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혼식에 안가려는데...

인간관계 조회수 : 2,152
작성일 : 2025-09-20 09:36:00

날이 이젠 가을인가봐요.

아침에 서늘하네요.

아주 오래된 가장 친했다고 생각했던 친구

현재는 여러 이유로 연락 안하고 지냅니다.

자녀가 결혼한다는 연락이 단체톡으로 왔네요. 

저의 자녀는 모두 결혼하고 축의는 받고 한번 왔어요.

인연을 끊어 버렸다고 생각했는데 청첩글을 보니 마음이 여러갈래입니다.

친구 첫혼사에 나만 축하글을 안보내면 안될것 같아 간단하게 축하메시지를 보내고는 안가려 하고 있는데 마음이 동하네요. 가야할지.....

답답해서....

IP : 211.234.xxx.1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지마
    '25.9.20 9:41 AM (210.100.xxx.239) - 삭제된댓글

    가지마세요
    한번 오고갔다면서요
    가고싶은곳만 가세요 이젠

  • 2. 님자녀
    '25.9.20 9:50 AM (116.33.xxx.104)

    결혼에 왔고 축의금도 했음 가셔야하지 않을까요?
    받은돈은 갚아야죠

  • 3. ...
    '25.9.20 9:55 AM (112.133.xxx.196)

    결혼에 왔고 축의금도 했음 최소한 부조는 해야죠

  • 4. 습기제로
    '25.9.20 9:57 AM (220.82.xxx.66)

    다녀오세요 인연이 끝났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이어지잖아요 거리가 멀면 축의금만 하시고 부담없는 거리면 가서 축하해주세요 나이가 드니 쪼그라드는 것보다 좀더 마음을 여유있고 넓게 갖고 사는게 후회가 적더라고요

  • 5. .....
    '25.9.20 10:09 AM (1.241.xxx.216)

    경조사에 받은 건 그만큼은 돌려주는 게 맞지요
    그렇지만 정 참석이 내키지 않으면
    다른 사람 통해서 축의금은 보내세요

  • 6. 어떻게
    '25.9.20 10:14 AM (211.212.xxx.185)

    원글 자식들 결혼에 그 친구가 축의는 매번 했고 한번은 참석까지 했다면서 축하메시지만 보내려고 하는지 저는 이해가 잘..
    직접 가서 얼굴보기는게 주담되면 받은만큼 물가상승 감안해서 축의금은 매번 보내야죠.

  • 7. 작성자
    '25.9.20 10:37 AM (211.234.xxx.14)

    당연히 축의는 하지요.
    예전 같으면 멀어도 남편과 같이 갈 자리이지요..
    말씀들 감사합니다.

  • 8. 설마
    '25.9.20 10:37 AM (125.248.xxx.134)

    축의금은 안보내고 축하메세지만 보내는건 아니겠죠
    이럴때 축의금 갖고 결혼식 참여하는게 대인배랍니다ㅎㅎ

  • 9.
    '25.9.20 10:46 AM (223.38.xxx.226)

    갈 마음이 딱히 안 내킨다면 축의금은 송금 하세요.

  • 10. ㅇㅇㅇ
    '25.9.20 10:52 AM (210.96.xxx.191)

    안내키면 축의금 만. 아님 남편과 주말 외식간다 생각하고 가시는것도

  • 11. ????
    '25.9.20 11:41 AM (223.38.xxx.213) - 삭제된댓글

    아니 인연이 끊어졌는데 왜가요? 돈만 보냄 끝이지. 축하인사도 안해도 됨

  • 12.
    '25.9.20 11:55 AM (1.216.xxx.122) - 삭제된댓글

    경조사가 족쇄죠
    받은만큼 똑같이 돌려줘야하는 ㆍ

  • 13. 똑같이 돌려줘야
    '25.9.20 12:06 PM (223.38.xxx.171)

    친구가 와서 축의를 해준거라면
    똑같이 해줘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5861 만만해 보이는 사람 17 ㅇㅇ 2025/09/20 4,429
1755860 분당 재건축 예정지 상가 매매 6 상가 2025/09/20 1,696
1755859 미국취업비자 6 궁금이 2025/09/20 1,988
1755858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ᆢ이런사람이 어떻게 4 징글 2025/09/20 2,235
1755857 에너지1등급 가전제품 10% 환급 받으셨나요 10 환급 2025/09/20 1,876
1755856 법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7 .. 2025/09/20 723
1755855 캐나다 토론토 근황 1 2025/09/20 3,486
1755854 신고가 믿지 마세요, 서울 신고가 절반은 취소건이랍니다 27 ㅇㅇ 2025/09/20 3,705
1755853 조희대 수사 특별재판부 설치 촛불집회 중입니다 10 라이브중입니.. 2025/09/20 1,160
1755852 세빛둥둥섬도 그야말로 둥둥 15 2025/09/20 2,126
1755851 날도 선선하고 맑은하늘도 보이는데 1 그냥지친다 2025/09/20 707
1755850 한강버스 중단으로 선착장에 입점한 업체도 영업 불가 통보 22 아이고 2025/09/20 5,238
1755849 50대분들 화장실 하루에 몇 번정도 가세요? 8 ㅇㅇ 2025/09/20 2,490
1755848 스탠리 텀블러 큰사이즈 얼마쯤 일까요 7 스타벅스 2025/09/20 1,329
1755847 목동 고등 영어 문법만 배울 수 있는 방법! 추천해 주실 분 .. 5 2025/09/20 733
1755846 초당옥수수가 지금도 나와요!! 1 .. 2025/09/20 899
1755845 펌)자랑하지 마라 41 ㅁㅅㅈㄷㅎ 2025/09/20 17,280
1755844 부동산 심리가 안좋긴 한가봐요 25 ㅇㅇ 2025/09/20 5,282
1755843 온라인으로 뎃상을 배울수 있는곳 추천 부탁드려요 1 온라인 뎃상.. 2025/09/20 523
1755842 나라가 엉망이네요. 군대 왜 이래요? 38 .. 2025/09/20 4,901
1755841 디즈니 아이디 동생이 공유해줬는데 5 디즈니 2025/09/20 2,161
1755840 지금 다가구 건물 계약하고 오는 길입니다. 34 ... 2025/09/20 5,491
1755839 강남 사랑의 교회 건물 볼 때마다 놀라워요 23 .... 2025/09/20 4,373
1755838 남편의 태도가 아이에게 상처가 될까 걱정됩니다 8 ... 2025/09/20 2,351
1755837 민생지원금) 같이 사는 직장 다니는 자식 포함인가요? 2 .. 2025/09/20 1,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