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깨진 유리컵을 그냥 놔두고...

ㅇㅇ 조회수 : 3,666
작성일 : 2025-09-23 23:36:01

오늘 오후에 볼일이 있어 외출하고 5시반쯤 돌아왔는데..

큰애가 4시에 중학교 하교하고 4시반에 학원에 간 상태고 둘째는 그 시간에 학원에 있는 시간이구요.

 

바닥에서 유리가 밟혀 아악 하고 소리를 지르고 뭐지 싶어 걷다 보니 계속 유리파편... 

깜짝 놀라 거실과 부엌을 양말신고 청소하는데 깨진 유리컵이 그대로 있더라구요.

큰애가 그렇게 뒀을텐데 얘가 일부러 컵 깨고 그냥 두고 나갔나 싶어 심란하던 차..

다 치우고 나서 싱크대를 보니  포스트잇에 조그맣게

컵 깨졌으니 부엌에 들어오지 마세요. 라고 적혀있더라구요 ㅠㅠㅠㅠㅠ

 

이미 발바닥은 난리난 상태....

 

그렇게 유리컵 깨고 바빠서 치울 겨를도 없이 갔으면

엄마랑 동생 생각해서 휴대폰으로 문자로라도 알려주지..

구석에 조그맣게 써놓고..

이런 애 어찌해야 되죠?

IP : 211.186.xxx.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25.9.23 11:42 PM (222.100.xxx.51)

    그래도 포스트잇에 남겼네요 지딴에는 하느라 한 것 같아요.
    애들 주변머리가 어른과 같을 순 없어서요
    먼저 발 부터 치료 잘하시고, 아이한테는 담백하게 말해주세요
    휴대폰이 더 낫다고. (근데 전 휴대폰 못볼때도 많아서)

  • 2. .....
    '25.9.23 11:47 PM (223.39.xxx.234)

    초등학생도 아니고 중학생인데
    솔직히 이해가 안가네요.
    유리가 얼마나 위험한건지 충분히 알 나인데.
    게다가 동생도 있다면서...
    대처가 그냥 아쉽다고 하기엔 좀.. 그러네요.

  • 3. 그니까요
    '25.9.23 11:47 PM (211.186.xxx.7)

    아주 그냥 미친놈 소리가 절로 나오죠 ㅠㅠ

  • 4.
    '25.9.23 11:51 PM (118.176.xxx.35)

    솔직히... 무서울 정도인데요.

  • 5. ㅇㅇ
    '25.9.23 11:51 PM (223.38.xxx.33)

    싱크대에 써붙여 놨으면 반드시 주방을,
    그러니까 컵 깨진 영역을 지나가야 포스트잇을 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다 다치고 나서 약올라 보라는 건가… 당연히
    그건 아니긴 하겠지만
    한 번만 더 생각해 보면!
    여기 들어오기 전에 깨진 걸 알 수 있게
    해야 한다!
    카톡을 보내거나 메모지를 현관부터 엄청 많이 붙여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조치 취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초등학생이어도 사람이 다칠 거라는 건 당연히 알고 걱정할 수 있는데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요. 야단 좀 맞아야 할 거 같네요.

  • 6.
    '25.9.23 11:52 PM (211.186.xxx.7)

    싱크대가 대면형으로 2줄짜리라서
    부엌 입구에 싱크대가 하나 더 있어서 거기에 붙여논 거긴 해요

  • 7.
    '25.9.23 11:57 PM (118.235.xxx.160)

    그냥 생각이 좀 짧았던 거 같아요

    저희는 애도 그런데 개님도 있어서 플라스틱 컵 예쁜 걸 써요 눈으로 자세히 봐야 플라스틱 같은 걸로 골라서..... 자꾸 그릇 장에서 와인잔 꺼내 쓰려고 하고 깨고 그래서요
    깨는 건 그렇다 쳐도 바닥에 부스러기 날카로운 거 남을 게 걱정...

  • 8. 머리가
    '25.9.24 12:16 AM (211.51.xxx.23)

    머리가 심각하게 나쁜 것 같아요.

  • 9. ㅡㅡㅡ
    '25.9.24 12:45 AM (122.45.xxx.55)

    카톡 전화 문자로 알려야죠 대문에 붙이든지

  • 10. 중학생이면
    '25.9.24 1:56 AM (182.211.xxx.204)

    아직 서툴고 급한대로 그렇게한 거겠죠.

  • 11. ....
    '25.9.24 3:15 AM (211.201.xxx.112)

    참... 자식이... 그렇네요...

    파편에 밟힌 발은 괜찮으신가요??? 진짜 아플텐데..

  • 12. ...
    '25.9.24 3:39 AM (58.79.xxx.138)

    일머리 없는 타입이네요
    공부랑 상관없는 센스의 영역

  • 13. ..
    '25.9.24 7:57 AM (140.248.xxx.0)

    그렇게 위험한 것을 안 치우고 나갈 꺼면 가족 단톡방에 남기든지, 포스트잇도 현관에 붙여야죠. 중학생이 그 정도 생각도 못하면 좀.. 문제가 많은 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8647 위내시경 20대후반인데 해봐야할까요? 7 질문 2025/09/24 1,335
1748646 런던 멘붕 여행자 7 ........ 2025/09/24 3,569
1748645 재판 나온 김건희 확대 움짤 18 ..... 2025/09/24 7,244
1748644 밤색 바지에 어울리는 상의 색은? 13 베베 2025/09/24 3,166
1748643 노인혐오가 아니라 활력있는 곳이 좋은 것입니다 6 2025/09/24 2,113
1748642 민생지원금 카뱅으로 신청시 보유중인 체크카드로 입금 되나요 2 민생 2025/09/24 1,368
1748641 10년 전 라디오에서 경기 안좋아 장사안된다고 8 Q 2025/09/24 2,839
1748640 넷플 최근에 보고 있는거 추천요 15 ........ 2025/09/24 5,550
1748639 민주당 때문에 apec 이 지경이 됐다고 하는데 3 .... 2025/09/24 2,461
1748638 테니스 레슨을 받고 있는데..그만 둘 때.. 7 레슨 2025/09/24 2,040
1748637 내년부터 달라지는 노인 정책들이에요 18 이게 나라지.. 2025/09/24 7,831
1748636 혐오. 노인혐오 씁쓸하네요 15 ㄷㄷ 2025/09/24 4,914
1748635 저는 젊은사람보다 나이드신분들 좋아해요 4 중년 2025/09/24 1,804
1748634 더쿠에서도 슬슬 이재명 정부 욕하네요 22 .... 2025/09/24 5,928
1748633 택배문제 2 2025/09/24 991
1748632 방송 출연했던집 매물로 나오는거 5 ... 2025/09/24 3,669
1748631 서울 변두리.. 집 근처에 장 볼 곳이 없어요 상권이 최악 5 ... 2025/09/24 2,070
1748630 골프채를 안바꿔서 헤저드 간거라 벌타 없애 달라는 사람 7 골프 2025/09/24 1,612
1748629 이부진 화끈하네요 36 o o 2025/09/24 29,580
1748628 김병기 아들 조사하나봐요 21 2025/09/24 5,051
1748627 스타벅스 이마트 안 가요 9 zzz 2025/09/24 2,832
1748626 여대생 용돈은 얼마정도 줘야할까요? 6 지수 2025/09/24 2,334
1748625 요즘 샐러드마스타는 인기없나요? 14 주부주부 2025/09/24 3,897
1748624 아이가 성적을 속였어요.. 20 2025/09/24 4,801
1748623 반품 안된다는 쇼핑몰 18 가방 2025/09/24 3,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