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릴적 친구인데, 진짜 아껴요.
삼십대에 생일선물이라고 보내준게 유통기한 넘은 화장품ㅜㅜ
그거 정가가 오천원미만 이었던거였어요.
그리고 다른친구가 본인아이출산때 오만원했는데,
정작 봉투했던 친구가 딸낳았을때 세살정도에 입을수 있는 아들 점퍼와 무릎담요ㅜㅜ
아무래도 사놓고 안입힌옷 같았어요.
이런친구는 어떤가요?
다른건 괜찮아서 아직 연락하긴해요ㅜㅜ
아직 연락하는이유는 본인옷이나 물건들도 다 싼거입고 진짜 아끼니깐 또 뭐라할순 없네요.
이릴적 친구인데, 진짜 아껴요.
삼십대에 생일선물이라고 보내준게 유통기한 넘은 화장품ㅜㅜ
그거 정가가 오천원미만 이었던거였어요.
그리고 다른친구가 본인아이출산때 오만원했는데,
정작 봉투했던 친구가 딸낳았을때 세살정도에 입을수 있는 아들 점퍼와 무릎담요ㅜㅜ
아무래도 사놓고 안입힌옷 같았어요.
이런친구는 어떤가요?
다른건 괜찮아서 아직 연락하긴해요ㅜㅜ
아직 연락하는이유는 본인옷이나 물건들도 다 싼거입고 진짜 아끼니깐 또 뭐라할순 없네요.
연락안합니다. 본인 아끼는거야 상관없지만 유통기한 지난 5천원짜리 화장품이요? ㅎㅎ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선물은
꼭 매장에 누워있는 할인 상품으로 하고
자기가 살 때는 커피
얻어 먹을때는 제일 비싼 음료
밥 값은 미적미적
말하기도 치사하죠
형편이 정말 안되면 이해하지만
형편 비슷하다면
give and take .을 아는 사람과 사겨야 맘이 편하지 않나요?
저도 참 고민많이했네요.
근데 계속 그러더라고요.
어려워서 제가 도와줄 수는 있어도 저런 태도로
나오는건 ᆢ저는 안합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그런건 마음씀씀이에 달렸다고 봐요
나도 좋고 너도 좋아야 만나죠
나는 오만원 줬는데 성별도 다른 그것도 3년후나 입을수 있는 옷을 준다면 안만날래요
최소 3만원은 주는 친구 만들겠어요.
널린게 사람인데
치명적이게 재밌다면 웃기는 값이라고 치고 만나겠지만
뭐하러
어릴적부터 친한 친구인데 본인한테도 아끼긴해요
심지어 저희 부모님 장례식에 사정상 못왔는데 나중에 따로 보자고 하더니 생태탕 사주고 끝내더라구요 저는 그 친구 아이 초등들어간다고 20여년전에 5만원 문상도 사줬는데 5만원 부의금조차 없었어요
마음에서 정리했고 오는 전화만 받았더니 요즘엔 뜸해져서 2-3년에 한 번 전화하네요 그 친구도 혹시 82하면 먼저 연락하는 법 없는 친구..라고 올리려나요
지나치게 약고 인색한 친구에게 전 감정을 인색하게 하는 걸로 갚아요
원래 씀씀이가 아끼는 사람이라면 저는 이해할거 같아요
그사람은 원래 돈개념이 그런거에요
그래서 아마 다른사람이 본인한테 좀 인색하게 선물해도 크게 서운해하지 않을거 같아요.
저희 큰시누가 지방에서 땅부자인데 평생을 절약하며 살아요. 저희집에 자기부모 제사보러 오면서 자기 딸 손녀 다데리고 와서 자고 가는데 봉투에 5만원 넣어옵니다.
명절에 모일때 식구들끼리 선물 주고 받아도 그 형님은 아무것도 안해요
워낙에 본인도 아껴쓰니까 그러려니 해요
다른 부분은 다 괜찮으니 저는 큰 불만없어요
시누둘 저 애기낳았다고 병원올때 자기애 어릴때 썼던 모빌 상자에 넣어 선물이라고 들고왔어요 백일땐 둘이서 에트로 머리핀 달랑 하나 ;; 의아한데 당시 제가 에트로 숄더백을 메고 몇번간거같은데 너 저 브랜드 좋아하는거같더라 하며주더라구요 ;; 정작 자기들은 명품가방 엄청사서 쓰는 스타일들이였음 엄청 오래되고 건질거하나 없는 옷뭉치는 계속받았어요
깨끗하지도 않고 고가도 아니고 건질게 드문데 왜 안입히냐자꾸그래서 힘들게 골라입히기 씅질나서 나중에 애옷을 한맺힌듯 더 산거같아요
모임친구?
옷가게 하는데 일원도 할인없어요
그러면서 모임서는 항상 마음만 함께한다면서
몸쓰거나 돈 낼 일이 있을때요
입찬소리 잘하구요
커피샵가도 안쪽자리 앉아서 받아 먹기만
하도 밉상이라 한마디 했더니 한번은 서빙하대요
고깃집가면 익기바쁘게 혼자 주워먹기만 하죠
손 뒀다 뭐하냐 좀 구워라 하니 굽더군요
배려가 뭔지 몰라서 안하는거 아니대요
항상 친구차들 데려오고 데려다 주길바래요
지혼자 똑똑한줄 알아요
사업자 있어도 신고안하고 나랏돈을,,,
욕심이 많아서 손님은 드링크줘도 친구는 안줍니다ㅎ
지자식때 축의금 받았지만
다른친구 부친상때 돈주기 싫다면서
알면서 조의금 안주더군요 이런 ㅁㅊ 놀람요
그러면서 둘째아들 청첩장을 보내더군요
부친상 친구가 어쩌냐고 제게 전화오기에 축의금 보내지마라 했어요
며느리 둘 봤는데 몇년이 지나도 전화한통 없대요
며느리가 더 쎈가봐요ㅎ 거기는 뭐라 한마디 못한대요
그게 무슨 가족이냐 가족도 아니네
한마디 박아줬어요
저는 이애를 친구로 생각안하고
개인적으로 안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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