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점점 반찬을 대충해요 ㅠ

조회수 : 3,606
작성일 : 2025-09-24 21:52:49

간도 대충 알아서 넣고 휘리릭

안맞음 좀 더넣고 그냥 이정도면 괜찮아 

그래요 ㅎㅎ 간보는거 귀찮고 어쩔땐

먹어보지도 않아요 ㅎㅎ

무슨맛인지 대충 아니깐 그냥 하네요

이러지 말아야겠죠?

50대 되는 요리도 귀찮네요

좋아했어요 

IP : 106.101.xxx.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9.24 9:53 PM (220.84.xxx.8)

    걍 몸편한게 최고인거다라고 사먹기도하고
    간단히 먹기도하고 그래요~~

  • 2. wii
    '25.9.24 10:16 PM (211.196.xxx.81) - 삭제된댓글

    그게 왜요? 대충 해도 이젠 어느 정도 맛이 나는 단계여서 그런 거 아닐까요? 저는 아직도 제육볶음은 레시피 적어 둔거 펴놓고 해요. 안 그러면 용량이 헷갈리고 못 외워요. 지난 본에 소량이니까 하고 대충 했다가 짜고 달달함은 덜 하고 간이 안 맞아서 다시는 그냥 하지 말아야지 결심했어요. 된장찌개나 김치찌개는 레시피 없이 그냥 끓여요

  • 3. 넝쿨
    '25.9.24 10:27 PM (222.108.xxx.71)

    전 원래 그랬어요 대충 느낌대로 하지 않나요 한식은 원래?

  • 4.
    '25.9.24 10:32 PM (106.101.xxx.18)

    레시피 없이 대충 넣어도 되긴해요 ㅎㅎ
    근데 전처럼 음식에 성의를 안보인다는 말이죠
    예를 들어 두부조림을 해도 두부 가지런히 썰고 소금뿌려
    물기제거 정성껏 해서 부서지지 않게 조심조심 부치지 않고 ㅎㅎ
    대충 썰어서 소금도 맘내키면 뿌리고 하기 싫음 말고
    노릇노릇 하게 부치지도 않는다는 겁니다 ㅎㅎ

  • 5. ...
    '25.9.24 10:49 PM (219.254.xxx.170)

    상관 없죠..
    한동안 그러다가 또 살림 하고 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 6.
    '25.9.24 11:55 PM (58.29.xxx.32)

    뭐든지 정성들인만큼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하기싫을땐 외식이나포장 합니다

  • 7. ...
    '25.9.25 12:19 AM (117.111.xxx.182)

    메인도 가끔하고 거의 사다 먹이기시작
    반찬은 안해요
    조미김 등 대채

  • 8. wii
    '25.9.25 12:21 AM (211.196.xxx.81) - 삭제된댓글

    이민정 유튜브에서 고추장 찌개 대결 했어요.
    이민정은 정성 안 들이고 대충 툭툭 넣고 끓이는 스타일이라며, 대신 전문가 상대하니 고기에 힘준다고 소고기 등심을 썼고요. (평소엔 등심 안 쓴다 함)
    대결상대로 음식점 하는 쉐프가 나왔는데. 고추장 찌개는 돼지고기지 하면서 따로 밑간하고 볶고 다른재료들도 그 기름에 볶고 정성이 뻗쳤는데. 의외로 스탭들 사이에서도 표가 갈리고. 나중에 이병헌도 월등하게 뭐가 맛있다고 안 했나 봐요. 작은 냄비게 나은가? 그 정도. (근데 둘 다 작은 냄비로 덜어서 결론은 무승부) 어느 경지 가면 대충해도 맛있겠지 싶어요.

  • 9. 맞네요
    '25.9.25 12:42 AM (14.33.xxx.84)

    50중반된 부부 자영업자인데
    올해는 더운것도너무너무 힘들었고
    체력도 바닥을 치다보니
    밥값 아낀다고 가게에서 점심도 해먹었었는데 밥하다 쓰러질것같아서 때려쳤어요.
    이젠 그냥 자주 사다먹고 대강대강 해먹어요.

  • 10. 요즘은
    '25.9.25 11:05 AM (211.234.xxx.2)

    반조리 식품이 맛있게 잘 나와 거기다 재료
    더 넣고 양념 추가하면 너무 맛있게 되더라구요

  • 11. ㅌㅂㅇ
    '25.9.25 11:26 AM (1.238.xxx.73)

    저도..간도 안보고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7365 고구마랑 가지로 저녁 먹었어요 날씬코끼리 2025/09/25 875
1757364 안타까운 대통령실 해명ㅠ 62 2025/09/25 22,367
1757363 전자레인지는 가전무상수거 되나요? 1 바닐라 2025/09/25 912
1757362 임태희·유은혜·안민석·박효진·성기선... 경기교육감 후보군 윤곽.. 2 .. 2025/09/25 975
1757361 은수좋은날 김영광이요(스포?) 2 .... 2025/09/25 2,060
1757360 조희대대법관.내란범 재판 제대로 못하면서 2 대접을 받으.. 2025/09/25 648
1757359 닭강정에 뭘 더 추가해서 줄까요? 7 디너 2025/09/25 828
1757358 국회, 문신사법 제정안 의결…33년 만에 비의료인 시술 합법화 4 ㅇㅇiii 2025/09/25 1,727
1757357 소갈비 세일하는데 없을까요? 3 ㄴㄴ 2025/09/25 765
1757356 조희대 탄핵 청원 동참해주세요(곧 5만명 됩니다!) 8 짜짜로닝 2025/09/25 940
1757355 밥하느라 추돌고 있는데 인간들이 8 어휴 2025/09/25 2,703
1757354 연속혈당기 써보신 분 4 ... 2025/09/25 1,149
1757353 카카오톡 저장된 이름 6 ..... 2025/09/25 2,458
1757352 혈압약 먹기 시작하면 어떤가요 8 50중반 2025/09/25 1,786
1757351 아파트 매매시 중개사 여러군데에 내놓으면 좋은가요? 1 2025/09/25 863
1757350 전유성씨 이번 주가 고비래요.. 4 ........ 2025/09/25 7,230
1757349 인천공항마약300kg강릉옥계항마약2톤 4 갑자기 2025/09/25 1,647
1757348 집값 오른다는 체감 없었는데 12 우리동네는 2025/09/25 3,247
1757347 희퇴후 알바 제가 뭘할수 있을까요? 2 2025/09/25 1,247
1757346 지난 금쪽이_가족들에게 왕따당하던 엄마는 어떻게 되었나요 2 ... 2025/09/25 2,459
1757345 세탁기 추천 부탁드려요 5 000 2025/09/25 757
1757344 추석에 여행들 가시나요? 2 추석 2025/09/25 1,649
1757343 캠퍼 벌룬 사이즈? 뒷북녀 2025/09/25 323
1757342 예전에도 집사기 어려웠다고 우기는 11 ........ 2025/09/25 1,555
1757341 의미없는 부동산 대책들 12 ........ 2025/09/25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