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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가없다-‘나 예슐영화야’ 몸부림치는 감독. 졸다가 깨고 깨도 안끝남.

D어쩔수가 없다 조회수 : 5,204
작성일 : 2025-09-27 14:26:42

아 정말  예술영화에 너무 집착한듯하네요. 

대사 음 높낮이 이런 디테일 말고 제발 

재밌게좀 만들어주새요. 

 

배우들의 과장된 표정 대사 연기 

극장에서 연극본 느낌이예요. 

 

하아 정말 지루했다.  느낌이었네요.  

IP : 223.38.xxx.8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27 2:27 PM (211.234.xxx.96) - 삭제된댓글

    역바이럴인가?
    왜 이렇게 박찬욱 영화 까는 글이 계속 올라와요?
    혹시 탄핵 찬성해서 그런가??

  • 2.
    '25.9.27 2:29 PM (211.51.xxx.3) - 삭제된댓글

    감독 말고 이병헌 때문에 보고 싶은 영화임.

    박찬욱은 개인적으로 비호감. 특히 헤어질 결심에서 완전 실망.
    그러나 나의 비호감과는 상관없이 뛰어난 감독임.

  • 3. ...
    '25.9.27 2:29 PM (59.10.xxx.218)

    전 재밌게 봤어요. 한번 더 보고 싶다는.. 계속 생각이 나요. 특히 이성민, 염혜란, 이병헌 3명 격투씬? 다시 보고 싶어요

  • 4. 박찬욱 영화가
    '25.9.27 2:30 PM (220.117.xxx.100)

    예술영화예요?
    그 사람 영화 스타일은 이미 잘 알려져있는데 그게 맘에 안들면 다른 영화를 보셨어야..

  • 5. ㅇㅇ
    '25.9.27 2:30 PM (175.192.xxx.175)

    저는 사마귀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ㅎ

  • 6. ..
    '25.9.27 2:30 PM (112.148.xxx.114)

    첫댈글님
    일상이나 문화생활까지 정치랑 엮지는 말자구요. 좋아하는 분도 계시던데 저도 이 영화는 제 취향은 아닌 걸로…

  • 7. ......
    '25.9.27 2:31 PM (125.240.xxx.160)

    그정도였나요??
    저는 아주 재밌게 봤고 상영내내 관객 대부분 웃고 즐거워했고요

  • 8. 오수0
    '25.9.27 2:32 PM (182.222.xxx.16)

    아 한가지는 인정합니다. 그느낌이었군요. 영화관에서 연극본느낌?? 맞네요.
    나름 재밌었습니다

  • 9. .....
    '25.9.27 2:35 PM (125.240.xxx.160)

    59님 찌찌뽕~
    저도 그 격투씬 정말 좋았구요
    이병헌이나 이성민 염혜란이야 당연히 연기 최고였고
    박희순 재발견이었어요
    저는 한번 더 보러가려고해요

  • 10. 지루하진
    '25.9.27 2:37 PM (222.238.xxx.115)

    않던데… 전 같이 본 친구들 모두 재미있다고 했었어요
    박찬욱 감독 15금 정도가 딱 나한테 맞는 듯 해요
    19금은 너무 자극적이고 엽기적이라 보기 싫은데
    이 정도가 딱! 물론 15세가 보기엔 민망한 장면 있긴 하지만여
    암튼 전 재미있었고 또 볼 의향도 있어요

  • 11.
    '25.9.27 2:45 PM (180.229.xxx.164) - 삭제된댓글

    스토리는 신선했고
    연기들도 각자 잘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지루했어요

  • 12.
    '25.9.27 2:47 PM (58.235.xxx.48)

    재밌던데요? 카메라 연출이 신기할 정도라 재미도 있었고
    웃음 포인트 잘 살려서 빵빵 터지는 곳 많았고
    음악도 넘 인상적이고. 뻔한 주제를 뻔하지 않게
    블랙코메디로 잘 살린거 같았어요.
    박찬욱감독 전작들이 명작이라도 잔인하고 변태스러워 제 취향은 아니었는데 이번건 덜 잔인해서 좋았네요.
    역시 거장 클라스는 어디 안가던데 재미없게 본 분들이 많아 놀라네요.

  • 13. 저도
    '25.9.27 2:48 PM (58.235.xxx.48)

    한번 더 볼 예정인데 호불호가 갈려도 n차 관람때문에
    망하진 않을 듯요 ㅋ

  • 14. ..
    '25.9.27 2:49 PM (118.218.xxx.90)

    매불쇼에선 다들 호평이던데 정말 평이 극과 극이군요

  • 15. ㅌㅂㅇ
    '25.9.27 2:51 PM (182.215.xxx.32)

    지루하거나 재미없을 정도는 아니던데요
    기대가 너무 높았다면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요 정도면 이해가 가는데

  • 16. ㅇㅇ
    '25.9.27 2:58 PM (125.179.xxx.132)

    엄청 웃다 나왔어요
    박찬욱이 대놓고 상업영화 한번 찍었다는게
    무슨 말인지 알겠던데..
    저만 그런것도 아니고 관객들도 계속 웃음 안끊어지고

  • 17. ...
    '25.9.27 3:09 PM (125.130.xxx.2)

    첫 날 봤는데..끝나고 나오는데 사람들 재미없다고..뭐..연기들은 잘 하는데..살인의 이유도 딱히 공감 못하겠고..

  • 18. ㅇㅇ
    '25.9.27 3:25 PM (106.102.xxx.178)

    전 한번 더 보려고요.
    마음에 안들 순 있어도 지루한 영화는 아닌데, 느끼는 게 다르네요.

  • 19. ㅇㅇ
    '25.9.27 3:32 PM (106.102.xxx.178)

    근데 데목이 참.. 이렇게 조롱받을 영화는 아닌데요.
    해외 언론에선 호평하는데, 이런 국내 반응 보면 이상하게 여기겠어요

  • 20. 스타일
    '25.9.27 3:36 PM (180.69.xxx.254)

    스타일 취향에 치중하는게 현실판 한국상황에 안맞아서 일까요?

    소시민에 안어울리는 분재 시가 타자 lp 음악감상 첼로 코스튬 파티 까지..

    헤어질 결심에도 말단공무원이 진공관으로 말러 듣는게 일반적이진 않잖아요:;

  • 21. 영화관으로
    '25.9.27 4:27 PM (222.119.xxx.18)

    사람들을 모일 수 있게 한다는 것만으로도 대단.

  • 22. 재밌었어요.
    '25.9.27 4:54 PM (58.29.xxx.145) - 삭제된댓글

    기대를 하나도 안하고 가서 그런가 저는 재밌게 봤어요. 너무 현실적이지 않아서 웃을수도 있었구요. 제지공장 직원들이 다들 그렇게 정원 딸린 주택에 사는게 그게 비현실적이라 오히려 지나치게 몰입하지 않을 수 있어서 좋았고 등장인물들이 어쩔수 없다로 되뇌일때도 그게 되게 웃겼어요. 전혀 어쩔수 없지 않은 상황이고 다른 방법이 있을텐데 그런 희한한 방법으로 구직을 하면서 어쩔수 없다로 하는게 얼마나 웃기던지..

  • 23. 전혀
    '25.9.27 4:56 PM (58.29.xxx.145)

    예술영화가 아니던데요. 저는 재밌게 봤어요. 박찬욱 영화 너무 무겁고 어둡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영화는 제법 웃음 포인트도 많아서 지루하지 않았고 괜찮았어요. 어쩔수 없다고 자기 합리화 하는게 어찌나 웃기던지...

  • 24. 아직안봤지만
    '25.9.27 6:20 PM (183.97.xxx.222)

    예술영화면 어때서요?
    우리나라 대중들 수준이 참 처참하네요!
    아무리 취향 차이라지만.
    내취향 아니라고 말하는게 맞죠.
    해외서 상이라도 타고 유명해져야 그제서야 알아주려고 발버둥치는...

  • 25.
    '25.9.27 7:17 PM (1.235.xxx.172)

    재밌게 봤어요
    박찬욱은 박찬욱 스럽게 만들어야죠
    님이 원하는 취향은 다른 감독 작품에서 찾으세요

  • 26. **
    '25.9.27 8:06 PM (92.184.xxx.50) - 삭제된댓글

    재미있기만 하던데
    왜 이렇게 조롱을 하죠?

  • 27. 감독도
    '25.9.27 8:39 PM (221.147.xxx.127)

    상업영화라고 했는데 왜 예술영화라고
    틀에 가두며 혹평하시는 건가요
    비판을 위한 비판 아닌가요?

    대중문화를 관람하고 향유하는 건 일종의 대화입니다
    경청하지 않고 뜨악한 마음으로 재단하면서
    비판만 하려 하면 표현하는 이가 무엇을 전하려 하는지
    잘 들리지 않고 보이지도 않아요
    글자는 읽어도 텍스트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
    문해력이 떨어진다고 하죠.
    영화 등을 보고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걸 캐치하지 못하고
    졸립기만 하다면 미디어 리터러시 부족 또는
    콘텐츠 해독력 부족입니다

  • 28. 어쨌든
    '25.9.28 2:03 AM (74.75.xxx.126)

    이 영화가 왜 상을 못 받았을까 필요한 재료는 다 들어갔는데 하시는 분들 계신데요.
    제일 중요한 재료가 빠졌더라고요. 진정성. 기생충과 비교해보면 바로 아실 거예요.
    박감독과 유머 코드가 비슷하면 대충 웃다가 나오시면 되고 그 감수성이 아니면 주무시다 나오시면 될 듯해요. 전 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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