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빠 ? 할머니는 아빠만 보고 싶겠지 ㅋㅋㅋ

조회수 : 3,350
작성일 : 2025-09-27 15:46:30

추석에 처음으로 놀러가요 명절 전에 시가에 저한테 같이 가서 밥만 먹고 오자고 남편이 계속 징징 대는데 옆에서 큰 애가 아빠? 할머니는 아빠만 보고 싶어하니까 혼자 가라고 ㅋㅋㅋㅋ 남편이 아니라고 엄마를 더 보고 싶어한다니까 큰애가 거짓말 하지 말라고 ㅋㅋㅋㅋ

 

결국 혼자 갔어요 애들도 어려서 다 기억하더라구요 다 느끼고 크니까 세상 든든하네요 

IP : 175.223.xxx.1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5.9.27 3:50 PM (211.221.xxx.43)

    어버이날 남편이 해외출장이라 딸아이랑 둘이 가서 벨을 누르는데 다다닥 달려오는 소리에 이어 문을 열더니 아들 없는 걸 보고 순간 실망하는 표정...

  • 2. ..
    '25.9.27 3:51 PM (172.225.xxx.215)

    아이가 똑똑하네요. 맞는 말이죠.

  • 3.
    '25.9.27 3:54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렇게 자기 자식들만 이뻐할거면서 굳이 왜 결혼 못시켜 안달일까요

  • 4. 당연하죠
    '25.9.27 4:09 PM (118.235.xxx.185)

    친정엄마는 사위 보고 싶겠어요? 딸보고 샆지

  • 5. 연휴에
    '25.9.27 4:12 PM (121.186.xxx.197)

    여행 가면 하루쯤 밥은 먹고 오지 않나요? 아님 그간의 시나리오가 있나봅니다

  • 6. 저런것도
    '25.9.27 4:14 PM (118.235.xxx.29)

    엄마 가스라이팅 같아요. 50대가 되니 친정엄마도 정확하게 보이더라고요 저 친할머니 진짜 싫어했는데
    지금은 할머니가 며느리 싫어한 이유 알것 같아요

  • 7. ...
    '25.9.27 4:22 PM (118.235.xxx.55)

    할머니가 며느리 싫어한 이유도 있고
    며느리도 할머니를 싫어하는 이유가 있죠
    서로가 인정을 안할 뿐

  • 8. 아니죠
    '25.9.27 4:31 PM (118.235.xxx.214)

    같이 와서 밥상차리고 해야해서 오는걸 좋아하죠...알들처다보면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며느리는 설겆이하고 아들처다볼시간 벌어줘야 하니까 오는걸 좋아하죠..k명절 싫으다.....스트레스 7시간 음식만하고 아들은 쉬었다 도왔다...딸도 선택적 도움...며느리들은 화장실갈때먀....하

    ㄱ씨들 tv보면 이야기하고. 남의 땰들은 부엌에서 마무리 설겆이....
    겨우 다해서 합류하머 앉으면 처다보며 "과일좀 먹자!!!" 하

    제일 싫어~~
    배깔고 누워있는 아들보고 시키지
    며느리 허리좀 펼려니...냉장고 과안 먹자네요

    그날 논스톱 7시간 음식 하
    이북 만두....녹두전...제일 싫어!!

    맛도 없이요 ㅠ
    쫌 ...벌써 스트레스다

  • 9. ...
    '25.9.27 4:36 PM (118.37.xxx.80)

    애들이 폰만보며 무심한듯해도 다 듣고 있더라고요ㅎ

  • 10. ㅌㅂㅇ
    '25.9.27 4:49 PM (211.36.xxx.203)

    며느리를 보고 싶은게 아니고 며느리가 와서 어른 대접하는 걸 누리고 싶은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945 요즘 개미들 엄청 부자네요 5 ㄹㅌ 2025/10/17 3,220
1763944 광복절 행사마다 조는 거니 1 밤대통령 2025/10/17 1,050
1763943 부동산 대책이 영향이 있나보네요 19 ㅇㅇ 2025/10/17 3,314
1763942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 작가 하늘나라로 갔네요 13 2025/10/17 5,642
1763941 연로하신 부모님과 속초일대 여행합니다. 고견부탁드립니다 4 안녕하세요 2025/10/17 767
1763940 안산,고잔역 맛집 있을까요? 1 happ 2025/10/17 398
1763939 파마하면 머리 왕창 빠지고 안 할 수도 없고 7 2025/10/17 1,191
1763938 쥐 강력본드 어디서 구매하나요 7 .. 2025/10/17 750
1763937 연초에 금 6억원 샀다는 분 생각나네요.. 27 ㅇㅇ 2025/10/17 22,956
1763936 금거래소가 1년전부터 많이 1 예측 2025/10/17 1,559
1763935 민희진 패소 - 법원이 직장내 괴롭힘 맞다 인정 5 뉴진스맘 2025/10/17 2,374
1763934 윤석열과 이재명의 인성 비교 13 비교 2025/10/17 1,508
1763933 시부모님 요양병원 계시면 글케 자주 가세요? 20 2025/10/17 2,754
1763932 후배판사에게 90도 인사하는 이상민 5 그냥 2025/10/17 1,836
1763931 오늘 금 한돈 90만원 3 과열 2025/10/17 2,931
1763930 이 가방 60대에 들어도 될까요? 25 질문 2025/10/17 3,703
1763929 다들 지피티 의존 엄청 하나봐요 17 미래 2025/10/17 2,903
1763928 조기노령연금 대상자라고 뜨는데요 11 연금 2025/10/17 3,079
1763927 포천에서 가까운 38선 어디가면 사진 2 ... 2025/10/17 678
1763926 금값 금은방에 팔때 흥정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3 ..... 2025/10/17 1,257
1763925 부모님이랑 가까이 사니 표안나는돈 많이 나가요 38 ... 2025/10/17 5,444
1763924 나르를 상담 받게 만들긴 했네요 4 .. 2025/10/17 1,195
1763923 악 2차 전지... 1 2차 전지 .. 2025/10/17 2,511
1763922 저는 김이 진짜 밥도둑인것 같아요 7 ㅇㅇ 2025/10/17 1,919
1763921 12.12 쿠테타 차규환의 사위이자 12.3 내란동조당 박정훈의.. 7 내란사위 2025/10/17 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