저를 또 뭐라할수도 있는 상황. 저도 싫은데어찌해결해요?기본이 안돼있는 다 큰 성인을 제가 어찌 해결해요? 지문인식기 설치하자해야되나요?

  • 4. ㅇㅇ
    '25.9.28 1:38 PM (1.225.xxx.133)

    님의 일에 문제가 생기나요?
    아니면 내벼두세요

  • 5. 그러게
    '25.9.28 1:44 PM (112.169.xxx.252)

    님손에 왜피묻히게요
    직원관리 책임은 상사한테있는데
    내가 남편한테 늘 하는말
    당신일이 아니면 절대나서지말고
    누가 부추키면 군중심리로 따라가지말아라
    결국 그들은 다오리발이고 나만 본의아니게
    주동자되어버린다
    내손에 절대피묻히지마라 그건 남이해줄거다

  • 6. 가만 계세요
    '25.9.28 1:49 PM (61.73.xxx.204)

    "제가 급여도 같은데 총괄이예요. ㅡㅡ
    하지만 직원관리 책임은 바로 위 상사가 담당이죠"

    위 상사가 말해야죠.
    언젠가는 알게돼요.
    10분 일찍 나가서 뭐 한다고..이해할 수 없네요.

  • 7. 몇명이예요?
    '25.9.28 2:06 PM (1.176.xxx.174) - 삭제된댓글

    직원이 몇명이예요?
    전에 사건 보면 상사는 자기 없을때는 원글이 책임자라 생각하는거 같은데 이런경우는 살짝 귀뜸해줘야되지 않나요?
    퇴근 10분으로 사무실 분위기 무너지고 다른 직원에게도 분위기 전염되거든요.
    상사가 알게 됐을때 원글이 문책받을거 같으면 보고하세요

  • 8.
    '25.9.28 2:08 PM (1.176.xxx.174)

    전에 사건 보면 상사는 자기 없을때는 원글이 책임자라 생각하는거 같은데 이런경우는 살짝 귀뜸해줘야되지 않나요?
    퇴근 10분으로 사무실 분위기 무너지고 다른 직원에게도 분위기 전염되거든요.
    상사가 알게 됐을때 원글이 문책받을거 같으면 보고하세요

  • 9. 솔직히
    '25.9.28 2:25 PM (1.176.xxx.174)

    솔직히 말하면 상사한테 듣는것보다 다이렉트로 듣는게 더 낫구요.
    용기내서 모모씨 퇴근시간은 지켜주세요. 전에 일도 있어서 제가 곤란하네요라고 하시든지요.
    회사에서 자기일은 해야죠.

  • 10. 와우
    '25.9.28 2:35 PM (116.32.xxx.155)

    다들 관대(?)하시네요;;
    근데 10분씩 먼저 나가는 사람이 일을 잘하나요?
    무슨 생각으로 먼저 나가는지..,. 자신감인가;;;

  • 11. ...
    '25.9.28 2:43 PM (121.146.xxx.52) - 삭제된댓글

    나이가 많건 적건 온지 얼마되지 않은 사람 행동 교정도 못시키나요?
    총괄이라면서요
    맘 상하던 말던 할 말은 하세요
    퇴근 시간은 지키시라고 그래도 되풀이 되면 상사한테 말하세요.

  • 12.
    '25.9.28 2:47 PM (121.167.xxx.120)

    출퇴근 기록하는(찍는) 타이머기 사달라고 건의하고 사용하게 하세요
    기록으로 남으니까 일직 퇴근 못해요

  • 13. ㅇㅇ
    '25.9.28 2:47 PM (106.243.xxx.86)

    출퇴근 카드 도입하도록 해야죠.
    길쭉한 마분지 같은 카드 있잖아요. 찍는 거.
    구식 오리지널은 그런 거고 요즘은 지문으로 찍는 게 있는데
    누가 대신 찍어줄 수 없으니까 좋습니다.

    어쨌든 시스템을 도입하면 해결될 문제입니다.

  • 14.
    '25.9.28 2:48 PM (1.224.xxx.82)

    글쓴이가 총괄인데 직원관리는 상사책임이 될 수 있나요?

    이런 식이면 회사에 근태기를 설치하는 게 낫겠네요

  • 15. ㅇㅇ
    '25.9.28 2:49 PM (106.102.xxx.34)

    시간 안지키면 제가 질책당하게 된다, 용무있어서 일찍 나가는 날은 사전에 공유해달라, 상사에게도 이렇게 얘기하겠다 하고.. 이후 근무시간에 얘기없이 일찍 자리비워서 생기는 일은 제가 책임못집니다 모두에게 선을 한번 그어야죠.

  • 16. 도덕적 해이
    '25.9.28 5:14 PM (122.102.xxx.9)

    작은 이런 일 가지고 그러냐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기본이 중요합니다.
    총괄이시고 보스가 알게되면 원글에게 뭐라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니 말씀하세요. 106.102님 댓글처럼, 근태 지켜 달라. 용무 있어서 일찍 나가는 날은 사전에 공유해 달라, 상사에게도 이렇게 얘기하겠다 하고.

  • 17. ...
    '25.9.28 10:47 PM (223.38.xxx.215)

    같이들어왔다는 계약직 직원이 원글보다 아래 직원이라면 둘 다 있는 자리에서 뭐라고 하세요. 이전에 계약직은 그러다 잘렸다고. 나도 그때 질책당했는데 또 그런 일 생기게 하지 말라러. 그 사람도 다 들리게요

  • 18. 원글
    '25.9.28 11:18 PM (106.101.xxx.133)

    그 계약직 직원도 이 사람보다 한살 적고 저보다 나이 많아요.
    처음.둘 왔을때 이런일있었다. 근무시간 꼭 지켜달라라고 이미 얘기했거든요. 그런데 이 사람들은 10분쯤은 괜찮다 생각한다는 자체가 이해가 안가요.

  • 19. ...
    '25.9.29 1:09 PM (223.38.xxx.215)

    또 뭐라고 해줘야죠. 그런 사람들은 주기적으로 환기시키지 않으면 그래도 되나보다 합니다. 관리자에게 일러바치는게 싫으면 계약직 직원에게눈 한마디 하셔야지. 그전에도 문책당했다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7462 한 반도체 때리기 나선 트럼프... 5 역풍 2025/09/30 2,866
1757461 기나긴 추석 연휴 4 .. 2025/09/30 3,315
1757460 강원도 1박2일 여행비용 2 ..... 2025/09/30 1,831
1757459 카톡 친구목록 되돌린다는거요 3 ........ 2025/09/30 2,683
1757458 지귀연 20여차례 접대 제보자 등장 42 ... 2025/09/30 4,913
1757457 대학생 기숙사가 한명만 된다면 4 생생 2025/09/30 1,660
1757456 지금이라도 금 살까요 5 조마조마 2025/09/30 3,390
1757455 오요안나씨 어머니 단식 23일째래요 13 .. 2025/09/30 4,115
1757454 꽉 끼는 청바지를 입고 4 ㅇㅇㅇ 2025/09/30 2,567
1757453 특검검사들도 썩을대로 썩었네요 8 우와 2025/09/30 2,244
1757452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한글을 사랑하는 마음 다지려면 알아야.. 1 같이봅시다 .. 2025/09/30 810
1757451 윤정부 3년 19 맞아요 2025/09/30 2,261
1757450 동네 국수집에 드디어 손님이 보여요 19 동네국수집 2025/09/30 17,419
1757449 나이 50에 학교를 다시 가면 16 ㅁㄴㅇㅎ 2025/09/30 3,669
1757448 영국가정방문 선물요 5 .. 2025/09/30 1,327
1757447 도서관에서 이런 사람 사서에게 말해도 되나요? 6 ... 2025/09/30 2,325
1757446 뉴스타파 영화 〈추적〉 유튜브 무료 공개 / (10월 2일~12.. 3 연휴에같이봐.. 2025/09/30 1,343
1757445 윤석열 3년 너무 힘들었어요 44 0000 2025/09/30 3,351
1757444 놀이터에서 그네 독점 하는 아이한테 한마디 해야 되나요? 23 ㄹㅇ 2025/09/30 4,640
1757443 남편이랑 넷플 연휴에 볼생각만 해도 기쁘니 참 행복한듯해요. 2 st 2025/09/30 2,962
1757442 별거하면 집은 어떻게 구해야 할까요? 5 혹시 2025/09/30 2,226
1757441 지귀연 핸드폰 교체 날짜별 도표 jpg 8 끝났네 2025/09/30 2,342
1757440 변호사도 돈밖에 모르는 양아치가 많음 4 ........ 2025/09/30 2,016
1757439 손목터널증후군 수술하신분 계실까요? 1 손목 2025/09/30 1,466
1757438 우리애가 공부를 안하고 못해서 우울한데 16 ㅇㅇ 2025/09/30 5,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