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화 얼굴 몰입감 미쳤네요

ㅇㅇ 조회수 : 4,937
작성일 : 2025-09-27 10:32:25

최근에 쿠폰이 많아서 극장에서 영화 많이 보고있는데

 

얼굴 어제 보고 와 감탄만 나옴

 

2시간동안 미친 몰입감 오랜만인듯

 

어쩔수가 없다는 진짜 지루했고 과잉이라는 느낌밖에 없었는데

 

얼굴은 진짜 시계 한번 안보고 집중하게 하더군요

 

다들 연기력 미쳤고 메세지도 여운 남아서

 

유튜브 검색해서 다양한 해석도 보고나니

 

명절에 한번 더 볼까생각중

 

극장에서 본 사람들은 극찬하던데 화제가 많이 안되서 안타까움ㅠ

 

 

IP : 118.235.xxx.14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25.9.27 10:36 AM (112.169.xxx.252)

    마지막장면에서
    너무너무몰입 기대
    사진보고 눈물났어요

  • 2. ..
    '25.9.27 10:43 AM (112.160.xxx.147)

    박정민 권혜효 연기 좋았어요
    마지막에 정영희 사진은 조금 덜 못생기게 조작?했어도 좋았을껄 싶더라구요.

  • 3. ㅎㅎㅎ
    '25.9.27 10:45 AM (122.44.xxx.233)

    얼굴보고싶었는데. 딸이 영화보다 자긴첨이라고 ,,,어쩔수없다 둘이보고 완전완전 대박이라고 둘이 재밌게 보고왔는데. 얼굴보고싶네요

  • 4. ..
    '25.9.27 10:46 AM (39.7.xxx.26)

    자꾸 생각납니다.
    구부정하고 늘 빨리 걷는 영희.
    처음으로 자신에게 기대어 울던 사람을 품어 위로했을 때의 기분..
    보면서 적당히하고 그냥 살지라고 생각했던 나 자신.
    여러 생각으로 아직도 복잡합니다.

  • 5. ㅇㅇ
    '25.9.27 10:49 AM (175.206.xxx.55)

    몰입감도 대단했지만
    돌아오는길에 여운이 깊게 느껴져 강제 드라이브하고 집에 왔어요
    대화거리도 너무 많고 연기는 말해모해요
    진짜 간만에 좋은 영화 봤네요

  • 6. ㅇㅇ
    '25.9.27 10:49 AM (118.235.xxx.109)

    저도요
    한번 더 보고 싶더라구요
    너무 잼썼어요

  • 7. 원글
    '25.9.27 11:00 AM (118.235.xxx.149)

    영희가 어렸을때부터 자기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온갖 구박받아서 다 자기 잘못인줄 그런줄 알고 살아왔는데 남자주인공 만나고 사랑 받고 용기가 생겨서 처음으로 자기 생각을 억누르지 않고 주장하고 관철시키려는 과정이 불안해서 계속 그만하지 라는 생각에 더 긴장됐고 그리고 솔직히 반전은 첨에 예상 했는데도 그 이유는 진짜 생각도 못했던거라 그때 몰입감이 엄청났어요 제 처음 예상은 박정민이 권해효 친아들 아닌줄 알았던거;;

  • 8. 너무 스포
    '25.9.27 11:17 AM (211.247.xxx.84)

    남편이 기생충 보다 더 좋다고.
    재미도 있고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 9. 너굴맘
    '25.9.27 11:24 AM (211.234.xxx.187)

    저도 보고싶네요

  • 10. 목소리도
    '25.9.27 11:38 AM (219.255.xxx.39)

    여배우중 누가 정영희인줄 딱 맞혔는데..맞더라구요.ㅋ

    영화에서주는 메세지,,너무 현실적이고 좀 슬펐음 ㅠ

  • 11. ...
    '25.9.27 11:44 AM (223.38.xxx.162) - 삭제된댓글

    저도 자꾸 생각나요.
    워낙 저예산이라 이미 손익분기점은 넘어 섰답니다.

  • 12. ...
    '25.9.27 12:04 PM (121.136.xxx.58)

    어쩔수가없다도 봤거든요 그저께요

    얼굴은 올해 수작입니다

  • 13. 저는
    '25.9.27 12:47 PM (220.117.xxx.100)

    여기서 얼굴 몰입감 쩐다고 해서 기대하고 갔다가 오히려 실망
    박정민 좋아하기도 하고 몰입감도 좋아해서…
    하지만 시작부터 끝까지 연출이 다 눈에 보이고 예상을 벗어나지 않아서 지루함도 살짝 느꼈어요
    연기도 다들 잘하고 메시지는 좋았는데 말이죠
    오늘 어쩔 수 없다 볼 예정인데 어떨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6881 낼 주민센터에서 서류 못 떼나요? 2 질문 2025/09/28 2,598
1756880 디즈니플러스의 작은 불빛 강추합니다 2 2025/09/28 1,804
1756879 딸 욕을 하고 다니는 친정엄마 1 ........ 2025/09/28 2,095
1756878 라면이 최고 4 joy 2025/09/28 3,284
1756877 국가정보원 화재로 주말 곳곳난리 10 ... 2025/09/28 2,831
1756876 어쩔수가 없다... 배우들 연기 너무너무 잘하네요 7 어쩔 2025/09/28 3,667
1756875 부부간에 사이좋은 비결 65 당연하지만 2025/09/28 23,039
1756874 눈영양제에 따라 눈침침함이 확 바뀌네요 8 50대 2025/09/28 5,077
1756873 우체국택배 조회도 안되는데 쇼핑몰선 오늘 배송완료 piano 2025/09/28 1,222
1756872 PC 카톡 업데이트 막아놨는데 8 질문 2025/09/28 2,135
1756871 오늘 출근하신 공무원 분들 온나라 되셨나요? 공무원 2025/09/28 1,471
1756870 돼지고기 편육 맛있는곳 알려주세요. 미소 2025/09/28 721
1756869 명희, 진숙, 미희 .... 이런 이름은 어떤 느낌이세요? 27 ..... 2025/09/28 4,202
1756868 올해 초등생 유괴173건 9 무슨일이죠?.. 2025/09/28 3,624
1756867 양념게장 비린내 안 없어져요 ㅠㅠ 5 .. 2025/09/28 1,713
1756866 갤럭시 A16 쓰시는 분 계신가요? 2 문자 2025/09/28 1,079
1756865 서울/ 부산 오삼불고기 쭈삼불고기 최고 맛집은 어딘가요? Cantab.. 2025/09/28 705
1756864 어린이 대인공포증도 좋아질까요 1 .. 2025/09/28 1,053
1756863 홍옥 좋아하는 분들 지금 구입할때 8 지금이로다 2025/09/28 2,919
1756862 미니사과 종이 따로 있는건가요? 4 미니 2025/09/28 1,185
1756861 환율협상이 원화절상이 아니었네요 4 ,,,,, 2025/09/28 2,572
1756860 강경화 영어 10 ㄱㄴ 2025/09/28 5,328
1756859 여자 아기한테 10기 영식 닮았다고 하는거 7 2025/09/28 1,921
1756858 요즘 어떤 아이돌 좋아하세요? 10 .. 2025/09/28 1,228
1756857 우리나라 여자들을 돈에 환장하는 존재로 깍아내리더군요 26 ........ 2025/09/28 4,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