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장경태의원 답답)) 관봉권띠지 때문에 청문회 하는거 잠깐 봤는데..

답답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25-09-24 12:22:14

여자 수사관이 검사한테 돈을 손으로 안세고 계수기 사용해서 질책을 받았다니깐

장경태 의원이 돈을 손으로 세던 발로 세던 무슨 상관이 있냐면서

막 다그면서 돈을 손으로 안세서 혼났다구 하는게 말이 되냐고(여기서 1차로 대답을 반대로 해석함ㅠ)

쉬지 않고 따지는데..

 

관련 검사가 설명을 하겠다는데도 안듣고 계속 따다다다

 

저도 이 부분만 봤으면 장경태 의원이 뭐가 잘못된건지 몰랐을꺼에요.

 

근데 그 앞전에 다른 여자 수사관이(기존에 두명외 새로운 인물) 하는말이

자기는 띠지가 있는건 계수기로 안세고 손으로 일일이 세면서 포스트잇을 중간중간 붙여가면서

표시하고 센다고 설명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그 무조건 기억 안난다고 하는 여자 수사관이 원래 다 이렇게 한다고 ㅂㅅ들아

라고 한게 말이 안되는거죠..

 

편집 영상상 순서가 그런거라 아마 실제로는 장경태 의원 질의 후에 나온 상황같기는 해요.

이렇게 센다고는 전혀 생각을 못하고 있어서 자기가 듣고 싶은대로 들은거 같다는게 아쉽더라구요.

상대방 답변시간은 질의 응답시간에 포함 안되지 않나요?

그냥 짜르고 질문만 하는것도 수사 기법줌 하난가.. 싶기도 하지만..

 

암튼 그 검사도 띠지 제거한 수사관한테

왜 손으로 안세고 띠지를 제거하고 계수기로 셌냐고 질책한건데

 

유튜브 관련 짤도 다 내용이 앞뒤 짤리고

검사가 돈을 손으로 셌다고 혼냈다고 뜨고(손으로 세라고 혼낸건데..)

댓글도 아무도 포스트잇 붙이면서 손으로 센다고 하는건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느낀게 쇼츠만 보고 어머 어떻게 이래? 하고 그냥 사실로 받아들이면 안되겠구나.. 

느꼈는데

그렇다고 전체 상황을 다 볼 시간과 열정도 없는데.. 난감하네요.

 

IP : 61.74.xxx.2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24 12:26 PM (140.174.xxx.53)

    전체를 보지 않았으니 이런 소리 하시는거죠.
    그냥 극우유튜브를 보세요

  • 2. 스르륵
    '25.9.24 12:34 PM (175.211.xxx.92)

    요즘 장경태 보면서…

    어디서 잘 나가던 사람들이 정치로 들어오는 것보다 저렇게 대학생위원장부터 하던 사람이 역시 탄탄하구나 감탄 중이예요.

  • 3. ㅐㅐㅐㅐ
    '25.9.24 12:36 PM (61.82.xxx.146) - 삭제된댓글

    장경태의원의 포인트는

    최검사의 질책사유가
    관봉권 비닐과 띠지분실에 있어야하는데
    수사관이 손으로 셌다고 질책받았다는 답변을 해서 그래요
    상식적으로 관봉권 비닐과 띠지가 사라졌으면
    그 분실경위에 대해 질책하고
    아울러 윗선에 보고하고 조사가 있어야 하잖아요

    쟁점1:
    김정민 수사관 인수 시점에 비닐과 띠지가 있었냐
    (최수사관: 확실히 넘겼다
    김정민수사관: 기억나지 않는다)

    쟁점2:
    최검사는 왜 보고후 조사하지 않았는가?
    조직적 은폐및 건진사건축소 의혹

    이번 청문회의 목적은
    수사를 엉망으로 하는 검찰행태를 까발려
    검찰개혁의 정당성을 국민께 알리는것이고
    질문시간이 정해져있어서
    쓸데없는말들은 자세한 설명을 안 듣고 넘어가는겁니다
    물론 이 시스템에 대해 불만은 저도 있어요

  • 4. ....
    '25.9.24 12:47 PM (118.235.xxx.81)

    왜 손으로 안 세고 계수기로 셌냐고 혼났다는 걸
    " 손으로 셌다고 혼났다는 게 말이 되냐" 하고 앞뒤 단어를 바꾸긴 했지만 핵심이 그게 아니잖아요.

    수사관: 나 질책 받아써요
    장: 왜? 뭐 땜에?
    수사관: 돈 세는 방법이 잘못됐다고 (계수기든 손이든 발이든 그 단어가 중요한 게 아니라서 아무도 말을 안 하는 거예요)
    장/좌중 일동: 어이없음. 아니, 띠지 잃어버려서 질책 받은 게 아니라 그 방법 땜에? 그럼 저 최검서가 수사관 질책했다고 한 게 이 말이야?? 이 무근 어이없는 소리요!!!

    이렇게 된 거죠.

  • 5. ㅇㅇ
    '25.9.24 12:57 PM (61.74.xxx.243)

    그니깐 그 띠지를 왜 계수기로 센다고 제거해서 잃어버렸냐 질책했다는거 아닌가요?
    무슨 의도가 있었던게 아니고서야..
    (다른 수사관은 띠지 손상없이 포스트잇 붙여가면서 손으로 센다고 하잖아요.)

    그걸 손으로 셌다고 혼났다로 결론 내는게 실수 같은데.. 아 직접 물어볼수도 없고.. 답답

    암튼 새로 증언한 여수사관 얘기 들어보니깐 야물딱지고 그래 저래야지.. 싶긴 하던데
    앞으로 속속들이 증언하는 직원들이 더 나타나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7218 삼성전자 군인이면 최대 50% 할인 10 뭐Ra 2025/09/25 4,241
1757217 집에 놀러온 사람의 행동들 이해가능한가요? 42 .. 2025/09/25 12,091
1757216 24시간만에 조희대 탄핵 청원 1만 8천 돌파! 6 현재 22,.. 2025/09/25 1,013
1757215 북극성 얘기가 없네요? 오늘 올라오는 날인데 7 ... 2025/09/25 2,123
1757214 영숙 웃는모습 넘 이쁘네요.. 90년대탈렌트같음 14 나솔 2025/09/25 4,716
1757213 명언 - 가장 강력한 힘 1 ♧♧♧ 2025/09/25 1,776
1757212 뉴욕 동포들, 이재명 대통령·김혜경 여사 열렬히 환영 [현장 직.. 11 light7.. 2025/09/25 2,303
1757211 조선족 불법체류자들 합법화 됨 24 멸공 2025/09/25 3,363
1757210 뇌경색,고혈압 가족력 3 2025/09/25 2,202
1757209 5등급제 입시 12 .... 2025/09/25 2,453
1757208 제가 본 나르 특징이 15 나르 2025/09/25 5,490
1757207 어쩌다 이대 라크로스부 사진을 보고 1 ㅇㅇ 2025/09/24 1,888
1757206 기력회복에 장어보다 3배 좋다는 채소 3 부추 2025/09/24 4,992
1757205 성심당주변소품샵 5 대전 2025/09/24 1,265
1757204 나솔 보시는분들 3 2025/09/24 3,626
1757203 이창섭 너무 좋은데 히트곡이 뭔가요 17 창섭 2025/09/24 3,249
1757202 지금 기온 덥지 않나요? (서울 성북동 9 우유 2025/09/24 2,686
1757201 편의점 슬러시 기억하신는분 5 111 2025/09/24 722
1757200 맛있는 시판 선지국 아시는 분? ㅇㅇ 2025/09/24 427
1757199 여러분이 상연이면(스포ㅇ) 9 ㅇㅇ 2025/09/24 3,130
1757198 남편의 개그 4 죄송 2025/09/24 1,925
1757197 카카오스토리와 카톡 프로필 연동 해제 막혀있어요!!! 7 .... 2025/09/24 3,854
1757196 루이후이도 중국 가는거죠? 9 4살? 2025/09/24 2,131
1757195 올리브오일 종류 4 깐돌 2025/09/24 1,433
1757194 검찰총장 대행 "헌법규정된 '검찰' 지우는 것, 검찰.. 6 ... 2025/09/24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