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모임많고 결혼식도많은 15년전
루이까또즈에서 사이즈별로
가방을두개샀어요
백만원정도
몇년들고다니다가 직장도바뀌니 빅백이필요해서 안들고다니고 코로나로 모임도 없고
오늘 결혼식 가려고 가방을 꺼내니 후줄근하네요 몇번안들어서 새거인데도요
당근에보니 이런가방 3만원이네요
아끼지말고 휘뚜르마뜨르 막들고다녀야겠어요
아끼다가 도옹 되네요
날도좋은데 예쁜새가방이나 사야겠어요
백짜리가방사느니 20짜리사서 막들고 사오년후 버리는게 본전뽑는것같아요
좋은가방도 10년 넘으니 너무 촌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