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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댄스 외박한 중3딸 과 이야기마쳤습니다.

조회수 : 3,998
작성일 : 2025-09-21 12:59:31

천천히, 걱정되는 맘을 앞세워

 

이야기 했네요.

 

자는 건 앞으로 절대 안된다. 앞으론 절대... 그리고 이유설명. 법적 보호자로서 의무위반한것같아 방치한것 같아 미안하다 했습니다. 반발과 황당함에 분노가 이글이글했지만 아직은 무서운지, 화내며 ok했구요

    2. 데리러 간다는건 절대 싫다네요. 그래서 근처 연습실 알아봐라. 

 

   3. 용돈 문제 ... 어마어마하게 난리를 치네요. 무조건 엄마가 바로 입금하거나, 즉시 입금해야될때 카드준다. 카드주면 (한도 적은걸로) 어디 연습실인지 알수 있으므로. 

그리고 메인 샘한테 보내는 큰 레슨비는 제가 내주거든요. 그 외에 자잘하게 여러 실용댄스 샘들의 팝업교실?? (적당한 이름을 모르겠어요) 그거 보낼때, 어느선생님, 연습실 위치 무조건 특정해야 돈 보낸다. 샘께 바로 보낸다. 

 

  4. 용돈은 순수용돈 따로 준다.

 

용돈부분에서 난리난리 치구요.

 

친구어머님 전화번호 단호하게 말해서 받아냈네요. 앞으로 안잘껀데 왜 필요하냐.

친구한테 물어보니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Nope . 인사드려야 된다. 안그럼 찾아간다. 동호수 다 알거든요.

그제서야 주네요.

 

들어가면서 자기방에서 소리를 지르고 짜증을 마구 내고 하.... 사춘기 절정은 맞는데요

참 서글프네요.

 

하여간, 남편더러 앞으로는 절대 나 몰래 돈 주지 말고, 무조건 내가 준다... 절대절대

끼지말라고 혼냈어요. 이건 혼냈다는 표현이 맞아요 남편......

 

훈육시 아무말도 못하는 남편....

 

여튼 이야기 잘 마치고, 앞으로 잘 밀고나가고, 단호하게 대처하겠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참, 그 어머님은 전화를 안받으셔서 문자드렸습니다. 10만원짜리 상품권 드림될까요. 

20만원짜리 할까요....... 그집서 4번 잤네요. 부모님은 계속 계신 상태에서 저희애가 민폐

끼친건지요...하고 여쭐려구요......

IP : 182.215.xxx.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품권보다
    '25.9.21 1:02 PM (59.6.xxx.211)

    과일 상자 보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사과나 메론

  • 2. 그 어머님께
    '25.9.21 1:05 PM (182.215.xxx.4)

    전화 좀 꼭 주십사 요청드렸어요.

  • 3. 고생하셨어요.
    '25.9.21 1:05 PM (58.230.xxx.235) - 삭제된댓글

    명절 다가오니 냉장고 보존 문제가 있을테고, 저라면 백화점 상품권으로 20만원 정도 인사하겠어요. 민폐 끼친 건지 물어봤자 매너차원에서 당연히 아니라고 하실테니...

  • 4. ㅇㅇ
    '25.9.21 1:05 PM (121.190.xxx.190)

    자세히는 모르지만 상품권 10,20이런건 너무 부담될듯요
    그냥 5만원 내외로 과일이나 커피쿠폰하세요

  • 5. 부모님이
    '25.9.21 1:06 PM (182.215.xxx.4)

    계속 계신상태에서 애가 있었던건지 궁금했던건데요...
    에혀 이제사 물어보면 뭐하겠어요.
    20정도 하는걸로 해보겠습니다. 이마트 상품ㄱ권으로다가.

  • 6. 그 부모님도
    '25.9.21 1:08 PM (182.215.xxx.4)

    기분 나쁘실수도 있구요. 내 애 여태까지 보내놓고 전화도 없다가.. ㅜㅜㅜ
    그냥 앞으로는 안된다고 결정을 봤다. 이정도만 말씀드리고,
    너무 감사했다. 선물 조그만한거 보낼께요
    정도가 좋겠네요.

  • 7. 금액은
    '25.9.21 1:09 PM (182.215.xxx.4)

    10이상은 해야 제맘이 놓일듯하구요.
    그 이상할지는 고민해보겠습니다!!!!

  • 8. ㅇㅇ
    '25.9.21 1:09 PM (180.71.xxx.37)

    맞아요
    10.20 상품권 부담이에요
    죄송하다며 과일 상자 하나 보내세요~
    동호수 아신다고 하니

  • 9. Mnn
    '25.9.21 1:23 PM (219.251.xxx.190) - 삭제된댓글

    받는 입장에서도 상품권은 좀 부담일 것 같구요

    저라면 여러 번 재워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과일 2상자 보내겠어요 요즘 복숭아 맛있어요

  • 10. Nbnb
    '25.9.21 1:24 PM (219.251.xxx.190)

    받는 입장에서도 상품권은 좀 부담일 것 같구요

    저라면 여러 번 재워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종류 다르게 과일 2상자 보내겠어요
    요즘 복숭아 맛있어요

  • 11. 네 감사합니다!!!!
    '25.9.21 1:26 PM (182.215.xxx.4)

    남편과
    상의해볼께요~~

  • 12. 마무리
    '25.9.21 1:53 PM (210.178.xxx.117)

    잘 된듯 해 다행입니다.
    흠 빡쎈 여인네들 틈에서
    남편분의 처신이 참으로 짠합니다 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13. 00
    '25.9.21 2:06 PM (175.192.xxx.175)

    잘 얘기하셨어요
    근데 제가 친구 엄마라면 너무 큰 돈은 부담 될 것 같아요
    적당한 상식 수준이 좋을 것 같고 과일 정도면 충분 해요.

    그리고 애한테 미안하다고 사과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엄마가 잘못 생각했던 것 같다. 여기까지만 하면 좋을 거 같애요.

  • 14. ㅎㅎㅎ
    '25.9.21 2:06 PM (211.234.xxx.73)

    그러게 말입니다.
    1.2 가 아들인데
    아들들한텐
    안그러는데

    딸한테는 정말 쪽을 못쓰고
    훈육도 못하고 하....
    제가 막내딸 맡습니다 무조건!!!!!!!

  • 15. 촉인데
    '25.9.21 2:59 PM (140.248.xxx.0)

    이전에도 글쓰신 것같은데 읽지는 못했지만
    지금 글만 읽고 느낀 점을 말하자면

    실용댄스 배우는데 연습실 위치를 안가르쳐준다는거죠? 친구 집에서 4번 자고왔는데 부모님과 통화해서 인사해본 적도 없고요….

    제가 부모라면 무슨 일이 있어도 연습실 위치 파악하고 담당선생님을 만나서 일정이나 여러가지를 상의하고 살펴볼 것같습니다. 실용댄스 세계가 좀 자유분방해서 여러 문제도 있으니 사전점검 꼭 해봐야합니다. 친구 집에서 자고오는 문제도 친구 부모님 찾아뵙고 인사드리는게 확실하다봅니다. 딸이 준 전화번호가 꼭 친구어머니 전화번호가 아닐 수도 있어요.
    딸이 지나치게 과잉반응하는 것이 친구들한테 소위 쪽팔리기 싫어서 그러는 것일 수도 있지만
    아무튼 아이들은 아이들이니까 세상 무서운거 모릅니다.

  • 16. 아뇨
    '25.9.21 3:19 PM (182.215.xxx.4)

    큰 연습실은 늘 데려다주는데
    요새는 팝업특강식으로.젊은 강사들이 열어서
    계속 바뀌어서요...
    입시 담당쌤은 만나서 인사드렸구요
    혹시 모르니
    꼭 확인하겠습니다

  • 17. ......
    '25.9.21 3:20 PM (222.234.xxx.41)

    어머니랑 통회안되면 과일상자들고가서 어머니 만나고 오시는게 낫겠어요 확인차원에서요

  • 18. dd
    '25.9.21 4:34 PM (118.235.xxx.124) - 삭제된댓글

    한두번 해보다 더이상 연락안되면 집착하지말고 지난일은 이미 지나간일이니 더이상 딸에게 묻지말고 부모님이 계셨던게 맞냐 아니냐 레슨비 삥땅한거 아니냐 맞냐 왈가부하는건 그만 하시구요 앞으로는 예전처럼 안된다고 얘기했으니 앞으로의 행동만 단호하게 하세요 아마 딸이 반항심 만땅으로 성질부릴텐데 댄스실용학원 다니면서 실력으로 살아남아야하니 그 고달픔과 힘듬은 인정해주고 공감해주되 더이상 미안해거나 할필요없어요 성질을 부리건말건 이나이는 말로 훈계해봐야 소용없고 실질적인 불이익 받는게 더 무서운 나이 입니다 레슨비는 엄마한테서 나오는것이니 당분간 밥만 해주고 냉정하게 관심을 주지말고 필요한거있음 얘기하라고 하고 필요하다할때 확인하고 해주면됩니다 딸과 감정과 말을 많이 안섞고 필요한 행동만 간결하게 하는게 좋습니다 딸한테 좋은엄마라고 인정받으려고 할필요없어요 보호자로서 해줘야할것만해주세요 그리고 고등학생되면 아직 미성년자지만 실용댄스 예체능 특성상 그쪽 계열로 나갈 딸을 믿고 좀 놔주는것도 필요할것이니 미리 마음의 준비는 하고 계세요 아직은 중학생이라 당연히 간섭해야겠지만요

  • 19. 네 그어머님과
    '25.9.21 4:37 PM (182.215.xxx.4)

    통화되었습니다!!ㅎㅎ

  • 20. 어머니
    '25.9.21 6:25 PM (122.102.xxx.9)

    사춘기 딸과 쉽지 않는 사안을 잘 다루어 내신 것 같습니다. 천천히 걱정하는 맘을 앞세워. 수고하셨습니다.
    원글님, 상당히 괜찮은 어머니세요.

  • 21. 어머니님
    '25.9.22 8:21 AM (219.251.xxx.174)

    흑... 부족한 어미지만, 칭찬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신경쓰고 잘해볼께요. 진심 감사합니다.

    그 어머니랑 통화했는데, 늘 계셨고, 괜찮다고 .....하셨고
    앞으로는 그냥 안된다고 거절해달라했습니다.

    상품권 신세계로 10만원 보냈습니다. ㅎ

  • 22. 아........ 정말
    '25.9.22 8:36 AM (219.251.xxx.174)

    부담이 되시나 봐요.
    보내자마자 바로 전화오셔서 이건 아닌것 같다고 계속 그러셔서
    거의 빌었어요. 받아달라고...................................

    이건 그간의 감사표시일 뿐이고, 앞으로 애들 실용댄스로 계속 가는데
    같이 서로 정보공유하고 또래어머니에, 저랑 나이도 비슷하시니
    친하게 지내며 아이들 앞길 응원하고 정보도 나누자고 간곡히 간곡히
    부탁해서 받아주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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