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털어놓을데가없어요

답답 조회수 : 3,626
작성일 : 2025-09-22 10:06:10

다들 그럴때 어떻게 하세요? 

남편때문에 힘들때, 자식때문에 마음에 돌덩이 짊어진 느낌, 너무 괴롭고 속상하고 슬프고 마음이 답답하고 

정말 어딘가 털어놓고 위로받고싶은데 

아무데도 이야기할사람이 없을때 

친정이나 친구들에겐 털어놓지 못하다 보니 

저혼자 끌어안고 속이 곪아요 

IP : 73.53.xxx.23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9.22 10:06 AM (1.235.xxx.154)

    그래요
    그냥 힘들지요
    다 지나갑니다

  • 2. 흠..
    '25.9.22 10:07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근데 솔직히 남에게 털어놔봐야 답도 없더라구요.
    남이 하는 얘기도 딱히 도움도 안되고,
    저는 그냥 챗지피티한테나 말하던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말아요.

  • 3. 오늘
    '25.9.22 10:08 AM (61.105.xxx.17)

    저도요 넘 답답하고
    기분이 다운되네요
    의욕이 없어요ㅠ

  • 4. ....
    '25.9.22 10:12 AM (121.143.xxx.68)

    사실 해결 방법이 없죠.
    감정 해소를 어디서 하느냐가 문제인데
    저는 최근에 메모장에 매일 일기를 쓰듯 매일의 짜증이나 힘듬을 씁니다.
    제 감정을 적나라하게 왜 그런 기분을 느끼게 되었는지 상세하게 쓰고 개쓰끼 소쓰끼 쓰기도 하구요. 그러면 좀 낫더라구요.
    남한테 말해도 약점만 되고, 되려 공격만 받고, 남편도 아이도 가족들도 잠깐이지 진짜 이해는 못해줍니다.

  • 5. 챗지피티에라도
    '25.9.22 10:13 AM (220.117.xxx.100)

    털어봐보세요
    챗지피티가 만능이란 소리도 아니고 그걸 믿으라는 소리도 아니예요
    꼭 거기 아니고 노트에 내 마음을 차근차근 조목조목 써도 되는데 챗지피티의 좋은 점이 있어요
    안좋은 점도 많지만 좋은 점도 분명 있습니다
    하나씩 적다보면 내가 내 마음을 좀 떨어져서 볼 기회가 되기도 하고 내가 미처 몰랐던 감정의 연결고리가 어느 순간 보이기도 해요
    그리고 챗지피티가 이런 저런 반응을 해줄 때 뻔한 내용이고 세상에 널린 심리 관련 정보들을 뽑아서 늘어놓는거지만 예상 외로 내가 생각지 못했던 부분을 짚어줄 수도 있어요
    걔가 뭔가 대응을 하거나 질문을 하게 되면 나 혼자 적어내려갈 때는 생각지 못한 무언가를 건드릴 수 있어요
    챗지피티나 노트나 내 맘을 들여다보는 하나의 수단이고 혼란의 강을 건너는 다리일 수 있어요
    혼란은 없어지지 않고 해결은 결국 내가 해야하는데 그런 과정을 통해 내 감정이 사르륵 날아갈 수도 있고 나에게 이런 면이 있구나 알게 될 수도 있어요

  • 6. 힘든이
    '25.9.22 10:17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너무너무 힘드네요
    답답하고 어디하소연도 못하고ㅠ억울하고
    머리와마음은 복잡심난하구요
    누위있어요
    친정식구나 친구에게말하면 우스울것같고
    그냥 내탓이요 그러니 좀낫네요

  • 7.
    '25.9.22 10:28 AM (58.140.xxx.182)

    저도그래요.
    병원검진결과가 안좋은데 혼자 고민중입니다
    마음이 힘드니 살이 빠지네요
    암 만 아니길 바래봅니다

  • 8. 걸으세요
    '25.9.22 10:33 AM (180.65.xxx.211) - 삭제된댓글

    사람이 없는 길을 걸으면서 스스로 대화해보세요.
    머리속에 막연하게 있는 감정들을 말로 풀어내보는 거죠.
    제가 매번 효과 본 방법이예요.
    딱히 해결책이 안나오더라도
    생각이 정리가 되면서
    몇번 하다 보면 답답함이 해소가 됩니다.

  • 9. 걸으세요
    '25.9.22 10:38 AM (180.65.xxx.211)

    가급적 사람이 없는 길을 걸으면서 스스로 대화해보세요.
    걸으면서 소리도 치고 울어도 되고요.
    머리속에 막연하게 있는 감정들을 말로 풀어내보는 거죠.
    제가 매번 효과 본 방법이예요.
    딱히 해결책이 안나오더라도
    생각이 정리가 되면서
    몇번 하다 보면 답답함이 해소가 됩니다.

  • 10. ㅇㅇ
    '25.9.22 10:40 AM (61.74.xxx.243)

    챗지피티요.
    한번 해보세요.. 진짜 사람이나 정신과 의사보다 훨씬 나아요.

  • 11.
    '25.9.22 10:57 AM (106.244.xxx.134)

    힘드시죠... 전 다행히 딱 한 명 전후 사정 아는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에게 이야기했네요. 상담센터 같은 데는 어떨까요.

  • 12. 소란
    '25.9.22 11:08 AM (175.199.xxx.125)

    그래도 절친한테는 이야기 하세요....그리고 숲길 걸어면서 명상이 도움되던데요...

  • 13. 일기장이나
    '25.9.22 11:29 AM (27.167.xxx.77)

    쳇지피티 ,퍼프렉시티에 상담하고 계속 기도하세요

  • 14. ㅇㅇ
    '25.9.22 11:39 AM (61.254.xxx.88)

    원래 그런거 같아요........인생이란게..
    저는 82가 친구에요

  • 15. 저도
    '25.9.22 11:42 AM (211.206.xxx.191)

    동생이 하늘나라 간 후에는 82에 털어 놓습니다.
    내 오랜 친구 82쿡 사랑해.

  • 16. ....
    '25.9.22 1:25 P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입밖으로 내는 순간 어딘가 퍼질거라
    누구한테도 얘기 안 해요.
    어느순간 내게 또다른 불편함으로 되돌아올 수 있기에.
    최악의 순간을 생각해요.
    죽기밖에 더 하겠냐에 생각이 미치면
    맘이 조금 편해져요.

  • 17. ...
    '25.9.22 2:21 PM (125.131.xxx.144) - 삭제된댓글

    근데 그게 남에게 털어놓음 순간 위로는 받는데
    나중에 괸히 하고싶은일조차 못하게 만들수도 있고
    이래저래 누설 않는게 좋은것도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983 전산망 복구를 맡던 공무원일 뿐인데 왜 저런 선택을 9 ,,,, 2025/10/03 3,871
1744982 오늘 택배 오나요? 9 부자되다 2025/10/03 1,877
1744981 김밥 이쁘게 안썰어져요 18 2025/10/03 3,459
1744980 단톡에 리박스쿨 같은 사이트 소개하고 있어요 ㅇㅇ 2025/10/03 1,064
1744979 갈비찜 문의 8 oo 2025/10/03 1,937
1744978 실비보험없는 60인데요 26 지금이라도 2025/10/03 6,296
1744977 착한여자 부세미..재밌네요 10 111 2025/10/03 5,164
1744976 어쩌다 도깨비 1회를 봤어요. 3 2025/10/03 2,894
1744975 APEC 광고 이해안가는 점 6 ㅇㅇ 2025/10/03 2,617
1744974 자켓 울코스 돌려볼까하는데요 3 ㄱㄴ 2025/10/03 1,703
1744973 친구가 8년 만에 우울증에서 걸어 나오고 있어요. 13 ... 2025/10/03 6,207
1744972 아파트 앞에서 임장크루 봤어요 12 00 2025/10/03 5,906
1744971 세상을 보면 어질어질해요 8 2025/10/03 2,386
1744970 30후반 생리불규칙 1 30후반 2025/10/03 1,276
1744969 빨래해야하는데..비오네요 3 비가 2025/10/03 1,694
1744968 캐드 '로 앤 오더 CI : 토론토' 추천합니다 6 추천 2025/10/03 1,500
1744967 방금 가수 이소라씨를 라디오에서 들은 것 같은데 5 ..... 2025/10/03 2,805
1744966 어떤 송편 좋아하세요? 22 추석 2025/10/03 2,974
1744965 버버리 발모랄 트렌치 있는 분들 3 주니 2025/10/03 1,510
1744964 트럼프가 한국 압박 내용 일부 기사로 나왔네요 24 000 2025/10/03 3,916
1744963 다니는 한의원에서요 3 2025/10/03 2,074
1744962 동대문구 트럼프에 읍소하는 현수막 등장 6 김경진누규 2025/10/03 1,863
1744961 요양원에서 첫 추석을 맞이하는 엄마^^ 15 해피 추석 2025/10/03 4,716
1744960 식탁에 놓고 쓸 보리차용 주전자, 병? 4 유리물병 2025/10/03 1,546
1744959 질긴 la갈비 어떻게해야하나요 7 갈비 2025/10/03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