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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박사 논문 쓰고 있는데

노란색기타 조회수 : 2,699
작성일 : 2025-09-25 08:39:55

차별은 참 견디기 힘든 일이에요.

저는 지금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박사논문을 쓰고 있어요.

그런데 여전히 이곳에는 일본인에 대한 선호가 강한 교수들이 있고,

그에 반해 한국인인 저를 유난히 불편해하거나 배제하려는 분위기를 자주 느낍니다. 학회 발표, 세미나 참여 같은 기회에서도 이유 없이 밀려나는 경우가 많고,

특히 한 여자 교수는 일본 예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분인데

저를 볼 때마다 꼭 곤란하게 만들고 싶어하는 듯한 말과 태도를 보여요.

자포니즘을 오래 연구하면 마음까지 일본 중심으로 기울게 되는 걸까요.

 

너무 억울하고 마음이 많이 아파요. 이틀 동안, 아무 말도 못 하고 바보처럼 눈물만 흘렸어요. 이곳에서는 제 마음을 온전히 털어놓을 사람조차 없다는 사실이 더 외롭게 느껴져요. 힘이 될 수 있는 말을 건네주실 수 있을까요?

 

IP : 78.243.xxx.22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9.25 8:47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멍청한것들...

    그렇게 놀아라


    이런 맘으로 하세요.
    다 때려치고 귀국할수도 없잖아요.
    한식당 가서 김치찌개 칵 드시고 힘내세요.
    일본놈들 프랑스놈들은 모르는 우리의 맛!!

  • 2.
    '25.9.25 8:51 AM (211.107.xxx.47)

    제 여동생도 소르본 대학에서 학위 받고 있는데 혹시 아시는 사이가 아니신지? ㅎㅎㅎㅎ
    제 여동생은 수업시간에 교수가 동양인이라고 차별해서 2장으로 장문의 항의문을 교수한테 불어로 보냈다고 했어요.

  • 3. 님이
    '25.9.25 8:52 AM (118.221.xxx.50)

    부럽네요.

    프랑스에서 논문쓰실수 있는 상황이 부러워요^^;;;;
    차별은 어디서나 있자나요. 남녀 인종 미모 성별 뭐... 그냥 그건 그사람의 생각일뿐이니 거기에 휘둘리지 마시고 님은 님 할일하시면 되죠. 그런 편협한 사람에 내 인생이 피해를 볼이유가 없죠!!! 화이팅하셔요!!!

  • 4. ..
    '25.9.25 8:52 AM (115.143.xxx.157)

    심적으로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ㅠ
    얼마나 남았나요
    고생하고나면 뒤에 좋은 때가 와요.
    심리적인 압박에 휘둘리지 마시구
    감정싸움에 관심두지 마시길..
    매순간 마음을 건강한 쪽으로 선택하시길.
    원글님이 타국에서 자기 자신을 잘 지킬수 있게 저도 응원하고 기도할게요.
    그 때까지 처음 목표 잊지 마시고 잘 버티시길 바라요
    학위 무사히 마치시길.

  • 5. 이슬비
    '25.9.25 8:55 AM (218.209.xxx.148)

    여긴 아침부터 가을비가 내려요
    공부 자체만으로도 힘드실텐데 교묘한 왕따 비스무리 힘드시죠
    저도 젊은시절 독일에서 공부해서 그분위기 알것같아요
    독일인은 대놓고 무시하지만 프랑스인들은 문화시민이라는 자긍심때문에 좀 더 은밀히 비웃겠죠

    유럽은 일본은 거의 백인취급해주고 중국인인 대국이라고 참아주고 예전에 한국은 참 힘든위치였어요
    남이냐 북이냐 일본어쓰는거 아니냐

    지금 우리 위상을 보면 꿈만 같은데 아직도 멀었군요
    님! 꼭 학위받으시고 돌아오셔서 우리도 경제만이아닌 문화강국이라는거 보여주세요

    멀리혼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고군분투 하시는 님이 애국자세요
    아니 애국자가 될수밖에 없죠 ㅠ 외국살다보면

    응원합니다 꼭 성공하세요

  • 6. ..
    '25.9.25 8:55 AM (211.234.xxx.187)

    다 처치하고라도
    프랑스에서 박사학위라..대단하십니다.
    한국에서 하기도 이리 힘든데요..저도 논문중이라 ㅠㅠ
    에고..교수라는 사람의 인식이 저 모양일 수 도 있다는게 놀랍네요. 교수와 학생이 피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 안타깝네요.
    견디셔야~~다른 걸로 위안삼고 견디세요
    저는 쇼핑으로 현실을 견디고 있습니다. 카드값 폭탄중
    곧 지나가리라.

  • 7. 여기에서 해소
    '25.9.25 8:57 AM (211.57.xxx.133)

    여기에서 해소하세요.
    님 목표로 한 것 이루려면 어쩔 수 없는 구조는 받아들이세요. 원글님이 컨트롤 못 하는 것은 그냥 마음은 쓰지 않기, 이성적으로만 대하기, 속으로 말하기--그래서 너 잘낫네 내가 어쩔수 없어서 이러지만 니 응가 굵다 니 팔뚝 굵다 뭐 하세요.
    이불 쓰고 쌍욕하고 소리지르고 화도 푸세요
    우리나라에서 논문써도 교수들간 알력 있고요.
    좋은 결과 있을때까지 감정조절 잘 하세요.
    겉으로는 스마일~~

  • 8. 어휴
    '25.9.25 8:59 AM (1.236.xxx.253) - 삭제된댓글

    힘들겠네요.
    전 서구권에 꼴랑 두번 ,여행으로
    일주일정도 머물렀는데
    아 인종차별이란게 이거구나 잘 느낄 수 있었어요
    대놓고는 안 하는데 은근히
    그러나 뚜렷하게 느껴지는 무시와 배제.
    그걸 그렇게 매일 몇년 당하면서
    유학하고 정착하고 이민해서
    번듯하게 사는 사람들, 대단하다 생각해요.
    박사 이왕 시작한거 끝내야죠
    아무리 그래도 난 내 갈길 또렷하게 간다.
    그 목표만 보고 나아가세요.
    다른것들은 무시하고요.
    그래도 못 버티겠으면 좀 쉬었다 하고요.
    화이팅입니다

  • 9. ^^
    '25.9.25 9:00 AM (223.39.xxx.226)

    토닥토닥~ 위로해요 많이 힘들겠어요
    어디가나 그런 인간들 있겠지요

    뭐라도 잘먹고 씩씩하게 힘내세요^^
    꼭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래봅니다

  • 10. 여기에서 해소
    '25.9.25 9:03 AM (211.57.xxx.133)

    그 여자교수 외에 도움이 될 교수 호의적인 교수들과 좋은 관계 맺기...노력 해 보기

    솔직히 일본은 강대국이고 울나라는 아직은 그러니까
    그 사람들 입장은 친일 어쩔수 없죠.

  • 11. ㅋㅋㅋㅋ
    '25.9.25 9:18 A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소설이 성의가 읎따!

  • 12. 헐헐
    '25.9.25 9:22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소설이 성의가 읎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윗님 어떤 근거로 소설이라고 해요?

    원글님 힘내십시오.

  • 13. ㅡㅡ
    '25.9.25 9:27 AM (118.235.xxx.214)

    39같은 싸패 댓글은 뭔가요? 절레절레

  • 14. ㅇㅇ
    '25.9.25 9:33 AM (112.152.xxx.182)

    프랑스 너무 싫어요
    거기서 살며 논문까지 쓰는 원글님 너무 대단하고 존경스러워요

  • 15. 지나가요
    '25.9.25 9:50 AM (125.128.xxx.1)

    파리 n 대학 시절에 인문학 계열 DEA하고 들어왔어요.
    세월이 어느새 많이 흘렀네요.

    원글님의 외로움, 차별에서 오는 서러움, 논문 쓰는 자의 자격지심 등등, 어느 정도 이해할 거 같아요.
    저는 그래서 한국으로 들어왔거든요.

    그래도 논문 쓰시는 중이니까 조금만 더 버티세요. 뻔한 말 같지만 다 지나가요.
    대신 그 사이에 자신을 너무 갉아먹지는 말고요. (논문 쓰면서 안 갉아먹을 수는 없음; 어느 정도 소진되기는 할 거에요.)

    저는 유학 시절이 진짜 죽도록 힘들었고,
    지금도 그때 내가 나를 죽이지 않은 것이 기특할 정도인데
    그래도 제 인생에서 제일 잘 한 게 프랑스 유학한 겁니다. 고생한 만큼 값진 경험이에요.
    있는 힘 없는 힘 모두 끌어내어 조금만 더 끌고 가 보세요.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저는 한국 들어와서도 몇 년 동안 유학 이야기만 나오면 눈물이 글썽글썽했는데
    이제는 조카들 유학 가라고 부추기고 있어요. ㅎ

  • 16. 그게
    '25.9.25 9:58 AM (211.235.xxx.193)

    한국인이라 그런지 아님 원글님 개인에 관한 것인지 글만봐선
    판단할수 없을것같아요
    한국이라 불편할 이유가 ...? 있을까요?
    혹시 님이 거기서 능력자라 견제하려는 거라든지 그런건 아닐까요

  • 17.
    '25.9.25 10:21 AM (223.39.xxx.119)

    인스타에서
    프랑스 유학 공부했던걸 풀어놓은 걸 봤는데....
    프랑스 교수의 인종차별인듯아닌듯
    교묘한 기분나쁨
    그러나 당하고나면 엄청난 모멸감 등등
    을 보고....
    정말 힘들겠다 했었어요....

    그걸 봤던터라

    원글님 마음이 어느정도 이해가갑니다

    무어라 힘이되는 말씀은 못드려도.....
    그 자리에 서 계신것만으로도 자랑스럽습니다

    제가 그 교수에게 가서 쏘아부치고 싶네요....
    정신머리 나갔니????????

  • 18.
    '25.9.25 10:29 A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와! 아직도 저런 미개한 인간들이라니 충격이네요
    도자기에 딸려온 우끼요에 종이 쪼가리에 열광하던
    그 인식들이 남은건가요
    프랑스 여행가도 그렇고 요즘 데모하는거보면 망해가는게 느껴지던데...
    꼭 박사학위 따시고 보란듯이 성공하셔서 납작하게 눌러주고 오세요

  • 19. 지나가다 투!
    '25.9.25 11:00 AM (99.139.xxx.175)

    저는 미국인데요 원글님과 상황은 다르겠지만
    저도 인문학 전공 대학원 여기서 다니던 시절
    이교수 저교수들 많이 봤는데.... 중요한 건 이미 아시다시피

    백인이, 게다가 모가지 뻣뻣한 프랑스인이 자포니즘 연구한 사람이라면
    왠만한 일본빠가 아니고선 그 분야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었겠죠 이미.
    이리저리 일본에서도 도움 많이 받았겠고, 개인적인 친분도 죄다 자기한테 잘해주는 일본인들 뿐이겠고
    일본인들 프랑스 동경하는 건 뭐 말해뭐해 수준이고, 그러니 서로 얼마나 평생 짝짜꿍이 잘 맞아서 살았을까요? 그 교수 입장에서는 뭐 나를 우러러 봐주는 일본인들 뿐이고, 나도 개인적으로 관심있고 좋아하는 일본이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고.

    그러니까 개인적으로도 일본이 아시아에서 제일 우월한 민족, 문화, 언어이고 나머지는 그닥이고
    그 시절 공부한 사람이라면 아직까지도 한국은 뭐 변방 듣보라고 생각할 거에요.

    세상은 변했고, 한국은 이제 전세계 어디 내놔도 문화 강국이고 (솔직히 이젠 내놓을 필요도 없이 전세계에서 한국으로 몰려들어 오는 상황인데)
    이 변화를 깨닫지 못하는 그 교수가 저는 안타깝기까지 하네요.
    그냥 평생 일본이나 빨다가 죽을 인생이니 내비두시고, 절대 더이상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몸관리 잘 하시고, 박사논문쓰느라 병 걸리지 마시고 ㅠㅠ 정신도 챙기시고
    빡친 거 배출하고 싶으실땐 여기와서 오늘처럼 다 털어놓으세요. 같이 욕해드릴게요.
    미국은 이제 동네 마트에서 잡채밥을 파는 세상인데...

    원글님 화이팅 하세요!

  • 20. 이해합니다
    '25.9.25 11:44 AM (121.162.xxx.234)

    윗님 앞부분 전적으로 동의하구요
    좀 더 힘 내세요.
    다른 길이 있으리오ㅜ앞으로 나갈 수 밖에요

  • 21. ㅁㅁ
    '25.9.25 1:28 PM (211.62.xxx.218)

    아라시, 스노망 팬이라고 걔네들 뮤비 보여주세요. 너무 좋지 않냐고. bts보다 낫다는 말도 하시고요.
    아라시는 브루노마스가 써준곡이 아~주 멋지다고ㅋㅋㅋ

  • 22. 노란색기타
    '25.9.25 4:40 PM (78.241.xxx.88)

    위로의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힘내서 꼭 박사논문 완성할게요.

    직접 겪어본 제 입장에서는, 개인적인 문제라기보다는 분명히 국적에 따른 차별의 요소가 있습니다.
    한두 번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같은 상황이 이어지고, 일본인 학생과 저를 대하는 태도가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체감할 수밖에 없어요.
    글만으로는 다 전하지 못했을 수 있지만, 당사자로서 분명히 차별이라고 느낍니다.

  • 23. 정말
    '25.9.25 7:20 PM (74.75.xxx.126)

    대단하시네요. 불어로 박사논물을 쓰시다니. 너무 멋져요.
    저는 미국에서 논문쓰고 학위 따서 대놓고 차별하는 경우는 별로 겪어본 적 없어요. 미국에는 워낙 동아시아인들이 많고 파워가 쎄니까요.

    다만, 이건 명확한 차별이다 싶을 때는 증거를 모아서 법적 대응했어요.
    두 번 있었는데, 첫번째는 대학원생 시절, 저한테 조교자리 주기로 교수회의에서 잠정 결정났다고 들었는데 과에서 제일 힘이 센 흑인 사무직원이 저를 명단에서 누락 시키고 조교자리를 다른 흑인 학생에게 준다고 발표했어요. 제가 영어가 서툴러서 조교가 안 된걸 됐다고 잘못 알아들은 모양이라는 개소리로 변명을 하더라고요. 교수회의 다시 열어달라고 요청해서 정확한 영어로 조목조목 따졌더니 그 직원이 눈을 내리깔면서 사과해서 저는 조교자리 받고 위로금까지 받는 걸로 결정 났고요.

    두 번째는 교수생활 20년째 하고 있는 학교에서 어느 해 유태인 학장과 유태인 교수들이 똘똘 뭉쳐서 제가 투표로 선출된 학과장 자리를 뺏고 다른 유태인 교수를 학과장 시키기로 결정한 적이 있었어요. 그 때는 교수 조합에서 법률자문하는 동료 교수의 도움을 많이 받고 학장 위의 총장과 독대해서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잘 마무리 지었어요. 총장 독대이후에 그 유대인 학장이 태도가 180도 변해서 저한테 진심으로 사과하고 그동안 미안했던 일 자세히 얘기하더라고요. 전 다시 학과장 되었고 그 일있고 얼마후 유태인 학장은 학교를 떠났어요.

    그냥 개인적인 편견으로 원글님을 갈구는 교수가 있다면 네가 편협하고 무식한거다, 가볍게 무시하고 정신승리 하시고요.
    개인의 편견을 공권력을 이용해서 원글님 앞길을 자꾸 막으려고 한다면 원글님도 제도적인 방법으로 대응하세요. 다행히 학계는 을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암튼 너무 마음고생하지 마시고 논문 잘 완성하시길 응원해요!

  • 24.
    '25.9.25 9:02 PM (39.124.xxx.15)

    저도 프랑스에 대한 로망이 있었던지라...
    그 분야 전문가들 모인 회의에 참석했을 때,
    특히 프랑스 전문가들의 그 편협한 행동에 질렸었네요.

    세계적인 전문가들임에도 동네 꼬맹이들 짬짜미 하는 것처럼
    어찌나 자기네 국익만을 위해 울타리를 치든지
    찌질하더라고요

    그런 찌질이들에게 휘둘리지 마시고
    한 수 아래 사람 내려다 보듯, 속으로든 비웃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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