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로 환자가 넘친다는 말은 들었는데 예약이 진짜 어려워요
한 달에 한 번 정해진 날짜 시각에만 예약 받아 선착순인 병원이 많아요
코로나 이후로 환자가 넘친다는 말은 들었는데 예약이 진짜 어려워요
한 달에 한 번 정해진 날짜 시각에만 예약 받아 선착순인 병원이 많아요
아직도 그렇군요.
저도 코로나때 예약잡으려니까
코로나직후 애들 사춘기도 빨라지고 정신과 예약도 폭증해서
예약이 엄청 밀렸다고 했었는데
여파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나보네요.
그래요. 예약 잡았는데 유명한곳은 1년이상 걸리네요
안타지만 엄마의 말에 귀 기울여주는 따듯한 의사샘 계신 곳이 좋아요
저는 성인만 다니는 동네정신과의원 두군데 다녔었는데요 둘다 사람들로 미어터져요.. 예약도 한달전에 잡고 가요
그런데 아이가 몇살인가요? 소아정신과 미어터지는 곳은 대부분 초등 이하 대상인 곳이 많더라구요. 중고등학생이면 다른 곳 가는게 나아요. 선생님이 내아이 눈높이에 맞아야 좋은데, 그런 유명한곳 가니까 아이가 만족을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동네 정신과 다 뒤져서 약력 보고 청소년 대상으로 경험 있는 곳으로 옮겼더니 아이가 많이 좋아졌어요. 성인 대상인데도 고등학생이면 보호자 동반하에 진료 가능한 곳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