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수명 다할때까시 사용하는 게
드문시절이잖아요.
제가 좋아하는 잠옷이...
어제 밤에 뒤척이다가 등쪽이 미어져서
찢어졌어요
제가 수명을 다할때까지 입었네요!
헌옷수거함에 넣는 게 아니라
버리는거죠.
단추는 떼고 창틀청소 한 번하고 보내줄거예요
그냥 뿌듯합니다.
물건을 수명 다할때까시 사용하는 게
드문시절이잖아요.
제가 좋아하는 잠옷이...
어제 밤에 뒤척이다가 등쪽이 미어져서
찢어졌어요
제가 수명을 다할때까지 입었네요!
헌옷수거함에 넣는 게 아니라
버리는거죠.
단추는 떼고 창틀청소 한 번하고 보내줄거예요
그냥 뿌듯합니다.
창틀 청소 하지 말고 곱게 보내주세요
그 느낌.
훌륭해요
지구를 위해 잘 하신거에요
한 15년째 겨울이면 입는 잠옷 2벌....
훌륭하십니다.
환경을 위해 잘하셨어요.
고마운 잠옷이네요
입니다...
샴푸, 화장품등 안사고
미니어처 사은품 쓰고 사자
하는중요..
울 엄마는 꿰메서 입어요..
전 원글님과입니다.
창틀청소해야죠~
미어져서 꿰맬수 없어요
저도 샴푸 트리트먼트 사지 말고 호텔에서 모으온 것들 부터 사용해야겠네요.
저도 뭔가 다 쓰고
버릴 때 혼자 뿌듯해요
기초 화장품 바닥까지 썼을 때 같은 때요.
아 진짜 뭐 사지 말아야지
지구를 위해서
내 지갑을 위해서 말입니나
저도 여름 면 원피스 잠옷.
올해 등쪽이 헤져서 구멍이 나 버렸어요.
언제부터 입었나 생각해보니 18년 되었어요.
저도 홈웨어는 찢어질때까지 입게되네요. 엉덩이 부분이 헤져버려 못입어요. 내몸처럼 편한 옷인데
질하셨어요
2004년 임부복 버리기 아까와서 여태 봄가을 잠옷으로 입어요.
코로나 전 산 여름 잠옷바지 옆이 뜯어져서 꿰매서 입고요.
95년도에 고속터미널 상가에서 산 조끼형 니트 여태 멀쩡해서
가끔 입네요. 페라가모 구두 20년되니 에나멜 이제서야 벗겨져 버리려고 내놨어요. 98년에 갤러리아에서 30만원거금 주고 산 이태리 부츠 보관이사 2번에도 멀쩡.. 새로 사고픈데 언제 망가지나 보고 있네요. 저도 한번 사면 기본 15년이상 사용해요.ㅡㅡ
곱게 버려요. 뭐 닦고 버리는게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저도 좋아하는 잠옷바지 보내줬어요. 누워서 다리 올리며 운동하는데 아이가 엄마 가랑이에 빵꾸 났다고.. 꼬맬 수도 없이 해져서 고이 보냈어요ㅋ
목욕가운 7년 정도 입은거 같아요.
앞, 뒤판, 소매에 봉제선들 잘라내고 적당히 잘라서 테두리를 오버록으로 마무리
크고 작은 네모난 걸레 8장 나왔어요
목욕가운 7년 정도 입은거 같아요.
앞, 뒤판, 소매에 봉제선들 잘라내고 적당히 잘라서 테두리를 오버록으로 마무리
크고 작은 네모난 걸레 8장 나왔어요
예전에 유명했던 toss장화 무늬가 예뻐서 두 켤레 샀는데
이것도 10년 가까이 신는 동안 한 쪽이 갈라지거나 구멍이 나서 버렸는데
운 좋게 각각 좌,우 다른 쪽이라 남은 쪽끼리 맞춰 신고 있어요.
그런데 좌, 우 무늬가 달라요. ㅎ ㅎ
짝짝짝!!! 원글님 훌륭하십니다. 저도 끝까지 다 쓴 느낌 너무 좋고 뿌듯하고 길게 느끼고 싶어서 물건을 최대한 안 사고 버틴답니다. 그러다 정말 이 물건이 필요한가? 생각해보게 되고 아예 안 사는 물건도 꽤 있어요. 새 물건 안 사고 최대한 없는채로 버텨보세요. 다시는 안 사도 될 물건이거나 다른 걸로 대체될 수도 있답니다.
20대 초반부터 여름에 입었던 밝은 체크무늬 월남치마를
50대인 지금도 가지고 있어요.
그 사이 고무줄 여러번 갈고 막빨아도 여전히 상태좋고 이뻐요.
또 20대에 큰맘먹고 사서 사시사철 들던 놈(NOM)이라는 브랜드의 심플한 검정 가죽 가방도
크림발라서 관리하고 광내서 30년지난 지금도 상태 너무 좋고 아직도 잘 들고 있어요.
다른 명품백 보다 더 아끼고 들때마다 기분 좋아요.
몇십년째 제 손을 떠나지 않은 애들이 몇개가 있는데
정말 볼때마다 추억 생각나고 잘만지고 관리해주면서 계속 함께하고 싶어요.
저도 잠옷 미어질때까지 입었어요
바지만요
여름 인견도 봄가을 잠옷도요
위에 입는 면티가 헐렁 늘어지다지다
겨드랑이까지 떨어졌어요
그래도 편해서 입다가 걸레로 쓰려고 잘랐어요
질하셨어요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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