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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보고 싶어요

아뮤 조회수 : 1,674
작성일 : 2025-09-21 11:01:57

고등학교때 친한 친구였는데 

저는 서울로 그 친구는 청주에 있는

대학에 가면서 연락이 끊겼어요

제가 대학 기숙사에 살때 룸메이트가 

남자가 보낸 편지인줄 알고

(친구이름이 남자 이름 같거든요)

그 친구가 보낸 편지를 뜯어 보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지요

지금 아이러브스쿨 같은 동창들 찾는

앱이 있으면 좋겠어요 

몇 년전 그 친구를 찾으려고

몇몇 동창들한테 물었는데 

친구가 결혼을 일찍 해서 그런가

다들 모르더라구요 

50대가 되니 그 친구가 너무 보고 싶네요

ㅇㅇ아  잘 살고 있니

보고 싶다

 

IP : 61.105.xxx.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25.9.21 11:03 AM (118.235.xxx.224)

    아니 왜 실명을;;;

  • 2. 27년전
    '25.9.21 11:06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 젤 보고싶은 직장언니가 있는데 가끔씩 너무 그리워요.
    64년 덕순언니 보고싶어요

  • 3. 아뮤
    '25.9.21 11:07 AM (61.105.xxx.14) - 삭제된댓글

    이름은 수정했어요

  • 4. 아뮤
    '25.9.21 11:08 AM (61.105.xxx.14)

    혹시 비슷하게라도 아시는분이 있을까 해서
    이름을 써봤는데 수정했어요

  • 5.
    '25.9.21 11:13 AM (175.197.xxx.81) - 삭제된댓글

    나도 동참해요
    67혹은 68년생 삼선교 아파트에 살던 성희
    머리길고 하얗던 나의 과외친구 보고 싶다
    우리가 같은 초등학교는 아니었으니 과외를 같이 한거 같은데 그 과외가 어떤거였는지도 기억이 잘 안 나네ㅠ
    시장에서 떡볶이 사먹고 너희집에서 자주 놀았었는데
    친구야 잘 지내고 있지?

  • 6. ...
    '25.9.21 12:25 PM (222.108.xxx.61)

    저는 대학때 친구들이요 89학번 ... 찾고자한다면 멀지않은 시간인데 제가 해외에 살다 들어와서 지금은 연락이 다 끊긴상태.... 보고싶네요 대학때 친구들

  • 7. ㅇㅇ
    '25.9.21 12:55 PM (223.38.xxx.109) - 삭제된댓글

    저는 초딩 때 전학을 두번이나 하는 바람에
    그때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참 궁금해요.
    같이 놀던 거리며, 친구 집 마당이며 눈 앞에 선한데
    친구야, 잘 살고 있지?
    그런데 그 친구는 나를 기억이나 하고 있을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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