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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년들 식당차리는 메뉴가 우습네요

한정식멸망 조회수 : 6,528
작성일 : 2025-09-26 08:15:32

요즘 청년들 창업지원금이 쏠쏠한지?

세상이 호락호락하게 보이는지

소꼽장난식으로 식당 차리네요.

신장개업집 생겼길래 가보면

뭐 대단한 메뉴인것처럼 설명해놓았지만

먹어보면, 식자재 마트에서 사다가 적당히 데워서 플레이팅만 한 게 대부분이네요.

후식으로 나오는 매실차까지 메뉴설명에 같이 넣어놔서 풍성한 차림처럼 눈속임.

메뉴도 애초부터 손쉽게 하려고 덮밥 아니면 대충 삶거나 데워서 내기만 하면 되는 단품메뉴.

컴플레인이나 질문은 받기 싫어서인지 홀에 온갖 규정을 한가득 써놓아서 마음은 불편.

차라리 내가 인터넷 주문해서 집에서 데워서 먹는게, 돈도 아끼고 마음 편하게 먹겠네요.

 

정성 가득한 한정식, 하다못해 김밥집도 거의 50대 이상의 노동력으로 버텨온거라

이제 506070세대가 은퇴하면, 직접 만든 반찬이나 요리는 구경하기 어렵겠어요.

김밥집도 그래서 많이 사라지고 있다던데.

 

 

IP : 180.65.xxx.21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곳은
    '25.9.26 8:19 AM (221.138.xxx.92)

    알아서 망하고
    흥할곳은 알아서 흥하고 살아남는거죠.
    언제는 안그랬나요.

    그래도 젊은이들이 뭔가 해보려고 창업하는데
    나이든 사람이 ...제목을 뭐 이렇게 쓰시나요.
    우리 죽으면 그런 음식 찾는 사람 없을지도요.

  • 2. ....
    '25.9.26 8:23 AM (175.206.xxx.16)

    후진데를 가보셨나봐요 그런데는 자연도태되겠죠

    오히려 인테리어 플레이팅 맛 다 잡은
    곳들도 많은데..

  • 3. ,,,,
    '25.9.26 8:25 AM (218.147.xxx.4)

    그러게요 님이 후진데를 간거죠 원글님이 그런곳에 간 안목을 탓해야
    안그런곳이 더 많은데 그런곳은 딱 사진만 봐도 주부내공으로 알잖아요 패스죠
    그리고 그건 옛날에도 그랬어요
    백반집인데 다 사서 반찬 깔아주던 집들 20-30년전에도 있었네요

  • 4. 젊으니
    '25.9.26 8:26 AM (118.235.xxx.44)

    이것저것 해보겠죠. 고기집은 다른가요? 요즘 식당 다 그래요

  • 5. 저도..
    '25.9.26 8:36 AM (218.38.xxx.148)

    어제 느꼈는데 요즘 소규모 베이커리 카페 많잖아요. 소소한 빵 몇 가지 팔고. 빵을 제대로 만들 수 없으면 가게 내지 말아야지. 이건 뭐.. 너무 일찍 개업했구나 싶었네요..

  • 6. ...
    '25.9.26 8:41 AM (39.125.xxx.94)

    한식집 가도 단무지나 고추절임 같은 공장형 반찬
    손톱만큼 주더라구요

  • 7. ..
    '25.9.26 8:42 AM (118.235.xxx.67) - 삭제된댓글

    일식 종류 그런집 많아요
    음식 퀄리티 기복이 너무 심해서 금방 망하더라구요

  • 8. ..
    '25.9.26 8:58 AM (182.221.xxx.146)

    젊은 사람들은 절대 고생 안하려 해요
    돈은 벌고 싶고 고생은 싫고
    젊은 남자가 차린 식당은 안가요

  • 9.
    '25.9.26 8:59 AM (112.216.xxx.18)

    지금부터 한 10년? 좀 길게는 20년이 마지막으로 한국인들이 만든 음식을 사 먹을 수 있는 마지막일 거 같다고 생각.
    저는 그런 청년들 가게는 안 가긴 하지만 그건 논외로 치고
    맛집 유튜브 보세요. 막 오래된 노포 위주로 다니는 사람들 유튜브 보면 전부 꼬부랑 할머니들이 (제가 올해 50인데 제 기준으로도 할머니같은) 음식을 덜덜 거리며 하고 있는데
    이분들 다 돌아가시고 나면.
    그런 식당들 전부 문 닫겠죠.
    그 중 꽤 잘 된, 그런 곳들이면 자식들이 받아서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찬모는 거의 외국인들로 바뀔 거에요.
    그러니 지금 열심히 노포 식당 가서 드시길...

  • 10. 노동
    '25.9.26 9:08 AM (122.32.xxx.106)

    속초시장에서 외국인이 오징어전 구워서 팔던데요 뭐
    돈이야 한국인이 가져간다고 쳐도

  • 11. ㅜㅜ
    '25.9.26 9:10 AM (119.71.xxx.125)

    20대딸이 주로 그런 식당 음식 먹더라구요
    퓨전이란 미명하에 소스 범벅인 그런 음식
    차라리 집에서 김볶이 나은데..
    말을 안듣네요

  • 12. 걔들은
    '25.9.26 9:13 AM (210.222.xxx.94) - 삭제된댓글

    힘드는 거 안하게 키워졌어요
    코아이나 주식이나 유튜브로 돈 벌고
    것도 안되연 대충 식당이나 카페
    힘들면 때려치우고

  • 13. .....
    '25.9.26 9:29 AM (211.218.xxx.194)

    맞아요.
    우리동네 찐 맛집 2집 주인이 못할거 같으면 다 건물, 점포 팔고 없어져요.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우리가 보기엔 많이 남는 것 같아도 그정도 해줄 인력 고용도 힘들고,
    주인과 기존직원 할 정도의 규모도 아니고(맛집이라고 소문나면).
    그냥 건물 파는 거라고 하더군요.

  • 14.
    '25.9.26 9:45 AM (118.235.xxx.108) - 삭제된댓글

    저도 똑같이 느꼈어요.
    전 대전에 관평 성경만두전골? 여기를 가족모두 갔었어요.
    만두 메뉴가 1인1메뉴라 단품 4명이 먹는거랑 전골 4인이랑 가격
    같은데 전골은 밥이 안나왔고 4인이 56,000원이었어서 밥 4개
    추가랑 만두 튀김 1개 추가했어요.
    사이드는 인분에 해당안된다고 써있고
    직접 빚는 수제라고 해요.
    매장만 크고 셀프반찬 겆절이와 단무지인데
    주인이 50대, 딸 20대, 주방 70대..즉 가족이에요.
    반찬 리필 써놨는데 배추가 비싸도 전골 가격이 무서운데
    코딱지 만큼 만들어 놓고 더 달래야 하고등
    커피도 믹스용 없음 타먹게 하은 커피 믹스 서비스 없고
    정수기 식당내 없고 정수기에 작은 호수 연결해서
    물통에 물채우는 찬물만..뜨건물은 다 요청해야지
    보니 옆에 커피숍까지 같이 하면서 만두먹고 커피 10%
    할인해서 돈받은 그런 눈탱이 상술을 부리고 있었어요.
    음식도 닝닝 매운김치와 고기만두 반씩으로 나왔는데
    멋없고 반찬도 맛없고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느꼈어요.
    시판 만두 사서 육수 만들어 끓여 계란지단 올려 떡국떡 넣고
    맛있게 끓여 먹지
    차가운 물만 제공돼서 불편하고
    전골인데 4인 가족이 와서 3인 이 시켜 먹고
    3인이 와서 2인 시켜먹게 해야지
    만두전골 구깟거 먹고 67000원 나오고
    다신 2번은 안갈 집이라고 생각했고
    돈만 버린집 같아서 기분이 몹시 먹고 나서 상했어요.
    이주변이 큰단이라 규모큰 대형식당이 꽤 있던데
    정말 맛있고 가격 적당하면 장사로 나뿌지 않을텐데
    먹고 나서 폐업의 남새가 강하게. ㅜ
    풍기는 집 있어요.. 50살이 넘어보니 선전수전 공중전에
    사림살이 해보다 보니요.

    먹는 장사는 맛도 사장이 낼수 있고
    일단 김치 3종류
    배추, 열무, 깍두기를 기통차게 잘담는 사람이 하면
    안망해요. 식당은 김치 기본으로 잘해야지 밑반찬도 잘해요.
    중국산 김치 턱하니 내놓고
    가게 밖에 수입산 김치, 식재료 포장박스 내놓는걸 부끄럽게
    생각해야 해요.
    먹는 장사는 위생과 맛, 푸짐함인데
    밥도 날라갈듯 퍼서 남자들 3공기가 1공기요.
    식당에 밥공기가 작은 공기인데 반만 퍼서
    또 시키게..손님 돈만 뜯으려는거 처럼 보여서 이런식당들은
    2번을 쳐다보기가 싫네요

  • 15. ㅎㅎ
    '25.9.26 9:46 AM (222.117.xxx.76)

    스타일만 흉내내려고 하고 사장 소리만 듣고싶어하죠
    관광지에 키큰 남자들이 하는 카페 가보면
    의자는 엄청 불편하고 표정은 대체로 친절은 기대하지말라! 고 선포하는느낌
    두번다신 안가죠

  • 16.
    '25.9.26 9:47 AM (114.200.xxx.141)

    배달전문점들은 대부분 공장형 식품들을 데워서 약간의 사이드반찬등만을(이것도 완제품 뜯어서 나눠주는)
    더해서 준다고 보면됩니다

  • 17.
    '25.9.26 10:20 AM (125.137.xxx.224)

    그럼 님이나 님자녀분이
    정갈하고 제대로 혼이담긴 음식하는 식당 차리세요...
    보기엔 우스운식당도 막상 본인이하려면 힘들어요

  • 18. 체인점
    '25.9.26 10:20 AM (106.101.xxx.234)

    모두 똑같음 공장밥

  • 19. ㅇㅇ
    '25.9.26 10:26 AM (211.206.xxx.236)

    요즘 외식이 그렇더라구요
    죽집도 시판용 죽 데워서 판다잖아요
    식자재 마트 가보니 저도 식당차릴수 있겠구나 싶던데요

  • 20. ㅜㅜ
    '25.9.26 10:33 AM (116.33.xxx.15) - 삭제된댓글

    며칠전에 생선구이 와 돌솥밥 주는 식당에 갔는데 (체인점)

    생선구이가 가격대비? 좀 작다 싶었는데 사이드가 좀 있었으면 밥먹기가 좋았을텐데

    반찬 4종이 식재료에서 파는 콩자반 무말랭이 궁채장아찌 숙주나물(이건 직접 한거같아요)

    를 정말 콩자반 10알 궁채 5가닥 이런식으로 줘서 돌솥밥을 남기고 왔습니다. ㅜㅜ

    리필은 되는데 두어번 다니기도 귀찮고 반찬이 모자라서요 ㅜㅜ

  • 21. 그래서
    '25.9.26 10:47 AM (112.164.xxx.50)

    먹거리 많은 동네에서 노후를 보내야 한다는 거예요
    그나마 늙어서 밥 못하면 사먹을거라도 있지요
    우리 늙으면 잘 못 먹어질겁니다,
    그런맥락으로 보면
    지금 90. 80대 어른들에게 떡뽁이니, 피자니, 햄버거니 이런거 늘상 먹으라고 한다면,
    ㅇ; 어른들은 그래도 자식들이 해다가 주는대
    우리는요
    이제 김밥집도 점점 없어져요, 힘들다고,
    중국집도 점점 바뀌고 있어요
    예전같은 중국집은 오래된 동네에나,

  • 22. 그래서
    '25.9.26 12:17 PM (118.235.xxx.108) - 삭제된댓글

    미래엔 한식 퓨전이나 이런건 안팔린다잖아요.
    가장 정통적인게 전통적인게 늘 이겼어요.
    명동 충무김밥이 뭐있어서 김밥 12000원에 파는걸 하겠나요.
    본점 충무보다 김치,오징어 무침 팁티어에요.

    김치 하나만 잘담그어도 김밥집 성공함
    그걸 힘들다고 메뉴 개발에 힘안쓰고 체인에 돈만 발라 돈벌려고
    하고 1인1메뉴 요지랄 하년서 전골이나 탕종류 팔면서
    1인분에 15000원씩에 공기밥 추가에 ..
    밥도 설렁설렁 반공기도 안담아 또 시켜야하게 해서 돈뜯고
    아주 남돈 뜯는거에 싫고 식당주인 품성 보임 얼마후 사람들 끊겨
    폐업 냄새 진동합디다.

  • 23. ..
    '25.9.26 2:11 PM (121.152.xxx.153)

    검증되지않은 반조리 식자재로 만든 것들
    건강이 망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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