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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한식 사랑이 어느 정도냐면

넝담 조회수 : 16,615
작성일 : 2025-09-27 16:52:51

한국 여권 파워가 세계 2위,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거 아시죠?

이게 외교력 덕분, 국가가 노력한 덕분이기도 하지만

상대국들이 그런 부분만 보는게 아니고

불법체류 수치 같은 것도 참고해서 승인 하는건데 한국인들의 회귀 본능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입국할 때 약속한대로 바로 바로 자기 나라 돌아가 버리는 비율이 탑급.

그런데 그 이유가, 단 며칠만 지나도 김치 먹으러 돌아가는 거라고 합니다.

제육복음도 먹어야 하고 김치찌개도 삼겹살도 먹어야 하고 회도 먹어야 하고.

외국에 한국 음식이 아무리 많고 한국식재료 팔고 라면 파는 곳이 아무리 늘어나도

자기 집, 동네 식당 가서 사 먹는 그 맛이 아니라 돌아들 간다네요.

일견 농담 같은데 어쩐지 진짜 그런 것 같지 않나요?

 

 

IP : 221.145.xxx.134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5.9.27 4:53 PM (223.38.xxx.207)

    이해됩니다 ㅎㅎㅎ

  • 2. ㅎㅎ
    '25.9.27 4:54 PM (125.142.xxx.31)

    MZ이전세대들이라면 가능한 얘기같긴하네요

  • 3. 넝담
    '25.9.27 4:56 PM (221.145.xxx.134)

    MZ세대들이 많은 사이트에서 저런 내용 봤는데 대부분 맞아, 맞아 그러더라구요.
    일본 여행 후 귀국하며 공항으로 마중 나온 부모님에게 김치랑 깍뚜기 가지고 나오라고 그래서 귀가하는 차 안에서 먹었다는 간증도 보았습니다.

  • 4. 아닙니다
    '25.9.27 4:57 PM (118.235.xxx.1)

    엘에이 가보세요. 한식 질이 장난아닙니다 가격도 싸고요
    고기도 장닌아니게 질좋아요

  • 5. ….,..
    '25.9.27 4:58 PM (118.235.xxx.19)

    유럽출장다녀오는 입국날
    출장간 멤버전부 한국도착 후 저녁메뉴는 김치찌개로 정했네요

  • 6. ㅇㅇ
    '25.9.27 4:58 PM (218.39.xxx.136)

    밥 먹어야 속이 편해서
    어쩔 수 없어요

  • 7.
    '25.9.27 5:01 PM (211.234.xxx.61)

    그래서 반농으로 해외로 튄 한국인 범죄자들 잡으려면
    한인타운이나 한인마트처럼
    한식 먹을수있는데 잠복해있음 된다는 말이 있어요 ㅎㅎ
    김치안먹으면 안된대요 ㅎㅎ
    얼마전 잡힌 전세사기부부도 한인타운인가에서 잡혔던듯요.

  • 8. ㅡㅡ
    '25.9.27 5:02 P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미국안에 한식이 더 맛있다는..순두부찌개,김치찌개등

  • 9. 넝담
    '25.9.27 5:04 PM (221.145.xxx.134)

    미국은 한인 이민자도 많고 이민 역사도 길어서 그렇겠네요.
    저는 유럽이랑 일본, 대만, 베트남에서 한식당 갔는데 음식 먹고 속이 니글거려서 혼 났어요.

  • 10. 곧바로
    '25.9.27 5:05 PM (175.123.xxx.145)

    이해가 되는건 ᆢ ㅎㅎ

  • 11. ㅇㅇ
    '25.9.27 5:06 PM (14.48.xxx.198)

    엘에이 한인타운에서 먹던 한식들이 가끔 생각나요
    한국보다 진짜 맛있었거든요 ㅎㅎ

  • 12. 미국
    '25.9.27 5:06 PM (118.235.xxx.232)

    한식은 80-90년대식 한식이라 달지도 않고 옛맛 그대로더라고요
    이민자들이 만든 가게라 그런지
    식자재도 질 좋고요

  • 13. oo
    '25.9.27 5:08 PM (106.101.xxx.124)

    한식보다 대체로 준법정신이 강한거 같아요.
    정해진 선을 벗어나려하지 않는.
    그래서 그 선을 넘는 사람은 이상하게 보는 것도 많고

  • 14. 루라라라랑
    '25.9.27 5:08 PM (39.7.xxx.51)

    저도 미국한식이..미국은 워낙 고기가 저렴한편에 푸짐한편이라 더 맛이 풍부하다해야되나 그렇더라고요 갈비탕에 갈비가득 이런스탈

  • 15. ㅇㅇ
    '25.9.27 5:10 PM (223.38.xxx.14)

    한식보다 대체로 준법정신이 강한거 같아요.2222

    미국 한국식당 음식이 맛있긴해요 질도 좋고
    근데 암튼 한국으로 오고싶었어요ㅎ
    있으라그래도 안있고싶은..마음이 우리나라가 아니면 불편하니까요

  • 16. ...
    '25.9.27 5:26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한식 사랑이라기보다 한식은 한국말고 어디에도 잘 없으니까 그래서 더 그런거겠죠
    한식 자체가 중독성도 있지만
    미국 음식이나 유럽음식 보면 햄버거 파스타 빵조가리 샐러드 뭐 큰 차이 없고 어느 나라가든
    고향과 비슷한 음식 먹을수 있잖아요
    근데 떡볶이같은게 세상 어디에 있어요
    요즘은 많이 퍼졌지만요

  • 17. ㅇㅇ
    '25.9.27 5:26 PM (223.38.xxx.194)

    유럽에 2-3주있었는데 딱히 한식생각안나던데…짜게먹지않고 담백해서 좋았어요 한국오면 또 한식 먹지만…어딜 가나 현지음식 적응하고 먹는 스타일이라

  • 18. ...
    '25.9.27 5:3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한식 사랑이라기보다 한식은 한국말고 어디에도 잘 없으니까 그래서 더 그런거겠죠
    한식 자체가 중독성도 있지만
    미국 음식이나 유럽음식 보면 햄버거 파스타 빵조가리 샐러드 뭐 큰 차이 없고 어느 나라가든
    고향과 비슷한 음식 먹을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다른 나라는 자기 나라 음식 고집 안하는거 같고 그런거겠죠
    근데 떡볶이같은게 세상 어디에 있어요
    떡 자체가 희한한건데
    요즘은 많이 퍼졌지만요

  • 19. ...
    '25.9.27 5:32 PM (1.237.xxx.38)

    한식 사랑이라기보다 한식은 한국말고 어디에도 잘 없으니까 그래서 더 그런거겠죠
    한식 자체가 중독성도 있지만
    미국 음식이나 유럽음식 보면 햄버거 파스타 빵조가리 샐러드 뭐 큰 차이 없고 어느 나라가든
    고향과 비슷한 음식 먹을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다른 나라는 자기 나라 음식 고집 안하는거 같고 그런거겠죠
    근데 떡볶이같은게 세상 어디에 있어요
    떡 자체가 희한한건데
    요즘은 많이 퍼졌지만요
    떡볶이 공장 보니까 수출 많이 늘었더라구요

  • 20. ...
    '25.9.27 5:37 PM (211.178.xxx.17)

    어린이들도 그렇대요.
    김치 혹은 고추장류 등 들어간 한식은 하루에 한 끼는 꼭 먹어야 한다고 한식이 중독성이 강한 음식이라 그렇다고 유튜브에서 그 노희영인가?하는 말 들었어요.
    어른이나 노인이나 대학생이나 어린이나 해외 여행갈 때 고추장 혹 컵라면 꼭 들고간다고. 한식은 어렸을 때 먹기 시작하면 그 중독성때문에 끊기 힘들다고요.

  • 21. 원칙 중시
    '25.9.27 5:40 PM (211.247.xxx.84)

    월세를 가장 잘 내는 세입자가 한국 사람이에요
    지킬 건 지키는 국민성.

  • 22. ㅋㅋㅋ
    '25.9.27 5:42 PM (211.234.xxx.155)

    김치와 고추장...
    솔직히 금단증상 나타나지 않나요?

  • 23. ....
    '25.9.27 5:42 PM (59.18.xxx.145)

    응급김치 만화 생각나네요ㅋㅋ 여행가서 느글느글해서 정신잃었다가 한인 민박에 응급김치먹고 정신차리는거ㅋㅋㅋ

  • 24. ㅇㅇ
    '25.9.27 5:43 PM (175.118.xxx.247)

    응급김치 만화라니 너무나 이해되는것 ㅎㅎㅎㅎ

  • 25. 준법정신
    '25.9.27 5:43 P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여기 한국인이라면 입양아들이 더 많은 나라인데요.
    가끔 아주아주 가아아끔 바깥 식당에서 한국인 부부 보게되는데, 그들을 보면 딱 한국인이구나 싶어요. 주위의 예절 흐름에 동화가 되어있다. 조용하게 예절을 지키려고한다. 이거 다른나라 사람들은 딱 티가나거든요. 뭔가 튀는 행동이나 말투가 있는데, 한국인들은 엄청 예의있다고나할까요. 대하는데 피곤하지않다.
    요즘 잘배운 돈많은 중국인들 엄청 많아졌음에도, 아무리 비싸게 차려입고해도 중국인들은 그냥 튀어요. 왜 튈까....한국인과으 ㅣ차이가 뭘까...궁금하긴해요. 인상이라든가가 뭔가 쎄다는 느낌. 나 이런인간!이라는 강한 느낌이 든다고나할까요.

  • 26. ..
    '25.9.27 5:44 PM (221.162.xxx.205)

    인천공항 식당이 거의다 한식인것도 이유가 있죠

  • 27. 이해가 쏙
    '25.9.27 5:50 PM (61.81.xxx.191)

    ㅎㅎ아 와닿아여
    저는 밖에서 디저트,케익먹으면 닭도리탕이나 김치가 글케 땡겨여ㅎㅎ

  • 28. ..
    '25.9.27 6:05 PM (39.115.xxx.132)

    밥투정 많이.하던 초등 2학년생이.미국
    2주 다녀와서는 김치에 밥먹으면서 맛있다
    연발을 하더라구요 ㅎ ㅎ

  • 29. ㄱㄴㄱㄴ
    '25.9.27 6:09 PM (14.37.xxx.238)

    일본가서 단무지도 다 돈내고 사먹다가 김밥천국에서 달랑 라면이랑 김밥시겼늘데 김치랑 단무지가 공짜인거에요 내나라가 최고다 생각했어요

  • 30. 오수0
    '25.9.27 6:12 PM (182.222.xxx.16)

    월세를 가장 잘 내는 세입자가 한국 사람이에요
    지킬 건 지키는 국민성.2222222222222222

  • 31. 느낌온다.
    '25.9.27 6:12 PM (211.234.xxx.225)

    대딩 울 아이. 열명 남짓한 친구들이랑 일본 일주일 여행에서 인천공항 도착하자마자 허겁지겁 된장찌개랑 김치찌개등등 먹었대요. 친구들이 하나같이 한식이 너무 그립다고, 바로 먹은 후 귀가하자고... 각자 집에 까지 와서 먹기엔 마음이 너무 급했답니다.

  • 32. ㅎㅎㅎㅎ
    '25.9.27 6:14 PM (125.248.xxx.135)

    우리집 얘기네요.
    짐은 현관에. 바로 김치찌개 먹으러 가요ㅋㅋ
    남편 출장 후에도 오자마자 먹을 수 있게
    김치찌개 준비합니다.

  • 33. ooo
    '25.9.27 6:16 PM (182.228.xxx.177)

    유럽여행하는 예능에서도 한국에서부터 밑반찬 바리바리
    싸간걸로도 모자라 현지마트에서 안되는 영어로
    돼지 뱃살 부분 잘라 달라고 손짓발짓 해서라도 사다가
    기어이 삼겹살 구워먹고 김치찌개 끓여먹쟎아요.
    현지 음식은 어쩌다 한번 별식처럼 먹는거 보며
    저런거 보여주려고 그 비싼 제작비 들여서
    유럽까지 갔나 싶을정도인데요 뭐.

  • 34. ㅇㅇ
    '25.9.27 6:19 PM (1.243.xxx.125)

    방학에 나오기 전부터
    김치찌개(돼지고기) 해놓으라고 주문해요
    양념꽃게 .회.한우 실컷먹고 돌아가요
    한식은 손이 많이가는 귀한음식이예요

  • 35. 자기나라
    '25.9.27 6:27 PM (183.97.xxx.222)

    음식 선호하는건 너무 당연한건데
    한국인들이 유난스럽죠.
    한마디로 촌스러워서 그래요.

  • 36. ……
    '25.9.27 6:32 PM (180.67.xxx.27)

    윗님은 한국인 아니에요? 183님은 자기비하도 아니고 왜 한국인을 후려쳐요?? 님이 그러는게 더 촌스러워요

  • 37. ….
    '25.9.27 6:59 PM (27.84.xxx.97)

    맞아요, 한식 없는 영어권 시골마을에 1년 있다가
    비빔냉면 먹고 싶어서 일단 돌아왔는데
    다시 못 갔어요. ㅜㅜ

  • 38. 솔직히
    '25.9.27 7:00 PM (103.199.xxx.208) - 삭제된댓글

    유난스럽긴하죠.
    장기 여행도 아니고,3박 4일 가는데 그러면 뱔나다 싶어요.

  • 39. 토종
    '25.9.27 7:14 PM (115.86.xxx.7)

    저도 미국애들이랑 한달 있으면서 한식 전혀 안먹었어요.
    먹고싶다 생각도 없어서 난 토종한국인 아닌가봐 했는데
    왠걸 한 달 후 갑자기 김치가 땡기면서 매끼 김치요리만 계속 먹었네요.
    땡기고 끌리는데 장사 없어요.

  • 40. ㅎㅎㅎ
    '25.9.27 7:45 PM (211.58.xxx.161)

    다 자기나라음식을 좋아하죠 우리만이 아니고

  • 41.
    '25.9.27 8:18 PM (1.225.xxx.35)

    뭔지는 알겠어요

  • 42. ㄹㅁㅇㄴ
    '25.9.27 8:54 PM (1.242.xxx.211)

    제 나이 40대 후반이구
    한달을 미국에 있었는데요

    처음 한 열흘은 한식 생각 안났어요
    그러다 점점 김치찌개같은 한식이 땡기면서 하루 한끼는
    하다못해 라면에 김치라도 먹게 되더라구요
    근데 묘하게 한국에서 사먹던 맛과 달라요
    김치도 라면도 우리 브랜드인데도요ㅎ

    귀국하는 날 늦은 저녁이었는데 집 가기전에
    비빔밥 잘 하는 집으로 바로 가서 한그릇 때렸더니
    살 것 같더라구요^^

  • 43. 0,
    '25.9.27 8:58 PM (1.242.xxx.150)

    한국사람이 한식 좋아하고 며칠 못먹으면 땡기고 하는게 뭐가 그리 이상하고 유난하고 촌스러운일인지???

  • 44. ㅎㅎㅎ
    '25.9.27 10:05 PM (175.123.xxx.87)

    한식도 미국, 프랑스, 스페인…등
    식재료 좋은 나라서 한국인이 제대로 만들면 정말 훨씬 맛있는거 같아요. 재료가 워낙 좋으니.

    그런데 그 재료로 중국인이나 멕시칸들이 만들어내니 섬세한 맛을 못 살려서 맛이 없는거고
    LA나 뉴욕 한식은 정말 최고라고 들었는데 못 먹어봤구요.
    암튼 미국인들은 그 좋은 식재료로 요리를 안 해 먹으니……

  • 45.
    '25.9.27 10:30 PM (125.178.xxx.88)

    프랑스인들도 자기네 바게트 먹고싶어서 프랑스가요
    다똑같은거

  • 46. 경제력떄문이죠
    '25.9.27 11:35 PM (117.111.xxx.254)

    당장 일본이 한국 무비자 허용한게

    한국 국민소득이 많이 올라와서 일본 불법체류율이 뚝 떨어지기 시작한 시기에요.

    그전까지는 한국을 일본인들 무비자 입국이었지만

    일본은 한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 안 했습니다.

    특히 일본 유흥가에 취직하는 호스티스들이 불법체류 많았지요

  • 47. 푸른당
    '25.9.27 11:48 PM (59.22.xxx.198)

    엠지 세대 가를필요가 없어요 우리애는 저보다 더 토종이라 청국장 된장땜에 한달 유럽여행도 힘들어했어요 오히려 저는 치즈버터 좋아해서 나가 있어도 굳이 김치생각많이 안났어요 물김치는 생각이 나긴했지만여.근데 저 김치킬러거든요. 그런데도 외국나가서는 잘 먹어는데 우리애는 죽을려고 하더라구요. 어린애가 왜 저러나 싶었는데 이해가 가긴가네요

  • 48. 그건
    '25.9.28 12:44 AM (74.75.xxx.126)

    세대의 문제도 아니고 인종의 문제도 아닌 것 같아요. 한국음식이 서양음식이랑 많이 다르니까 한국음식 많이 먹고 자란 사람은 누구나 그렇게 되는 거 아닐까요.
    전 외국에서 살고 제 아이도 여기서 나서 자라고 아빠는 한국 사람도 아닌데요.
    이번에 기숙 고등학교에 들어갔는데 집이 가까워서 얘는 저녁은 집에와서 먹어요. 고작 하루 두끼 학교에서 먹고 바쁠때 가끔 저녁까지 먹는건데도. 이젠 서양 음식 신물 난다고 집에오면 무조건 집밥 한국음식만 찾아요. 제일 먹고 싶은 건 카레, 불고기, 미역국, 감자국, 생선구이, 돈까스, 떡볶이, 각종 나물반찬, 라면, 짜장라면, 볶음밥. 모처럼 가족 외식하자고 해도 파스타, 피자, 햄버거 질렸다고 집에서 먹자네요 ㅎㅎ

    반면 자국 음식 사랑하는 사람들 한국 사람만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대부분의 아시아 사람들 (일본, 중국, 태국, 인도 등등) 다 그런 것 같고 반면 자국 음식의 색채가 강하지 않은 영국, 독일, 북유럽 그런 쪽들은 먹고 자란 음식에 대한 향수가 덜한 것 같더라고요.

  • 49. 출장
    '25.9.28 12:47 AM (223.38.xxx.73)

    예전 직장에서 출장 갔다 입국하면 맨날 김치찌개 먹고 가자고.. 얼른 집에가서 쉬고 싶은데 ㅠㅠ
    인천공항 김치찌개가 젤 맛있다는 분들 많았어요
    캐리어에 김치 한사발 싸서 다니시던 분들인데도 꼭 와서 김찌를 먹어줘야 한다더라구요
    엄청 행복한 얼굴로 퍽퍽 퍼먹으셨죠
    나이들어보니 그분들 마음이 너무 이해돼요

  • 50. 집나가보면
    '25.9.28 12:55 AM (58.29.xxx.32)

    알아요...김치와 라면 삼겹살이 얼마나 소중한지요!
    하루종일 느글느글 거리니 한국 돌아가서 속편한 개운한 음식 먹어야 합니다

  • 51. ...
    '25.9.28 1:42 AM (119.70.xxx.175)

    김치며 라면이며 안 먹은지 오래됐는데
    (여행 중 아니예요) 전혀 생각이 안 나요.
    한 조각 먹어보면 너무 짜서..ㅠㅠ

    가끔 뼈해장국은 생각나는데..
    슴슴한 음식만 먹다보니 그게 맛있네요.

    외국여행 보름 가까이 가도 한식 생각 안 나는 걸 보면
    이것도 사람 나름인 듯..^^

  • 52. ..
    '25.9.28 1:51 AM (61.43.xxx.81)

    전 외국살이 중
    조개구이가 그렇게 먹고싶던데 ㅎㅎ

  • 53. 음...
    '25.9.28 2:01 A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영국, 독일, 북유럽 그런 쪽들은...............맛있게 먹는다거나 즐겁게 즐긴단 자체를 터부시합니다.
    잘 웃지도않음. 오죽하면 웃고다니는 사람들은 미국인 아니면 ㅄ 이라고 할까요.
    개신교나라들이 좀 그럼.
    카톨릭나라들의 풍요로움을 극혐.

  • 54. . .
    '25.9.28 2:06 AM (61.254.xxx.115)

    미국유럽도 아니고 일본살다 애가 오는데 밤22시 도착이었음.그시간에 다니던 고깃집이나 밥집할 시간이 아니라 포장해서 김치볶음밥에 토장찌개를 차안에서 먹었어요 한식 너무 먹고싶었다며~

  • 55. . .
    '25.9.28 2:06 AM (61.254.xxx.115)

    2000년대 이후출생이니 이십대 MZ인데도 한식 엄청 찾아요

  • 56. 진짜예요..
    '25.9.28 2:08 AM (221.138.xxx.71) - 삭제된댓글

    제가 젊을때 한 2달정도 해외에 있었는데...
    거짓말이 아니라 딱 한달지나니까 돌아버릴것 같더라고요.
    김치 생각나서...콩비지찌개 생가나서... 국밥에 깍두기 국물 섞어서 먹고 싶어서...
    나름 이틀에 한번씩 한식 먹고 다녔는데...
    근데 그맛이 아니에요.. 그맛이..

    지금은 더 심해져서 3일만 지나도 한식 먹고 싶어서 돌아버릴 것 같아요..
    그냥 그 어떤 수식어도 필요없이 돌아버릴 것 같슴다..
    인천공항에서 캐리어 옆에두고 미친사람처럼 한식 먹는 인간..
    그게 접니다..ㅜㅜ

  • 57. 진짜예요..
    '25.9.28 2:08 AM (221.138.xxx.71)

    제가 젊을때 한 2달정도 해외에 있었는데...
    거짓말이 아니라 딱 한달지나니까 돌아버릴것 같더라고요.
    김치 생각나서...콩비지찌개 생가나서... 국밥에 깍두기 국물 섞어서 먹고 싶어서...
    나름 이틀에 한번씩 한식 먹고 다녔는데...
    근데 그맛이 아니에요.. 그맛이..

    지금은 더 심해져서 3일만 지나도 한식 먹고 싶어서 돌아버릴 것 같아요..
    그냥 그 어떤 수식어도 필요없이 돌아버릴 것 같슴다..
    인천공항에서 캐리어 옆에두고 미친사람처럼 한식 먹는 인간..
    그게 접니다..ㅜㅜ

  • 58. ㄴㄴ
    '25.9.28 2:09 AM (118.235.xxx.20) - 삭제된댓글

    그건 어르신세대에게만 적용되는 것 같은데..
    패키지여행 가면 길지 않은 일정인데도 그렇게 매 끼니마다 호텔 아침 식사에 고추장 김 김치 햇반 가져오고
    삼일째만 되도 한인 식장 가자고 징징대고
    어휴 평생을 한식 먹었고 앞으로도 먹을꺼면서 일주일을 못참는지…
    그런 사람이라면 한식 못 먹어서 귀국할 것 같네요.

  • 59. 진짜예요..
    '25.9.28 2:13 AM (221.138.xxx.71)

    그래서 반농으로 해외로 튄 한국인 범죄자들 잡으려면
    한인타운이나 한인마트처럼
    한식 먹을수있는데 잠복해있음 된다는 말이 있어요 ㅎㅎ
    ㄱ김치안먹으면 안된대요 ㅎㅎ
    222222222222

    맞아요...여행하면서도 저녁은 꼭 한식을 먹게 되는... 안그럼 속이 느글 거리고 두통이 오는...
    이 말도 안되는 증상을 제가 직접 겪고 간증합니다요.
    그리고 한인타운... 예 맛있긴 한데..
    근데 그게 아니예요.ㅜㅜ
    한식이 뭐 김치,갈비탕이 전부인가요?
    나이들수록 청국장은 왜이리 땡기는지... 싱싱한 낙지회니 육회니.. 하...
    저 이번생은 이민 포기입니다..

  • 60. ㅇㅇ
    '25.9.28 2:47 AM (223.38.xxx.21)

    20대까지는 신김치도 안먹고 해외패키지에 한식주면
    화났는데 30이후로는 비행기 타는 순간부터 한식만 땡겨요
    발리, 방콕 한식맛집 배달비도 무료라 가면 매일 배달시켜요

  • 61. ***
    '25.9.28 3:12 AM (61.79.xxx.11)

    미국에 50일 머물렀는데 김치 생각은 안나는데 국과 탕이 그렇게 먹고싶더라구요.
    귀국하자마자 식당에서 설렁탕을 먹었어요.
    미국인들은 이상하게 국물을 안 먹어요. 콜라나 마시지. 그래도 목이 메이지 않는지.

    그리고 한인마트에서 파는 라면 맛이 한국 라면과 다른 이유는 미국 현지의 밀가루를 사용하기 때문이라네요.

  • 62. 글쎄요
    '25.9.28 6:31 AM (121.162.xxx.234)

    평소ㅜ먹던거니 그렇죠
    제 주변 프랑스인들도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사람들도 자기 나라 음식 좋아해요
    저도 여기선 브런치니 퓨전이니 딱 질색이지만
    서너달씩 장기 출장가도 한식 먹으러 안 가요
    평소 먹던게 먹고 싶은 건 이해가지만
    먹고 싶다 넘어서 저 정도면 징징이죠
    가질 말던가. 언젠가 체류중인 호텔에서 한국인 만나 반가왔는데
    퇴근후 자기방에 싸온 김치 있으니 그거랑 비벼먹으러 오란 말에 진심 같은 나라 사람 아닌척 하고 싶어짐
    부끄러움 넘어 저러면서 밥지옥 타령하나 싶어짐

  • 63. ㅋㅋㅋ
    '25.9.28 6:46 AM (86.154.xxx.223)

    저는 외국에 사는데 집 떠나서 며칠 유럽 다른 나라 놀러갔다오면 진짜 김치땡겨요 ㅋㅋㅋㅋㅋㅋㅋ 집에 돌아오자마자 먹는게 김치랑 죽 ㅋㅋㅋㅋ 굉장히 신빙성있다고 봅니다 ㅋㅋㅋ

  • 64. 글쎄요님
    '25.9.28 6:57 A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워....같은 한국인 맞나싶을정도로 정뚝떨.
    김치에 비벼먹는거 어쩌냐는 정겨운 제안을 저렇게 생각할수도있다니!
    저도 어릴적 외국서 자라서 김치있으면 먹고 없으면 생각도 안나는 사람이지만요.
    김치먹자는 말에는 고맙다는 생각이 먼저들거같습니다.
    남이주는 음식은 절대로 입에 안넣는 인간이지만 제안만큼은 고맙다고 느껴요!

  • 65. .....
    '25.9.28 8:13 AM (175.117.xxx.126)

    오..
    저라면 물론 모르는 한국인이 해외에서 김치랑 비벼먹자 하면 절대 가진 않겠지만
    말이라도 고맙다고 생각할 것 같은데요...

  • 66. . . .
    '25.9.28 8:14 AM (39.119.xxx.174)

    한식 없으면 못 사는 사람이 접니다.
    외국 나가서도 하루에 한 번은 먹어야 됨.
    외국나가면 우거지국에 섞박지가 그렇게 먹고 싶으응.
    집에서도 빵,케익이나 느끼한 거 먹으면 밥 먹어야 됨.

  • 67. ..
    '25.9.28 8:57 AM (149.167.xxx.251)

    나이들면 다들 자기 나라 음식 제일 좋아하더라구요. 회귀본능.

  • 68. 알것 같네요
    '25.9.28 9:11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얼굴 이쁜건 1년 가는데
    요리 잘 하는 여자와는 평생간다는 말

  • 69. 공감해요
    '25.9.28 9:13 AM (1.237.xxx.181)

    나이들수록 한식

    우리나라 사람들 지킬 거 잘 지키고 좋은데
    조선족들은 왜 그럴까요

  • 70. ooo
    '25.9.28 11:28 AM (182.228.xxx.177)

    피자나 햄버거 하나를 먹어도 느끼하다는 사람들 보면
    어려서부터 다양한 음식 접해보지 못 하고 자랐나보다 싶어요.
    그 결과로 어딜가든 밥, 국, 김치 이틀만 못 먹으면
    김치냄새, 라면냄새 아랑곳하지 않고 호텔방에서
    바리바리 싸온 고추장이며 라면,김치 먹어야 직성 풀리는
    사람들과 여행하는건 정말 고역이였어요.

    한식만 즐기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로 인한 민폐와
    현지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즐기고 음미할 줄 아는 여유와
    식견이 너무 짧아요.
    현지식 먹으면 모조리 짜다, 느끼하다, 향이 이상하다
    불평만하고 숙소 돌아가서 김치 먹을 궁리.
    이런 행태를 보고 촌스럽고 편협하다 느끼는 사람들도 많아요.

  • 71. 이해됩니다
    '25.9.28 2:15 PM (180.75.xxx.35)

    저 어쩌다가 이십년넘게 해외장기체류자인데
    한국인들 회귀본능은 탑급 인정합니다.
    그게 음식때문이라는 것도요.

  • 72. ..
    '25.9.28 2:31 PM (121.184.xxx.172)

    10여 년 전 일주일 정도 동남아 여행을 갔었는데 음식은 그냥그냥 괜찮아서 배를 채우는 정도였는데 5일쯤 됐나 갑자기 한식이 미친 듯이 당기더군요 베트남 음식값은 저렴한데 한식 고기구이집은 비쌌는데 사람이 꽉 들어차 있더라고요 김치랑 반찬 고기 구워 먹는데 갑자기 마음의 평화가 찾아왔어요 뭔가 안정이 된다고 할까요 놀라운 경험이었네요

  • 73. 모든
    '25.9.28 2:40 PM (39.119.xxx.4)

    밥이 중요하고
    밥심으로 이겨내는 나라잖아요

  • 74. 촌스러워서
    '25.9.28 2:54 PM (183.97.xxx.222)

    그래요, 라고 저위에 댓글에 썼는데
    한국식당,한국식품점 1도 없는 외국에서 오랫동안 살아본 일인으로서 말인데
    한식 그리워하는건 너무 당연하고 뼈져리게 공감해요.
    제가 촌시럽다고 말한 경우는 그 잠시만의 여행,
    대략 10박이내의 여행에서 한식을 바리 바리 싸들고 다니는걸 말하는 거예요.
    우리나라에서도 스타벅스같은데서 김밥이나 다른 식당음식 펼쳐놓고 먹은것이 진상짓인데 그럼에도 한국은 써비스 정신이 투철해서 그런지 웬만하면 눈 감아 주나 봅니다만 외국에 나가서 한식재료를 펼쳐 놓고 먹는다는건 진상중의 진상입니다.
    저는 한식이 그리울때면 중국집에 가곤 했는데 짜장면,짬뽕은 없지만 매콤한 베이징식 스프와 볶음밥, 이름도 생각이 안나는데 탕수육과 비스끄름한거 먹곤 했고 가끔 쓰시이 먹곤 했어요.
    그리고
    음식문화가 강한 나라들의 국민들이 한인정도는 아니라도 자기나라 음식에 대한 욕구가 강하더군요.
    오래전이지만 한국에서 이탈리아 비지니스로 온 팀들을 보니까 빵, 프로슈토, 치즈 종류별로 바리 바리 싸갖고 오더군요. 당시엔 저런 식재료를 한국서 구할수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한식은 그 냄새가 워낙 강렬해서 문제기도 해요.
    먹을땐 맛있겠지만 (특히 김치, 신라면...) 그 냄새는 정말 완전 다른 문화권인 서구에선 지독한 악취예요.
    학생시절 친하던 동네 친구가 있었는데 그 부모가 한인 유학생에게 세를 주었는데 청국장 냄새에 기절할뻔했다며 이 친구는 한식은 다 저런 악취나는 걸로 알고 심지어 파티에도 오지 않았어요.

  • 75. ...
    '25.9.28 3:34 PM (39.7.xxx.130) - 삭제된댓글

    한식을 아무리 사랑해도 해외여행 가서
    호텔조식이나 식당에서 김치, 고추장, 멸치
    바리바리 테이블에 올려놓으면 그건 비매너에요.
    매너교육은 필요해요

  • 76. 좌회전
    '25.9.28 3:40 PM (183.99.xxx.230) - 삭제된댓글

    저도 몇 주의 여행동안 밑반찬 고추장 싸갖고 다니는 분들 보면 호텔 숙소에서 컵라면 먹는 거 자제좀 했음 좋겠어요.



    그리고 원글 극 공감요. ㅎㅎ la 한식 맛있는데요.
    그 왜 우리동네 먹는 단골 떡볶이 해물칼국수. 김치찌게 먹고 싶은 리스트가 귀국 전날부터 머리에 맴돌죠.

  • 77. 맞아요
    '25.9.28 3:43 PM (49.1.xxx.69)

    아무리 배불리 먹어도 뭔가 묵직한 포만감이 없어요

  • 78. .......
    '25.9.28 3:47 PM (14.169.xxx.151) - 삭제된댓글

    피자나 햄버거 하나를 먹어도 느끼하다는 사람들 보면
    어려서부터 다양한 음식 접해보지 못 하고 자랐나보다 싶어요.
    그 결과로 어딜가든 밥, 국, 김치 이틀만 못 먹으면
    김치냄새, 라면냄새 아랑곳하지 않고 호텔방에서
    바리바리 싸온 고추장이며 라면,김치 먹어야 직성 풀리는
    사람들과 여행하는건 정말 고역이였어요.

    한식만 즐기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로 인한 민폐와
    현지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즐기고 음미할 줄 아는 여유와
    식견이 너무 짧아요.
    현지식 먹으면 모조리 짜다, 느끼하다, 향이 이상하다
    불평만하고 숙소 돌아가서 김치 먹을 궁리.
    이런 행태를 보고 촌스럽고 편협하다 느끼는 사람들도 많아요.2222222

  • 79. .....
    '25.9.28 4:11 PM (89.246.xxx.240)

    한국만 그런거 아님. 글고 당연한거죠 뭐.

    뉴요커가 베이글 그리워하더라구요. 빵 식감자체가 그게 아니라고.
    독일인도 해외갈 때 자기네 브레쩬(프레츨) 흑빵 그리워하고 누구는 따로 밀가루도 가져감. 프랑스 바게트 크로와상 입아프죠. 이건 뭐가 다른지 나도 알겠더라고.

  • 80. 오죽하면
    '25.9.28 5:09 PM (183.97.xxx.222)

    한인들이 머물어 라면 끓여먹던 호텔에 체크아웃하고 나가면 환기시키느라 하루 이상은 창문 다 열어놔야 하고 심지어 4성급 이상 좀 고급호텔에선 한인들 금지까지 시킨다더군요.
    우린 늘 먹으니까 모르지만 제가 한식을 거의 안먹고 지냈을때 한국서 친구들이 놀러와서 신라면 먹었는데 창문 다 열어놓고 일주일...그 냄새가 일주일 이상은 가더군요.
    유럽에 살때 한번은 출장 갔다가 아주 작은 봉지에 든 김치를 사서 냉장고에 넣어 뒀는데 파티에 왔던 친구들이 냉장고 열때마다 그 김치 냄새에 토할것 같다고 난리 난리 친적도 있었네요.
    학교 다닐때...한번은 몇 몇 한국 친구들과 점심때 의기투합해서 학교 뒷편에 있는 중국집에서 만두 take away 해와서 빈 강의실에 서넛 모여 먹고 있는데 지나가던 여교수가 들어와 냄새난다고 창문 열고 난리 치면서 여기서 이런거 먹으면 안된다고 나가라고 해서 졸지에 쫓겨난 적도 있었어요. 아니, 찐만두가 뭔 냄새? 했는데 찍어먹던 간장 냄새가 심했나 봐요.
    (사실 간장도 일본 끼꼬만 간장 작은건 유럽애들 다 구비해 놓을만큼 보편화돼 있는데) 그 냄새는 못견디게 독한가 봐요.
    이탈리아 예능 프로에 가상 재판하는 프로가 있었는데 일본 여학생이 옆집에 사는 핀랜드 여학생으로부터 고소당했어요. 내막은 일본녀의 음식냄새때문에 못살겠다는...일식은 냄새가 한식만큼 독하지도 않은데 그 간장 냄새때문에 옆집의 핀랜드 여자애는 두통과 구역질로 견디기 힘들다는 거였어요.
    이게 다 문화의 차이인데 이러한 문화의 차이로 인한 편견과 싸움은 어쩔수 없는거예요.

  • 81. 위엣님
    '25.10.3 12:08 P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님 쫌 심했쓰.
    어떻게 빈 강의실에서 밥 먹어요? 너무 무식한 행위 아닌가요? 같은 한인으로서 끔찍하네요.
    제 댓글 볼랑가몰겠지만요. 님의 요식행위가 너무너무너무나도 꾸졌어요.
    호텔에서도 식당에서 라면 끓여먹는건 상관안해요.
    먹으라고하는 장소에서 먹는건 카레도 괘안은데,
    빈강의실. 아니면 호텔방. 이런곳은 먹는장소가 아니잖아요.
    대학에서도 카페테리아 있잖아요. 거기서 먹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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