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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 가족끼리만 호텔에서 결혼식 하는경우가 있는데

.............. 조회수 : 5,308
작성일 : 2025-09-21 09:40:10

호텔에서 양가식구들이 모여서 약간의 주례사하고 식사하고 끝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요즘 MZ세대들이 결혼식 비용을 많이 줄이고 결혼하는 추세라고 하네요.

IP : 221.167.xxx.11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21 9:43 AM (211.208.xxx.199)

    저는 아직 보지 못했네요.

  • 2.
    '25.9.21 9:45 AM (61.73.xxx.204)

    바람직합니다.

  • 3. 근데
    '25.9.21 9:46 AM (1.239.xxx.246)

    보통 그런 경우는 굉장히 비싸게 하기 때문에(우리끼리 완전 좋은거 먹고 완전 예쁘게 하자)
    돈이 크게 줄진 않아요.
    물론 억대 육박하진 않지만 1인당 단가로 치면요

  • 4. ...
    '25.9.21 9:47 AM (124.50.xxx.70)

    mz가 그런다해도 그간 부조금많이 뿌린 부모들이 가만히 안있던데요.
    저도 못봤음.

  • 5. ...
    '25.9.21 9:47 AM (112.148.xxx.151)

    저도 그렇게 했고, 연예인들도 그렇게 많이 히짆이요.
    못봤다는 분은, 가족끼리 하는 경우는 조용히 하니까 모르기 쉽죠.
    요즘엔 결혼식가지고 고민하는거 예전처럼 그러지 않아요. 그냥 자기 스타일대로 하죠. 저도 후회 전혀 없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가족끼리 하길 잘했다 싶고요

  • 6. ..
    '25.9.21 9:47 AM (118.42.xxx.223)

    저희 친적 아이가 그리 결혼식을 한대요.
    직계가족들만 모여서요.

  • 7. ㅇㅇ
    '25.9.21 9:48 AM (211.179.xxx.62)

    기사에서 봤어요

  • 8. 00
    '25.9.21 9:49 AM (222.106.xxx.123)

    양가 합의만 된다면야요. 전 돈이 더들든 덜들든 스몰웨딩한다고 했어요. 경조사용 관계 유지할 맘이 없어요

  • 9. 가족이없으면
    '25.9.21 9:51 AM (218.48.xxx.143)

    저 아래 왕래하는 친인척이 없으면 위험하다는글 있죠.
    이런 집안일수도 있어요.
    바람직한 결혼식은 아닌거 같아요.

  • 10. 넝쿨
    '25.9.21 9:52 AM (222.108.xxx.71)

    재혼은 글케 많이 해요
    호텔 작은 룸 빌려서 조용히

  • 11. 호텔에서
    '25.9.21 9:54 AM (118.235.xxx.74)

    양가 가족만 결혼식하면 쌀까요? 하객만 없는거 아닌지?
    드레스 입고 꽃깔고 하면 가격 장난아닐텐데요
    사실 호텔 장소 빌리는건 돈 얼마 안하잖아요
    장식이랑 식대인데 기본 몇인분 있을텐데 사람오든 안오든 돈 내야하고요. 스몰웨딩이 싼건 절대 아닙니다

  • 12.
    '25.9.21 9:55 AM (211.234.xxx.73)

    그래도 부조하시는분들은 하십니다
    주변분들도 반응 좋으시더라구요.
    시간 줄여주는게 더 크다시던데..
    모르는 사람들이랑 밥 안 먹어도 좋다하시고

  • 13.
    '25.9.21 9:56 AM (211.244.xxx.188)

    그런 결혼 찬성이지만 대신 청첩장은 안뿌렸으면..축하해주라는건지 축의금만 걷겠다는건지ㅜ애매할때가 있음

  • 14. 그럼
    '25.9.21 10:01 AM (223.38.xxx.65)

    청첩장이나 돌리지 말던가요 진짜 자기들끼리 알아서 할것이지 돈은 쳐 받아내고 싶고 호텔 밥값은 아까운 종자들이 있으니 문제죠.

  • 15. ..
    '25.9.21 10:01 AM (211.234.xxx.192)

    스몰웨딩인데
    비용은 결코 스몰이 아니라 하더라구요 ㅎㅎ

  • 16. ㅇㅇ
    '25.9.21 10:05 AM (223.38.xxx.68) - 삭제된댓글

    고급스럽고 심플하게
    청첩장 미리 사진찍고 액자 베란다행 전부 생략하고

    좋을 것 같네요

  • 17. ....
    '25.9.21 10:08 AM (211.201.xxx.247)

    그래도 물리적인 공간 자체가 확~ 줄어드니 꽃값은 절반 이하로 줄겠네요.

  • 18. 스몰웨딩
    '25.9.21 10:13 AM (118.235.xxx.43)

    결코 싸지 않아요 공장형 결혼 하는게 부모 때문 아님
    가성비지

  • 19. 스몰웨딩
    '25.9.21 10:17 AM (61.101.xxx.240)

    요즘 직계랑 절친 정도만 초대하고 하는 얘기 듣는데
    부모들은 초대는 안하면서
    결혼은 알리더라구요.
    부조는 받고 청첩은 안하는
    듣고 부조 안하기도 애매해
    부조해요.
    안가도 되니 편하긴 한데 뭔가 찜찜하죠.

  • 20.
    '25.9.21 10:20 AM (118.216.xxx.114)

    화려하게 돈바르며 하는결혼은 다 부모돈

    신랑신부본인들이.알아서해야하는경우는 갈수록.소박

  • 21. 유튜브인지
    '25.9.21 10:29 AM (61.98.xxx.195) - 삭제된댓글

    봤는데 고급식당에서 정장입고 식사하는하고 간단히 서약 하고 부보님 인사말씀 사진으로 간소화 하는데 두집안 의견이 맞으면 나ㅃ브지 않다고 봐요

  • 22. 요즘처럼
    '25.9.21 10:37 AM (175.196.xxx.62)

    가족간에 시기질투 넘쳐나는 세상이면
    조용히 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마음 속으로는 질투심 폭발하면서
    웃는 척 하는 사람들 보면 싫더군요
    차라리 안보는게 더 솔직해요

  • 23. 유튜브인지
    '25.9.21 10:43 AM (61.98.xxx.195)

    기사인지 잘 몰겠지만 스몰웨딩이라기보다 고급식당에서 정장입고 서약식 부모님 인사말씀 사진찍고 식사하는 자리인데 양쪽에서 의견이 맞으면 나쁘지 않다고 봐져요

  • 24. ...
    '25.9.21 10:48 AM (221.162.xxx.205)

    결혼식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는 mz들이 많아요
    얼마전 조카결혼식 가서 20대 딸이 나도 저렇게 결혼식 해야하냐며
    사람들앞에서 행진하고 다 쳐다보고 이런게 너무 부담스럽나봐요

  • 25.
    '25.9.21 10:50 AM (211.219.xxx.113)

    주변 지인이 고급호텔 중식당 룸을 빌려 직계가족만 점심먹는걸로 결혼식을 대신하던데요 드레스같은거 안입고 원피스나 정장차림으로 점심만 먹으니 1인당 런치 20만원 정도에 룸 비용 40만원 정도? 그러니 몇백 안들더라구요 대신 신혼여행에 힘줘서 럭셔리하게 가던데 참 실리적으로 괜찮다 싶었어요 스튜디오 촬영은 미리 했고 대신 가족이 다 찍는 결혼사진은 없는게 약간 아쉬운 정도였다네요

  • 26. ㅡㅡㅡ
    '25.9.21 10:56 AM (125.187.xxx.40) - 삭제된댓글

    피만 좀 섞인, 안친한, 잘모르는 사람들 우글우글 돈주고받고 밥먹으러 모이는거 이제 곧 구시대 유물이 될듯

  • 27. 아주
    '25.9.21 11:00 AM (42.19.xxx.182)

    좋네요. 부디 정착되길 바라는 문화예요

  • 28. ..
    '25.9.21 11:03 AM (211.117.xxx.104)

    근데 웃긴게 스몰웨딩한다고 하면서 어디 좋은 호텔에서 가족끼리 한다, 제주 호텔에서 스몰웨딩한다면서 청첩장은 줘요 그리고 모바일텅첩장도 보내요 가족끼리 하니까 양해해달라면서...그럼 뭐에요 참석은 필요없고 축의만 해달라는거잖아요 아 그리고 회사에 꼭 답례품도 돌려요 작은 쿠킹 3개 들어있는거, 또는 일회용 칼처럼 생긴 플라스틱 얇은 텀블러....즉 축의금 달라는거죠 이런건 진짜 얌체같아요

  • 29. ..
    '25.9.21 11:04 AM (49.164.xxx.82)

    저는 당연히 스몰웨딩이 더 비싸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더 고급스럽게 하게되니까요
    저는 남편이 없어서 꼭 그렇게 해주고싶어요

  • 30.
    '25.9.21 11:08 AM (1.235.xxx.79) - 삭제된댓글

    3,4년 전인데
    지인 집이 삼성동 쪽 호텔 룸 빌려
    직계 50명 안되게 식사 모임처럼 했는데
    천만원 대로 비용 나왔다 들었어요
    지인이 손주 경사라 지불해서 정확히 아는데
    좋은 방법같다 생각했네요
    식대에 와인 정도 비용이 들고
    조용하고 의미있게 시간 보내니
    정착되면 좋겠다 싶네요

  • 31. ㅇㅇ
    '25.9.21 11:39 AM (223.38.xxx.146)

    가족간에 시기질투 넘쳐나는 세상이면
    조용히 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마음 속으로는 질투심 폭발하면서
    웃는 척 하는 사람들 보면 싫더군요
    차라리 안보는게 더 솔직해요
    222222222222222222
    저희는 친정 자매들끼리도 질투가 있어서

  • 32. ...
    '25.9.21 11:43 AM (210.126.xxx.42)

    최근 본 유튜브에 호텔 룸 빌려서 정말 양가 가족만 모여 식사하면서 간단하게 예식 진행하는데 신랑신부 옷도 간소화하고 신랑신부도 이렇게 예식하는 것 허락해준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작, 사진도 핸드폰으로 찍고....저는 의미있고 좋아보이고 잘살라고 응원해 주었어요

  • 33. ...
    '25.9.21 12:00 PM (39.125.xxx.94)

    가족끼리 결혼식 한다고 알리면
    적당히 성의 표시만 하면 될텐데
    그게 기분 나쁜 일인가요?

    아주 친해서 안 부르면 섭섭한 사이 아니라면
    축의금 좀 적게 하고 서로 안 가는 것도 좋은 거 같은데..

  • 34. ...
    '25.9.21 12:23 PM (42.82.xxx.254)

    부조 많이 한 양가 부모님이라면 반대할테고, 손님 없을 경우면 합리적이죠

  • 35. 좋죠
    '25.9.21 4:36 PM (121.162.xxx.234)

    축의금 보내고 안 가는 거
    저는 좋아요 ㅎㅎ
    말이 그렇지 반나절 이상 날아가는데. 밥 먹으러 가는 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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