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의절했어요.
여기 많은 의견들 주셨구
원래 제가 우유부단하지는 않은데 남편의일로너무 큰일을 당했고
그전에 8년정도 같은 문제로 친정과 왕래가 없다가
장례때 문상 와준게 고마워 최선을대해 가족들과 화합하려했던게 화근이였습니다.
다섯자매에 큰언니 형부구 저는세번째구 엄마는 혼자되신지60년되셨구
청소일에 힘든일 많이 하셨지만 큰언니 막내만 지원하시는분이구 재산15억정도.
나머지 자식들한테는 십원한장 쓰시고 싶지않아했구 실재로 그리 사셨는데
연세가 드시니 봉양 바라시는데 그결 큰딸이 들여다보는수준이구 나마지 자식들은 생업으로
그렇게는못하니 유산 남겨준다는데 죽으면 알아서들하라구 그중10억은 결혼안하고 사는자식 준다하구.
저는 13억정도 자산인데 집하나가 전부구 형제들도 비슷비슷해요.8`9억정도자산.
제가 혼자되구 직업없으니 행여나 엄마 재산 탐할까봐하는것두 있겠지만
형부의 문제는 참을수가 없었구 바로 밑에동생도 참아라 엄마도 참아라
이민가겠다니 잘생각했다입니다. 물어 보지도 않더군요.
제가 금요일 난리쳤던게 자기들끼리 다 공유 되었던지 항상 전화 폭탄이다시피 하더니
아무도 전화 한통화 없구 쟤 또 예전처럼 잠수타는구나하구 엄마는 형제들을 제가
필요할때 이용만 한게 걸린데요.
연락없다 남편죽으니 연락한거....
아이들한테 알렸어요. 그래야 외가 안다니는 이유가 될거같아서.
끝으로 엄마의 마지막말씀은 니들 애들 결혼때 쓸쓸하다구 형제들 이용 말라네요.
형부가 그럴수도 있지 위로 해준걸 호들갑떤다구 자매들도 그런다구.
할말없구 오히려 마음이 편해요.
늙어가는데 이런 사람들과 연을 이어가며 더러운거 치사한거 봐가며
나머지 인생살기엔 제인생도 아깝구 아직은 정신줄 놓지않구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