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깨진 유리컵을 그냥 놔두고...

ㅇㅇ 조회수 : 3,683
작성일 : 2025-09-23 23:36:01

오늘 오후에 볼일이 있어 외출하고 5시반쯤 돌아왔는데..

큰애가 4시에 중학교 하교하고 4시반에 학원에 간 상태고 둘째는 그 시간에 학원에 있는 시간이구요.

 

바닥에서 유리가 밟혀 아악 하고 소리를 지르고 뭐지 싶어 걷다 보니 계속 유리파편... 

깜짝 놀라 거실과 부엌을 양말신고 청소하는데 깨진 유리컵이 그대로 있더라구요.

큰애가 그렇게 뒀을텐데 얘가 일부러 컵 깨고 그냥 두고 나갔나 싶어 심란하던 차..

다 치우고 나서 싱크대를 보니  포스트잇에 조그맣게

컵 깨졌으니 부엌에 들어오지 마세요. 라고 적혀있더라구요 ㅠㅠㅠㅠㅠ

 

이미 발바닥은 난리난 상태....

 

그렇게 유리컵 깨고 바빠서 치울 겨를도 없이 갔으면

엄마랑 동생 생각해서 휴대폰으로 문자로라도 알려주지..

구석에 조그맣게 써놓고..

이런 애 어찌해야 되죠?

IP : 211.186.xxx.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25.9.23 11:42 PM (222.100.xxx.51)

    그래도 포스트잇에 남겼네요 지딴에는 하느라 한 것 같아요.
    애들 주변머리가 어른과 같을 순 없어서요
    먼저 발 부터 치료 잘하시고, 아이한테는 담백하게 말해주세요
    휴대폰이 더 낫다고. (근데 전 휴대폰 못볼때도 많아서)

  • 2. .....
    '25.9.23 11:47 PM (223.39.xxx.234)

    초등학생도 아니고 중학생인데
    솔직히 이해가 안가네요.
    유리가 얼마나 위험한건지 충분히 알 나인데.
    게다가 동생도 있다면서...
    대처가 그냥 아쉽다고 하기엔 좀.. 그러네요.

  • 3. 그니까요
    '25.9.23 11:47 PM (211.186.xxx.7)

    아주 그냥 미친놈 소리가 절로 나오죠 ㅠㅠ

  • 4.
    '25.9.23 11:51 PM (118.176.xxx.35)

    솔직히... 무서울 정도인데요.

  • 5. ㅇㅇ
    '25.9.23 11:51 PM (223.38.xxx.33)

    싱크대에 써붙여 놨으면 반드시 주방을,
    그러니까 컵 깨진 영역을 지나가야 포스트잇을 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다 다치고 나서 약올라 보라는 건가… 당연히
    그건 아니긴 하겠지만
    한 번만 더 생각해 보면!
    여기 들어오기 전에 깨진 걸 알 수 있게
    해야 한다!
    카톡을 보내거나 메모지를 현관부터 엄청 많이 붙여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조치 취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초등학생이어도 사람이 다칠 거라는 건 당연히 알고 걱정할 수 있는데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요. 야단 좀 맞아야 할 거 같네요.

  • 6.
    '25.9.23 11:52 PM (211.186.xxx.7)

    싱크대가 대면형으로 2줄짜리라서
    부엌 입구에 싱크대가 하나 더 있어서 거기에 붙여논 거긴 해요

  • 7.
    '25.9.23 11:57 PM (118.235.xxx.160)

    그냥 생각이 좀 짧았던 거 같아요

    저희는 애도 그런데 개님도 있어서 플라스틱 컵 예쁜 걸 써요 눈으로 자세히 봐야 플라스틱 같은 걸로 골라서..... 자꾸 그릇 장에서 와인잔 꺼내 쓰려고 하고 깨고 그래서요
    깨는 건 그렇다 쳐도 바닥에 부스러기 날카로운 거 남을 게 걱정...

  • 8. 머리가
    '25.9.24 12:16 AM (211.51.xxx.23)

    머리가 심각하게 나쁜 것 같아요.

  • 9. ㅡㅡㅡ
    '25.9.24 12:45 AM (122.45.xxx.55)

    카톡 전화 문자로 알려야죠 대문에 붙이든지

  • 10. 중학생이면
    '25.9.24 1:56 AM (182.211.xxx.204)

    아직 서툴고 급한대로 그렇게한 거겠죠.

  • 11. ....
    '25.9.24 3:15 AM (211.201.xxx.112)

    참... 자식이... 그렇네요...

    파편에 밟힌 발은 괜찮으신가요??? 진짜 아플텐데..

  • 12. ...
    '25.9.24 3:39 AM (58.79.xxx.138)

    일머리 없는 타입이네요
    공부랑 상관없는 센스의 영역

  • 13. ..
    '25.9.24 7:57 AM (140.248.xxx.0)

    그렇게 위험한 것을 안 치우고 나갈 꺼면 가족 단톡방에 남기든지, 포스트잇도 현관에 붙여야죠. 중학생이 그 정도 생각도 못하면 좀.. 문제가 많은 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0713 1년 생리안하다 다시하는데 내막문제일까요? 6 폐경기 2025/10/15 1,716
1750712 이제 서울은... 진검승부.. 17 저는 2025/10/15 4,531
1750711 명언 - 인생에서 패배란 무엇인가? ♧♧♧ 2025/10/15 1,262
1750710 조국 "조희대 탄핵소추안 오는 17일 공개…정치 중립 .. 17 ㅇㅇ 2025/10/15 2,109
1750709 이글좀 보시고 답변 부탁해요 1 2025/10/15 1,311
1750708 라식 후 백내장 수술 7 보송송 2025/10/15 1,807
1750707 똑똑한체 나경원 3 공부도 안하.. 2025/10/15 2,130
1750706 포장마차 매콤한 가래떡 떡볶이가 먹고 싶어요 6 꾸꾸 2025/10/15 1,389
1750705 새로 발표된 부동산 대책에서 시가라 함은..?? 4 ... 2025/10/15 1,880
1750704 드라마 완전한 사랑.. 완전 눈물콧물.ㅠ 2 dd 2025/10/15 2,450
1750703 내란특검 "尹, 조사 시작 후 진술거부 중…영상녹화도 .. 6 아오 2025/10/15 3,106
1750702 유상범, ‘조민 화장품’ 신라면세점 특혜 입점 의혹에 “이부진 .. 24 ........ 2025/10/15 4,148
1750701 밤에 머리 감고…기름 안지는 방법? 18 ㅎㅎ 2025/10/15 2,885
1750700 캄보디아 범죄배후 중국계 프린스그룹. 미국제재 7 그렇지 2025/10/15 1,948
1750699 접영 잘하시는분들 안힘드나요? 6 2025/10/15 1,578
1750698 저희 동네에 잼프 방문하시는 듯 23 쌀국수n라임.. 2025/10/15 3,136
1750697 혈당은 정상인데 중성지방만 높은 경우는 10 아들 2025/10/15 2,181
1750696 배민, 독일 모회사 로열티 1조 7 .... 2025/10/15 1,666
1750695 보험청구할때 신분증 여권으로 해도 되나요? 2 ... 2025/10/15 1,003
1750694 계약갱신 청구권 2회로. 갱신시 3년씩 계약. 9 .... 2025/10/15 1,862
1750693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둘 다 -40%인데 이거 팔아버리나.. 12 40% 마이.. 2025/10/15 2,506
1750692 넓고 뷰 좋은집 사시는분들 외출 잘 안하게 되나요? 36 포도 2025/10/15 4,817
1750691 부동산,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나 있으면 중간이나 가는데 28 ..... 2025/10/15 3,238
1750690 고2부터는 모의고사 과목을 선택하는건가요? 1 소금 2025/10/15 1,150
1750689 김치 절인 물 재활용 되나요? 9 초보주부 2025/10/15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