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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중과 상연 보지 마세요

. . . 조회수 : 28,690
작성일 : 2025-09-21 19:35:44

우울감. 조금이라도 있으신분들은

보지마세요.

 

맘이 참 여럿 가라앉네요

IP : 211.49.xxx.58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9.21 7:39 PM (58.228.xxx.36)

    엄청 울었어요
    진짜 우리나라도 자기삶을 결정내릴수있었으면 싶었어요

  • 2. ㅇㅇ
    '25.9.21 7:40 PM (118.235.xxx.58)

    어떤면에서요. 저도 암환자라서 고민하다 하도 재밌대서 시작했는데요ㅜㅜ

  • 3. 정보감사합니다
    '25.9.21 7:41 PM (51.159.xxx.127) - 삭제된댓글

    볼 예정인데 원글님 글 보니
    자칫 하다간 가을 정통으로 맞을 수 있겠다, 염두에 두고 봐야겠네요...
    원글님도 기분전환 할 거리 좀 찾아보세요

  • 4. 14,15
    '25.9.21 7:44 PM (112.151.xxx.218)

    14 15회가 지루하다고하던데
    14 15회가 정말 힘들었어요
    자기 죽는것에 초대한 친구라니..
    정말 못됐고 가족도 못할짓을 시켰구나 싶기도하고..

  • 5. ㅇㅇ
    '25.9.21 7:50 PM (61.43.xxx.178)

    저도 우울감 많은 사람인데 너무 좋았는데...

  • 6. ㆍㆍ
    '25.9.21 7:50 PM (118.33.xxx.207)

    저 우울감 있는데 괜찮았어요 개인차있겠지만요
    어린 시절 생각도 나고 자존감 자존심 열등감 가족 등등
    조금은 은중이 같고 조금은 상연이 같은 내면을 다시 돌아봤네요
    좋은 작품이라 생각해요
    연출이 특히 좋구요
    관계자 전혀 아닌데
    보지마라는 표현보다 우울해졌다 라고 얘기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 7. mm
    '25.9.21 7:51 PM (221.154.xxx.222)

    2”전 넘 지루해서… 틀어놓고 딴짓 ..
    김고은 팬임에도..
    제가 도파민 중독 심각한 상태인가 봐요 ..

  • 8. 정말
    '25.9.21 7:52 PM (119.192.xxx.176)

    잘만든 작품이라 마음결이 더 섬세해졌어요
    전 괜찮다고 보는데

  • 9. 저는
    '25.9.21 7:56 PM (220.117.xxx.100)

    연출과 음악이 좋았고 스토리는 그냥 그랬어요
    특히 상연은 14회 까지는 정말 너무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열받으면서 봤어요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에 이기적이고 주변 사람들 마음 갉아먹으면서 존재 가치를 느끼는 캐릭터라 너무 싫었어요
    상학 선배는 그래도 상연이 그런 사람인줄 알고 다시 좋아한다며 집요하게 들러붙었을 때 단호하게 거절하는데 은중은 그걸 못해서…
    끝이야 스위스의 멋진 곳에서 돈 써가며 예쁜 옷 입고 아름답게 마무리했지만 평생 그리 삐딱하고 주변사람 피폐하게 만들면서 살고 죽기직전 친구야 사랑해 ~ 하면 끝나는건지..
    그냥 드라마니까 저러는구나 했네요
    여기보면 배우 이쁘네, 불쌍하네 안쓰럽네 하는데 못생기고 튼실한 배우가 나와서 똑같은 식으로 살았어도 지금같이 안쓰러워할런지 궁금은 합니다
    다만 음악이 참 좋았고, 연출도 섬세하게 잘 해서 (물론 그래서 보는 사람 피곤했지만) 그건 높이 삽니다
    김고은 연기도 좋았고 특히 은중의 아역은 정말 연기 잘해서 어디서 저런 아이를 찾아냈나 싶었어요
    그 아이 연기하는거 있으면 더 보고 싶어요

  • 10. 맞아요
    '25.9.21 7:58 PM (112.151.xxx.218)

    은중 아역이 연기를 정말 잘했어요
    덩치도 차이나고 외모도 안어울리던데
    걍 연기력으로 돌파

  • 11. ㅇㅇ
    '25.9.21 8:03 PM (121.190.xxx.190)

    저도 맨날 안살고싶은 사람인데 재밌고 보는동안 좋았어요

  • 12. ...
    '25.9.21 8:04 PM (61.43.xxx.178)

    저도 살아오면서 상연일수도 은중일수도 있었던
    저 자신의 내면을 차근차근 들여다보고
    인간의 열등감이나 피해의식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관계를 망치는지 심도있게 들여다볼수 있어서
    흥미로웠고 집중해서 봤어요
    일종의 심리극 같기도 하고
    인간과 삶에 대한 관조적인 시선도 느껴져 좋았어요

  • 13. ..
    '25.9.21 8:21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저도 우울 킹왕짱 많은데
    나도 돌아보고
    잔잔하니 좋았어요
    나도 죽을때 안락사(친구 델고가는거 말고)하고싶다 부럽다 하면서 봤네요
    은중 자존감도 높고 그래서 친구 잘 보냈으리라 생각하렵니다(직장 선배는 은중에게 잔인하다고 말했지만)

  • 14. ㅇㅇ
    '25.9.21 8:31 PM (14.5.xxx.216)

    인생을 돌아보게 했어요 우울해지진 않고 생각을 많이하게 되던데요

  • 15. ㅇㅇ
    '25.9.21 8:40 PM (125.130.xxx.146)

    저는 완전 집중해서 봤어요
    제 취향에 딱 맞는 드라마

  • 16. 그냥
    '25.9.21 8:42 PM (218.53.xxx.110)

    남편은 안볼 것 같고 여자들은 몰입해 볼만한데..보고나니 깊이는 없고 결국 질투, 러브스토리, 삼각관계가 결국 내용의 중심 같았어요.
    그냥 보고나니 딱히 추천할만큼 메시지있는 드라마 같진 않았고요..

  • 17. 그러면
    '25.9.21 8:53 PM (121.134.xxx.62)

    남편도 저도 와 연기들 정말 잘한다. 심리묘사에 놀라며 공감하며 봤어요

  • 18. ..
    '25.9.21 8:57 PM (211.44.xxx.155)

    전 좋았는데
    좀 횟수를 줄여서 만들었으면 더 괜찮았을 것 같아요
    너무 길고 좀 늘어지는 것 같아요

  • 19.
    '25.9.21 9:47 PM (61.84.xxx.183)

    저도 우울감있는데 보는내내 우울하고 가라앉고
    그랬지만 좋았어요

  • 20. ㅇㅇ
    '25.9.21 9:52 PM (175.203.xxx.65)

    잔잔한 드라마 좋아해서 그런지 기대보다 더 재밌게
    펑펑 울면서 봤어요

  • 21. 일케
    '25.9.21 10:16 PM (175.127.xxx.213)

    다 달라요.
    전 너무 술술 넘어갔고
    몰입도 있게 봤어요..3일만에
    것도 아껴본듯.

    학창시절 친구들 한번 되돌아보고
    안락사도.
    나이들어 병들었을때 그고통
    너무 싫어
    ㅈㅅ할 ㅅ

  • 22. ..
    '25.9.21 10:23 PM (211.219.xxx.193)

    근데 상학선배는 그냥 영화 한편 같이 찍고 끝이예요?

  • 23. 치료중
    '25.9.21 10:34 PM (125.246.xxx.15)

    우울증 치료받고 있어요. 너무 재밌게 보고
    너무 많이 울었네요...

  • 24. 저도 암환자인데
    '25.9.21 10:48 PM (59.7.xxx.113)

    딱히 슬프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 25. 냉철
    '25.9.21 10:50 PM (125.244.xxx.62)

    저도 재미있게 보긴했는데
    뒷쪽에 가면서
    현실성이 좀 떨어지는
    상연의 민첩한 행동들때문에
    몰입도가 확 떨어지더라구요.

    좀더 야위고. 혈색도 좀더 안좋고
    무엇보다 여행하면서
    행동이 좀 느리고 힘빠진 낌으로 연기했다면
    어땠을까.. 아쉬웠어요.

  • 26. 어디서
    '25.9.21 11:06 PM (118.235.xxx.158)

    상연을 싸 ㅇ 녀 ㄴ 이라고 하던데, 동의해요.
    그래도 재밌어요.

    룸넥스트도어 권합니다

  • 27. 은중아역
    '25.9.21 11:53 PM (58.29.xxx.75)

    저도 연기를 너무 잘해서 검색해보니
    중1 ㄷㄷ
    인스타팔로우까지 했어요 ㅎㅎ

    엄정화 나오는 드라마에서 엄정화 조카로 나온다네요

  • 28. ..
    '25.9.22 12:06 AM (221.140.xxx.8)

    친 언니도 배우더라구요. 김시아.
    스위트홈 이시영 괴물 딸.
    지금 방영하는 이영애 나오는 운수좋은 날에도 나오구요

  • 29. 그러게요
    '25.9.22 3:32 AM (117.111.xxx.150)

    곧 죽을 암환자가 너무 힘있고 생기발랄
    저렇게 힘이 나는데 안락사를 허용한다고?
    했네요

  • 30. ..
    '25.9.22 7:45 AM (203.247.xxx.164)

    푹 빠져서 봤어요. 오랫만에 너무 좋은 드라마 만났어요.
    주변에 자꾸 권하게 되네요.

  • 31. ...
    '25.9.22 8:33 AM (116.123.xxx.155)

    평생 이 악물고 힘겹게 살았던 상연이가 맺힌것도 풀고 용서도 구하고 가장 사랑하는 은중이와 평온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에 안도감이 들었어요. 상연이가 고생한 보람이 있구나싶은.
    더이상 궁핍하지도 않고.고통에 몸무림치지도 않고. 외롭게 혼자 죽지도 않고.
    극T인건지 혼자 돌아오는 은중이의 슬픔이 더 잔인하게 느껴지더군요.

  • 32.
    '25.9.22 9:31 AM (58.235.xxx.48)

    상연이 캐릭터가 이해가 안되는 분들도 꽤 되시나본데
    전 너무 이해되서 몰입이 잘되던데요?
    어릴적 부유했던거 말곤. 오빠의 자살이나 부모와의 불화 경제적으로도 나락을 경험했고 애정사에도 얽히고 설힌 슬픔이 많았으니
    은중을 사랑하면서도 질투했던 상연의 서사에 공감이 됬어요.
    주인공들의 심리 묘사가 탁월한게 이 작품의 진가죠.
    개인적으로 안락사 부분은 없었어도 됬을거 같아요.
    그냥 죽음 앞두고 용서 구하는걸로 끝내도 되지 않았을까?
    괜히 끝부분이 늘어지면서 안락사가 주제가 되 버린 느낌이 들더라구요.

  • 33. ,,,
    '25.9.22 9:37 AM (203.237.xxx.73)

    그걸 이틀동안 다 보고,,제 체력이면 엄청 희생한겁니다. 직장다니면서, 집안일하고,
    밤에 몰아보고, 새벽에 조금 자고 일어나 출근했으니까요..
    결론은,,너무 좋은 드라마였어요. 눈물도 그런 눈물은 흘릴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생각이라는 하고 살지 않다가,
    드라마를 보면서 내내 생각하고,
    다 끝내고 난후에도 생각속에서 살아요.

    전, 상연이에 대해서 내내 생각했어요.
    그렇게 좋은 가정에서, 재능 많고, 아름답기까지 한 사람이, 살아낸 인생은
    너무 외롭고 처절해서 도무지 이해할수 없었거든요. 그런 상연을 오롯이 다 알아봐주고
    사랑해주던 은중이와의 인연..이걸 빼면 상연이에겐 아무것도 없었던 삶이었죠.

    만약,
    상연이가 은중이에게 알리지 않은채로 죽고,
    그걸 미디어를 통해 혹은 지인을 통해 전해듣는다..
    만약 이런 상황이 생겼다면,
    은중이는 어땟을까요?

    상연이가 끝까지 처절하게 울면서 후회했죠.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들 오빠, 엄마를 다 자기때문에,
    자기의 언행과, 나쁜 말로 죽였다고 믿고있어요. 평생 자책하고 고통스러웠겠죠.
    그 죄책감과 괴로움이 결국은 상연이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고통스럼 병을 만든것 같은데...
    상연이는 자기도 그렇게 죽어버리면,
    남은 은중이에겐 또다른 형벌이라고 그것 마져도 자기로 부터 비롯되었으니,
    나름대로 은중이에게 어떤 작은 길을 만들어준것 같아요.
    은중이는 적어도 상연이처럼, 고통스러운 죄책감은 없을것 같아요.
    이별에 대한 슬픔 만을 고스란히 가져가겠죠.

    전,,그 염치없는 부탁 마저도,
    총명한 상연이가 은종이를 위해 남긴 작은 선물이었다고 봅니다.
    배려였구요. 물론 자기가 한 모든 나쁜행동에 대한 사과와 함께요.

  • 34. ...
    '25.9.22 10:37 AM (218.237.xxx.69)

    와 저요 저...정말 그거 보다가 마지막회에 미쳐버리는줄
    제가 우울감이 있었나봐요 숨막히고 공황오더라구요 ㅠ

  • 35. 중간에
    '25.9.22 11:06 AM (203.252.xxx.254)

    끊을 수가 없더라구요
    울면서 미친듯이 몰입해서 보고있습니다
    정말 잘만들었네요

  • 36. 중간에
    '25.9.22 11:07 AM (203.252.xxx.254)

    은중이 같은 친구가 하나 있었으면
    하고 생각했지만
    볼수록 내가 은중이가 되어야지 했어요.

  • 37. 저는
    '25.9.22 11:14 AM (58.29.xxx.138)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잘 봤어요 .

    은중이 입장에서는 상연이가 부러운 상대였는데, 상연이는 본인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지 못하고 , 은중이 처럼 꼬인것이 없는 사람을 훨씬 더 부러워 했죠 .

    이게 뭔지 너무 잘 알것 같아서 전 상연이의 마음에 너무 공감했네요.
    상연이가 나쁜년인건 맞지만, 상연이 스스로도 그러고 싶지 않았을거에요 . 그러나 열등감과 컴플렉스라는게 그런거죠 . 이성적으로 그렇지아니해도 몸과 마음이 거기에 움직이는거

    그래서 은중이를 파괴하고 싶었다고 이야기 하잖아요 .
    자기가 자기 스스로의 조절이 안되서 망가뜨려야 될 것 같다구요

    여기서 보면 살면서 제일 중요한게 회복탄력성 같아요 . 엄청난 시련에도 이걸 잘 이겨내고 극복하고 다시 살아가는 능력이요 . 상연이는 안타깝게도 본인의 트라우마와 악바리 근성이 이 근본일 뿐, 회복 탄력성이 약한 사람이라 자기 몸을 스스로 갉아 먹은게 된거죠..

    전 매우매우 재미있게 본 드라마입니다.
    올해 폭삭 이후로 또 잼나게 본 드라마가 넷플에서 나왔네요

  • 38. ...
    '25.9.22 11:54 AM (59.5.xxx.89)

    저도 인생을 돌아 보게 되는 드라마입니다
    죽음에 대한 생각도 했고요
    잼 있게 봤어요

  • 39.
    '25.9.22 2:15 PM (112.173.xxx.241) - 삭제된댓글

    네 안볼게요

  • 40. 다시 시작
    '25.9.22 3:51 PM (124.50.xxx.66)

    14,15화 제일 좋았어요.

    1화부터 다시 보기 시작합니다.
    알고 보니 더 좋네요.

  • 41. 생각보다
    '25.9.22 4:57 PM (221.150.xxx.104)

    훨씬 좋았어요. 드라마 몰입해서 본게 얼마만인지..
    두 여배우 연기도 좋았고요. 그리고 안락사 부분도 좋더라구여.
    나의 죽음을 선택할수 있고 고통스럽지 않게 죽을수 있다는게..

  • 42. ..
    '25.9.22 5:48 PM (211.204.xxx.17)

    첫화 끝이 죽음으로 시작해서 놀랐어요
    작가는 상연과 은중의 삶에 대해 말하고있지만 저는 마지막화보면서 죽음에 관한 드라마구나 생각했어요
    죽을때 나의 삶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면 이런 드라마 비슷하겠구나 하는 생각
    퉁퉁 눈이 부을정도로 운것도 다 나이먹은 탓이구나는 생각

  • 43. ...
    '25.9.22 6:45 PM (106.102.xxx.243) - 삭제된댓글

    감동이나 드라마가 주고자하는 메세지?같은게 없어서 저는 추천/비추 둘중하라면 비추에요
    물론 오빠가 죽는다던가 상연이가 오빠 유작사진보고 슬픈장면엔 눈물이 나긴 했거든요
    근데 뭔가 여운이 없달까..
    이 드라마보다 스토리는 훨씬 약해도 여운이 남는 드라마들이 있어요. 전체적으로 반전이 없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 44. ...
    '25.9.22 6:48 PM (106.102.xxx.243)

    감동이나 드라마가 주고자하는 메세지?같은게 없어서 저는 추천/비추 둘중하라면 비추에요
    물론 오빠가 죽는다던가 상연이가 오빠 유작사진보고 슬픈장면엔 같이 눈물이 나긴 했거든요
    근데 뭔가 여운이 없달까..
    이 드라마보다 스토리는 훨씬 약해도 여운이 남는 드라마들이 있어요. 전체적으로 반전이 없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비슷한 이유로 주지훈 의사드라마 외과의사?그것도 그랬어요. 재미는 있는데? 재미는 없었?어요..

  • 45. 저도
    '25.9.22 7:05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호감 비호감이 다 각각이라 추천안했었고
    여자 둘 이름이 제목이라 비호감이었었는데
    빠져 들어서 봤어요
    정말 은중같기도 하고 상연같기도 한 내모습도 보면서
    감정이입도 잘됐구요
    오랜만에 좋은 드라마 봤다 싶었어요

  • 46. 빠져들다
    '25.9.22 7:07 PM (112.157.xxx.212)

    빠져들어서 흥미롭게 잘 봤어요
    여자 둘 이름이 제목이라 비호감이어서
    이제서야 봤는데
    빠져 들어서 봤어요
    정말 은중같기도 하고 상연같기도 한 내모습을 보면서
    감정이입도 잘됐구요
    오랜만에 좋은 드라마 봤다 싶었어요

  • 47. 지금에머뭄
    '25.9.23 6:44 PM (49.174.xxx.188)

    저는 생각보다 많이 울진 않았고 우울하지도 않았어요
    감정들이 섬세하게 묘사되어서 각 인물들이 이해됐고
    숨겨져 있던 감정이 섬세하게 살아난 듯한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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