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르신들 몇세정도에 제사 포기 하셨나요?

.. 조회수 : 3,074
작성일 : 2025-09-27 16:46:04

시댁은 어머니가 70대 중반(현재는 80세)에 기력이 딸린다고 제사 안지냅니다. 그래서 굳이 명절에 내려가지 않고 한가할때 내려갑니다. 친정엄마는 82살이신데 제사 안지내면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아세요. 뭐 본인 건강해서 지내겠다고 하면 누가 말리나요? 본인이 걷는 것도 힘들어 하시고 문제는 85세인 아버지도 이제 몸이 안좋으셔서 장도 같이 못볼 지경이고 가까이 사는 저를 부릴려고 해서 문제에요. 남편이 시댁으로 피신 가라고 하네요. 친정엄마 평소 이것저것 챙기고 도와주는 저한테 더 원망하고 삐지고, 가끔가다 통화만 하는 언니는 오히려 사이가 더 좋은 거 같아요. 그래서 명절까지 전화도 최대한 피할려구요. 

IP : 182.216.xxx.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아가시면
    '25.9.27 4:51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엄마제사 안모실꺼야....해보세요.
    당장 접으실지도 몰라요.

  • 2. 남편네 가족
    '25.9.27 4:52 PM (222.119.xxx.18)

    셤니 95세.
    아직 정정하심.
    아직도 사극 찍어요^^
    며느리 입장에서는,
    늘 같은 스케줄에
    늘 같은 인원
    늘 같은 음식 메뉴라
    이젠 편하다고 할지.

  • 3. ...
    '25.9.27 4:58 PM (125.131.xxx.144)

    78세
    무슨의미가 있냐는 말에
    달라보였어요

    제사 철폐라는 큰 업적을 이루셨네요

  • 4. 91세
    '25.9.27 5:00 PM (118.235.xxx.1)

    시어머니 니들이 안지내면 내가 지낼거라고 휠체어 끌고 장보러 간다 난리쳤어요. 연세 많을수록 제사는 기독교로 치면 예수 재림입니다

  • 5.
    '25.9.27 5:01 PM (121.165.xxx.76)

    며느리들 시켜먹는 시할머니는 90세 넘어 돌아가실때까지 지냈고..
    70세 넘은 시어머니는 계속 열심히 지내고계시고
    70세넘은 친정어머니는 점점 줄이다가 최근에 안지내기시작했어요
    모두 경상도

  • 6. 연세
    '25.9.27 5:03 PM (112.162.xxx.38)

    많을수록 본인 존재 이유라 포기 못해요
    친구 엄마도 제사 지내서 친척들이 형수 고생많다 형님 고생많으세요
    그 한마디 듣는 자부심에 기어다니면서 음식하셨다고 해요

  • 7. . .
    '25.9.27 5:11 PM (121.154.xxx.102)

    친정 엄마 81세에 코로나 걸려 돌아가실 뻔 하다가 겨우 살아나셨는데 그 이후로 제사 안 지내요

  • 8. ...
    '25.9.27 5:13 PM (175.223.xxx.227)

    님이 안가면 없어지죠.
    노인네들 안바껴요
    죽어어야 끝나죠

  • 9. 어르신은양반
    '25.9.27 5:59 PM (118.218.xxx.119)

    양가 큰어머니들은 제사 정리하고 돌아가셨고
    지인들 어머니보니 제사 지내지마라고 녹음까지 하고 돌아가셨고
    어머니가 아버지 돌아가시고 첫해부터 제삿날에는 모여서 식당에서 밥 한끼 먹는 집도 있는데
    우리 시댁은 시누랑 시동생들이 제사 계속 지내기를 원하네요

  • 10. .....
    '25.9.27 6:53 PM (61.83.xxx.56)

    70대 중반쯤 포기하시더라구요.
    정확히는 큰며느리인 제가 못하겠다고 선언하니 그만두기로 합의.
    집안의 혁명이었죠.

  • 11.
    '25.9.27 10:49 PM (58.29.xxx.42)

    50대 맏동서가 가져와서 지내네요
    왜 그러는지 어이 없어요
    며느리가 도울 줄 알았는데 제사 불참
    이번 명절에도 그냥 미리 다녀간다네요
    시부모 아직 생존중입니다

  • 12.
    '25.9.28 1:52 AM (74.75.xxx.126)

    저 오늘 제사음식 준비했는데.
    내일이 제사예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우리는 카톨릭이라고 제사 안 지낸다고 해서요.
    해외에 사는 둘째딸 제가 가져왔어요. 미식가셨던 아버지 혹시라도 관심있으시면 찰떡같이 알고 오시겠지 안 오셔도 핑계낌에 일년에 한 번 포식하자 싶어서요. 제가 제사 지낸다고 했더니 엄마는 무관심, 언니는 하지마, 이모만 그래도 너밖에 없구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5026 시간이 정말 빨리 흐르네요 2 999 2025/09/30 1,263
1755025 유난희 정신줄 놓았나봐요. 물건 팔려고 사람들한테 거지짓을 시키.. 42 ... 2025/09/30 22,089
1755024 적금 추천 부탁해요 3 적금 2025/09/30 1,253
1755023 당근 신발거래 29 .... 2025/09/30 2,948
1755022 권력욕이란 얼마나 무시무시한가 15 2025/09/30 2,749
1755021 은행앱에서 주민등록증 확인이 안 된다니 2 황당 2025/09/30 1,439
1755020 캄보디아 시내 한복판에서 한국인 납치해 고문…중국인 4명 체포 5 .. 2025/09/30 2,956
1755019 어른들 주간보호 시설에서 일어난 일… 30 노인 2025/09/30 6,379
1755018 아이 데리고 재혼 하는 사람들 보면.. 13 ........ 2025/09/30 4,480
1755017 만취 중국인, 서울 한복판 시민 3명 폭행에 차도 훔쳐 뺑소니 22 ㅠㅠ 2025/09/30 3,045
1755016 저희 남편보다 게으른 사람 있나요? 15 ㄱㄱ 2025/09/30 3,122
1755015 유방암 수술을 끝냈습니다. 11 조심 2025/09/30 3,881
1755014 대학생 딸때문에 뭉클 14 엄마 2025/09/30 4,152
1755013 카톡으로 날라온 난생 처음 보는 고지서? 3 이게뭐지 2025/09/30 2,791
1755012 40대 향수 추천해 주세요.. 향수 초보자 입문용... 15 .. 2025/09/30 2,241
1755011 현재 전세계 금이 자유의 여신상만큼만 있다네요 2 ㅅㄷㅈㄴㄱ 2025/09/30 2,863
1755010 김혜경 여사님 이석증 걸리신듯 51 플랜 2025/09/30 13,697
1755009 영화 얼굴 보러왔어요 1 조조 2025/09/30 1,365
1755008 제가 금etf를 3백만원어치 어제 샀거든요. 12만원 수익이네.. 5 미친 금 2025/09/30 4,337
1755007 10월10일 임시공휴일 안되는거죠 1 현소 2025/09/30 2,339
1755006 나이드니 남편이 짠하더라구요 9 ... 2025/09/30 2,655
1755005 영양제 콕 찍어주시면 감사하갰습니다 10 ,오메가, .. 2025/09/30 1,581
1755004 게으름과 부지런 3 ........ 2025/09/30 1,716
1755003 남편이 너무 좋다는 분들 보면 전 신기해요. 31 2025/09/30 5,660
1755002 암수술 후, 건강검진에서 뭐가 보인다고 할때 3 sw 2025/09/30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