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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부 많이 하시나요

다들 조회수 : 1,759
작성일 : 2025-09-21 19:37:59

50대 초반인데요. 주위 친구들 대기업 아니면 전문직. 다 살만하고 강남 용산에 아파트 있고 주식 코인 하는 정도. 애들도 저만 늦었지 거의 대학가고 유학시키고 자리잡아가는 시기인 것 같은데요.

기부를 참 많이 하네요. 전 솔직히 아직 애도 어리고 벌이도 남편 일이 잘 안되서 시원찮고 누구를 도와줄 정도는 아니다 싶은데요. 하나같이 제가 볼 땐 좀 뜬금없는 기부를 해요. 예를들어 러우 전쟁 났을 때 천 단위로 기부를 하지를 않나. 무슨 단체인지 잘 모르는데 막 돈을 보내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면 무슨 혜택이 있나요? 진심 궁금하지만 왜 거기다 돈을 보내? 대놓고 물어보지는 못했어요.

저는, 기부라면, 친정 엄마 아버지 생신날, 제 아이 생일날, 주위에 폐지 줍는 노인분들 오만원씩 드리고 경비아저씨 계단 청소 하시는 분들 봉투 드리고 그 정도 하는데요. 제가 모르는 현명하게 기부하는 법이 있을까요?

IP : 74.75.xxx.12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5.9.21 7:43 PM (182.225.xxx.42)

    폐지 경비분께 드리는건 솔직히 실례같고요…(그분들은 노동활동을 하고계시잖아요 님도 일하다 말고 갑자기 모르는 사람이 일하는 도중에 돈주면 기분나쁘지 않을까요?)
    돈은 필요로 하는 사람이 얼마든지 있으니 네이버나 포털에서 기부만 검색해도 많이 나오니 그쪽을 추천드려요 저는 기부를 많이하진 않지만 원하는 기부취향을 ? 찾아보세요

  • 2. ㅐㅐㅐㅐ
    '25.9.21 7:43 PM (116.33.xxx.157)

    오래기간 후원한데는

    노무현재단창립멤버후원
    플랜코리아
    정치인후원

    요정도밖에 못하고 사네요
    조금만 더 여력이 생긴다면
    독립운동가후손후원 추가하고 싶어요

  • 3. 그러게요
    '25.9.21 7:48 PM (74.75.xxx.126)

    전 소소한 기부하고 싶어도 어디에 어떻게 할 지 몰라서요.
    보통 역 앞에서 나물 뜯어다 파시는 할머니들, 월급날 되면 오늘 제가 싹다 살랍니다, 퇴근하십쇼, 그런 정도.

  • 4. 그런
    '25.9.21 7:56 PM (1.235.xxx.154)

    천만원?그렇게 많이 하나요?
    저는 누구랑 그런얘기 나눠본 적이 없어요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단체는 여러곳있는데 각각 얼마 안되는데..

  • 5. ..
    '25.9.21 7:58 PM (118.235.xxx.64) - 삭제된댓글

    전 환경관련 3,
    시민사회단체 1,
    시사유튜브 2,
    정치인은 응원차 가끔.
    집도 없고 그리 넉넉하지는 않지만
    내가 속한 사회가 건강해야 제가 행복하단 생각으로 합니다.

  • 6. ...
    '25.9.21 8:09 PM (222.112.xxx.158) - 삭제된댓글

    기부는 왜 하시는건가요?
    전 친정.시댁등 기부하는 사람이
    한명도 제옆에 없거던요
    보고 들은게 없네요.

  • 7. 아너소사이티
    '25.9.21 8:14 PM (211.241.xxx.107)

    1억이상 기부자 명단에 이름 올리는게 목표인 사람도 있어요

    전 우리아이들에게 좋은 에너지 얻으라고
    해외아동 후원하고 있어요
    20년이 넘었어요
    나에겐 소액이지만 그들에겐 큰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 8.
    '25.9.21 8:15 PM (211.234.xxx.61)

    가톨릭에서 운영하는 한마음한몸 운동본부에
    후원 합니다
    인터넷 검색 하시면 됩니다
    본부는 명동 가톨릭회관 4층에 있어요
    기부하는 이유는 다 다르겠지만 저는 종교적인 것도
    있고 부모님 돌아 가시고 가족이 아프니 그제서야
    삶과 죽음과 이웃을 돌아 보게 되었네요
    그리고 사는데 돈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도 깨달았구요

  • 9. ...
    '25.9.21 8:23 PM (39.7.xxx.101) - 삭제된댓글

    저도 해외아동 후원해요
    저희 부모님부터가 외국 원조로 도움받고 큰 세대라 부모님 세대의 빚을 조금이나마 갚는다는 마음으로 대학생 때부터 용돈 아껴서 했어요

  • 10. ...
    '25.9.21 8:24 PM (39.7.xxx.101) - 삭제된댓글

    저도 해외아동 후원해요
    저희 부모님부터가 외국 원조로 도움받고 큰 세대라 부모님 세대 때 받은 도움을 조금이나마 갚는다는 마음으로 대학생 때부터 용돈 아껴서 했어요

  • 11. ...
    '25.9.21 8:29 PM (39.7.xxx.165)

    무슨 단체 학교 정치인들한테 기부 왜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제대로 쓰이지도 않고
    저기만족에서 하는거같음.
    처라리 독거노인 자립청소년이나 직접 알아봐서 도우면 도왓지

  • 12. 민주주의
    '25.9.21 8:30 PM (1.237.xxx.119)

    언론이 말아먹고 교육에 침범하고 망쳐놓은 주범인은 물론 일본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친일파들이 줏어먹었겠지요.
    그러니까 저렇게 무식하고 엉뚱한 거짓말도 하는겁니다.바보천치들!!!
    매국노는 뇌도 양심도 없는 것들입니다.
    언론과 교육이 제자리로 돌아오는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십년이십년이 걸릴지도 모르지만요.
    여론조사 꽃을 만든 명랑사회에 후원합니다.
    현광기자 외국가는게 너무 좋아서 여비에 보태라고 또 후원합니다.
    얼른 제대로된 언론사로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 13. 저는
    '25.9.21 11:57 PM (175.196.xxx.62)

    명동밥집 후원해요
    명동성당 노숙자 식사지원 합니다
    가끔 백만원씩

  • 14. ....
    '25.9.22 1:14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넉넉하지 못했던 비혼 시절이나 신혼 때도 다달이 소액이라도 기부는 하며 살았고 그게 아깝진 않앗어요.
    위를 보면 욕심이 끝이 없지만 이 사회 곳곳에서 나를 대신해서 어렵지만 꼭 필요한 일을 해주는 분들이 있어서 그나마 제가 다른 걱정 없이 산다고 생각해서요. 그런 곳들은 대개 정부 지원금이나 거액의 후원금 없이 작은 회비로 운영되는 곳들이니까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보태는 겁니다.

    원글님 지인들처럼 큰 금액을 한꺼번에 내는 분들도 있고, 매달 소액을 정기적으로 내는 사람, 또는 특정 시기에 그 기관에서 모금 할 때 일회성으로 내는 사람 등등 기부방식은 다양해요.
    기부처도 워낙 많으니 자신의 가치관과 맞닿는 곳,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를 우선으로 고르면 되겠습니다.
    여러 단체를 거쳐서 지금은 민족문제연구소, 군인권센터 정기 후원하고
    최근에 전태일의료센터 건립기금과 촛불행동 등에 일시 후원했는데 언젠가 형편이 더 좋아져서 목돈 쾌척할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아마 그때 돼도 어딜 보내지? 하고 고민할 것 같긴 합니다. 아픈 손가락들이 너무 많아서요.

  • 15. 모모
    '25.9.22 5:07 PM (61.75.xxx.196)

    환경단체에 아주 소액 기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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