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중이 엄마

친정엄마 조회수 : 2,411
작성일 : 2025-09-21 12:46:44

울 엄마가 딱 저렇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까칠한 내가

못된 기질이 올라올때 마다 뭔가에 눌러지고...

주위 사람 챙기고 안쓰러워 하고

조금은 따뜻한 사람이 된거군요.

 

IP : 49.168.xxx.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네요
    '25.9.21 12:54 PM (121.190.xxx.190)

    좋은 엄마를 두셨군요
    어려서부터 맨날 저한테 아빠욕 시댁욕 부잣집에 시집가라그러고 자기 기분따라 성질내고 불러도 대답도 없던 엄마둔 사람 은중엄마 부럽더라구요

  • 2. 오홋
    '25.9.21 12:56 PM (1.243.xxx.162)

    저도 보는내내 은중이 엄마에 대해 생각했어요
    먹고사는게 팍팍해도 은중이 엄마같은 사람 밑에서 자랐다면 밝게 자랄수있을거같아서요
    우리 엄마도 그랬으면 좋았을텐데
    은중이 넌 참 좋겠다

  • 3. 은중이
    '25.9.21 12:59 PM (211.206.xxx.191)

    엄마도 본인이 노력한 게 아니고 타고난 성정이었던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5563 여기서 본 만둣국 집 이요 9 아침에 2025/09/21 3,054
1755562 송중기 인기가 많이 꺽인것 같어요 82 리강아쥐 2025/09/21 21,316
1755561 나솔 돌싱여자들 금손에 플로리스트에..손재주가 많네요 9 .... 2025/09/21 4,070
1755560 시간 휘리릭 소설 시리즈 추천합니다 4 추천 2025/09/21 1,761
1755559 일요일아침에 한 일 3 일요일 2025/09/21 1,809
1755558 어르신폰 쓰는 경우엔 어떻게 신청 해요? 2 상생페이백 2025/09/21 644
1755557 냉장고와 김냉 베이지 vs 화이트 어떤거? 2 ... 2025/09/21 940
1755556 중국집에서 단무지랑 같이 나오는 3 2025/09/21 2,233
1755555 선보러 가는길 21 나는 2025/09/21 4,977
1755554 고구마 썩은걸까요? 2 ,nnn 2025/09/21 809
1755553 가장 경제적인 사치.. 45 ㅇㅇ 2025/09/21 17,708
1755552 억울한 사람 많은 이유 16 민생고 2025/09/21 3,663
1755551 리보트릴 반알 먹는데 아침에도 낮에도 너무졸려요.... 5 우울 2025/09/21 1,662
1755550 딸 친구 엄마가 이상해요 ㅠㅠ 32 이상한 엄마.. 2025/09/21 20,097
1755549 왼쪽 발가락양말만 안 팔겠죠? 3 ... 2025/09/21 707
1755548 윤여정은 참 교만하네요 64 ㄱㄴㄷ 2025/09/21 31,152
1755547 1인가구 미니멀에서 맥시멀로.. 7 주말좋아 2025/09/21 2,826
1755546 일본 유학생한테 뭐 사다 주면 좋을까요 16 선물 2025/09/21 976
1755545 가톨릭에서 영성체 할 때 11 ㅇㅇ 2025/09/21 1,175
1755544 부동산직거래 인감, 초본 문의 5 2025/09/21 591
1755543 전주 한옥마을 보다 전북대가 좋더라구요. 19 2025/09/21 4,220
1755542 엄마가 진주 반지,목걸이,귀걸이 셋트 주셨어요 10 ㅇㅇ 2025/09/21 3,083
1755541 우삼겹 vs 차돌박이 냉동실에 쟁일 거? 6 ㅇㅇ 2025/09/21 920
1755540 실용댄스 외박한 중3딸 과 이야기마쳤습니다. 19 2025/09/21 3,391
1755539 김장환이 이나라 대장이었네 10 2025/09/21 3,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