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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남편 모르게 제2의 공간이 있으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나다 조회수 : 3,936
작성일 : 2025-09-25 15:30:11

남편 모르게 그냥 제2의 공간을 마련해서 

 

퇴근하거나 주말에 잠시라도 쉬다 오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렴한 오피스텔이 있어서 단기간 싸게 빌릴 수 있을 것 같아서요.

IP : 119.203.xxx.7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25 3:31 PM (203.247.xxx.44)

    남편이 그렇다면 저는 엄청난 배신감을 느낄 것 같아요.
    얘기하심 안되나요 ?

  • 2.
    '25.9.25 3:32 PM (221.138.xxx.92)

    하는김에 남편도 하나 해주세요..

  • 3. 00
    '25.9.25 3:35 PM (118.235.xxx.209)

    전 뭐든지 남편이 그렇게 해도 내가 기분 안나쁘겠다 하는거가 기준이에요. 원글님도 남편이 비밀공간 가져도 괜찮으면 하세요

  • 4. ditto
    '25.9.25 3:35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거짓말은 하지 말고 솔직히 말하고 구하시든지. 제 친군 남편이 퇴근 후 집에서 저녁 식사까지 하고 난 후 혼자 시간 좀 가지고 싶다고(이이 사람에 시달리는 일이라) 혼자 산책을 한 시간 이상하고 들어오는데 그것도 살짝 서운해 하더라구요

  • 5. 원글
    '25.9.25 3:35 PM (119.203.xxx.70)

    배신감 느낄까요?

    그럴 거 같긴 해서....

    남편은 정 반대방향이라 남편한테는 아니고.. 아는 사람 오피스텔 단기간이라서 ㅠㅠ

  • 6. 특별한
    '25.9.25 3:35 PM (125.178.xxx.170)

    이유 없는 한 알리는 게 좋죠.
    나중에 알면 기분 좋을 리 없잖아요.

  • 7. 바람필거
    '25.9.25 3:36 PM (118.235.xxx.193)

    아니면 그런 공간이 왜 필요해요? 책을 지필한다던가 그림을 그릴 공간이 필요하면 몰라도 남자들 저러면 백퍼 바람인데
    요즘 여자도 뭐

  • 8. 원글
    '25.9.25 3:37 PM (119.203.xxx.70)

    그쵸?

    알리면 쉴 수 있을 것 같지가 않고 안 알리면 배신감이 너무 심할 것 같아서

    그냥 포기해야 겠네요. ㅠㅠㅠㅠㅠㅠ

  • 9. ㅌㅂㅇ
    '25.9.25 3:37 PM (182.215.xxx.32)

    제2의 공간이 있는 건 좋지만 비밀로 하지는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 10. 시작하면
    '25.9.25 3:3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 공간에 익숙해지면 이제 집에서 남편이나 다른 가족들과 지내는 시간이 엄첨 불편해질겁니다.
    계속 혼자인 공간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게될거고 그러면 남편이 모를 수 없고 불필요한 오해를 가져올 수도 있을것 같아요.
    꼭 필요하다면 오픈하고 마련하시는건 어떨까 싶어요.
    저는 시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는게 아니라면 굳이 집 밖에 그런 공간을 만드는 것은 반대입니다.

  • 11. ㅇㅇ
    '25.9.25 3:38 PM (39.7.xxx.28)

    바람 핀다 생각하겠죠

  • 12. 원글
    '25.9.25 3:39 PM (119.203.xxx.70)

    비밀로 하지 않으면 제가 쉴 수가 없어서요.

    이래저래 남편이나 아이들이 많이 가는 쪽들이라...

    근데 배신감 들 거 같긴 해서 포기해야죠 뭐..... ㅠㅠㅠㅠㅠ

  • 13. 원글
    '25.9.25 3:42 PM (119.203.xxx.70)

    180님

    그렇겠네요. 혼자인 시간이 너무 좋아 자꾸 혼자 시간이 늘겠네요.

    맞아요. 포기할 이유가 더 있네요.

    다들 감사합니다.

  • 14. 다른 생각
    '25.9.25 3:42 PM (117.111.xxx.88)

    저도 하나 장만할까 해요
    괜찮다고 봅니다
    내 돈으로 하는 건데..
    나만의 동굴이 필요해ㅠ

  • 15. 결혼해서
    '25.9.25 3:45 PM (118.235.xxx.57)

    내 돈이 어디 있나요? 여자들 돈벌면 내돈 타령 진짜 웃김
    외벌이땐 우리돈이다 맞벌이 하면 내돈이라함

  • 16.
    '25.9.25 3:46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본인 차가 없다면 본인 차를 하나 사세요

  • 17. 저도
    '25.9.25 3:49 PM (180.71.xxx.214)

    하나 갖고 싶네요

    혼자 온전히 있을 공간

  • 18. 19호실로 가다
    '25.9.25 3:55 PM (39.7.xxx.131)

    책이름: '19호실로 가다'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도리스 레싱의 초기 단편집. 60년대 유럽, ‘자기만의 방’을 갖지 못하고 결혼, 가정, 남성에 의해 객체로 머무는 여성들의 일상을 날카롭게 응시한다. 표제작 '19호실로 가다'는 모두 부러워하는 가정을 꾸리던 한 주부가 강요되는 역할들 속에서 점차 무력을 느끼고, 혼자만의 공간을 절실히 찾는 모습을 그린다

  • 19.
    '25.9.25 3:57 PM (223.39.xxx.94) - 삭제된댓글

    건축 탐구 집 보면 직업이 교사이고 완벽주의자인 건축주가 중년 우울증으로 집 따로 지어서 사는거 나와요.
    사는 모습은 각자 다르니깐 원글님 참고하세요.

  • 20.
    '25.9.25 3:58 PM (223.39.xxx.94)

    건축 탐구 집 보면 직업이 교사이고 완벽주의자인 건축주가 중년 우울증으로 집 따로 지어서 사는거 나와요.
    남편이 우울증이라 와이프가 따로 살림 사는거 이해해주고요.
    사는 모습은 각자 다르니깐 원글님 참고하세요.

  • 21. 차라리
    '25.9.25 4:00 P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만화카페방 어떠신가요.
    아줌마가 하는곳이 청결하고 관리 잘하고, 좋더라고요.
    그런곳에 부부쌈하고나서 몇 시간 잠적할때 가서 잠도자고 맛있는거 시켜먹기도했죠.
    쥔아짐이 먹거리도 맛있게 만들어서 밥먹으러오는 사람들도 꽤 있는곳이었어요.
    오픈된 공간에서 여자 혼자서 퍼질러 잘수있는 공간 이었죠.
    원글이 무슨말인지 알것도 같은데...애기 길러보셨나요? 아닐거같네. 이런 생각 자체가 딱 애육아참여 해본적은 없지만 애들있어서 부산스럽다고 저녁 늦게 할일없이 쏘다니다가 들어와서 일하다 왔다고 힘들다고 육아는 커녕 집 치우기도 싫어하는 남자 그자체.
    원글님이 어떻게 살아왓는지 보일거같음.

  • 22. 117님
    '25.9.25 4:21 PM (119.203.xxx.70)

    제가 직장인으로 번 돈 이외의 과외의 수입이 있어서 그것에 대해서는 남편조차도

    오로지 내 돈이라고 인정한 돈이에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신뢰의 문제라 망설이고 있을 뿐이고요.

  • 23. 81님
    '25.9.25 4:23 PM (119.203.xxx.70)

    애 다 거의 직접 키웠어요. 제가 나이가 좀 많아요.

    제가 육휴내서 모유로 그리고 그때 천기저귀로 키웠어요.

    그래서 남편이나 아이나 대학생임에도 끊임없이 저와 대화를 하기를 바래서 그래요.

    중고등학생이라도 이런 글 안적어요.

  • 24. 아앗.
    '25.9.25 4:45 P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죄송합니다. 모르는 인간이 함부로 주둥이질 했어요.ㅠㅠ
    음...만화방카페 아줌마쥔장 있는곳 알아보세요...

  • 25. 원글
    '25.9.25 4:47 PM (119.203.xxx.70)

    아니에요.

    그냥 마음이 급해서 간략하게 적어서 오해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전형적으로 가사일 회피하는 사람으로 보여졌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덧붙였을 뿐이에요.

    근처아줌마 쥔장 계신곳으로 한번 알아볼게요.

    좋은 방법 중 하나 일것 같아요. ^................^

  • 26. 아르헨티나
    '25.9.25 4:48 PM (175.118.xxx.125)

    영화중에 그런 영화가 있는데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유명한 여류소설가가 살인죄로 잡혀왔는데
    법원서기로 있던 여자주인공이 그 소설가 여자집에
    법원일로 갔다가 아무도 없는 그 집에서
    안식을 찾아요
    본인집은 아주 작은데다 남편과 아들들 시댁식구들이 맘대로 드나들어
    쉴공간이 없어요
    그래서 그 여류소설가가 감옥에 가 있는동안
    그 집에서 여류소설가 옷들을 입어보고
    목욕도 맘대로 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겨요
    결말도 잘 기억이 안나는데
    그 법원서기 여자의 심리가 이해가 되어서 기억에 남는 영화였어요
    남편이 나중에 알게 되면서 여자를 붙들고
    왜 그랬냐고 울면서 물어보던 장면도 기억에 남네요
    결말이 파국적이었던것 같아요

  • 27. 원글
    '25.9.25 4:55 PM (119.203.xxx.70)

    다들 한번쯤은 공감해주시네요.

    175님

    남편이 아니라

    제 딸이 울부짖을 거 같아요..... ㅠㅠㅠ

    근데 가족들이 배신들 것 같아 포기는 하는데 정말 가끔 혼자 안식을

    찾고 싶기는 해요.

    지 친구들하고도 잘 지내면서 왜 엄마 껌딱지 하고 싶어할까요?

  • 28. 칠레영화
    '25.9.25 5:10 PM (116.32.xxx.155)

    그 여자의 집?

  • 29. ㅎㅎ
    '25.9.25 5:10 PM (218.48.xxx.188)

    누가봐도 불륜으로 쓴다 생각할듯

  • 30. 원글
    '25.9.25 5:23 PM (119.203.xxx.70)

    뭐 불륜 저지를 깜냥 안되는 건 알 이지만 가족들이

    배신감 느낄거 거 같아서 포기요...ㅠㅠㅠ

    그냥 19실로 가다와 그 위에 영화 찾아서로 위로해보렵니다.

    넷플 티빙 쿠팡 이 세개중 하나에 있을까요?

  • 31. 해해
    '25.9.25 5:25 PM (118.235.xxx.32)

    몇년전에 저 당했어요. 바람은 아니었어요. 근데 남편이 새롭게
    보이더라구요. 내가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닌 무섭고 음흉한 사람으로요. 그리고 그 이후의 어떤것도 신뢰가 안가요.

  • 32. 원글
    '25.9.25 5:34 PM (119.203.xxx.70)

    118님

    고마워요. 그냥 단순하게 쉬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또 부인이나 남편 입장에서는

    그렇겠네요. 생각이 너무 짧았어요.

    아는 지인이라 너무 턱없이 싼 가격이라 혹했나봐요 ㅠㅠ

  • 33. ㅇㅇ
    '25.9.25 6:21 PM (223.38.xxx.187)

    오피스텔은 오해받을수도 있으니
    공유오피스나 지식산업센터 단기로 임대해서 활용해보는것도
    고려해보세요
    1인미디어나 온라인판매 창작활동 해보려고
    나만의 공간이 필요했다고하면 배산감까지 느낄거같지는
    않은데...

  • 34.
    '25.9.25 6:22 PM (122.36.xxx.14)

    저 전업주부인데 제 로망이에요
    저는 응원합니다

  • 35.
    '25.9.25 6:23 PM (74.75.xxx.126)

    해외에 사는데 여름3달, 겨울 1달 다른 해외 및 한국에 출장, 여행, 가족방문으로 집을 장기간 자주 비우는 편인데요. 고양이 두 마리 때문에 이웃 아주머니나 학생들 중에 고양이 케어할 사람 구한다고 주민들 단톡방에 올리면요, 다들 서로 하겠다고 난리예요. 제가 없어도 청소하시는 분 여전히 와서 깨끗하게 유지하는 빈집. 고양이랑 놀아주려면 얼마든지 와 있어도 되잖아요. 알고보니 주위 아주머니 한 분은 미술치료 하시는 분인데 저희집 거실을 오피스처럼 쓰셨더라고요. 저는 비어두는 집 활용하는 거 좋다고 보거든요. 근데 수요가 많아서 놀랐어요. 여긴 교외라 집들 다 널찍널찍하고 자기 방 없는 사람 없을텐데 그래도 집과는 다른 공간에서 시간 보내고 싶은 사람이 많나보다 싶어서요.

  • 36. 원글
    '25.9.25 6:29 PM (119.203.xxx.70)

    223님

    그냥 쉬고 싶어서요. 공유 사무실은 사무실이라....

    122님

    저도 로망인데 가족들의 배신감은......ㅠㅠㅠ

    74님

    저도 지원하고 싶네요.... ㅠㅠㅠㅠㅠ

    일종의 자기 삶에서 도피하고 싶은거죠. 잠시

    특히 직장맘은 집으로 출근하는 기분이라서

    잠시라도 뭔가 나혼자만의 멍때리기를 하고 싶어서 ㅠㅠㅠ

    쉬지 않는 기계같은 느낌이 들어요.

    아플때 빼고는 나도 모르게 집에서는 자꾸 일해야 할 것들이 눈에 들어오는데다

    남편과 아이들까지 이야기하고 싶어하고...ㅠㅠ

  • 37. 원글
    '25.9.25 6:30 PM (119.203.xxx.70)

    오늘은 마음이 급해서 직장일 하는 틈틈이 82에 글 올리고 댓글 보고 답 달았는데

    (그탓에 지금 야근 중 ㅠㅠ)

    그냥 맞벌이 여자의 삶은 참 고달프다 싶어서요.

  • 38. ㅡㅡㅡ
    '25.9.25 6:33 PM (125.187.xxx.40)

    님이 생각하는것만큼 가족들이 님에게 집착하지 않을지도.....ㅎㅎ 튀튀~~

  • 39. 원글
    '25.9.25 6:44 PM (119.203.xxx.70)

    125님

    ㅎㅎㅎ

    그럼 좋겠어요.

    집에서 내버려 두기를 원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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