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꾸미는 걸 신기하게 바라보는 듯한 시선..

... 조회수 : 3,649
작성일 : 2025-09-26 19:18:10

전 꾸미는걸 좋아해요.

그렇다고 막 부지런하진 않아서 극과 극일 때도 있는데요

옷도 한가지 스타일보다 여성스럽게도 보이쉬하게도 입고

운동을 해도 운동복이나 장비를 하나를 사더라도 괜찮은 걸로 장만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벌이 대비 사치해서 쓰는건 아니고

색감 화려하고 튀는 스타일은 아니고, 인터넷으로 착장도 가끔 보면서 참고하고, 옷욕심 좀 있는 사람이에요.ㅎㅎ

 

지인 중에 제가 뭔가 새로산 옷을 입거나, 외적으로 뭘 바꾸면 한마디라도 해주는데

사실 그게 되게 부담스러워요. 결국 남한테 잘보이려고 꾸민다는 말도 있지만, 전 누가 저한테 관심갖는건 싫고(I성향), 그냥 꾸미는건 좋아합니다. (그래서 튀게 화려하게 꾸미는건 아니에요.)

뭐랄까... 저사람이 저렇게 꾸미면 한번 알아봐줘야하나 해서 말하는 것 같거든요. 

 

왜 더 부담스럽냐면 그 사람 평소 하는 말이 연예인도 아닌데 피부관리 왜 하나, 명품 사는 사람들도 신기해, 난 귀찮아서 화장도 잘 안해... 그런 사고 방식이거든요. (게다가 이런 화재를 무척 자주 얘기함. 먼저 꺼내는 사람도 항상...)

그렇다고 본인이 아주 안꾸미는 스타일도 아니고, 원피스같은 옷도 입고, 신발이나 가방 그때그때 스타일에 맞게 바꾸는 것도 잘하면서... 화장도 안했다지만 솔직히 아에 쌩얼은 아니거든요... 색조만 흐리게 한거지...

 

그러면서 남한테 관심도 있어서 제가 뭔가 새 아이템이나 책장이 바뀌면 알아채고 말하는 것이 부담스러워요.

뭐라 말하긴 그렇지만... 뭔가 이상해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IP : 1.241.xxx.2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가
    '25.9.26 7:43 PM (112.133.xxx.142) - 삭제된댓글

    관심갖는 부분이 보이는 법이에요..
    암튼 그 사람한테 큰 관심없으면 네에네에 대충 응대하시고
    그거말고는 재밌다 싶으면 다른 화제로 전환하세요.

  • 2. 멀치볽음
    '25.9.26 7:53 PM (59.16.xxx.239)

    저랑 완전 비슷하시고 저한테도 저러는 사람있는데요. 제 생각엔 그 사람이 님을 이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냥 나한테 왜 이렇게 관심이 많아? 부담스러워
    라고 직설적으로 말씀해보세요

  • 3. 팩폭
    '25.9.26 8:13 PM (14.50.xxx.208)

    강한 부정은 뭐다? 그쪽에 관심이 많다는 거라고 해석하세요.

    정말 저같이 아무 생각없는 사람은 봐서 뭔가 바뀐것 같은데 뭐가 바뀌었는지 모르거나

    어떨때는 못 알아봐줄때도 있어 섭섭해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ㅠㅠ

    그분은 관심은 많은데 스스로 자신이 없어서 자기 방어하는 스타일이니

    친하고 싶으시면 그 사람 옷 스타일 슬쩍슬쩍 칭찬해주면 좋아하실 거고

    싫으시면 조금 멀리하시면 되는 스타일 같네요.

  • 4. 팩폭
    '25.9.26 8:15 PM (14.50.xxx.208)

    자존감이 낮고 타인을 많이 의식하는 스타일이라

    조금만 멀리해도 알아서 멀어질 타입 같아요.

  • 5. ...
    '25.9.26 8:18 PM (118.235.xxx.33)

    저사람이 저렇게 꾸미면 한번 알아봐줘야하나 해서 말하는 것...같다는건
    님이 그런성향이라 남도 그럴거라 생각하는것아닌지..
    그사람도 꾸미는데 관심있다고하니 남이 바뀐것에 대한 눈치도 잘채고 어디서 산건지
    입어보니 어떤지 등등의 대화를 하고싶은거겠죠.
    자기가 좋아하는분야의 대화는 안지루하고 즐겁잖아요.

  • 6. ...
    '25.9.26 8:27 PM (1.241.xxx.220)

    저 지인이 다른 점은 다 좋아요.. 그려려니 해야한다는 건 아는데.
    진짜 모르는 사람들은 브랜드도 모르는데...
    난 관심없고 잘 모르자나... 근데 어쩌다가 오랫만에 쇼핑몰에 갔는데 이걸 딱봤어. 이런식으로 말해요...--;
    참고로 전 저 사람이 저보다 객관적으로 더 이쁘다고 생각하고, 외모에 신경쓴 티 저는 제가 좋아하니까 보이는데 왜 아닌척할까... 불편해요.
    차라리 대놓고 말하는 지인은 어머 이거 샀어? 하면서 다가오는게 편하고, 저도 막 이쁜 아이템은 어디서 샀나 물어보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되요.

  • 7. 그럴땐 팩폭이죠
    '25.9.26 9:06 PM (39.7.xxx.200) - 삭제된댓글

    관심없고 잘 모르는데 그게 어떻게 보여?
    관심있으니까 보이지.
    무심하게 팩폭하세요.

  • 8. 저런경우
    '25.9.26 10:29 PM (211.58.xxx.161)

    본인이 관심이 무쟈게많은데 센스가 님보다 떨어지니까 자격지심에 저러는거에요
    진짜 관심없음 그런말자체를 안해요 아예생각이 없는데 무슨말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7763 은퇴후 월 100 용돈, 시간 보내기 뭐가 좋을까요? 2 음3 2025/11/16 3,380
1757762 오늘 저녁 뭐 드시나요? 4 가끔은 하늘.. 2025/11/16 2,072
1757761 센스있는 뷰티유투버 추천해주세요 바닐라 2025/11/16 1,058
1757760 모바일운전면허증 받으시나요? 6 ㅇㅇ 2025/11/16 2,018
1757759 어디가 더 나을까요(과선택) 4 2025/11/16 1,756
1757758 수능시 나눠준 컴퓨터사인펜 불량 24 수능 2025/11/16 4,954
1757757 집에 계신 분들 저녁 메뉴 6 집순이 2025/11/16 2,612
1757756 공부잘했던것이 평생의 표창이자 굴레 10 ㄴㅇㄹ 2025/11/16 5,353
1757755 나솔사계 이번 여성분들 외모가 다들 원숙해요 8 ........ 2025/11/16 3,540
1757754 엄마 모시는조건으로 증여 15 ㅇㅇ 2025/11/16 5,907
1757753 대장동 항소포기는 검찰이 조작수사 한 거 들통나게 생겼으니까 그.. 25 ㅇㅇ 2025/11/16 2,402
1757752 50대에 상담 공부하는 것, 별로 전망 없지요? 7 상담사 2025/11/16 3,007
1757751 70년대생분들 집에서 남동생이나 오빠밥 24 ㅇㅇ 2025/11/16 4,526
1757750 겨울에도 매일 샤워 하시나요? 19 ㄱㄴㄷ 2025/11/16 5,705
1757749 도어락 수명이 어느정도? 11 ........ 2025/11/16 2,923
1757748 코스트코 케이크 3 mm 2025/11/16 2,967
1757747 수포자 엄마가 문의드려요. 수배열에서 규칙 찾는것은 어떻게 3 도움 2025/11/16 1,576
1757746 맑은 무국에 숙주 넣으면 어떤가요 4 요리 2025/11/16 2,133
1757745 가슴에 전원버튼 모양이 있는 옷 브랜드 알고 싶어요 ., , 2025/11/16 1,917
1757744 분당과 일산은 너무 극과극이네요 13 ... 2025/11/16 7,423
1757743 미술품은 왜 가져갔을까요 12 ㅓㅗㅎㅎㄹ 2025/11/16 3,674
1757742 환승연애4 보시는 분 4 ... 2025/11/16 2,094
1757741 천만원 사립초인데 기초수급자 자녀가 41명 7 단독 2025/11/16 5,369
1757740 고1 특목고 다니는 아이인데 5 ㅇㅇ 2025/11/16 2,543
1757739 마트카트끌고 집가는 노인네들 7 샐리 2025/11/16 3,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