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 드라마 늘 보다가 그만두게 되요
지난번에는 꾸역꾸역 참고 보았는데 그것도 마지막화 3분의 1 지점에서 멈춰있네요
보다보면 마음이 너무 아파서 도저히 못보겠어요
그래서 아직도 결말을 모르네요..
지금은 23화를 보고 있는데
보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한국의 정서는 분노의 정서인데 일본인들은 그걸 모르는구나
밟으면 무서워서 벌벌 떨줄 알고 밟는데
밟히면 악에 받쳐 이 악물고 일어나는게 우리 정서라는걸 모르는구나..
우리 나라는 참..
백성들이 고달픈 나라다
늘 그들이 살리는구나
저 이번에는 결말을 볼 수 있을까요
딴소리지만..
자게 분탕러들도 작작 좀 했음 좋겠습니다
니들이 어쩔껀데 하면
어쩌는게 우리네 민족이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