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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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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없다고 ㅈㄹ한 밥상 봐주세요

남편이 조회수 : 23,400
작성일 : 2025-09-20 18:20:43

얼갈이된장국

닭가슴살구이+아보카도

오이지무침

나물2가지

열무김치

계란후라이

 

남편한테 댓글 보여주려구요

참고로 국은 같은국을 이번에 3번째 먹은거예요 이제 다먹었어요  매끼 다른국이나 반찬을 원해요 제나이 50대중반넘어가니 밥차리는것도 더 힘드네요

 

IP : 211.244.xxx.194
1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9.20 6:23 PM (78.241.xxx.119)

    영양 만점 훌륭한 밥상이에요.
    이런 상차림에 불평하다니… 흠 부군께서 너무 하시네요

  • 2. 50대
    '25.9.20 6:25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진수만찬이네요
    저렇게 까탈부리던 중노년 남자들
    이혼이나 사별해서 혼자 살게 되니 마트에서 요구르트나 두유 한보따리에 빵 한보따리 사발면 한박스 사가더라구요
    호강에 받혀 요강에 똥싸는거죠

  • 3. ...
    '25.9.20 6:26 PM (125.129.xxx.132)

    지손으로 밥하고 빨래하고 혼자 살아봐야 하는 남자네요.
    밥이 때되면 그냥 나오는 줄 아나봐..

  • 4. ....
    '25.9.20 6:27 PM (39.114.xxx.243)

    어머. 50대 중반에 반찬투정요???????
    닭가슴살 메인 고기도 있는데도요??

    원글님이 그동안 너무 잘 해주셨나보네요 ㅜㅜ
    토닥토닥.

    한그릇 음식도 영양가만 고루있다면 훌륭한걸요.

  • 5. . .
    '25.9.20 6:27 PM (121.125.xxx.140)

    국을 주지마세요. 보리차나 녹차물 한 사발씩 주세요. 목 막히면 국대신 말아먹으라고.

  • 6. 어머!
    '25.9.20 6:27 PM (118.235.xxx.117)

    첫댓글님 너무 교양 있으시다. 존경스럽네요.
    저러면
    쳐먹지마 이 XX야! 하고 밥그릇 빼았습니다.

  • 7. ..,
    '25.9.20 6:27 PM (122.42.xxx.28) - 삭제된댓글

    매우 훌륭한 식단인데요?
    저 50중반.
    오늘 주부 파업했어요.
    나 배 고파도 움직이기 싫어 있는데..
    누가 밥 좀 차려주면 좋겠네요.
    이젠 체력이 일주일 출근하는 것도 힘들어
    주말은 진짜 꿈쩍도 하기 실어요.

  • 8. 나물반찬
    '25.9.20 6:28 PM (58.123.xxx.22)

    어디가서 돈 주고도 쉽지 않은 밥상..
    그런데, 주말 같은 경우에는 단품으로 먹는데
    정성이 대단합니다.

  • 9. ..,
    '25.9.20 6:29 PM (122.42.xxx.28) - 삭제된댓글

    매우 훌륭한 식단인데요?

    저 50중반.
    오늘 주부 파업했어요.
    나 배 고파도 움직이기 싫어 있는데..
    누가 밥 좀 차려주면 좋겠네요.
    이젠 체력이 일주일 출근하는 것도 힘들어
    주말은 진짜 꿈쩍도 하기 싫어요.

    애들도 알아서 챙겨 먹는지 달그락 소리 들리는데.
    제발 내 밥도 좀 챙겨주면 좋겠어요.

  • 10. 남자들은
    '25.9.20 6:30 PM (220.118.xxx.69)

    불고기나 삼겹 뭐~~
    고기가 있어야하더라고요
    울 집도 아들이랑 한상차려도
    고기가 있어야해요?닭가슴살 이런거 말고

  • 11. ㅠㅠ
    '25.9.20 6:30 PM (59.30.xxx.66)

    내쫓아 버리세요
    정신 못 차렸네요
    건강하고 훌륭한 밥상이네요

    나물 안하고 귀찮아서요

    2-3가지 야채를 잘라서
    한접시씩 모아서 따로 주세요

  • 12. 신혼도 아니고
    '25.9.20 6:31 PM (221.149.xxx.157) - 삭제된댓글

    20년을 같이 사셨으면 같은국 3회라면
    한소리 들을 생각을 하셨을텐데
    그러거나 말거나 아니셨어요?

    전 제가 같은반찬 싫어해서
    이것저것 바꿔서 요리하는데
    닭가슴살과 달걀도 겹치고(가금류)
    초록초록 하네요.
    솔까 손많이가고 시간걸리는 반찬은 없잖아요.

  • 13. 낙랑
    '25.9.20 6:32 PM (125.246.xxx.15)

    주말에 밥을 하셨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훌륭하십니다.

  • 14. .......
    '25.9.20 6:33 PM (106.101.xxx.150)

    훌륭식단인데요

  • 15. 저는
    '25.9.20 6:34 PM (118.235.xxx.76)

    국 꼭 먹어야 하나요?
    저는 같은메뉴 담날 안 먹어서
    그냥 국 없이 차려요
    우리집 기준 생각해보면 약간 부실하다 싶기도 하지만
    어이없이 두분이서 드시는거면 충분하지 않나요?
    그리고 설령 좀 부족하다 느끼더라도
    고맙게 먹어야지 투정을??
    평소에 넘 잘해주셨나보네요

  • 16. ...
    '25.9.20 6:34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저 상차림 가지고 ㅈㄹ 하는 거 보면
    평소에 버릇을 잘못 들였네요
    애고 어른이고 너무 잘해주면 정신을 못차려요
    정신 차릴 때까지 밥해주지 마세요

  • 17. 저는
    '25.9.20 6:35 PM (118.235.xxx.76)

    어이없이 - 아이없이 오타

  • 18. 울 남편에게
    '25.9.20 6:35 PM (180.64.xxx.133)

    비밀이에요.
    울남편은 20년간 2찬이상 받은적이 없어요.ㅜㅜ
    윈글님 잘못.
    버릇을 못되게 길러놓으셨어요.

  • 19. ...
    '25.9.20 6:36 PM (183.103.xxx.230) - 삭제된댓글

    전 은퇴부부인데 먹고싶은거 해서
    소분해서 냉동합니다
    먹고싶다는 반찬 몇가지 해놓으면
    본인이 배고프면 알아서 차려 먹습니다
    대신 먹고싶다는건 해주는 편이구요
    정 먹을거 없으면 혼자나가서 사먹고 오고요

    남편님께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좀 서로 배려하면서 위하고 살자고 하세요
    그렇게 까탈부리다가 다 늙어서 소박 맞습니다요 혼자사는 남자들 어찌사는지 보시면
    같은집에 살면서 나 기다려주고 잘 잤나 들여다 봐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시간이 곧 진짜 곧 와요

  • 20. ..
    '25.9.20 6:36 PM (222.236.xxx.55)

    건강에 안 좋으니 국은 이참에 싹 끊어버리세요. 나트륨 과다 섭취해봤자에요.

  • 21. 참나
    '25.9.20 6:37 PM (115.138.xxx.196)

    비비고 왕교자만 구웠다 쪘다 반복해서 김치랑 먹으라고 하세요.

  • 22. 이럴때는
    '25.9.20 6:38 PM (121.128.xxx.105)

    오뚜기 컵밥 100개 주문해서 셀프식사하게 해야죠.

  • 23. 배가불렀네
    '25.9.20 6:39 PM (58.228.xxx.91)

    진수성찬이구만..반찬타령하는 영감탱이 어이없네.
    언니야 밥김치만 주라.

  • 24. 괜찮아
    '25.9.20 6:39 PM (221.162.xxx.233)

    여기서 더이상 뭘추가해야되나요
    괜찮은데요
    우린 김치 가지복음 김치찌개 전구지무칭
    어제먹은거예요 보통이리먹습니다 된장찌개나 미역국정도구요
    어쩌다 고기
    별투젱없어요 짜다고한번씩투덜거리구요

  • 25. ...
    '25.9.20 6:39 PM (14.51.xxx.138)

    닭가슴살 나물 반찬 하느라 애쓰지말고 제육볶음 하나해서 차리세요 남자들은 달달볶은 고기반찬 있어야 좋아해요

  • 26. 남편이
    '25.9.20 6:41 PM (211.244.xxx.194)

    반찬투정하냐고 하니 남편이 언성까지 높이고 기분좋은 주말 기분 잡쳤는데 댓글들 읽으며 마음 가라앉히고 있어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 27. ...
    '25.9.20 6:41 PM (110.14.xxx.242)

    매끼 다른 국이랑 다른 반찬이요???
    남편분 정신차리세요!!!

  • 28. ㅡㅡ
    '25.9.20 6:44 PM (121.166.xxx.43)

    이 기회에 국은 메뉴에서 없애버리시고
    주말 아침 두 끼는
    남편이 아내에게 차려주고 싶은대로 해보라고 하세요.

  • 29. Dd
    '25.9.20 6:44 PM (73.109.xxx.43)

    저라면 그렇게 안하고요
    그 반찬갖고

    얼갈이된장국 오이지
    닭가슴살구이+아보카도 나물 1
    나물 2 열무김치 계란후라이

    이렇게 세끼로 나눕니다
    더 푸짐하게 먹고 싶으면 외식하고요
    아침만 집에서 베이글 먹고 점심 저녁은 외식하는 사람들 많아요
    집에서 음식 안하고요
    어떻게 저 반찬들 매일 만들며 살아요
    뭔 반찬 못먹은 귀신이 붙었나
    밥지옥이 따로 없네요

  • 30.
    '25.9.20 6:44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남자들 좋으라고 제육볶음? 이제는 안하고 싶죠
    이제는 깔끔하게 담백하게 내가 먹고 싶은 상차림하고 있어요
    먹을거면 먹고 싫으면 먹지마 ㅎ
    끼니마다 다른 국? 그게 웬말이에요
    남편분 간뎅이가 부은거죠

  • 31.
    '25.9.20 6:45 PM (211.234.xxx.91)

    국을 치워버리지 그랬어요
    세번 내놓지말고 얼려놓다 일주일뒤에 다시 내놓지

  • 32. 지겨워
    '25.9.20 6:45 PM (1.227.xxx.69)

    50 중반 넘어가면 여자도 밥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남이 해주는거 먹고 싶다고요!!!!
    제육이든 닭가슴살이든 주는대로 드세요!!!
    한번쯤은 아내를 위해 밥을 해줄만도 하구만...
    어디서 투정을~~~!!

  • 33. ㅁㅁ
    '25.9.20 6:45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내가 하고싶은걸 하지말고
    먹을사람이 즐기는걸로 힘 빡 주고말죠
    그 나이토록 잔소리를 듣고사느요

  • 34. 아들 없으시죠?
    '25.9.20 6:48 PM (121.130.xxx.247)

    보고 배웠을까봐 남의 자식이어도 걱정되네

    울남편 반찬투정 한번으로 평생 각자 해먹어요
    나같은 여자 만나봐야 정신을 차리지ㅉ

  • 35. ㅡㅡㅡ
    '25.9.20 6:49 PM (125.187.xxx.40) - 삭제된댓글

    세번이요? 우리집은 두번도 안먹고 렌지 들어갔다 나온거 안먹어요. 그래서요, 니가 해먹으라고 했어요. 애들도 아빠 밥투정버릇을 닮아서 고등졸업때까지 열심히 해주고 그다음은 각자 해먹어요. 너무 좋아요. 꼭 남편 보여주세요.

  • 36. 아주
    '25.9.20 6:50 PM (58.29.xxx.117)

    지롤을 해 그냥
    낼부터 찬밥에 물말아 쳐드시라고 해요

  • 37. ....
    '25.9.20 6:51 PM (110.9.xxx.182)

    53남편 온더고 냉동도시락 먹었음.

  • 38.
    '25.9.20 6:51 PM (118.235.xxx.37)

    국만 없애 버리면 남편이 지난번과 같은 거 내왔네 하진 않겠네요 몸에도 안 좋은 국 그냥 없애세요

  • 39. 일제불매운동
    '25.9.20 6:51 PM (86.154.xxx.223) - 삭제된댓글

    허걱 완전 맛있겠는뎅 게다가 건강식이구요. 남편분 너무하셨네요. 알길이 된장국 땡기네요

  • 40. 일제불매운동
    '25.9.20 6:51 PM (86.154.xxx.223)

    허걱 완전 맛있겠는데요 게다가 건강식이구요. 남편분 너무하셨네요. 얼갈이 된장국 땡기네요

  • 41. ...
    '25.9.20 6:52 PM (220.65.xxx.99)

    닭가슴살 구이 대신
    제육볶음과 된장찌개로 하심 어떨까요?

  • 42.
    '25.9.20 6:52 PM (61.105.xxx.6)

    너무훌륭한 밥상입니다ㅜㅜ 저는 그냥 국에 밥 말아서 주는데….ㅜㅜ

  • 43. ...
    '25.9.20 6:52 PM (121.153.xxx.164)

    저런사람은 다른반찬 여러종류 필요없이 제육볶음이나 닭볶음탕에 김치한가지를 더 좋아라 합니다 그래야 신경썼다고 똑같은국 3번주니 성의없다 티냄

  • 44. 이런 밥상..
    '25.9.20 6:52 PM (116.121.xxx.113)

    남편한테 혼납니다..
    3찬이상은 차리지 말라고 했거늘~~~

    호강에 겨워 요강 걷어차는 소리를 하는 남편이네요.
    50넘어 상 받아먹을 수 있음 감사나해야지..

  • 45. .....
    '25.9.20 6:53 PM (211.202.xxx.120)

    아유ㅠ 그런 남편한테는 나물 풀떄기 말고 그냥 고기좀 볶아 주세요
    돼지고기 안 비싸지 않나요

  • 46.
    '25.9.20 6:54 PM (210.222.xxx.94) - 삭제된댓글

    입을 찢어버리세요

  • 47. .....
    '25.9.20 6:54 PM (211.202.xxx.120)

    오히려 나물요리가 더 힘들잖아요
    제가 고기를 안 먹어서 그런데 돼지고기가 비싸나요? 왜 더 힘든요리를 하고 남편한테 타박받나요

  • 48.
    '25.9.20 6:57 PM (121.167.xxx.120)

    지 좋아하는 반찬이 잆나 보네요
    맞벌이면 주말엔 남편에게 차리라고 하세요
    그럴땐 숟가락 뺏고 한끼 굶기세요

  • 49. 근데
    '25.9.20 7:02 PM (118.235.xxx.220)

    요점은 고기나 생선같은
    좋아하는게 없는것같은데
    저라면 이런곳에서 내 남편 욕먹이기
    싫을것 같은데

  • 50. 직접
    '25.9.20 7:02 PM (14.51.xxx.134)

    차려봐야 귀한줄 알아요

    감자국
    계란볶음밥 (당근 파 소시지)
    조개젓무침
    깍두기
    양념깻잎

    저희 저녁밥이예요
    보여주세요

  • 51. .....
    '25.9.20 7:03 PM (124.49.xxx.76)

    전 명함도 못내밀겠네요 시래기국과 김치만 달랑 줘도 고맙다고 하는데요 아주 훌륭하십니다

  • 52. ..
    '25.9.20 7:07 PM (175.114.xxx.53) - 삭제된댓글

    월급은 세후 2000만원쯤 갖다주시고 저러시는거겠죠?
    많이 버는 남자들이 요구도 많다더군요.
    제친구는 세후 2000만원 갖다주니 자기전 등마사지도 해준다고 하더군요. 한번 해줬더니 계속 바래서 땀나고 힘들다고..하소연..
    같이 늙어가는 아내 귀한줄 모르고 자기 입만 아는 이기적인 남편 버리실 계획 갖고 계신거 들키지않게 조심하세요~~
    저런 이기적인 남편은 어쩌다 저리 되는지 참 궁금하네요.
    고마움은 없고 못된 승질만 부리는..

  • 53. ***
    '25.9.20 7:08 PM (121.165.xxx.115)

    전 국 없앴어요 고기볶음, 김치, 나물
    이렇게 먹어요

  • 54. mm
    '25.9.20 7:12 PM (211.219.xxx.121)

    저정도면 훌륭한데 ... 입맛에 맞는게 잆어서그런가

  • 55. ....
    '25.9.20 7:12 PM (211.201.xxx.247)

    쳐먹지마 이 XX야! 22222222222222

  • 56. ㅌㅂㅇ
    '25.9.20 7:12 PM (182.215.xxx.32)

    나물보다 고기 햄 이런걸 원하나보죠
    원하는걸 해줘요

  • 57. 남편분
    '25.9.20 7:13 PM (211.234.xxx.82)

    나물 두가지 하는것만도 최소 30분 걸려요.
    날마다 온더고 도시락 빕스 도시락 먹어봐야 정신 차릴건지

  • 58. 좋아하는
    '25.9.20 7:14 PM (211.234.xxx.82)

    반찬 해주면 설거지는 당연히 하죠??

  • 59. ...
    '25.9.20 7:15 PM (211.36.xxx.73) - 삭제된댓글

    같은 국 3번 줬다고 ㅈㄹ인가 봐요. 원글님 끓는 물에 풀기만 하면 되는 인스턴트국 다양하게 사서 다양하게 돌려주세요.

  • 60. 쯧쯧
    '25.9.20 7:15 PM (122.46.xxx.146)

    아들들 잘 키웁시다
    반찬투정이라니....

  • 61. ...
    '25.9.20 7:18 PM (171.98.xxx.138)

    전 항상 단품으로만 해주는데 ...
    남편이 처복은 있네요.
    그걸 모르시다니

  • 62. 50대 맞춤형
    '25.9.20 7:18 PM (175.123.xxx.145)

    튀김ㆍ고기등 손많이 가는 반찬이 한개정도
    있어야 하나요? 그럼 오래 못사실텐데ᆢ

    지금 밥상은 건강식이고 50대에겐 훌륭해요

  • 63. ㅈㄹ병하지말고
    '25.9.20 7:18 PM (172.225.xxx.233)

    주는대로 드시오

  • 64. ㅡㅡㅡㅡ
    '25.9.20 7:18 P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라면이나 끓여 먹으라 하세요.
    뭐하러 고생해서 밥차려 주고 욕먹고.
    밥상 훌륭하구만.

  • 65.
    '25.9.20 7:23 PM (221.148.xxx.201)

    저게 성의 없는 상차림이라면 본인이 직접 성의있는 밥해서 1년동안 차려먹으면 똑같이 해준다하세요

  • 66. ...
    '25.9.20 7:28 PM (211.234.xxx.165) - 삭제된댓글

    매일 돼지고기 소고기구워 주세요.

  • 67. ㅇㅇ
    '25.9.20 7:29 PM (118.235.xxx.55)

    얼갈이국 대신 미역국에
    불고기만 놓으면
    생일상으로도 훌륭합니다.

    내 남편아 미안하다~

  • 68. 뱃고래가
    '25.9.20 7:33 PM (121.162.xxx.234) - 삭제된댓글

    하마만 한가
    밥한숟갈 반찬 한번 만 해도 반동기는 먹겠구만
    남자들은 고기없으면 어쩐다구요?
    막노동하나,,

  • 69. 국 3번 같아
    '25.9.20 7:33 PM (211.48.xxx.45)

    같은 국 3번째 먹으면... 울집은 2번도 안 먹어요 ㅠㅠ
    남자들이 나물반찬은 취급 안 하던데요.
    고딩 아들 둘맘입니다.
    닭가슴살 구이 보다 삼겹살 구이를 더 좋아할겁니다.

    고생스럽게 차려줘도 식습관 안 맞으면 ㅠㅠ
    먹고 싶다는거 반찬 가게에서 몇가지씩 사세요.
    요즘 배달 되니까요.
    엄마세대도 아니고 반찬가게도 이용하시길.

  • 70. ...
    '25.9.20 7:36 PM (122.34.xxx.139)

    저희는 토요일은 남편이 밥하는 날이예요.
    저도 50대.
    애들 자랄 때부터 특별한 일 없으면 남편이 해서 애들 깨우고 도란도란 다같이 먹었어요.
    처음엔김치 볶음밥같은 단품위주로 하다가 시간지나며 샤브샤브 같이 길게 대화하며 먹을 수 있는 것도 했고요.
    남편이 애들에게 자랑스러워하는 부분이고 제가 정말 고맙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이런 남편도 있다고 전해주세요.

  • 71. ...
    '25.9.20 7:38 PM (122.34.xxx.139)

    위에 이어서... 남편은 돈 잘벌고 바쁜 직장인이고요.
    저는 전업이다가 몇년전부터 일하고 있고요.

  • 72. 호강
    '25.9.20 7:42 PM (121.169.xxx.192)

    쑥절편 구운거 두조각
    삶은 계란. 방토. 찐연근.찐당근. 우유 한잔
    50대 중반 저녁밥상
    남편 돈 잘벌고 전 경단이었다 최저시급 노동자

  • 73. ...
    '25.9.20 7:54 PM (121.133.xxx.71) - 삭제된댓글

    남편 배가 덜 부른가봐요
    욕먹고 싶어서....

  • 74.
    '25.9.20 7:57 PM (14.32.xxx.143)

    남편분은 혼자 라면 끓여먹으라 하고
    그 밥상 제가 받고 싶네요
    아내가 너무 잘 해주셔서 배가 부르셨어요ㅎㅎ

    그런데 남자들은 애나 어른이나 달고 짜고 매운 고기요리
    없으면 차린게 없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담백하거 건강한 건 질색들을 해요

  • 75. 아니
    '25.9.20 7:58 PM (211.206.xxx.191)

    남편 입맛에 맞게 본인이 만들어 먹으라고 하세요.
    우리 집 남편은 반찬 부족하면 냉장고 뒤져서 만들기도 해요..
    저 밥상에 나물 2가지는 과합니다.
    나물 빼면 영양만점 딱 좋은 밥상이네요.

  • 76. ...
    '25.9.20 8:05 PM (183.97.xxx.87)

    네 글자면 됩니다.
    쳐.먹.지.마.

  • 77. ....
    '25.9.20 8:13 PM (1.11.xxx.188)

    흠잡을데 없는데 거참

    굳이 말하자면
    닭가슴살구이(저는 안좋아해서;;)안좋아하면
    단백질 맘에 드는게 없네요ㅠ 계란빼고
    햄이나 장조림 하나 더 주세요..
    국은 반복해서 3번 주시지 말구
    냉장고 넣어놨다 하루1번 3일동안 3회 드세요;;
    중간중간 다른국 섞어서요.

  • 78. 미친
    '25.9.20 8:17 PM (218.147.xxx.180)

    그럼 그 균형잡힌 밥상은 네손으로 차려먹어라

    인간으로 태어나서 자기입에 들어갈음식도 못하는게
    말이되냐 차라리 김치찌개집 주인이면 속이편한게
    그냥 그 김치랑 돼지고기 상태만 확인하고 숙련되면
    되는데 그놈의집밥은 두번만 먹어도 물리고 너무건강하면 먹기싫고 걍 계란삶고 당근썰어 견과류랑 먹고 올리브유한숟갈먹고 소고기나 구워먹어야됨

  • 79. ...
    '25.9.20 8:25 PM (116.123.xxx.155)

    50대는 진수성찬보다 건강식이죠.
    건강식이 싫으신가본데 앞으로는 3대 성인병 유발하는 식단으로 차려주세요. 도파민 팍팍 터지는 달작지근하고 콜레스테롤 충분한 식단으로 바꿔주세요.

  • 80. 남편 샛끼
    '25.9.20 8:32 PM (58.141.xxx.129)

    욕먹어도 쌀 듯..
    억울하면 지가 요리하지..
    82분들 넘 착해

  • 81. ...
    '25.9.20 9:12 PM (58.143.xxx.196)

    라면셀프로 끓여먹고
    남편이 애들 챙기기도 해요
    반찬은 무채 가끔

  • 82. ...
    '25.9.20 9:21 PM (59.12.xxx.109)

    아침 - 베이글, 사과, 커피
    점심 - 치킨
    저녁 - 컵라면, 남은 치킨

    오늘 저희 식사인데 남편이 먼저 이렇게 먹자고 했어요.
    먹는 거 좋아하는 사람인데 꼭 먹고 싶은 거 있으면 자기가 유튜브 찾아서 해 먹어요.

  • 83. 너무
    '25.9.20 9:45 PM (115.21.xxx.164)

    잘차린 나가서 사먹을수도 없는 제철 식단인데요. 남편분이 반찬투정하는 아들같아요. 저도 오늘 얼갈이 콩나물 된장국 끓였어요. 얼갈이를 한단 사와서 내일도 이거 먹을것 같아요.

  • 84. ,,
    '25.9.20 9:46 PM (211.243.xxx.238)

    그냥 좋아하는 반찬이 없어서
    성의없다 말한걸수도 있어요
    가짓수로는 훌륭하지만
    남자들은 고기 아니면 생선류 하나라도 있어야
    좋아해요 여자들이랑 좀 식성이 달라요
    그리고 반찬 한두가지라도 좋아하는걸
    차려줘야 말이 없더라구요ㅠㅠ
    닭가슴살보다 삼겹살이나 햄이면 차라리 잘먹더라구요

  • 85. ..
    '25.9.20 9:49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울 남편 묵은지볶음김치에 맹물 말아먹던데 난 죽어야하나??
    잘~먹었다 하고 일어나 설거지도 하던데
    오늘 밤에 날 죽일까 ㅋㅋㅋㅋ

  • 86. ...
    '25.9.20 9:49 PM (58.29.xxx.173)

    하이고. 남편이 생활비 월 2천에 원글님 용돈 따로 월 500씩 따박따박 주시나보죠? 어디서 진수성찬 받아놓고 반찬투정하고 지X이래요 그나이에. 반찬투정 하려면 자기 엄마한테 가서 하라고 해요. 손이없나 발이없나 나가서 사먹고 오든지 직접 먹고싶은거 사와서 구워먹든지. 요샌 밀키트도 잘나오고 제육이든 양념육이든 정육점에서 사다 굽기만하면 되는데.
    말이라도 이쁘게해야죠 너무 맛있고 건강한밥상 고마운데 다음끼니는 ㅇㅇ가 먹고싶다 하고 요청하든가, 퇴근길에 먹고싶은국 하나 포장이라도 해오든가

  • 87. ....
    '25.9.20 9:55 PM (121.141.xxx.49)

    레토르트 국 좀 몇가지 사다가 매끼니 다르게 남편만 끓여 주셔요. 영양 생각해서 잘 챙겨줬구만.

  • 88. 미친
    '25.9.20 10:01 PM (125.244.xxx.62) - 삭제된댓글

    배가 쳐 부른가 봅니다.
    밥상 한번 멋있게 엎으시고
    밥해주지 마세요. 지가 알아서 해 먹으라 하세요.

  • 89. 삼식기세끼
    '25.9.20 10:01 PM (118.34.xxx.21)

    주중에 아내분이 식사준비하셔ㅛ으면 주말엔 남편분이 식사 담당해야죠!!
    어디서 그런걸 골랐데요?
    우리집에선 그꼴 못봅니다!!!

  • 90. ㅇㅇ
    '25.9.20 10:15 PM (39.7.xxx.154)

    우리집도 같은 음식 두 세번씩 먹는 거 정말 싫어해서..ㅠ
    매일 새 밥, 새 국, 새 반찬...
    간단한 밑반찬이랑 김치 이외에는
    일단 냉장고에 들어갔다 하면 안 먹어요
    메인요리가 꼭 필요하고요

  • 91. 0000오머
    '25.9.20 10:33 PM (182.221.xxx.29) - 삭제된댓글

    남편 저희집으로 보내세요
    버르장머리 싹 고쳐드릴게요

  • 92. 우리집도
    '25.9.20 10:45 PM (49.161.xxx.218)

    같은국이 3번 올라오면
    슬그머니 밀어내고 안먹어요

  • 93. ...
    '25.9.20 10:50 PM (106.101.xxx.137)

    토, 일요일은 니놈이 차려라~~

  • 94. 그댁의
    '25.9.20 11:01 PM (59.16.xxx.97)

    남편놈이ㅡ실례~
    처돌으셨나?
    엄청 많이 벌어오시나?

    둘 중 하나일듯.

  • 95. . . .
    '25.9.20 11:04 PM (124.53.xxx.198)

    만드는 사람은 힘들어하고 먹는 사람은 별거아닌 나물대신 수육이나 백숙처럼 물에 담가놓고 끓이면 완성되어 있는게 서로 좋아요.

    저는 회사에서 밥세끼 하는데 밑반찬은 10개 해놔도 먹을것도 없다는 실망만 가득하고

    고기나 생선이 있어야 신나서 먹어요.

  • 96. ..
    '25.9.20 11:11 PM (125.185.xxx.26)

    12시 아점 파는김밥 3줄포장
    각자 한줄씩 남편은 많이먹어 무생채 비빕밥 프랜치토스트 추가줌

    저녁 조리퐁우유 남편 개성왕만두넣고 떡라면
    애는 소고기뭇국 계란말이

    낼은 치킨먹자고 해서 아점 두마리 치킨

    저녁 제육볶음 양념된거 사둔거
    부추천구우려요

  • 97. 세상에..
    '25.9.21 12:22 AM (223.38.xxx.63)

    저 식단을 가지고 어떻게 반찬투정을 할 수가 있나요..
    음식만드는 과정을 전혀 모르는 분 같아요.
    저건 진짜 '가족' 아니면 만들어 줄 수 없는 식단이고,
    돈 있다고 사먹을 수 있는 식단이 아니예요.
    고마움도 모르고..안타깝네요. 에휴.

    참고로 저희 남편 주말 낮 식단은 김치볶음밥.계란. 오뎅국입니다.

  • 98. 성의없음
    '25.9.21 12:27 AM (58.29.xxx.131)

    같은 국을 세 끼나 주고
    반찬이 맛있는게 없으니 성의 없단 소리 듣죠.
    정성도 부족하지만 진짜 성의 없어요

    1. 일단 국을 끓였으면 덜어서 김냉이나 냉동실에 보관.
    2. 닭가슴살은 몸에 좋을지 몰라도 맛없어서 반찬으로 부적당. ->닭찜으로
    3. 오이지무침은 한끼만 먹는걸로.-> 삼일 후 낸다.
    4. 김치도 끼니마다 바꿔준다.-상추, 얼갈이, 오이. 청경채, 부추... 온갖 야채.
    5. 장조림- 고기, 계란, 메추리알 등 바꿔서, 고추, 마늘 넣고 비상 반찬.


    * 양념간장 빡빡하게 만들어 둔다
    * 쌈장 맛있게 조정하여 만들어 둔다
    *껍질 벗긴 더덕 한봉지 만원 주고 사면 5번 해 먹음
    초고추장 살짝 버무르고 검정깨~~~
    *소고기 불고기 양념하여 소분해서 냉동 -불고기, 전골, 다양하게 이용.
    * 잔멸치 조림,우엉채 조림 해서 먹다가 남으면 주먹밥이나 유부초밥

    - 일단 1가지는 냄새를 피우고
    뭔가는 큰 접시에 푸짐하게 담아 내 보세요.
    참기름도 깡통 참기름 쓰지말고 방앗간 참기름으로~

  • 99. Oo
    '25.9.21 12:28 AM (211.234.xxx.111) - 삭제된댓글

    성인자녀이거나 부부 둘만 지낸다면 주말엔 주부도
    좀 쉬어야죠.
    아점 외식. 저녁은 삶은계란에 찐고구마.과일 끝~
    결혼초에 반찬투정하길래 암말없이 그대로
    다 버렸더니 그담부턴 잘먹겠습니다.하고 먹어요.

  • 100. Oo
    '25.9.21 12:36 AM (211.234.xxx.111)

    성인자녀이거나 부부 둘만 지낸다면
    주말엔 주부도 좀 쉬어야죠..
    주말 식사준비.뒷정리 하면서 시간 보내면 아까우니까
    아점 외식하고 등산이나 여가시간 보내고
    저녁은 간단하게 삶은계란에 찐고구마.과일 끝~
    결혼초에 반찬투정하길래 암말없이 그대로
    다 버렸더니 그후론 반찬투정 안해요.

  • 101. 와..
    '25.9.21 3:28 A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밎힌댓글러도 있네? 3번을 주면 성의가 없어?
    원글 남편분아~ 내 남편이 저 상차림 읽으면 뒤로 넘어간다.
    나도 쉰 중반 넘어가는데 딱 한그릇 음식 땡이야.
    어쩌다 김치 담가서 올려주면 호화롭다고 아주 아부가 늘어진다?
    남편이 홀로족 3년간 살아왔거든.
    저런 남편은 북극 오지에 석삼년 살다 하산시켜야하는데.
    어디다가 밥상머리 반항인지

  • 102. 정의없음댓글
    '25.9.21 5:42 AM (220.78.xxx.213)

    남미새 할무니인듯ㅋㅋㅋㅋ

  • 103. 50대고
    '25.9.21 6:44 AM (223.39.xxx.211)

    결혼생활 꽤 길잖아요.
    저 중에 남편이나 가족이 좋아하는 것과 젓가락 아예 안가는 것들이 있지않나요?
    아욱국이 같은 게 3번이면 다른 반찬도 ?
    라면을 끓여줬다면 오히려 편하고 남편도 잘먹었겠죠.
    저 식단이 젛은지 나쁜지는 원글만 아는거에요.
    제 기분 너무 좋고 아보카도에 흥분되지만
    울 집이라면 닭구이와 계란후라이는 패스
    나머지는 힘만들고, 저만 먹을것 같네요.

  • 104. ㅇㅇㅇㅇ
    '25.9.21 7:50 AM (118.235.xxx.107) - 삭제된댓글

    아욱국 말고 나머지는 다 새로 한 건가요?

    새로 한 게 닭가슴살 구운거랑 계란 후라이 뿐이고
    나머지 다 냉장고에 있던 밑반찬들 계속 꺼낸 거에
    국도 세번째 같은 거 주면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어요

  • 105. .....
    '25.9.21 8:12 AM (175.223.xxx.111)

    원글님
    댓글만 수집하지 마시고요
    남편에게 여기 댓글들 보여줬다는 사이다 글을 기대합니다
    더불어 남편 반응도...

  • 106. ㅁㅁ
    '25.9.21 8:26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이 댓글을 보여주면 이혼각이죠

    님들이라면 남편이 내치부 까발려 저런 듣도보도 못한 욕 댓글
    풍년글을 보여준다면
    아이쿠 내가 잘못했네 반성할게 할건가요?

  • 107. 50대
    '25.9.21 8:29 AM (211.211.xxx.245)

    어디 밥투정을
    거기에 버럭질을
    남편 갖다가 버리세오
    밥차려주는 아내 요즘 별로 없어요.
    오늘부터 밥하지 마세요

  • 108.
    '25.9.21 9:02 AM (118.235.xxx.75)

    남편분.

    반찬 투정할 수 있고 푸닥거리 하면서
    싸우기도 가능한 아내가 곁에 있다는
    거로 그저 감사하게 생각하세요 .

    그거 하고싶어도 못 하는 분들 많아요.
    언제까지 아내가 곁에 있어줄 거라는 생각마시고요.

    궁금하면 암카페 사연들 한번 보셔요.

  • 109. ..
    '25.9.21 9:37 AM (114.207.xxx.188)

    저위에 시모버젼 성.의.있.는 긴 댓글
    본인 아들한테나 보내주세요
    아들이 며느리한테 저리 차려주라구요
    맞벌이하면서 남자는 왜 주말까지 앉아 쳐받아먹기만하고
    여자는 성의까지 있게 저리 차려받쳐야하며
    가만 받아쳐먹고도 불평불만까지 해제끼는지
    쳐돌은것들도 아니고

  • 110.
    '25.9.21 9:38 AM (118.176.xxx.242)

    횰륭한 식단이네요.
    초딩입맛 우리남편 기준으로 보면
    얼갈이 된장국 빼고는 손가는 뱐찬이 없을 듯
    그냥 남편 좋아하는걸로 한 두 가지만 하세요

  • 111.
    '25.9.21 9:38 AM (1.231.xxx.4)

    너무나 훌륭한데요.
    저도 50대 중반
    이제 밥하는게 넘 싫어서 한 접시로 대충 먹어요.
    남편이 더 원해서 그렇게 하는데요.
    저희 접시 하나에
    삶은 양배추, 삶은 닭가슴살, 방울토마토
    이런 식으로 진짜 간단하게 먹어요.

  • 112. ......
    '25.9.21 9:41 AM (58.123.xxx.27)

    나물이 얼마나하기힘든반찬인줄...모르는..
    남자들은 그저 돼지고기 소고기 밥상에 있어야되나봐요

  • 113.
    '25.9.21 9:42 AM (118.176.xxx.242)

    참 댓글은 보여주지 않는게 좋을듯요
    부부 사이만 나빠지죠 ㅠ

  • 114.
    '25.9.21 9:44 AM (211.211.xxx.168)

    매끼 다른 국이라니. 무슨 식당인줄 아나.
    본인이 1주일만 해보라 하새요,


    매끼는 아니지만 새반찬 해주는 방법이 있네요.

    1식 1찬

  • 115. 이유는
    '25.9.21 10:19 AM (175.196.xxx.62)

    국이네요
    3번 먹으려니 신경질이 ㅎㅎㅎ
    생각해보니
    남자들은 같은 국이 3번 올라오면 화를 내요
    2번 주고 냉동실에 넣었다가 다시 줍니다
    남편분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아내에게 설득하는 방법이 틀렸어요

  • 116.
    '25.9.21 10:38 AM (220.120.xxx.234)

    하루는 보리찻국, 하루는 녹찻국, 다른 하루는 끓인 수돗물국,특별한 날엔 숭늉, 매번 다른 국을 차리는 성의를 보여보세요.

  • 117. 후후
    '25.9.21 10:39 AM (110.9.xxx.18)

    남편분 너무하시네요~

  • 118. 성의가
    '25.9.21 11:13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있어 보이진 않네요
    같은국을 세번씩 올리는것도 그렇고
    계란후라이도 그렇고

    닭가슴살 구이 좋아하는 남편이라면 몰라도
    바쁘거나 귀찮아서 집에 있는거 대충 해준 느낌

  • 119. ..
    '25.9.21 11:28 AM (182.222.xxx.159)

    제가 저 식단이면 라면 먹을듯.
    닭가슴살구이 대신 삼겹살+파무침,후라이를 계란찜으로 바꾸면 괜챦을듯.손많이 안가는걸로 차린건 맞음

  • 120. ....
    '25.9.21 11:30 A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제가 만약 저렇게 해서 남편 주면
    남편이 왠일이야~~~ 오~~~ 하며 좋아할거 같은데요?

  • 121. 이런,,
    '25.9.21 11:48 AM (121.182.xxx.113)

    너무나 훌륭한 식단입니다
    우린 밥, 국, 반찬2개
    국이 없을때도 있어요

  • 122. 성의는
    '25.9.21 11:52 AM (211.206.xxx.191)

    개뿔~
    매일 밥상 차리는 수고를 직접 시키세요.
    그래봐야 아무거나 감사합니다 하고 먹겠죠.
    어떻게 매일 좋아하는 거 위주로 차리나요?
    성의를 말하기 전 국 먹기 싫으면 안 먹으면 되는 거고.
    집은 주는 대로 먹는 거죠.
    취향을 논하려면 매식.

  • 123. 50중반남성
    '25.9.21 12:03 PM (61.73.xxx.214)

    50중반 남성이 벌써 입맛이 떨어지는 연령인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너무 훌륭한 밥상인데, 남편분 늘 그렇게 먹어서 그 밥상의 가치를 모르는 것 같습니다.

  • 124. ....
    '25.9.21 12:31 PM (218.51.xxx.95)

    호강에 겨워 요강에 ㄸ을 싼다는 말이 딱!
    저렇게 차려주는 분 있으면
    전 업고 다니겠습니다ㅠ
    한 일주일 넘게 해주지 말아보세요.
    내 능력이 없어서 이렇게밖에 못 차리니
    한식집 가서 사먹으라고요.

    이런 밥상이 성의 있어 보이지 않는다는 분은
    매일 새로 반찬 만들어서 구첩반상이라도 차리시나요?

  • 125. ..
    '25.9.21 12:41 PM (121.184.xxx.54)

    된장국3번째에서 조금^^:;

  • 126. 성의는 없네요
    '25.9.21 2:21 PM (61.101.xxx.240)

    같은 국을 세번 연달아
    바로 한 반찬은 계란후라이 밖에
    울 식구들이라면 아무도 안 먹을 식단이네요.

  • 127. 부인은
    '25.9.21 2:25 PM (39.120.xxx.163)

    또 뭐 지 엄마는 이렇게 차려주지 않았냐 이맛이 아니네 하겠지..
    학!! 씨!!
    아...정신차려라!! 니가 차려먹던지!!!
    단백질에 섬유질에 최고구만 !열받네

    나물에 오이무침!! 얼마나 힘든지.
    우리남편이 낫다

  • 128. ..
    '25.9.21 2:29 PM (125.185.xxx.26)

    닭 올리브유 볶음 뻑뻑해서 안좋아하는 사람 있더라구요
    닭 간장 튜브마늘 녹말가루 섞어 후라이팬굽거나
    닭을 간장설탕후추 졸이거나
    계란말이 계란찜
    국은 저희집는 오댕탕빼고는 어른은 국 안먹어요
    오뎅 무우 혼다시 물 인스턴트팟
    콩나물국 콩나물 물 다시다 소금 인스턴트팟
    콩나물뭇국 콩마물 무우 물 다시다 소금 인스턴트찻 10분
    김치찌개 김치 물 다시다 햄 돼지고기 인스턴트팟
    삼계탕 가위로 지방많은부위 닭자르고 쌀 마늘 치킨스톡조미료 물 강30분

    https://link.coupang.com/a/cSbG3p

  • 129.
    '25.9.21 2:36 PM (218.51.xxx.95)

    국만 세번째라고 써있는데
    바로 한 반찬이 계란프라이 뿐이라고 하시는 분은
    무엇을 읽으신 건가요?

  • 130. 남자들 기준엔
    '25.9.21 3:07 PM (220.126.xxx.164)

    물론 전 저렇게도 안해줍니다만 남자들 기준엔 성의없게 느껴질수 있는 식단이긴 할 거 같아요.
    메인이 닭가슴살구이랑 아보카돈데 이게 남자들 보기엔 전혀 메인이나 고기반찬 느낌이 아닐 거에요.
    일품요리 같은거에 곁들여 나오는 부차적인 메뉴같은?
    그러니 메인반찬도 없고 계속 먹던 국 재탕삼탕에 계란후라이 덜렁..
    뭐 이런 느낌이었을 듯요.
    그리고 나물은 여자들이나 좋아하지 남자들은 김치나 나물이나 거기서 거기 반찬으로 보더라구요.
    만들기 힘든 건 더더욱 모르고.
    남자들은 촌스러워서 고기 푸짐하게 볶거나 푸짐한 탕 뭐 이런거 딸랑 하나있어도 그걸 더 성의있고 푸짐한 상차림으로 알더라는..
    그리고 저 위에 자랑하듯 가르치는 할매분은 집에서 본인 아들한테나 평생 그리 해주고 사세요.
    장가보내지 말고..

  • 131.
    '25.9.21 3:14 PM (111.99.xxx.59)

    라면끓여드시라고 하세요
    저흰 어젯저녁 비비고 만두구워서 종갓집 김치로 먹었어요

  • 132. ..
    '25.9.21 3:40 PM (61.43.xxx.11)

    너무 잘해줘서 그래요
    앞으로는 계란후라이 나물 열무김치로 비빔밥 해먹으라고하고
    나머지 반찬으로 한끼 더 차려주세요

  • 133. 누가좀
    '25.9.21 4:37 PM (180.229.xxx.164)

    이렇게 해줌 업고다니겠네요

  • 134. 건강밥상이네요
    '25.9.21 4:42 PM (180.71.xxx.214)

    남자들은 건강 밥상 싫어해요
    맛없잖아요

    닭가슴살 맛없고 퍽퍽
    3 번째 먹은 국 맛없고 나물 맛없고요

    전 반찬 안해요
    매일 매끼 일품식해요
    메인 고기류. 생선류로요
    나물 힘들게 다듬고 삶아 양념해봐야. 안먹고 금방 쉬잖아요

    힘들면 피자 치킨 시켜주면 더잘먹는데
    일품식 재료 없음. 그냥 주문해요

  • 135. ...
    '25.9.21 4:50 PM (182.221.xxx.77) - 삭제된댓글

    한여름 날 더운데 힘들다고 음식하지 말래서 대충 사먹은지 두어달
    주말이라 남편이 끓여준 닭백숙먹고 글 봤네요
    나물반찬 손 많이 가는데 남편분 너무하시는거 아닌가요?
    50대중반 갱년기라 손 관절도 안좋아지는데 와이프 좀 아끼세요

  • 136. 페파
    '25.9.21 4:52 PM (222.121.xxx.136) - 삭제된댓글

    몸에 좋은거 건강 생각해서 해줄필요가 없어요.
    평생 밖에서 찌게.탕 .고기 자극적인거 이런것만 먹어서..
    여자들은 밖에서 그런거 먹으니
    집에서는 건강식으로 해주자 하고 노력하는데.
    어느순간 그럴필요가 있나싶더라구요.
    남편 혼자먹을때는 나물.밑반찬은 꺼내지도 않아요.
    그냥 좋아하는 음식 해줍니다.

    찌게하나에 김치
    고기볶음이나 고기류 메인에 김치.
    고기잔뜩 들은 냉동탕 하나 끓여서 김치.
    그들의 만족도는 부인의 정성들인 음식이 아니더이다.

    남자들 대부분
    채소는 하나도 안들어잇고
    고기만 잔뜩인
    극소수 돼지국밥이 최애

  • 137. 페파
    '25.9.21 4:54 PM (222.121.xxx.136) - 삭제된댓글

    몸에 좋은거 건강 생각해서 해줄필요가 없어요.
    평생 밖에서 찌게.탕 .고기 자극적인거 이런것만 먹어서..
    여자들은 밖에서 그런거 먹으니
    집에서는 건강식으로 해주자 하고 노력하는데.
    어느순간 그럴필요가 있나싶더라구요.
    남편 혼자먹을때는 나물.밑반찬은 꺼내지도 않아요.
    그냥 좋아하는 음식 해줍니다.

    찌게하나에 김치
    고기볶음이나 고기류 메인에 김치.
    고기잔뜩 들은 냉동탕 하나 끓여서 김치.
    그들의 만족도는 부인의 정성들인 음식이 아니더이다.

    남자들 대부분
    채소는 하나도 안들어잇고
    고기만 잔뜩인
    극소수 돼지국밥이 최애
    냉동실에 쟁여놓으면 알아서도 잘꺼내드심.

  • 138. 당장
    '25.9.21 5:25 PM (89.0.xxx.158)

    내쫓으시지 뭐하세요.

    왜 같이 사시는지 이해불가.

  • 139. .....
    '25.9.21 5:28 PM (140.248.xxx.3)

    우리집 남편이 이런 글 보면 안 됨ㅋㅋ
    진수성찬입니다.

  • 140. 정말
    '25.9.21 6:10 PM (118.35.xxx.89)

    힘들고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반찬이지만
    50대 중반 여자인 제가 봐도 입맛에 맞는건 나물 반찬뿐이네요
    남편이 다이어트중 일까요
    당뇨 식단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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