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2아들에게 13000원 이상 밥은 사먹지말라고 했더니 하는 말

고2엄마 조회수 : 7,055
작성일 : 2025-09-28 00:57:22

고2아들.. 매일 밖에서 밥 사먹고 공부하고 들어오는데, 한달 카드값이 55만원 나오길래 

13000원짜리 이상 되는 밥은 사먹지 말라고 했더니 하는말..

밥을 안 먹고 까페에서 때우는 날도 있기 때문에 어떤 날은 비싼거 사먹어도 된다...

아니 돈을 아끼랬더니... 이 날은 아꼈으니 다른 날은 더 비싼걸 먹어도 된다니...

뭐 하루 써야 되는 돈이 정해져있는것처럼 말을 하네요...

왜 저런 헛소리를 하는지... 싸우기 싫어서 더 많은 대화는 하지 않았네요...

사춘기아들과 대화가 잘 안됩니다... 대학가면 기숙사로 보내고 싶어요...

IP : 61.105.xxx.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우
    '25.9.28 1:02 AM (1.243.xxx.162)

    13000원도 과하네요..
    고딩들 보통 라면먹거나 떡볶이나 그런거 먹던데

  • 2. ..
    '25.9.28 1:04 AM (211.208.xxx.199)

    비슷한 글의 댓글 중에 어느 분이
    현금카드를 주고 매일 일정금액만 자동이체로 보낸대요
    (1만원이면 1만원, 1만 5천원이면 1만5천원)
    어제 보낸 만원에서 아껴 오늘 보내는 만원에
    보태서 뭘 먹든말든 상관은 안하고
    한 달 식비는 정해진거죠.

  • 3. ..
    '25.9.28 1:05 AM (156.59.xxx.10) - 삭제된댓글

    깁밥 1줄은 5000원, 파스타는 15000원이고
    국밥은 13000원이라 국밥이 오히려 싸게 느껴짐.
    날마다 국밥만 먹을수 없고. 밥값이 너무 비싸요.

  • 4. 고3엄마
    '25.9.28 1:07 AM (49.161.xxx.33) - 삭제된댓글

    고2아드님이 울아들하고 똑같은 소리하네요..
    요즘 물가가 만원이히밥이 드물지만 분명히 있거든요
    돈버는것도 아닌데, 저도 만천원 이상 식사는 과하니 자제하라했네요.
    특식처럼 비싼건 허락받든가, 니용돈으로 먹으라 했구요.

    요녀석들이 돈을 벌기는 커녕, 쓰기만 하는 놈들이 눈만 높아져서..

  • 5. 고3아들맘
    '25.9.28 1:11 AM (49.161.xxx.33)

    고2아드님이 울아들하고 똑같은 소리하네요..
    요즘 물가에 만원이하 밥이 드물지만 분명히 있거든요.
    저도 만천원 이상 식사는 과하니 자제하라했어요
    특식처럼 비싼건 허락받든가, 니용돈으로 먹으라 하고.
    요녀석들이 돈을 벌기는 커녕, 쓰기만 하는 놈들이 눈만 높아져서..

  • 6.
    '25.9.28 1:27 AM (61.105.xxx.6)

    정말 돈을 쓰기만 하는 주제에 눈만 높아져서。。。 카드 긁는걸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해요。。。제가 잘못 키운 탓이겠지요

  • 7. ㄱㄴㄷ
    '25.9.28 1:31 AM (123.111.xxx.211)

    밥만 사먹으면 양반이죠
    4~5천원짜리 음료도 쉬는 시간에 사먹네요
    매일 사먹어야 해서 라면이나 떡볶이 먹게 할 순 없어서 밥종류 먹으라 하는데 음료는 좀 안먹었으면 해요 ㅜ 돈도 돈이지만 단음료 뭐가 좋겠어요

  • 8. 음...
    '25.9.28 2:07 A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차라리 용돈을 딱 정해서 주지그랬음?
    우리애들에게 그랬더니 알아서 지네가 맞춰살드만요.

    단음료 필요해용.
    뇌가 단걸 필요로하거든요.
    저녁 9시에 스니커즈 대짜를 와작와작 씹어먹어도 살도 안찔거에요.
    지금 안먹으면 언제 먹나요...그때가 가장 칼로리 엄청 소비할때인데요.

  • 9. MZ
    '25.9.28 2:13 A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어머 저희 회사 남자 신입이랑 너무 똑같아요.
    점심은 다 같이 먹고 법카로 결제하는데 인당 만원 이하로 먹어요.
    그런데 연차로 하루 쉬고 다음날 어제 자기 밥 안 먹었으니
    오늘은 2만원어치 먹겠다고...
    요즘 애들 특징일까요.

  • 10. 저는
    '25.9.28 3:27 AM (39.7.xxx.184) - 삭제된댓글

    집에서 먹고 학원갈수 있는날에도 밖에서 사먹는건
    전부 지원해줄수 없다라고 하고 전부 지원해주지 않아요

  • 11. ㅇㅇ
    '25.9.28 3:28 AM (39.7.xxx.184)

    집에서 먹고 학원갈수 있는날에도 밖에서 사먹는건
    전부를 지원해줄수 없다라고 용돈으로 사먹고
    적당히 조절해서 쓰게 하고 있어요

  • 12. 부모
    '25.9.28 4:47 AM (211.114.xxx.107)

    카드를 주고 막 쓰게 하지 마시고 적정선을 정한뒤 아들 명의로 체크카드를 만들어 정해진 액수만 입금해 주세요. 그리고 그 액수 안에서는 비싼걸 먹든 싼걸 먹든 관여하지 마시고 추가 입금도 해주지 마세요.

  • 13. ㅇㅇ
    '25.9.28 7:38 AM (119.192.xxx.40)

    한참 자랄때 이고 먹고싶은거 많을 나이인데 그냥 잘먹게 해주면 안되나요 ?? 저는 다른거 보다 먹는거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거 잔소리하고 돈아끼다가 나중에 애들 아프면 후회 할텐데요

  • 14. ....
    '25.9.28 7:43 AM (223.39.xxx.211)

    1년에 1백만원 더 준다 생각하시고
    잘 먹고 다니라고 하세요

  • 15. lil
    '25.9.28 7:49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주급으로 주세요
    무제한 카드 주지말구요
    그렇게 살던 아들이 다 커서
    성인이 된 후에도 집에서 살면서
    아무 미안함 없이 카드로 시켜먹는다고 한탄하는 동네언니 봤어요

  • 16. 대1맘
    '25.9.28 8:00 AM (210.100.xxx.239)

    아끼려고 어쩌다 한끼는 편의점 삼김이나 도시락으로 먹는
    애들도 있어요
    학생 많은 곳은 학생은 할인해주거나 공기밥정도 더 주는 곳도 많구요
    울동네 감탄은 라면과 공기밥 5000원 입니다
    55만원은 과해요
    한끼 13000원도 어쩌다 한번만 먹어야죠
    커피도 저렴이 먹고요
    대학생들도 용돈 아끼려고 점저는 한끼만 먹기도
    경제관념이 좀 있어야할 것 같아요

  • 17. 저는
    '25.9.28 8:27 AM (1.227.xxx.55)

    먹는 건 잘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냥 자유롭게 먹게 했어요.
    공부도 힘든데 먹는 것까지 제한하면 안 될 거 같아서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니 뭐라 하기 힘드네요.

  • 18. 돈이
    '25.9.28 9:54 AM (118.218.xxx.119)

    중학생 아들도 시험기간이라 밥 자주 사먹는데요
    학원에서 보니 고딩형이 햄버거 세트 2개 사와서 다먹고 선생님한테 더 먹을거 없냐고 물어보더라네요
    어떤 형은 용돈 타면 치킨 사와서 우리 아이도 얻어먹고 그 형이 용돈을 다 썼는지 요즘은 마치면 바로 집에 간다고
    우리 아이가 처음 혼밥 할때 본인딴에는 가격 생각해서 저렴한 라면 5천원 먹는데
    사장님이 덩치 보더니 라면가지고 되냐고 공기밥을 서비스로 주더라면서
    요즘은 만원정도 사먹네요

  • 19. ...
    '25.9.28 9:54 AM (49.161.xxx.58)

    체크카드 만들어서 주세요

  • 20. ...
    '25.9.28 10:08 AM (220.78.xxx.31)

    저도 먹는거는 잘 먹어야할 시기라 잘 먹고 다니라하고 싶어요
    요즘 외식물가가 너무 비싸요

  • 21. . .
    '25.9.28 10:15 AM (221.143.xxx.118)

    돈 아껴서 싸구려랑 편의점 음식 먹을까봐 먹는건 안아껴요. 좋은거 먹으라 해요. 그래야 50만원.

  • 22.
    '25.9.28 10:18 AM (39.7.xxx.4)

    제가 직장생활 하며 밖에서 점심 사먹어보니
    만원 안쪽으로 뭔가 사먹으려면 식단이 정말 제한적이에요.
    분식이나 탄수화물 위주로 먹어야 하고요.
    한창 많이 먹을 나이라 먹고 돌아서면 배고픈데
    든든하고 영양가 높은거 먹으라고 그럽니다.
    하루종일 학교랑 학원 다니며 밥도 다 밖에서 먹어야 하는데
    맛있는 거 먹는 낙이라도 있어야...
    저희 부모님이 저 학생때 인색해서 용돈을 정말 박하게 줘서
    밥 굶거나 강냉이 라볶이로 버틴 기억이 있어
    저는 안 그러려고요.

  • 23. 돈아끼려면
    '25.9.28 10:35 AM (118.235.xxx.223)

    도시락싸주고 집에 밥 반찬 다 해놓고 다녀야하는데 그거 싫어서 나가서 사먹으라고 하는거잖아요
    3,4만원짜리도 많은데 15000원 정도 사먹는걸로 뭐라하기엔 물가가 너무 많이 올랐어요
    회사많은곳이면 그나마 점심은 10000원정도로 먹을수 있지만 저녁은 죄다 12000원이상이에요 대학생은 몰라도 고딩은 먹고싶은거 먹게 해줍니다

  • 24. ㄱㄴㄱㄴ
    '25.9.28 10:47 AM (14.37.xxx.238)

    한달식비 55만원에 놀라요
    학교끝나고 집에서 먹고가는 아이들이 고맙네요

  • 25. ㅇㅇ
    '25.9.28 11:09 AM (112.152.xxx.196)

    학원가 물가가 비싸요.
    아들한테 밥값 아끼라하면 반발심 들듯요
    “학원비는 백만원도 넘게 쓰면서 아들이 밥으로 55만원 쓰는게 아까워?”
    제가 원글님의 아들이었다면 당장 학원 끊겠다고 역공할거 같습니다
    저도 고2 아들둔 엄마입니다

  • 26. ㄱㄴㄷ
    '25.9.28 12:06 PM (222.232.xxx.109)

    주급으로 주시고 그 안에서 쓰는건 되도록 터치하지 마세요. 그래야 자기 돈이라 생각하고 계획성있게 씁니다

  • 27.
    '25.9.28 8:53 PM (106.101.xxx.143)

    좋은말씀들 다 정말 감사합니다. 애가 말을 넘 싸가지없게 해서 제가 더 돈쓰기 싫었나봐요. 잘생각해서 현명하게 해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777 김천 김밥축제같은데 가고 싶으세요?? 13 oo 2025/10/09 4,650
1746776 맥주 한 캔했는데요 7 .. 2025/10/09 2,386
1746775 인당 17만원대 호텔뷔페 다녀왔는데요ㅋㅋ 39 생일밥 2025/10/09 25,032
1746774 이런 개그 좋아하시는 분? 4 후리 2025/10/09 1,571
1746773 짝 잃어버린 귀걸이와 큐빅 떨어진 펜던트등 5 ㅇㅇ 2025/10/09 2,243
1746772 집에 순금 몇돈이나 갖고계세요? 13 ㅇㅇㅇ 2025/10/09 5,417
1746771 아니 나 조용필 좋아했네? 18 ........ 2025/10/09 3,219
1746770 우울한이유 5 2025/10/09 3,375
1746769 명절 봉투가 얄팍해졌어요 5 2025/10/09 4,446
1746768 댁에서 세제 자동 디스펜서 쓰는 분 계세요? 5 .... 2025/10/09 1,592
1746767 화이트 몰딩 강추하시나요 5 00 2025/10/09 1,793
1746766 숏컷 웨이브 펌 하고 왔어요. 28 . . 2025/10/09 5,050
1746765 요즘 젊은 맞벌이 부부들은 20 2025/10/09 6,741
1746764 연휴가 너무 기네요 12 짜증 2025/10/09 4,684
1746763 미국 사시는 분들 지금 어떤 상황인가요. 14 .. 2025/10/09 6,488
1746762 40평대 바닥은 장판으로 하면 어떨까요 12 궁금 2025/10/09 3,544
1746761 갱년기 우울인지 짜증인지 미치겠네요 13 갱년기 2025/10/09 4,954
1746760 엘지 워시타워인데 세탁기 아랫쪽에서 물이 새요 2 ... 2025/10/09 3,036
1746759 부모 형제 다 안보고 사는데 연휴 참 좋았는데요 6 어휴 2025/10/09 4,407
1746758 유시민씨 보면 나중에 22 ㅓㅗㅗㅎㄹ 2025/10/09 6,296
1746757 불가리 목걸이 골라주세요 13 목걸이 2025/10/09 3,386
1746756 재개발, 재건축 제척 기준 5 참나 2025/10/09 1,748
1746755 치킨기름 묻은 상자와 2 쓰레기중에 2025/10/09 1,993
1746754 오늘 한글날도 태극기 다는 날 2 세종대왕님만.. 2025/10/09 1,239
1746753 불면증 해외여행 11 불면 2025/10/09 3,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