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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 싶은 이유가

ㅁㄵㅎ 조회수 : 4,526
작성일 : 2025-09-25 17:33:22

지인인데 자기 남편이랑 이혼하고 싶다고 하는데

어린 아이가 하나 있고요

말들어보니 생활습관이

밤에 소주를 마시면서 누군가를 씹고

그리고는 이불을 푹덥고 자는데

아침 10시 반에나 일어난다고 해요

그리고 온몸이 땀에 젖어 있고 이불도 땀에 푹 젖어있고

자기는 아무리 늦어도 아침 8시에는 일어난다고

(지인은 학원 운영)

 

근데 늦게 일어나는게 이혼사유가 될까

땀에 푹 젖는 이불 때문에 이혼할까 싶은데

 

보니까 남편이 오랜 세월 고시공부하다 안되서

자기가 친정에서 돈꾸어서 학원 경영해서 생계 유지하는데

자기는 남들처럼 남편이 벌어오고 자기는 애키우고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이게 경제적인 이유로 이혼을 하고 싶은건지

아님 생활 습관이 너무 안맞고 꼴보기 싫어서 이혼하고 싶은건지

헷갈리네요

돈을 잘 벌어다 줬으면

생활습관이 문제가 안됐을지

 

아이도 결혼 6년만에 어렵게 가졌다는데

아무튼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IP : 61.101.xxx.6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
    '25.9.25 5:38 PM (119.203.xxx.70)

    경제자립도 0

    거기에 부지런하지도 않고

    타인지속적인 욕듣는거 정말 싫어요.

    회사직원중 한명이 누구 칭찬하는 거 없이 계속적으로 비난만 하는데

    가끔 그만하라고 안 듣고 싶다고 진지하게 이야기할 때 있어요.

  • 2. 다죠
    '25.9.25 5:44 PM (110.14.xxx.12)

    이해되는데요 ㅎㅎ
    아마 남편으로써 아빠로써도 또는 정신적 지지자로써도
    기능 못 하는 남편일 확률이 높겠죠 뭐라도 기능이 되야
    같이 살죠

  • 3. ..
    '25.9.25 5:51 PM (118.235.xxx.5)

    땀에 푹 젖는 이불에 참고 참았던 사연들이 응축되었겠죠
    그깟 젖은 이불이 다가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 4. 당근
    '25.9.25 5:56 PM (211.234.xxx.228)

    경제적 이유겠죠
    월 1000만원 갖다 주는데 이혼한 부부는 1도 없답니다

  • 5. 저도
    '25.9.25 5:58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다 이해돼요
    전업으로 가사일을 완벽하게 하는것도 아니고
    날이면 날마다 술마시고
    거기다 발전적인 대화도 아니고 남 뒷담화
    저도 이혼선택할것 같아요
    인생이란게 희망이 보여서 불빛 하나라도 붙잡고 걸어가죠
    보면 짜증나고 답도 없고 집에 턱 버티면서 무위도식하는 남편보러
    집에 들어가기도 싫을것 같아요

  • 6. 저도
    '25.9.25 6:01 PM (112.157.xxx.212)

    다 이해돼요
    전업으로 가사일을 완벽하게 하는것도 아니고
    날이면 날마다 술마시고 아침엔 10시가 넘어야 일어나고
    거기다 발전적인 대화도 아니고 남 뒷담화
    저도 이혼선택할것 같아요
    둘이 열심히 으쌰으쌰 하면서 맞벌어 사는 친구들 보면
    회의감도 들것 같고
    인생이란게 먼곳애소 반짝이는 희망의 불빛 하나라도 보여야 그거보고 걸어가죠
    보면 짜증나고 답도 없고 집에 턱 버티면서 무위도식하는 남편보러
    집에 들어가기도 싫을것 같아요

  • 7.
    '25.9.25 6:15 PM (73.109.xxx.43)

    이유가 없어도 어느날 싫어지면 이혼하고 싶을 수 있는 거예요
    남들 이해는 필요 없어요

  • 8. ㅌㅂㅇ
    '25.9.25 6:17 PM (211.36.xxx.172)

    둘다겠죠

  • 9. ㅡㅡㅡ
    '25.9.25 6:20 PM (211.215.xxx.235)

    이해가 안된다는 원글이 이해가 안되네요,ㅠㅠ

  • 10. 그런사람
    '25.9.25 6:23 PM (118.235.xxx.48) - 삭제된댓글

    주변에 말만 그렇게 하고 이혼 안 해요

  • 11. ...
    '25.9.25 6:24 PM (118.235.xxx.48)

    그냥 원글님한테 하소연하며 스트레스 푸는 거예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이혼하는 걸 못 봤어요

  • 12. .....
    '25.9.25 7:21 PM (211.234.xxx.101)

    남편이 돈도 안 벌고
    애도 안 보고 가사노동도 안 한다는 얘기네요.
    그러면 뭐.
    이혼하고 싶은 게 당연히 이해되죠

  • 13. 저런 남자가
    '25.9.25 8:58 PM (211.208.xxx.87)

    들이대면 이혼하고 싶지 않겠어요? 읽기만해도 뻥 걷어차고 싶은데.

  • 14. 애플
    '25.9.25 11:04 PM (58.122.xxx.211)

    남편이 2천5백만원 갔다 주는데 이혼. 곧 하려고요
    재벌도 이혼하고
    의사 남편하고도 이혼하는데요

  • 15. ..
    '25.9.26 12:42 AM (140.248.xxx.2)

    한심하고 꼴도보기 싫을듯요.
    땀에절은 이불 세탁도 귀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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