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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을 찬성하게 되는 이유는?

지나다 조회수 : 3,348
작성일 : 2025-09-27 09:59:30

전 4.5일을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직장맘으로 50대 인데 전 토요근무도 해봤고 야근 철야도 해봤어요.

 

그때는 사는 것이 아니라 그냥 버티는 거였죠. 

 

지금도 제가 어떻게 버텼는지 신기할 지경입니다.

 

그리고 그때의 기억은 어떤 기억도 없습니다. 그냥 일하고 자고 일하고 자고....

 

거의 30대가 일하고 집에 와서 겨우 먹고 자는 노예 였던 것 같습니다 ㅠㅠㅠ

 

(아이가 잘 커준 것만도 감사할 지경입니다.)

 

지금 이틀 쉬는  것에 대해 가끔 제 나이 동료들과 감사하다고 사람답게 산다고 하지만

 

실상은 주말은 집안일하고 나면 사람답게 어느정도 유지가 되지만 실은 그렇게 

 

푹 쉰다는 느낌이 없어요.

 

4.5일 반대하시는 분들 다들 직장 다니고 계시는 분들이시죠?

 

출퇴근 1시간씩 쓰지만 저처럼 주중에는 아무것도 못하는게 아니라 다 잘 하면서

 

지내시는 사람들이죠?

 

저 아이 키울때 남편이 아이 한명만 낳자고 할때  반대했지만

 

직장생활 하면서 가장 고마운게 아이 한명 낳자고 했던 거예요.

 

2명이면 절대 직장생활 하지 못했고 그 아이 1명 키우는 것만도 짐승 같았어요.

 

친정 시댁부모님 도움 받을 수 없었고 베이비시터가 어쩌다가 못 나오겠다고

 

하거나 자신의 손자 봐줘야겠다고 선언하면 거의 멘붕이어서 회사일 자체를

 

못할 정도로 힘들었죠.

 

우리나라 인구절벽인거 아시죠?

 

돈이 없어 미래가 없어 아이를 안낳기도 하겠지만 정말 시간과 아이 키울 마음의 여유가 없어

 

아이를 못낳기도  해요.

 

아이 2이면 무조건 전업 수순은 당연한 거 아니였던가요?

 

2명이 결혼해서 1명만 낳으면 그야말로 1/2이 주는건데 ㅠㅠ

 

그리고 직장다니면 아시겠지만 일만 많이 한다고 시간만 채운다고 효율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거요. 

 

보고서 폰트 가지고 싸우는 이사들 보고 헛웃음 지어진 적도 있고 (꽤나 괜찮은 기업임에도)

 

또  쉬어야 일에 대해 제대로 된 생각을 가지고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시나요?

 

수업시간에 다 앉아 있기는 하지만 성적은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효율과 집중이 필요한 시대이지 붙잡아 놓는다고 성과가 느는 것은 아닌 시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4.5일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

 

여기는 전업주부가 많아서 인지 다른 쪽에서는 적극 찬성하는데 어떻게 여기만

 

반대를 하는 의견이 많은가 싶어 한자적고 갑니다.

______________________

제 글 오해해서 요약합니다.

 

기계화 자동화 AI화 되어 가고 있는 또다른 제2의 산업 혁명을 겪고 있는 이 시대에

4.5일 자체가 그 혁명의 해결책 중에 하나라는 겁니다. ㅠㅠㅠ

더 이상 노동력만으로만 승부가 되는 세상이 아니라

푹 쉬고 창조성과 독창성으로 승부해야 살아남는 시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IP : 14.50.xxx.208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업
    '25.9.27 10:03 AM (118.235.xxx.229)

    많은 82쿡에서 반대하는거 웃겨요
    남편 집에 쉴까 싫은듯

  • 2. ...
    '25.9.27 10:03 AM (112.152.xxx.61)

    초등아이 키우는 직장맘이고 주 6일 일합니다.
    4.5일 반대요.
    경기가 이렇게 안좋은데 근무시간 줄이고 월급은 이전같이?
    기업이 채용하는걸 어렵게 만들고 사람 쓸바에는 자동화, 기계화가 늘어나겠죠.

    4.5일하면 다들 나머지 시간에 바깥에 나가 돈쓸것 같지만 다들 집에 있죠
    직장인들 출근하고 일하고 점심 저녁이라도 사먹고 옷이라도 사입어야 상가가 활성화되겠죠

  • 3. 원글
    '25.9.27 10:05 AM (14.50.xxx.208)

    아~ ..... 그럴 수도 있겠군요.

    ㅠㅠㅠㅠㅠㅠ

  • 4. ...
    '25.9.27 10:06 AM (183.102.xxx.198) - 삭제된댓글

    그냥 이재명이 한다니까 찬성하는거라 솔직하게 하세요.
    4.5일제 뭐라러?
    2일제 3일제
    아니 그냥 일안하고 기본소득이나 달라하죠.

  • 5. 회사앞 식당들
    '25.9.27 10:09 AM (121.168.xxx.246)

    회사앞 식당들 안그래도 힘든데 다 망하겠네요.
    주4일 손님 받아서 어떻게 유지하나요.
    그리고 월급 줄이고 하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월급을 줄이지 않고 하나요.
    그게 말이 된다 생각하세요?
    학생들도 수업일수 줄어 학원 다니지 않으면 기본이 안되는데 주4.5일하면 일주일에 국어 2시간 수학 2시간 해야할거에요.
    공교육도 다 죽어요.
    학원만 장사되고.
    우리나라 많이 쉬어요.
    1년에 1/3 정도가 공식 휴일이에요.
    더 쉰다는건 너무해요.

  • 6. 원글
    '25.9.27 10:09 AM (14.50.xxx.208)

    112님

    님은 강철 체력이시거나 일이 널널하신가보네요.

    주6일 하면서 4.5일을 반대하시다니요.

    근데 님이 잘못 아시는게 토요일 휴일 함으로 인해 실상 엄청난 외식과 외출이

    늘어났어요.

    주6일제 했을때의 카페 수와 주 5일제 했을때의 카페 수를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외식비율도 엄청 늘어났어요.

    주 6일제 때 전 거의 옷을 안 사입었어요.

    그때는 야근 철야도 하는 때라 그냥 입는 옷 주구장창 입었었죠.

  • 7. 원글
    '25.9.27 10:12 AM (14.50.xxx.208)

    112님

    자동화 기계화는 4.5일을 하던 5일제를 하던 당연히 갈 수 밖에 없는 수순이예요.

    마치 4.5일 한다고 해서 자동화 기계화가 되어버렸다는 생각은 버리셔야 해요.

    벌써 수많은 곳이 자동주문기계를 가져다 주고 로봇서빙을 하고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하고 싶으신가요?

    기계화 로봇화를 반대하기 위해 임금을 낮추고 싶으세요?

  • 8.
    '25.9.27 10:14 AM (110.12.xxx.169)

    지금 한때 할 수 있는 요구사항인것 같아요.
    곧 인공지능이나 로봇으로 대부분 대체되고
    사람들의 일자리는 줄어들테니까요.
    기업에선 근무시간은 줄이고 매해 임금은 높여야되는
    리스크를 굳이 감당할 이유가 없죠.

  • 9.
    '25.9.27 10:16 AM (112.152.xxx.86)

    하고 싶으시면 임금 깎고 4.5일 하세요
    다 받고 4.5일 하면
    뭐 기업은 그냥 자동 돌아가나요?

  • 10. 183님
    '25.9.27 10:16 AM (14.50.xxx.208)

    누가 나와도 4.5일제라면 전 지지했어요.

  • 11. 121님
    '25.9.27 10:20 AM (14.50.xxx.208)

    4.5일이면 점심은 먹고 퇴근 하기도 할겁니다 ㅎㅎㅎ

    아니면 다른 곳에 가서 외식의 다양화가 되겠죠.

    4.5일 되면 오히려 소비가 촉진될 가능성이 높은게

    점심에 퇴근하면 그냥 집에 들어가기는 그래서 친구와 약속 잡거나

    아님 가족끼리 외식 쇼핑이 늘어날겁니다.

    제가 토요 근무했을 때 그랬거든요.

    잘 생각해보세요.

    왜 4일이 아닌 4.5일을 했는지 오히려 경제가 더 돌아갈 가능성이 더 높아요.

  • 12. 작장맘
    '25.9.27 10:20 AM (59.17.xxx.151)

    20명이내 작은 회사 다녀요.
    현장직 직원 구하기 힘든 회사이고
    임금 삭감없는 4.5일제라
    30여년된 회사인데 채용.재정 어려움으로 고민중에 계신데 거의 폐업쪽으로 가는것 같아요.
    20년 넘게 다니고 있는데 최소 2-3년만 더 다녔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ㅜ

  • 13. 원글
    '25.9.27 10:22 AM (14.50.xxx.208)

    59님

    벌써 임금 삭감없는 4.5일제가 시행되는곳이 있네요.

    ㅠㅠㅠ

  • 14. 이제
    '25.9.27 10:24 AM (1.240.xxx.21)

    산업구조도 확 바꼈어요. 그동안 인류가 만들어 놓은 구조는 크고
    기술은 최첨단으로 발전했는데 인구는 감소 중입니다.
    4.5일제 실시가 필요한 때입니다.

  • 15. ...
    '25.9.27 10:25 AM (49.1.xxx.114)

    직장생활오래했는데 물론 50후반인데 지금도 하고 있어요. 4.5일이면 말 그대로 4시간 주는건데 직장생활해보면 주5일제라고 40시간 쉬지않고 일하는 사람 없어요. 중간중간 커피도 마시고, 수다도 떨고, 외근나갔다 쇼핑도 하고, 인터넷 검색도 하고 쇼핑도 짬짬히 해요. 그런 시간들 줄이면 5일제나 4일제나 비슷하다고 봐요.

  • 16. ..
    '25.9.27 10:25 AM (223.38.xxx.66) - 삭제된댓글

    저거도 업종에 따라 다른데
    이재명이 한다니 찬성하는거라 222

    그냥 주 2~4일제 하고 월세, 임대 아파트에 살면서
    정부 보조금에 기대 살아요. 회사 근처 식당들 폐업하면 배급에 기대면 되죠. 북한처럼 여성은 하루에 햇반 1개 배급 받으면 다욧되고 좋은데요
    월급 줄여들거나 기업들은 문 닫거나 Job 2~3개 잡아 생계 유지하고
    망할 회사들은 빨리 망하고 거지될 인간들은
    빨리 거지되는 게 좋죠

  • 17. 원글
    '25.9.27 10:26 AM (14.50.xxx.208)

    기계화 자동화가 되니 더 4.5일을 지지할 수 밖에 없어요.

    4.5일 해서 기계화가 되는 게 아니라

    기계화 자동화가 되니 4.5일을 하는 겁니다.

    노동력으로 일을 하는 시대는 지나갔어요.

    왜 로봇이 나왔으니까

    심지어 AI가 더 잘 할때가 있어요.

    인간은 AI 가 하는 교묘한 오류를 찾거나 기계화 자동화 되지 못한 부분에서

    일을 해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산업혁명에 항거한 사람들을 우매하다고 비난하지 않았던 가요?

    지금 또다른 혁명시대예요.

    자동화 기계화 되어가는 것이 당연한 시대에 어떤 방향이 옳은지에 대해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18. 직장맘
    '25.9.27 10:27 AM (59.17.xxx.151)

    시행이 아니고요.
    임금 삭감없는 4.5일제를 추진하는거 이닌가요?
    일단 저희는 현장직 채용하기가 힘들었어요.
    구인광고를 해도 ㅜ
    그것도 문제였지만 4.5일제 추진 나오고는
    직원 채용도 문제지만 임금 삭감 없이 어떻게 급여를 맞춰주냐 이겁니다.
    그러니 어쩔수없이 ㅠ

  • 19. ..
    '25.9.27 10:27 AM (223.38.xxx.66) - 삭제된댓글

    저거도 업종에 따라 다른데
    이재명이 한다니 찬성하는거라 222

    그냥 주 2~4일제 하고 월세, 임대 아파트에 살면서
    정부 보조금에 기대 살아요. 회사 근처 식당들 폐업하면 배급에 기대면 되죠. 북한처럼 여성은 하루에 햇반 1개 배급 받으면 다욧되고 좋은데요
    월급 줄어거나 기업들은 문 닫으면 2~3개 job 잡아 생계 유지하고
    망할 회사들은 빨리 망하고 거지될 인간들은
    빨리 거지되는 게 좋죠 4일제로 여유롭고 싶은 사람들은 여유롭게 살고

  • 20. ..
    '25.9.27 10:29 AM (223.38.xxx.66) - 삭제된댓글

    저거도 업종에 따라 다른데
    이재명이 한다니 찬성하는거라 222

    그냥 주 2~4일제 하고 월세, 임대 아파트에 살면서
    정부 보조금에 기대 살아요. 회사 근처 식당들 폐업하면 배급에 기대면 되죠. 북한처럼 여성은 하루에 햇반 1개 분량 배급 받으면 다욧되고 좋은데요
    월급 줄어거나 기업들은 문 닫으면 2~3개 job 잡아 생계 유지하고
    망할 회사들은 빨리 망하고 거지될 인간들은
    빨리 거지되는 게 좋죠 4일제로 여유롭고 싶은 사람들은 여유롭게 살고

  • 21. 직장맘
    '25.9.27 10:30 AM (59.17.xxx.151)

    그리고 저흰 현장직은 교대근무라 더 어려움도 있어요.

  • 22. ....
    '25.9.27 10:32 AM (39.125.xxx.94)

    나라에서 강제할 일은 아닌 거 같아요

    필요하면 기업에서 알아서 하겠죠

    사람에 따라 일 더하고 월급 더 받고 싶은 사람도 있을 거고요

    외식 늘어난다 하시는데 직장인 대상인 곳들은
    지금도 주말 장사 접는 곳들도 있어요

  • 23. ..
    '25.9.27 10:32 AM (118.235.xxx.247) - 삭제된댓글

    프랑스처럼 다같이 여유롭게 살면서 가난해지면 됩니다.

  • 24. 원글
    '25.9.27 10:33 AM (14.50.xxx.208)

    58님

    네 시행아니고 추진 맞아요.

    중소기업들은 대기업의 단가 후려치기와 쥐어짜기로 인해 지금 이 수준으로

    버티는 것도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가장 타격 입는 것은 중소, 영세기업 사업주들이 타격이 좀 클겁니다 ㅠㅠㅠㅠ

    나라가 조금 더 그런 중소 영세기업에 지원금은 주었으면 하는게 제 작은

    바람이지만 뚀 여기서는 형평성에 어긋난다 난리 나겠죠. ㅠㅠㅠ

    하지만 기계화 자동화로 인해 어쩔 수 없이 4.5일로 갈 수 밖에

    없는 태세는 맞지 않나요?

  • 25. 원글
    '25.9.27 10:36 AM (14.50.xxx.208)

    45님

    4.5일이 추진되어진다면 이제는 직장에서 좀더 효율을 강조해서 노는 시간이 없어지겠죠.

    미국 기업으로 이직한 친구가 정말 우리나라처럼 시간채우기가 아니라 성과 위주다보니

    근무시간은 짧지만 엄청 강도가 높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4.5일 추진하게 되면 점심때 퇴근인데 바로 집에 가겠나요?

    다들 외식을 하고 서점을 가고 영화를 보고...... 경제가 활성화 되지

    그냥 집에 가서 쉬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경제가 돌지 않겠어요?

  • 26. ...
    '25.9.27 10:40 AM (223.38.xxx.147)

    4.5일하고 월급도 줄이고 신입들 많이 뽑는다면 찬성

  • 27. 단계적 실시
    '25.9.27 10:40 AM (124.49.xxx.150)

    주5일제 시행때처럼
    공공기관부터 우선 시범 실시하고

    단계적으로 민간기업에도 하는 것으로 하면 되지 않을까요.
    어차피 AI시대라 노동량 감소는 피할수 없는 대세.
    공공부터 1년 먼저 하고
    부작용에 대한 대안마련 후 민간도 시행하면 큰 문제는 없을듯.

    일부 기업과 타국가도 주4일제 시행 중인데
    생산성이 더 높아졌다고 하네요.

  • 28.
    '25.9.27 10:41 AM (112.152.xxx.86)

    일을 해야 경제가 돌아갑니다
    놀면서 외식하면 경제 살아날것 같죠?
    일시적입니다
    자동화 되는 곳이 있고 여전히 인력으로만 가능한 기업도 있죠
    주5일제로도 휴식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본인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저도 밥먹듯 야근하고
    imf도 겪었고 원글님 못지않은 시절 지나왔습니다
    30년차 직장맘입니다

  • 29. 원글
    '25.9.27 10:42 AM (14.50.xxx.208)

    각각 회사의 역량에 맡길 수도 있고 또는 그냥 시행 추진이 될 수도 있는데

    다들 간과하시는데

    4.5일을 하든 5일을 하든.....

    자동화 기계화는 당연한 수순이예요.

    회사가 그것을 빨리 도입을 하려고 하지 늦추지는 않더라고요.

    임금을 낮게 책정한다고 해서도 아니예요.

    대구 임금은 전국 최저라 편의점에도 1인 시급 제대로 안쳐줌에도 불구하고

    로봇 서빙이나 메뉴 주문은 전부 자동화 되어 있는 곳이 더 많아서

    지인 결혼식으로 방문했다 깜짝 놀랐어요.

  • 30.
    '25.9.27 10:43 AM (112.166.xxx.70)

    시간의 양이 곧 생산력인 노동집약적 산업은 일주일 내내 일 부려먹고 싶을 것이고, 인적 자원의 질이 곧 생산력인 산업은 며칠을 일하는냐가 중요하지 않죠~ 지금도…

  • 31. ...
    '25.9.27 10:45 AM (117.111.xxx.79) - 삭제된댓글

    4.5일 근무가 여러 형태인건지 모르겠지만
    친구네 회사보니까 금요일 격주 근무더라구요
    회사가 잘 돌아갈 수 있다면 4.5일 아니라 3일 근무면 더 좋겠죠
    업종에 따라 가능한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을텐데
    무리하게 밀어붙이진 말았으면 좋겠어요

  • 32. 직장맘
    '25.9.27 10:47 AM (106.101.xxx.223)

    저 대학졸업하고 계속일하고,
    애둘낳고 부모님께 안맡기고 계속일한 직장맘인데요
    애둘다 전날까지 일하다 낳았고 육아휴직도 안썼어요
    성실한 스타일인거죠. 일한지 25년째인데요

    4.5일 반대합니다.
    왜? 사무직은 괜찮을지몰라도 제조업 시급생산직들은
    더일하고싶어해요.

    52시간되고 그분들 얼마나 힘들어졌는지몰라요
    한회사에서 야근특근하면서 1.5배 2배 수당받던거를
    투잡쓰리잡뛰어야되요. 생산직분들 수당받아서 고연봉가능했는데
    대부분 울상이예요.
    주위에 법어기며 야근시키는데로 다옮겨갑니다

    그리고 저는 계속 사측(인사 재무 기획)에서 일했는데요
    중소기업 정말힘들어요.
    점점더 힘들어져요. 법은 근로자편이구요.
    나라에 은행,삼성 하이닉스 네이버같은 회사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 33. 맞벌이 필수시대
    '25.9.27 10:48 AM (180.65.xxx.139)

    내 자식들, 손자들 이젠 대부분이 결혼하고 아이낳고 직장생활 40년 이상씩 하게 될 가능성이 농후한데,
    업무능력 떨어지는 은퇴시기까지

    5일꼬박 출퇴근에 집안일에 자식돌보는 삶이 너무 여유가 없고 고된걸 아는지라
    저 또한 4.5일제가 시행되기를 바라요

    나이가 많은 나는 혜택을 못보겠지만
    내 자식들만큼은 여유로운 삶이 되길 바라며
    4.5일제 아니 4일제가 되길 진심으로 찬성합니다!!

  • 34. 원글
    '25.9.27 10:48 AM (14.50.xxx.208)

    4.5일 추진에 이렇게 반대글이 많다니

    글보면 전부 사업주들만 있는 줄 알 정도로 이렇게 사업주의 마음으로

    쓰시는데 부자에 대한 존중이 없다고 쓰시는 분들은 이 글들 꼭

    보셨으면 할 정도네요.

    전 일개 직장맘일뿐이라 단계적으로 잘 추진하리라 믿어요.

  • 35.
    '25.9.27 10:50 AM (211.206.xxx.123)

    토론은 자유니까 여기 무슨 얘기든 쓰면 되는데 자동화가 뭔지도 모르는 대부분의 사람들 상대로 일일이 답글달며 기빨릴 팔요 없어요. 전뭐 4.5일 찬성도 반대도 아니지맘 임금 삭감없이 해달라는건 도둑놈 마인드라 생각해요 임금은 줄여야죠. 저도 노동자에요

  • 36. ...
    '25.9.27 10:52 AM (118.235.xxx.181)

    30년째 직장인
    찬성합니다

  • 37. ㅁㅁ
    '25.9.27 10:53 AM (106.101.xxx.88) - 삭제된댓글

    키오스크 도입이 처음 대량으로 이루어진 게 문재인 때 최저임금 단기간에 대폭 올렸을 때죠.

  • 38. 원글
    '25.9.27 10:54 AM (14.50.xxx.208)

    112님

    같은 직장인데 저랑 너무 다른 시각을 가지고 계셔서 신기하네요.

    놀면서 외식하면 경제가 살아나죠.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정 패러다임을 깨어야 합니다.

    기계가 우리보다 더 잘 하는 세상이 왔는데 과연 열심히 노동한다는 것이 신성하고

    가치가 있는 일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보셨으면 해요.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효능은 무엇인가?

    4.5일을 지지하지 않는 분들 이해하기도 하지만 정말 심각하게 이 사안에 대해

    생각해보셨으면 해서 적는 겁니다.

  • 39. 딴 이야기
    '25.9.27 10:55 AM (49.165.xxx.150)

    원글님의 의견에 대체로 동의합니다.

    곁다리로 일하다가 죽을뻔한 제 경험을 그냥 적고 싶어졌어요. 저도 50대 중반이고 홍콩과 우리나라의 소위 IB 라고 불리우는 외국계증권사에서 일했는데 홍콩과 우리나라에서 1번씩 사무실에서 119에 실려갔어요. 그때 각각 30대 후반과 40대 초반의 젊다면 젊을 수 있다는 나이죠. 하루에 13~ 14시간씩 주 6일 일하다 보니 과로로 심장에 무리가 생겨서 숨을 못 쉬고 쓰러진 것이었어요. 그래서 40대 중반에 미련없이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사람이 살고 봐야겠더라구요. 직장다닐때 원 없이 일하고 돈도 벌었기 때문에 그 후로는 유유자적 하고 싶은 일과 공부를 하면서 살고 있어요. 원글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40. ..
    '25.9.27 10:55 AM (118.130.xxx.66) - 삭제된댓글

    일안하고 돈은 그대로 준다니 직장인들이야 찬성하겠죠
    더군다나 이재명이 한다니 그저 찬성2222
    하지만 고용주 입장도 생각해보셨나요?
    일은 덜시키는데 돈은 똑같이 줘야 된다면 다 망하라는 얘긴가?

  • 41. 원글
    '25.9.27 11:04 AM (14.50.xxx.208)

    49님

    고생하셨어요. ㅠㅠㅠㅠ

    그런 시대를 지나왔던 것 같네요. (허탈.... 기억이 일하고 자고 일하고 자고 했던 생각만..)

    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118님

    CEO의 가치는 높아져도 되고 일개 직원들의 가치는 높아지면 안되는 건가요?

    어차피 자동화 기계화로 인해 인간의 노동력은 점점 필요가 없어지는 시대가 오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사업주이신가요? ㅠㅠㅠ

  • 42. ...
    '25.9.27 11:04 AM (175.196.xxx.78)

    월급은 깎아야죠

  • 43.
    '25.9.27 11:04 A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기계화 자동화가 되니까 4.5일로 줄여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근무하는게 아니라
    그런식으로 고용하는 대다수의 일자리는 없어지고
    인공지능이나 로봇을 더 정교하게 활용할 수 있는
    몇몇만 일을 하게되는 거잖아요.

    요즘도 당장 주니어들 퇴사하면 새로 뽑지 않고
    시니어들이 인공지능 활용해서 일해요.
    남편 팀에서도 퇴사한 주니어 2명 신규채용 안했는데도
    인공지능 사용하니 인력 공백이 없대요.

    앞으로 기업에서는 인공지능 잘 활용할 몇몇만
    주 5일이든 주 4일이든 프리랜서든
    필요에 따라 고용할거고요.
    삭감없이 4.5일 근무면 기업은 그걸 더 가속화할테지요.

    그게 혁명인거지 지금과 같이
    인력을 많이 고용하는 형태를 유지하면서
    근무시간을 줄이는걸 혁명으로 바라보는건
    조금 안이한 것 같아요. .

    4.5일 잠시 즐기세요. 회사에 고용되어 일한다는것 자체가
    곧 소수만이 하게될 근무형태입니다.

  • 44.
    '25.9.27 11:06 AM (110.12.xxx.169)

    기계화 자동화가 되니까 4.5일로 줄여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근무하는게 아니라
    그런식으로 고용하는 대다수의 일자리는 없어지고
    인공지능이나 로봇을 더 정교하게 활용할 수 있는
    몇몇만 일을 하게되는 거잖아요.

    요즘도 당장 주니어들 퇴사하면 새로 뽑지 않고
    시니어들이 인공지능 활용해서 일해요.
    남편 팀에서도 퇴사한 주니어 2명 지리를
    신규채용하지 않고
    인공지능 사용하니 인력 공백이 없대요.

    앞으로 기업에서는 인공지능 잘 활용할 몇몇만
    주 5일이든 주 4일이든 프리랜서든
    필요에 따라 고용할거고요.
    삭감없이 4.5일 근무면 기업은
    인력 줄이는걸 더 가속화할테지요.

    그게 혁명인거지 지금과 같이
    인력을 많이 고용하는 형태를 유지하면서
    근무시간을 줄이는걸 혁명으로 바라보는건
    조금 안이한 것 같아요. .

    4.5일 잠시 즐기세요. 회사에 고용되어 일한다는것 자체가
    곧 소수만이 하게될 근무형태입니다

  • 45. 원글
    '25.9.27 11:07 AM (14.50.xxx.208)

    106님

    솔직히 말해서 영세기업 힘든 거 알고 아마 4.5일 하면 가장 힘든게 영세 중소 기업일겁니다.

    저 역시 단가후려치기 하러 다니고 있어 가슴이 아픕니다.

    고로 전 나라에서 지원을 해주든지 대기업의 가격 후려치는 관행이 없어지기를 바랍니다.

    정확하게 말해서는 제조업 하시는 분들이 일하고 싶어 더 일하는 것이 아니라

    더 일하고 싶은 것은 대기업과 같은 페이를 못받기에 더 일하기를 원하는 거잖아요.

    ㅠㅠㅠㅠ

  • 46. ..
    '25.9.27 11:07 AM (118.130.xxx.66) - 삭제된댓글

    이분 진짜 사고가 단순하신게 기계화 되서 사람이 많이 일할 필요가 없으니 4.5일로 줄여도 된다는 주장이 합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게 사람이 할수있는 일자리가 점점 없어지는거잖아요
    그러다 4.5일까지도 할 필요도 없다 나오지 마라 다 기계가 하면 되지
    하시면 편히 놀수 있어 좋으시려나....

  • 47. ..
    '25.9.27 11:10 AM (118.130.xxx.66) - 삭제된댓글

    그리고 미국 중국등은 근무시간을 다시 늘리려고 하고있고 프랑스등 유럽은 일하는 시간을 많이 줄인결과 나라가 위태로와서 지금 다시 휴무를 줄이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놀고 먹는게 다 좋은걸줄 아시니 참......

  • 48. 원글
    '25.9.27 11:12 AM (14.50.xxx.208)

    110님

    전혀 제 글을 잘못 이해하시는 것 같은데

    기계화 자동화가 되기 때문에 4.5일을 하는거지 4.5일 자체가 혁명이 아니라고요.

    4.5일이나 5일이나 6시간 차이 밖에 나지 않아요.

    하지만 6시간 차이로 인해 경제가 돌아갈 수 있는 자구책이 될 수 있다는 말인데요.

    님 말 그대로 어차피 벌써 AI 화는 되어 가고 있다고요.

    4.5일을 하든 5일을 하든 대기업에서는 더 이상 직원을 안뽑고 있고

    그나마 4.5일을 해서라도 경제를 돌리려고 하고 있다고요.

    노동력이 가치있고 신성하고 꼭 있어야 된다는 패러다임에서 벗어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데 뭘 즐겨요? 즐기기는........ ㅠㅠㅠㅠㅠ

    거기에 맞춰 살아남으려면 AI와 다를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오히려 더 쉬고 창조성과 독창성을 승부로 가질 수 밖에 없다는 말을

    전혀 다른 뜻으로 오해하고 계시네요 ㅠㅠㅠ

  • 49. 원글
    '25.9.27 11:16 AM (14.50.xxx.208)

    118님

    미국이나 프랑스 유럽이 몇시에 퇴근하는지 아시고서 그런 소리를 하시는지요 ㅠㅠㅠ

    전 9시 출근하기 위해 7시에는 일어나야 하고 6시 퇴근임에도 6시에 퇴근 한 적 없고

    어제도 7시 40분에 퇴근했어요.

    집에 도착하니 8시 50분이더라고요 ㅠㅠㅠ

  • 50.
    '25.9.27 11:31 AM (110.12.xxx.169)

    어제도 야근하셨다고 하니
    님은 지금 4.5일을 주장하시기 이전에 먼저
    정시퇴근이 필요하신 것 아닌가요?
    님이 휴식이 필요한 본인의 상황을 전제로
    4.5일을 주장하시니
    긴 원글과 긴 댓글로도 설득이 안되는건데
    자꾸 남들더러 이해를 못하고 있다고 하시네요.

  • 51. ...
    '25.9.27 11:34 AM (175.196.xxx.78)

    그리 휴식이 필요하면 일하지 마세요 그냥
    파트타임잡 하시던지요
    님이 생각하는 파라다이스는 없어요

  • 52. 원글
    '25.9.27 11:38 AM (14.50.xxx.208)

    110님

    회사 다니시는 분이 6시 땡 퇴근할때도 있지만 퇴근 못할때도 있지 않나요?

    그러니 더 4.5일제가 시급하죠.

    이렇게 일 많은데 토요일 쉬면 그 일 어떻게 감당하냐고요?

    오히려 효율이 더 좋아지고 직원 더 뽑았어요.

    다들 그래요. 그때 야근한 것 보상받으면 건물 한채 샀다고요.

    4.5일 도입되면 좀 더 단축 되고 직원 더 뽑겠죠.

    ***

    그 외로 이해 못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싶지 않으신 거겠죠.

    지금이 혁명시대라는 것은 인정하시면서 노동력 자체가 그렇게 가치 있지 않을 수도

    있다는 패러다임이 깨지는 것 같으셔서 어떻게든 그 패러다임으로 가야 마음 놓이는

    것 같지 않겠어요?

  • 53. 원글
    '25.9.27 11:43 AM (14.50.xxx.208)

    175님

    제가 추진하자고 했나요?

    나라에서 추진하려고 하는 일이고 그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찬성할 뿐인데

    왜 님이 일 하라마라 는지 오히려 웃기네요.

    님이 우리 회사 사업주도 아닌데 여기는 사업주 대변하는 사람들 많아요. ㅎㅎㅎ

    내 가치는 내가 더 잘 아니까 그리고 사업주가 인정한 가치니까

    그리고 월급만큼 일은 더 하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 54. ..
    '25.9.27 11:44 AM (118.130.xxx.66) - 삭제된댓글


    고용주가 돈은 그대로 주면서 4.5일 일 시키는 것도 모자라서 아 일할사람이 더 필요하구나 하면서 직원을 더 뽑을거 같나요?
    기업의 생리를 전혀 이해 못하시는분
    그렇게 되면 인건비를 줄여야지 예전같은 매출이 보장되기 때문에 점점더 직원채용을 줄이게 되는 것이랍니다
    님이 7시에 출근준비하고 8시반에 퇴근하는게 왜요?
    다 그런거 아니잖아요
    직장가까운데로 가세요 그럼 ㅎㅎ
    정시 퇴근도 못할정도로 일이 많은데 어떻게 4.5일로 감당한다는건지 ㅋㅋㅋㅋㅋ

  • 55.
    '25.9.27 11:44 AM (110.12.xxx.169)

    노동력이 가치 없어지고 있어서
    4.5일 근무할 노동력 조차 필요 없어지고 있는 건데
    님의 마지막 줄은 무얼 말씀하고 싶으신건지 모르겠네요.

  • 56. 원글
    '25.9.27 11:48 AM (14.50.xxx.208)

    118님

    토요일 근무 안한다고 할때 꼭 님같은 사람들 있었어요.

    직장을 다니는지 아님 사업주인지 모르지만 그렇게 대변하는 사람들요.

    근데 결국 사람들 더 뽑고 복지는 더 좋아졌어요.

    기업의 생리가 더 이상 노동력 집약이 아닌 세대가 되었다는 것을 왜 이해를 못하시나요?

    인건비를 줄일 생각만 하니 님은 사업주가 못되는 거고요.

    대부분 직장인들이 여건이 이렇다고요 평균.....

    저보다 더 한 사람들은 더 많고요.

    정시 퇴근 못할때가 있으니 4.5일 하면 직원을 더 뽑을 테니까요.

  • 57. 원글
    '25.9.27 11:50 AM (14.50.xxx.208)

    110님

    위에 적었잖아요. 기계화 자동화 AI가 하지 못하는 것을 가지고 있어

    회사에 이윤을 창출해주고 있다고요.

  • 58. ..
    '25.9.27 11:52 AM (118.130.xxx.66) - 삭제된댓글


    사업주가 4.5일 일해도 돈은 님한테 똑같이 주면서 또 나머지 시간 일할 사람을 뽑아서 또 추가로 인건비 쓰고
    그러지 않는다고요 아줌씨
    님은 그럼 4.5일 일하는대신 보수는 줄여받고 나머지 시간에 인력 충원해서 그사람 인건비 준다고 하면 찬성하실거유??
    그리고 님이 내가 사업주인지 님처럼 머슴인지 어케암?? ㅋㅋㅋ

  • 59. 118님
    '25.9.27 11:54 AM (14.50.xxx.208)

    전 보수 줄이고 인력충원하는 거 대찬성이예요.

    아 나이에 인력충원이 더 좋아요.

    머슴이데 사업주 마인드를 가져서 신기해서 그런거죠. ㅋㅋㅋㅋㅋ

    늘 대화하다보면 사업주보다 앞에 나서서 더 사업주 대변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꼭 님 같아보여서요.

  • 60. ...
    '25.9.27 11:58 AM (118.130.xxx.66) - 삭제된댓글

    그럼 첨부터 나 보수 줄이고 4.5일 일하겠다 하셧어야지
    그럼 파트타임으로 일하는거나 같은거잔아요
    지금 다들 보수는 그대로 일하는 시간은 줄이겠다고 하니 찬성들 하는거지요
    머슴살이 많이 힘들면 지금이라도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적게 받고 사세요
    뭐하러 그리 힘들게 사시면서 말도 안되는 소리나 지껄이시는지......
    그래도 나를 사업주 마인드라고 해주네
    쌩유

  • 61. 앞뒤안맞는
    '25.9.27 11:58 AM (121.168.xxx.246)

    본인월급 깎인다면 4.5일제 찬성할 사람 거의없어요.
    일을 줄이고 월급은 똑같이.
    이건 도둑심보에요.
    그리고 그렇게 줄일 수 있다면 ai로 대체하고 해고시키는게 맞구요.
    4.5일제되면 학원들만 흥해요.
    공교육 그나마 버티는거 확 무너져요.
    그냥 학교를 없애서 국민들 바보로 만들자는 소리에요.

  • 62. 118님
    '25.9.27 11:59 AM (14.50.xxx.208)

    아줌씨 라고 비하하는 걸 보면 아저씨인가요?

    ㅎㅎㅎㅎ 예의는 밥말아 드셨나 서로 토론할때는 존중하는 예의 부터 지킵시다.

  • 63. ..
    '25.9.27 12:01 PM (118.130.xxx.66) - 삭제된댓글

    이제 점점 할말 없으신가보네 ㅎㅎㅎㅎㅎ

  • 64.
    '25.9.27 12:02 PM (110.12.xxx.169)

    지금이 혁명시대라는 것은 인정하시면서 노동력 자체가 그렇게 가치 있지 않을 수도

    있다는 패러다임이 깨지는 것 같으셔서 어떻게든 그 패러다임으로 가야 마음 놓이는

    것 같지 않겠어요?

    —-> 제가 이해 안된다고 한 마지막 줄은 이거예요.

  • 65. 110님
    '25.9.27 12:12 PM (14.50.xxx.208)

    님이 그렇게 느끼시는 것 같다고요.

    노동력이 가치가 없는 세상으로 가고 있는데

    회사에 머물면서 오로지 거기에 머무는 노동력만이 월급받을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거요.

    구글같은 곳 보면 어디든 재택을 선택하든 시간을 자유자재로 쓰든

    뭘 하든 창조성과 독창성 위주이잖아요.

  • 66. 121님
    '25.9.27 12:27 PM (14.50.xxx.208)

    아직도 이해를 못하시네요.

    4.5일을 해서가 아니라 벌써 이 세계는 기계화 자동화 AI가 되어서

    노동력 자체가 거의 필요없는 세대가 되어 가고 있다고요.

    그리고 이제는 노동력이라는 전산화 되어 있어서 재택이나 다른 곳에서도

    충분히 결제받고 회의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 버렸어요.

    일한다는 개념 자체를 바꾸셔야 돼요.

    그리고 회사가 벌써 알아서 AI로 대체 되는 많은 인원을 감축하고 더이상 뽑지를

    않아요.

    그것에 대한 자구책이 4.5일이라고요.

    이해를 해보세요.

    그리고 이제는 다른 사람과 더 많은 일을 해서 나의 가치를 증면하는 것이 아니라

    AI와 경쟁해서 AI가 할 수 없는 독창성이나 창조성으로 승부봐야 하는 시기라고요.

    시대에 맞춰 82도 좀 바꾸기를 바래서

    제가 이렇게 계속 댓글 달고 있는 겁니다 ㅠㅠㅠ

  • 67.
    '25.9.27 12:33 PM (112.152.xxx.86)

    그러니깐요
    기계화 자동화 되어서 기계가 하니깐

    일 덜하는 사람은 임금 삭감하고
    4.5일이든 4일이든 하면 된다고요

    임금 삭감은 싫고 노는건 좋다
    이건 아니라는 말입니다

    탄탄한 자리 보장되는 대기업 직원은 임금 그대로 받고
    쉬게되니 좋을지 몰라도
    다 그런건 아니라는데 이해 못하시네

    노동력이 가치가 없는 세상으로 가고 있다니?.
    뭔 말인지..

    그리고 회사가 있어야 4.5일이든 4일이든 할 수 있지 않겠어요?
    회사가 어려워 문닫고 나서
    그게 무슨 소용..
    그만큼 지금 기업들이 어렵다고요
    사업주 마인드가 아니라
    현실이 그래요

  • 68.
    '25.9.27 12:37 PM (110.12.xxx.169)

    아니요.
    님이 쓴 막줄이 아직도 무슨말인지 이해안되지만
    님이 설명하신 그런 뜻이라면
    저는 님이 쓴 막줄처럼 생각지 않고요,

    노동력의 가치가 없어져서
    다수의 주 4.5일 노동력 조차 필요 없어질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처음부터 계속 그렇게 썼는데요.

    님은 노동력의 가치가 없어져서
    4.5일이 그 대안이라 믿으시는군요.

    저는 그게 안일한 생각같다고도 썼습니다.
    님이야말로 다른 댓글들을 이해하실 생각이 없으신것 같아요.

    더이상 댓글은 안달겠습니다.

  • 69. ..
    '25.9.27 12:52 PM (118.235.xxx.185) - 삭제된댓글

    자꾸 AI시대가 도래할수록 노동시간 단축은 필연적이다 하시는데, 아직 미국 조차도 앞당겨서 노동시간 단축은 하지 않습니다.

    댓글 중에 구글을 예시로 들어 재택근무 한다고 쓰셨는데,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들 대면협업의 중요성을 느껴서 이제 더이상 재택근무 안하는 추세입니다. 엔비디아, 메타, 구글 등등.

    여기 기사로도 나와있네요.

    지난 2월 구글 AI 부서 직원에게 보낸 내부 메모에서 “인공지능 경쟁이 치열해졌다”며 “주 중 매일 사무실에 출근해야 한다. 주 60시간 근무는 생산성의 최적점”이라고 강조했다.

    https://m.mk.co.kr/news/world/11300263

  • 70. 일하러 태어났나
    '25.9.27 1:16 PM (218.54.xxx.254) - 삭제된댓글

    돈벌라고 태어났나?
    전 4.5일제 찬성합니다.
    하루에 6시간씩 5일 근무하고 싶어요.
    오후에 여유있는 삶을 살고 싶어요.

  • 71.
    '25.9.27 1:21 PM (122.43.xxx.113)

    글쓴이 의견에 극 동의합니다.전업주부들은 몰라요.4.5일 근무가 얼마나 절실한지 ㅉㅉ

  • 72. 원글
    '25.9.27 1:37 PM (14.50.xxx.208)

    110님

    님말 자체가 어불성설인게 그렇게 노동력 자체가 소용없다면서

    왜 주 5일을 고집하시나요?

    오히려 노동력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노동시간 자체를

    줄이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밖에 없는데요.

    제가 안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님이 다른 대안을 내어 놓아보세요.

    전 4.5을 내놓은 정부에 대해 굉장히 고심하고 내놓은 대안이구나

    생각보다 좋은 자구책이 될 수 있다는 것이지만

    님은 오히려 노동력이 없어진다는 것에 찬성하면서

    주 5일은 지켜야 된다는 생각이 상반된다고 생각되지 않으세요?

    그럼 이 제2의 산업혁명 시대에 님은 어떤 대안을 내놓을 수 있나요?

  • 73. 원글
    '25.9.27 1:45 PM (14.50.xxx.208)

    118님

    주4.5일이라고 해서 주중 출근이 없지 않죠. 출근하죠.

    6시간 내지 5시간 단축 자체를 재택 근무로 착각하고 있으신 거 아닌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회사 자체가 점점 근무시간을 지키는 것 보다

    성과 위주로 나가고 있는 것이 추세이지 않나요?

    그리고 구글 60시간 지키는게 문제가 아니라 구글 자체에서 AI 제미니 참가했던 AI 직원들

    200명에 계약직을 무더기로 해고 했어요.

    노동력 자체가 60시간 지키고 안지키고 중요한게 아니라 노동력 자체가 필요없는

    시대라고요. 이해를 못하시네요.



    탄력 근무제로 오후 3시에 4시에 퇴근 하는 쪽이 비일비재합니다.

    그런 것들에 대해

  • 74. 원글
    '25.9.27 1:47 PM (14.50.xxx.208)

    중간에 쓰다가 끊겼는데 구글AI부서는 쓰고 버리는 패가 되어 버린지가 오래고요.

    다른 부서들의 창조적이거나 독창성이 중요되는 부서들은

    탄력 근무제 재택근무제 오후 3시에서 4시 퇴근 하는 쪽도 비일비재합니다.

    그런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시기를 바랍니다.

  • 75. 음..
    '25.9.27 1:58 PM (118.235.xxx.205) - 삭제된댓글

    구글AI부서가 무슨 쓰고 버리는 패입니까?ㅎㅎㅎ 암튼 경험해 보지 않고 아는 척은 참 요상스럽게 하시네요. 아들이 제가 쓴 빅테크 기업 중 한곳에서 AI개발자로 일하는데, 재택근무 없습니다. 다른 부서도 마찬가지고 언제적 4시 퇴근입니까?

    4.5일제 주장하시는 건 자유지만, 잘못된 정보로 호도하진 말란 말입니다.

  • 76. 원글
    '25.9.27 2:11 PM (14.50.xxx.208)

    구글 AI부서 200명 과 계약직 해고 한것과 다른 AI업체 해고 한 것은 사실이죠.

    그리고 AI로 대체 되고 점점 인원 감축은 명백한 사실인데

    아닌 것처럼 님이야 말로 호도 하고 계시네요.

    ㅎㅎㅎ

    님처럼 생각하며 노동시간을 늘이고만 있다면 오히려 인원감축이 더 많아지겠죠.ㅠㅠ

    자동차가 개발되었는데 마차를 고집하는 사람은 되지 말길 바랍니다.

  • 77. Gj
    '25.9.27 2:12 PM (222.232.xxx.109)

    대찬성합니다!!! 주5일 힘들어요.... 제발 신규 좀 뽑고 일자리 나눔합시다. 전 월급 줄어도 괜찮습니다. 사람 갈아쓰면서 굴리면 된다 분위기도 제발 좀. 정시출퇴하면 눈치봐야 되는 분위기도 너무 이상해요

  • 78. ...
    '25.9.27 2:14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은행원들이 4.5일제 도입에 앞장서던데, 응원합니다!

  • 79. ..
    '25.9.27 2:30 P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먼저 해고된 구글 AI 계약직 200명은 구글 소속 정직원이 아닌 글로벌로직 및 하청업체 소속이었습니다. 구글과 직접 고용 관계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님이 위에 쓰신 댓글을 보면,

    구글같은 곳 보면 어디든 재택을 선택하든 시간을 자유자재로 쓰든 뭘 하든 창조성과 독창성 위주이잖아요.

    라고 쓰셨죠?

    올 초부터 구글은 하이브리드 체제를 버리고 매일 아침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한다는 겁니다. 다른 글로벌 테크 기업들도 거의 그렇구요.

    고로 자신의 주장을 위해 잘못된 정보를 유포하지 말란 의미로 댓글을 달았을 뿐입니다.

    4.5일제 주장하세요. 맘껏. 하지만 미국 테크 기업 끌여들여 주작은 하지 마시라구요.

    더이상 댓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벽보고 얘기하는 것 같으니.

  • 80. 원글
    '25.9.27 3:01 PM (14.50.xxx.208)

    222.39님

    같은 의견이어서 감사합니다.

  • 81. 원글
    '25.9.27 3:05 PM (14.50.xxx.208)

    118님

    구글과 직접 고용이 아니면 일방적 해고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솔직히 우리나라도 (저포함) 영세기업에 말도 안되는 단가로 가격 후려치기 하는데

    하면서도 부끄러울때가 많아요.

    그러니 우리나라 영세기업 자체가 살아날 수 없는 구조고요.

    그리고 매일아침 출퇴근 하지말라고 하나요? ㅠㅠㅠㅠ

    4.5일 주 5일 출퇴근 한다고요.

    금요일만 12시나 1시 퇴근인데 뭘 그렇게 재택근무처럼 이야기하시냐고 누누히 적는데

    오히려 님이 벽창호처럼 출퇴근만 강조하시잖아요.

    님이야말로 4.5 근무제가 출근조차 안하는 것처럼 호도 좀 하지 마세요.

    그리고 저녁에 몇시에 퇴근하는지 오히려 묻고 싶네요.

    제 친구는 4시 최소 5시 퇴근 하지 우리나라처럼 6시 퇴근 지양히자 않는 걸로 알고 있어요.

  • 82. 원글
    '25.9.27 3:11 PM (14.50.xxx.208)

    게다가 개발자라면 오히려 더 신입들에게 시키는 것보다

    AI가 더 잘 하기에 신입 개발자 더 이상 안뽑는다는 말이

    공공연연한 사실아니던가요?

    그래서 대량 해고도 가능하다고 하던데...

    구글 같은 대기업들이 무더기 해고가 가능한게 그렇게 개발 시켜놓고

    계약직들 토사구팽 시키는 것들은 (정직원이랑은 까다로운 고용계약때문이겠죠..ㅠㅠ)

    결국 정직원들도 조금 더 AI가 가밸되면 토사 구팽 되겠죠.

    개발파트 맡은 지인들이 도저히 AI를 따라갈 수 없다고 하소연을 줄창 해대던데요.

  • 83. 이미
    '25.9.27 4:34 PM (140.248.xxx.5)

    공공기관중에 4.5일 하고 있는 곳 있어요. 격주로 금요일 안나간데요.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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