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요양보호사 3시간씩 오시는데 오늘 엄마가 병원에 가셨나봐요. 언니랑 왔다고 해서요. 보호사님은 집에서 집안일 한대요. 요양보호사가 환자랑 병원동행도 되는거 아니었나요?
요양보호사 업무 중에 병원동행은 안 되는 건가요?
1. 백만불
'25.9.22 11:40 AM (222.101.xxx.232)병원 동행도 되는데요
저희 엄마 요양보호사는 병원도 모시고 다녔어요2. 병원
'25.9.22 11:41 AM (210.96.xxx.10)병원 동행도 해줍니다
엄마께서 언니가 더 편해서일까요?
담부터는 요양사랑 가보시라고 하세요3. ..
'25.9.22 11:44 AM (61.43.xxx.11)동네병원은 요양보호사와 다니고 대학병원은 자식들이 같이 갔었어요
의사에게 듣거나 물아볼 것도 있고 대학병원은 예약시간이 자유롭지 않으니까요
검사 잡히면 시간도 오래걸릴때도 많구요4. 난이래서
'25.9.22 11:46 AM (223.38.xxx.147)내엄마지만 질리는 거에요. 언니라는 종자는 타고난 효심이 넘치다 못해 흘러 저런다지만 먹고 살기도 바쁜 사람이라 좀 이따 돈벌러 나갈 시간인데 언니가 온다해도 보호사님 있으니 괜찮다 해야죠 바쁜 자식 오라가라 진짜... 물론 맞춰주고 절절매는 자식이 더 편하기야 하겠죠.
5. 저 요양보호사랑
'25.9.22 11:56 AM (118.235.xxx.161)병원 동행하는 환자들 많이보는데요
노인들 시간 아까워 죽어요 집안일 시켜야 하는 시간에 편하게 병원 대동한다고 요보사 오는날 절대 병원 안오시는 할머니들 많아요.
병원은 자식 대동하고 가야 대우 받는다네요6. ..
'25.9.22 11:57 AM (211.206.xxx.191)우리는 병원은 자식들이 모시고 갔어요.
자식이 못 모시고 가면 요양사샘한테 부탁하면 되는 거죠.
님 언니가 가겠다는데 어쩌겠어요.
효도 많이 하라고 하세요.
효도 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못 말려요.
엄마를 뭐라 하지 마시고.7. 음
'25.9.22 12:02 PM (59.25.xxx.3) - 삭제된댓글장복 약타는 거 아니면 병원은 가족이 같이 가서 진료받는게 낫긴해요.
근데 언니분이 매번 자기만 가서 화나는 것도 아니고 님이 화내실까요?
요양보호사님이 어머님 진료시간에 일하는 시간 겹치면 문제된다고 저흰 보호사님들 그냥 안오셨는데.
혹시 요양보호사님이 병원 동반 안하고 싶어 요령 피우셔서 어머니가 언니분 부른건 아닐까요?8. 장복약
'25.9.22 12:07 PM (223.38.xxx.184)타는거 맞고 아주 밥 먹듯이 가는 병원이에요. 엄마한테 화가 나있죠. 안 그래도 이상했던 성격이 나이드니 더 이상해져서요. 언니는 오바스럽고 극성스러운 효녀라 고마운데 형제들이 모두 다 질려하고 있고요. 그러고보니 윗댓글처럼 보호사님 집안일 시킬 시간에 병원 같이 오긴 싫었던것 같아요. 비빌 언덕 언니한테 니가 와라 했겠죠. 뭐 니가 와라 안해도 효녀라서 자기 일정 다 버리고 엄마한테 갔겠구요. 여기서 끝나면 좋은데 저 효녀언니 이러고나서 동생들 또 위에 언니한테 악다구니 쓰거든요. 그니까 잘한 공이 하나도 없는 거에요.
9. ....
'25.9.22 12:09 PM (220.125.xxx.67) - 삭제된댓글하루 3시간 요양보호사오는데요.
동네 병원갈일 잇어서 엄마 모시고 갈려고하니
요양보호사가 따라와요.
쎈터에 전화하더니 요양보호사 혼자 집에 있으면 안돼는거래요.10. 그러니까요
'25.9.22 12:10 PM (223.38.xxx.184)제가 알기로도 환자가 없는 집에 요양보호사 혼자는 안 되는걸로 알거든요. 보호사님은? 하고 물으니까 아줌마는 집에서 집안일 해야지 하는데 내심 놀래가지고요.
11. 같이
'25.9.22 4:29 PM (59.30.xxx.66)동행해사 다녀요 우리 친정모친은 그러는데요
12. ᆢ
'25.9.22 8:34 PM (121.167.xxx.120)의사나 간호사가 가족 상대로 응대 하는것과 간병인이나 요양보호사에게 응대 하는게 달라요
가족이 가면 더 친절하게 진료 봐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