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가오는데 80대 부모님들께 얼마씩 드리나요 ?..
당연히 다 사정상 다르겠지만 그냥 중산층이라면요..
휴~~
추석이 다가오는데 80대 부모님들께 얼마씩 드리나요 ?..
당연히 다 사정상 다르겠지만 그냥 중산층이라면요..
휴~~
따로 아니고, 봉투에 50 두고 와요
이번부터 80중반 부모님 용돈 안 드릴려고요.
제가 받아 오려고요.
아무 액션도 안 취하시면서 늘 증여세 상속세
걱정만 하셔요.
그럴 바엔 우리 갈 때 용돈이라도 후하게 주십사
말씀 드려볼까 해요.
50만원 드리고 남편,저 각각 100만원씩 받아 옵니다. 150만원 받아 오는 셈.
시가는 30만원 드리고 받는건 없음.
친정은 남매들이 다 잘 살아요. 다들 50~100씩 드리기 때문에 저도 50만원 드리는데 저희 엄마가 훨씬 부자라 볼 때마다 50만원~100만원씩 용돈을 주세요. 저희가 드리고 안드리고 상관없이요.
시가는 결혼후 저에게 준 것은 10원도 없고 병원비, 입원비, 체납된 전기요금, 가스요금, 보험료 등등 독촉 고지서나 단전, 단수 같은 고지서 오면 갚아달라 하시고 보험료도 잔뜩 밀리면 갚아달라 하심. 그래서 양가 평등하게는 못주고 차등해서 드림.
형편보면 따로 20씩이나 10씩요
저는 님 현명하시네요. 저도 80대 부모님 용돈 그만드리고 싶어요. 상속세 엄청 나올텐데 그거 다 쓰지도 못할텐데 답답해 죽겠어요.
기분용으로 십만원씩만 드릴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