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열심히한다고 답도 없고 원하는거 얻지도 못하는데 마음맘 힘드네요...
보람없고 기쁨없을 지라도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는 훈련 하는 거라는거 아는데도..
슬프고 괴로움의 연속...
욕심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 구렁텅이 자체가 지옥같아요. 이게뭔가요..
고작 열여섯 열일곱 열여덟에...ㅠㅠ
공부 열심히한다고 답도 없고 원하는거 얻지도 못하는데 마음맘 힘드네요...
보람없고 기쁨없을 지라도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는 훈련 하는 거라는거 아는데도..
슬프고 괴로움의 연속...
욕심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 구렁텅이 자체가 지옥같아요. 이게뭔가요..
고작 열여섯 열일곱 열여덟에...ㅠㅠ
존버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저희애도 학군지에서 3점대 내신으로 진짜 눈물 바람이지만 모고는 잘 나와(서성한) 눈물로 버티고 있어요
학종/교과 못 넣으니 6논술 넣었어요
열심히 한 보답은 반드시 있습니다.
뒷바라지 해주고 결과물은 자기 그릇만큼이다
생각하려구요~
그럴까요
고3아이 평균 2.5-3등급 모의고사해야할거같고
내신은 학군지라 엉망...
고1아이 이미 1등급 물건너갔고...
지금도 학원앞에서 기다리는데
혼자 둘 라이드가 여의치않아 이리뛰고저리뛰고해요.
남편도 너무 바쁘구...
이렇게사는게 뭘까 싶어요.
보람이 어느정도라도 약속된다몸 버틸텐데
솔직히 이렇게해서
집에서 학교다닐수 있나 물음표 던지니...
자신없고
돈벌어서 대는 남편도 불쌍하고..
되지도 않는 게임에 최선을 다해보는.나도 안쓰럽고
애들은 말할것도 없고요
답답하네요...현실이..
중간고사 기간이군요
추석연휴 전에 끝나나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