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25.9.22 12:53 PM
(118.235.xxx.138)
-
삭제된댓글
남자 커트 바리깡 하면 젊은 친구들 기급해요
60대이상 상대하면 몰라도
2. 어머
'25.9.22 12:53 PM
(211.206.xxx.191)
정말 멋지십니다.
3. . . .
'25.9.22 12:54 PM
(125.129.xxx.50)
정말 장하세요.~~
더욱 더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4. ....
'25.9.22 12:56 PM
(220.125.xxx.37)
손재주가 좋으신가봐요.
저도 배우고 싶은 기술중에 하나가 미용인데...
도저히..ㅎㅎㅎ
5. ᆢ
'25.9.22 12:57 PM
(106.101.xxx.18)
똥손이고 내머리 손질도 못해서
그저 부럽네요
6. 원글
'25.9.22 12:57 PM
(58.78.xxx.137)
첫댓글님
요즘 젊은 친구들이 가위컷만 한다는건가요 ㅋ
바리깡이 허옇게 올려치는 방식만 있는게 아닌데
7. 적성
'25.9.22 1:00 PM
(221.160.xxx.22)
중3딸이 미용을 하면 어떨까.. 고민중이에요.
일반고 턱걸이로 들어갈것 같은데.. 그냥 실업고 보내서
미용학과 전문대를 가는게 나을까요 ??
어릴때부터 자기가 앞머리 자르고 좀 만지기는 했는데 아이가 좀 게을러요.
열씸히 기술익혀야 하는 직종인것 같은데
아무리 ai가 다 차지해도 미용기술직은 그래도 안 뺏길거 같고. 자기가 샵차려도 될것같은데 도전해봐도 될까요..??
8. ..
'25.9.22 1:02 PM
(218.152.xxx.47)
저 큰 체인 미용실 다니는데 젊은 미용사들 남자 손님 바리깡은 기본으로 해요.
남자들 뒷목 라인 따는 게 얼마나 중요한데.. 그걸 뭐로 밀겠어요.
바리깡으로 밀지!!
9. 따님
'25.9.22 1:03 PM
(116.33.xxx.104)
해보라 하세요. 끈기 있어야 한다더라고요
가는 미용실 미용사가 백명중 한둘만 남고 다른길 간다고 하더라고요
10. 원글
'25.9.22 1:04 PM
(58.78.xxx.137)
일찍 미용해서 적성 맞음
종합뷰티로 관련 자격증 다 따고
좋을 것 같긴해요
근데 그만큼 경쟁도 치열해서
애들끼리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
간절함이 있어서 하는것도 아니니
암튼 강사쌤이 고등반 가르치는거 넘 힘들어하셨어요
본인 의지가 중요하겠죠ㅡㅡ
11. 죄송
'25.9.22 1:07 PM
(211.49.xxx.118)
미안한말이지만
2년차한테 파마 커트한다는게 참 그렇네요
파마가 싸다고 소문나도 7~8만원은 하는데
초보한테 한다고 깍아주는것도 아닌데
기술이라는게 그래도 10년은 해야 기술자가 아닌지..
왜 그쪽이 군기가 쎈지 알수 있을꺼 같아요..
미용실은 에약 안하고는 가면 안될꺼같네요
12. 중3
'25.9.22 1:09 PM
(221.160.xxx.22)
그렇죠.. 끈기가 있어야 하겠죠 ㅠㅠ
그냥 화장하고 꾸미는거 좋아하는 키큰 아이라.. 과연 끝까지 버틸지 ㅠ
그런데 종합뷰티라면.. 눈썹문신, 속눈썹연장 이런거 포함이란 말씀인건가요?
피부쪽도 포함일수 있는건가요 ??
13. ㅇㅇ
'25.9.22 1:10 PM
(106.102.xxx.105)
스텝에서 미용사 되는거 몇년걸리는줄 알았는데 아닌가보군요
2년만에 원장 다음으로 올라섰다는거네요
14. 원글
'25.9.22 1:12 PM
(58.78.xxx.137)
미용경력 참 중요하지만
커트 해보고
일부러 저를 지정해서 하시는분들도 있어요
맘에 들어서 다시 오시기도 하구요
물론 아닌분들은 안하시겠죠
15. 원글
'25.9.22 1:13 PM
(58.78.xxx.137)
ㅇㅇ님 올라선건 아니고
장사가 잘되는 1인샵이에요 저는 직원이구요
16. 원글
'25.9.22 1:16 PM
(58.78.xxx.137)
중3님
젋은 친구들보면
헤어와 더불어 반영구 붙임머리 두피쪽 등
많이들 배우더라구요
17. 음
'25.9.22 1:17 PM
(163.116.xxx.113)
10년은 해야 기술자라고 한다는건 ..댓글쓴분 생각이시겠지만 전 그렇게 생각 안해요.뭐 단순비교거리는 안되겠지만 의사도 인턴 레지던트 합해서 5년이면 전문의따서 전문의 되는데 머리하는거 10년 안하면 전문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건 동의 못하겠네요. 자격증 딸때까지 몇년 하는건 뭐 하는게 아닌가요? 그 세월도 있는데요. 그리고 솔직히 사람간의 차이가 많은데 일머리 없는 사람이 10년해야 내는 결과물을 잘하는 사람은 1-2년만에 낼 수도 있는거구요?
18. ...
'25.9.22 1:18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대단하세요!!
체력은 견딜만 한가요?
내내 서서 하는 일이잖아요
19. 원글
'25.9.22 1:22 PM
(58.78.xxx.137)
사무직만 20년해서
첨엔 주말겪음
운동회 다음날처럼 골골
지금도 어깨 손목 등 안아프던데가 욱신거려요
힘든데 재밌기도하고
언젠간 내샵 그리고 나의 50대에 대한 꿈도 생기고
재밌다가 또 멘붕오고 그 연속이에요
20. 왜
'25.9.22 1:22 PM
(1.233.xxx.112)
-
삭제된댓글
남자 컷트는 왜 전문학원에서 따로 배웠어요?
21. 원글
'25.9.22 1:26 PM
(58.78.xxx.137)
미용사 자격증엔
남자커트가 없어요
그래서 스텝으로 들어가서
미용실서 어깨넘어 배우거나
자체교육등이 있는데
바리깡이 오래걸려요
집중적으로 해도 어려운데
미용실서는 연습을 못하죠
손님머리로 연습하면 안되죠
남자머리는 특히 너무 보여져서ㅜ
여자머린 그래도 마네킹 연습이 가능한데
취업전 그런 얘기들 듣고
돈들여 따로 배웠어요
22. ...
'25.9.22 1:27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어디서 들으니까
미용실에서 인턴 안하고 학원에서 그 과정을 해결해주는 곳도 있다고 얼핏 들은것같은데 그런곳도 있나요?
나이들어 남 밑에 있으면서 보고 배운다는게 너무 힘들것같아서요
23. 원글
'25.9.22 1:30 PM
(58.78.xxx.137)
디자이너반 창업반등
몇백에서 천만원돈 하는 과정들도 있어요
근데 미용은
손님과 1:1 소통이며 멘탈 싸움도 많고
모질도 다르고 해서
많이 만져보고 경험을 쌓는게 참 중요하다고들 하는 것 같아요
24. 전직
'25.9.22 1:33 PM
(223.39.xxx.228)
쉽지 않은 데 정말 멋지십니다. 하루 종일 서있는거나 약냄새 맡는거 힘들텐데 어느정도 적응이 되셨을까요?
갑질 손님 멘탈 관리는 어떻게 하시는지요?
25. 원글
'25.9.22 1:38 PM
(58.78.xxx.137)
힘든데 또 바쁜 와중 희열이 있어요
내샵이 아니니 한가한게 오히려 눈치보여서요
한가할땐 한가하고
바쁠때 너무 바쁘고 그렇더라구요
약품도 저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미용실 약품따라 어지러워하거나 피부 염증생기고
그런 동료들도 봤어요
관절염으로 그만두기도 하구요
26. 원글
'25.9.22 1:39 PM
(58.78.xxx.137)
갑질 손님은 적당히 맞추죠
속으로 너 잘났다 하고
그냥 적당히 맞춰요
27. 멋지세요
'25.9.22 1:49 PM
(211.234.xxx.239)
글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자격증 따고 나이때문에 취업이 안될까봐 걱정이에요
그래서 준* 헤어 아카데미 이런데 다녀서 연습하고 취업 알아볼까하는데 그냥 동네 작은샵이라도 시다로 취업이 나아 경험먼저 쌓는게 나을까요?
근데 정말 계속 머리는 못 만져보고 샴푸, 청소, 정리만 하다가 시간 다 보낼까봐서요
28. ...
'25.9.22 1:52 PM
(118.235.xxx.32)
-
삭제된댓글
30대초반때 결혼하고 애낳고 동네 미용실 다니니까
아줌마들 머리가 왜 똑같은지 알겠더라고요.
내가 원하는 헤어를 설명해도, 그냥 아줌마용으로 찍어냄..
의지? 있는 주변 젊은 애엄마들은
처녀때처럼 헤어샵 찾아다니던데.
전 여유가 없어서 걍 동네다녔고.. 이젠 저도 40대 중반.
제일 무난한 머리인 매직해서 단발로하고 다녀요.
간단한듯해도 이것도 실력차가 금방 보여요.
하고픈 말은.. 미용사가 손님에게 적당히 맞추듯이
손님도 적당히 맞춰 미용실 다닌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요즘 잘난척하는 미용사들 자주 보여서..
돈이 저렴한것도 아닌데.
의사들보다 더 비써게 돈 받잖아요.
29. 원글
'25.9.22 1:52 PM
(58.78.xxx.137)
남자커트 배우고
커트 주는곳을 취직하셔요
그게 제일 빠른것 같아요
의외로 젊은 스텝들에게 이런저런 뒤통수맞고
나이든 스텝 선호하는 샵들도 더러 있어요
30. 멋지세요
'25.9.22 1:58 PM
(211.234.xxx.239)
원글님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미용사 자격증 후 이용사 자격증도 따고 남자커트 많이하는 블루클럽 같은데 취직하면 되겠지요?
좀 해보니까 펌보다 정말 컷트가 훨씬 정교하고 어렵더라구요
31. ...
'25.9.22 2:13 PM
(125.131.xxx.144)
-
삭제된댓글
부럽습니다
내 작품 보면서 만족하고
찾아오면 돈도 원하는일하면서 그게 행복일거같아요
노하우를 나열해주시니 많이배워갑니다
32. 원글
'25.9.22 2:24 PM
(58.78.xxx.137)
이용사 말고
남성커트학원이 실전커트에 도움이 되어요
남성커트만 하실거면 블루클럽
여성머리도 하실거면 여성미용실 취직이 맞는 것 같아요
처음 발들인곳으로 많이 좌우되더라구요
남녀토탈헤어가
남성컷보다 할게 훨씬 더 많아요ㅠ
휴우 저도 이렇게 조언? 할 입장도 안되지만 하다보면 꿈에 더 가까워지겠죠ㅡㅡ
33. 멋지세요
'25.9.22 3:02 PM
(211.234.xxx.239)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미용사 자격증 따고 남성커트학원 찾아서 다녀야겠네요 주옥 같은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남자여자 다 할 수 있는게 좋을 것 같은데 조언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꼭 성공하실 거에요! 감사합니다
34. ....
'25.9.22 3:05 P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대단하세요.
좋은 원장님 만나셨네요.
처음부터 손님 머리 하라하기 쉽지 않은데.
잘하실거라는 믿음이 있으셨나 봅니다.
열심히 하시고,
꼭 원하는 바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35. 멋지세요
'25.9.22 3:07 PM
(211.234.xxx.239)
잘하시는 분이실 것 같아요 빠른 시간내에 손님 머리를 맡기신 거 보면요..정말 멋지십니다
36. 멋져요
'25.9.22 3:10 PM
(121.162.xxx.227)
제 단골ㅋ 사실은 우리상가 2층 원장님 74세인데 다닙니다
머리 엄청 빠르게 싸게 잘 하십니다
같은 매직도 우리딸이 다니는 프랜차이즈는 시간 두배 돈 세배
암튼 오십 전에 성공하실듯 합니다. 지금도 성공의 문 앞에 계신것 같구요
37. 왜
'25.9.22 3:31 PM
(211.201.xxx.37)
-
삭제된댓글
남자 컷트가 어려운가요?
그냥 길이 맞춰 자르면 되는게 아닌가봐요.
38. 왜
'25.9.22 3:32 PM
(211.201.xxx.37)
-
삭제된댓글
남자 컷트가 어려운가요?
남자들은 성격이 대충대충해줘도 만족할거 같은데. 그냥 길이 맞춰 자르면 되는게 아닌가봐요.
39. 윗님
'25.9.22 3:39 PM
(118.235.xxx.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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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남자들은 앞머리 귀옆머리에 민감합니다. 거기가 맘에들면 그냥 통과됩니다. 남자커트는 바리깡만 잘치면 아주 쉬어요. 멋지세요님 유튜브 착한 남성컷 찾아보세요. 그리고 진영맨스컷트 우선 보세요. 잘 가르쳐요.
40. 윗님
'25.9.22 3:40 PM
(118.235.xxx.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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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남자들은 앞머리 귀옆머리에 민감합니다. 거기가 맘에들면 그냥 통과됩니다. 남자커트는 바리깡만 잘치면 아주 쉬워요. 멋지세요님 유튜브 착한 남성컷 찾아보세요. 그리고 진영맨스컷트 우선 보세요. 잘 가르쳐요.
41. //
'25.9.22 7:42 PM
(14.42.xxx.59)
원글님~~스탭으로 간 미용실은 어디서 어떻게 알아보신거에요?
제가 41살에 헤어자격증 따고 취직을 못해서 집에 있거든요.
경기가 안좋아서 스탭을 안뽑더라구요...더군다나 나이 많은 스탭은 안필요하겠죠ㅠㅠ
미용하는 지인이 있으면 거기 취직하고, 없으면 취직이 안되니ㅠㅠ
제가 손재주도 있고 미용이 정말 하고 싶어서 계속 마음에 남는데 취직이 안돼서 못하고 있는데, 남성커트학원을 수료한다해도 취직이 된다는 보장이 없으니 선뜻 시작하질 못하겠어요.
집에서 남편 머리나 깎아주고 있는데 너무 일하고 싶어요.
42. 남편
'25.9.22 7:44 PM
(1.253.xxx.7)
남편이 30대때부터 계속 미용일 배우고 싶어해요 회사에서 감원바람이 다시 부니 또 생각이 나나봐요 처음 명퇴 당했을때 하게 둘 것을 같은 회사로 다시 불려가서 50대되니 또 명퇴당할 위기가 되었네요 집에서 바리깡으로 자기 머리 정돈 손질한지 10년차인데 남성컷트 배워서 블루클럽 같은거 해보고 싶어하는데 지금 배워도 괜찮을까요? 남성컷트전문학원을 검색하면 나오나요?
43. 원글
'25.9.22 8:28 PM
(58.78.xxx.137)
//님
일단 남성커트부터 수료하셔요
그리고 헤어인잡이란 어플 깔고
남성커트 가능하다고 올려보세요
많진않지만 분명 필요한 곳이 있어요
저도 한곳만 다닌건 아니고
이직도 했어요
커트 된다고하니 가는데마다 그냥 줬어요
물론 제 실력도 원장과 비교함 멀고멀었지만
그래도 바리깡 배워온거랑
가서 배우는거랑은 달라요
44. 원글
'25.9.22 8:33 PM
(58.78.xxx.137)
남편님
바리깡 전문학원
검색해보세요
실전학원이요
그중 가까운데 다니시고
진짜 사람 자르는 곳으로 다니셔야 늘어요
그리고 바리깡은 보통 매일 2~3달이면
어느정도는 해요
잘한다는게. 아니고 안배운거랑은 천지차이에요
일단 무조건 해보심이요
저가로 남자커트 차려도 되실듯요
45. 남편님
'25.9.22 8:38 PM
(222.118.xxx.56)
-
삭제된댓글
유튜브 착한남성컷 원장님이 60세에 한전 정년퇴직하고
많은 생각 끝에 70이 넘어서도 할 수 있는 일이 이발이라고 생각하고
이용사에 도전 지금은 대박이 나서 많은 사람들을 이발업으로 인도하고 있어요.
자격증 따고 오면 2단계 3단계 코스별로 사람머리 직접 자를 수 있는 곳인데
창업까지 돕더라구요.
46. 남편님
'25.9.22 8:45 PM
(222.118.xxx.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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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유튜브 착한남성컷 원장님이 50세에 한전 퇴직하고
많은 생각 끝에 70이 넘어서5 할 수 있는 일이 이발이라고 생각하고
이용사에 도전 지금은 대박이 나서 많은 사람들을 이발업으로 인도하고 있어요.
자격증 따고 오면 2단계 3단계 코스별로 사람머리 직접 자를 수 있는 곳인데
창업까지 돕더라구요.
47. 남편님
'25.9.22 8:46 PM
(222.118.xxx.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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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유튜브 착한남성컷 원장님이 50세에 한전 퇴직하고
많은 생각 끝에 70이 넘어서도 할 수 있는 일이 이발이라고 생각하고
이용사에 도전 지금은 대박이 나서 많은 사람들을 이발업으로 인도하고 있어요.
자격증 따고 오면 2단계 3단계 코스별로 사람머리 직접 자를 수 있는 곳인데
창업까지 돕더라구요.
48. ...
'25.9.23 3:04 AM
(123.215.xxx.145)
원글님은 헤어디자이너로 성공하실거 같아요.
49. 지금에머뭄
'25.9.23 6:39 PM
(49.174.xxx.188)
밑바닥에서 있을 자신이 없는 제가 부끄럽습니다
정말 늦게 시작하셨어도 그 열정으로 꼭 스스로에게 성공한 삶이 펼쳐졌네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