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군지 여고 전교일등 우리남편

ㅇㅇ 조회수 : 12,434
작성일 : 2025-09-20 01:11:39

일도 많고

야무지고

욕심 많아서

정치는 하나도 못하고 모르는데도 일찌기 임원달았는데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열심히 더열심히 하면서

수면관리에 시간관리 완벽하게 하면서

건강관리 까지 놓치지않구요

수행 내신 모의고사 올1등급 받는 학군지 여고 전교1등처럼 손갈거 하나없이 잘해서 ㅋㅋㅋㅋ

시어머니는 참 좋았겠다싶어요.

내 아들은 참...

담주에 시험인데 딩가딩가 ㅠㅠ

IP : 61.254.xxx.8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 아들은
    '25.9.20 1:26 AM (211.208.xxx.87)

    며느리한테 보내버리면 안봐도 되니까 그때까지 좀 더 참으세요.

    남편 덕에 노후가 편안하겠네요.

  • 2. ㅜㅜ
    '25.9.20 1:29 AM (61.254.xxx.88)

    며느리한테미리미안하네요...
    결혼이나할수있겠나요 ㅠㅠ

  • 3. ㅋㅋㅋㅋㅋ
    '25.9.20 2:02 AM (118.235.xxx.40)

    표현력이 ㅋㅋㅋㅋ 첫댓님까지 두분 너무 좋으셔서 사안이 심각(?)한데 웃겨요

  • 4. ...
    '25.9.20 2:09 AM (123.111.xxx.59) - 삭제된댓글

    그 전교1등 수면관리에 시간관리 완벽하게 하면서 건강관리 까지 하기는커녕 엉망진창이에요
    폭탄맞은 자취집 치워주면서 표정관리좀 못했다고 부모 출입금지
    시댁식구들처럼 경조사가 있어야 식장에서 얼굴봐요

    님 남편분이 진짜 완벽하신 거

  • 5. ..
    '25.9.20 2:46 AM (1.235.xxx.154)

    부럽네요
    그런 남편분 두셔서...
    울남편은 50대중반에 백수
    울부모님은 무슨 잘못을 해서 이런 사위를 보셨나
    내가 죽을 죄인이네요

  • 6. ㅋㅋㅋㅋ
    '25.9.20 3:47 AM (1.236.xxx.93)

    아들은 며느리한테 보내래…

  • 7. ㅋㅋㅋㅋ
    '25.9.20 3:48 AM (1.236.xxx.93)

    같이 주무세요? 수면관리 어떻게 하세요 불면증때문에 여쭤봅니다

  • 8.
    '25.9.20 7:33 AM (128.134.xxx.22)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이 내아들었으면 싶을때있어요
    동감해요

    그래도 남의 아들보다 내아들이 더 짠해요

  • 9. 제목만 보고
    '25.9.20 7:35 AM (47.158.xxx.18)

    남편 트렌스젠더인 줄 나는 딱 알았음

  • 10. ㄱㄷㅁㅈ
    '25.9.20 7:55 AM (118.235.xxx.87)

    시어머니도 좋았겠지만 열매는 원글님이 따셨잖아요 ㅋ

  • 11.
    '25.9.20 8:21 AM (175.223.xxx.248) - 삭제된댓글

    본인은 그런 스타일 아닌듯요.
    시어머니가 아들 어릴 땐 좋았겠지만 며느리 본 입장에서는 속터지는 상황인데...손자는 며느리 닮았고...

  • 12. 아이구야
    '25.9.20 8:22 AM (175.223.xxx.248)

    시어머니가 좋았겠다가 아니라 지금은 맘이 안 좋으실 것 같아요...

  • 13. Aa
    '25.9.20 8:41 AM (1.234.xxx.148)

    그렇게 야무진 여고 전교1등이 선택한
    원글님은 어떤 분이실 지 궁금해요.

  • 14. 울 남편도
    '25.9.20 9:05 AM (222.232.xxx.109)

    중간에 한번 2등한거 외엔 늘 전교1등
    내 아들이었으면 싶을때가 있어요. 식탁에서 4시간 문제집풀고 (초6아들 주중 과외가르치니까) 저는 밥먹고 아이는 게임하고.
    이게 주말아침 모습.

  • 15. 저희
    '25.9.20 9:51 AM (182.219.xxx.35)

    남편도 그래요. 알아서 척척척.
    주말아침에 일어나면 재활용 분리수거부터
    아이학원 데려다주고 오면 청소 싹해놓고..
    자기일이야 잘하는건 말할것도멊고
    런데 아들들은 어째 하나도 안닮았어욪
    가르치고 가르쳐도 똑같으니 속터지는데
    나중엔 잘하려나.

  • 16. ......
    '25.9.20 10:47 AM (61.255.xxx.6)

    아버지가 엄청 모범적인 경우 아들이 대개 잘 안된대요
    그 이유가 엄마가 남자의 기준이 아빠. 그래서 어릴때부터 자기 아들에게 아빠수준의 기준을 들이대고 그러다보니 칭찬보다 지적이 많아지고...그래서 아빠보다 잘 안되는 경우가 많대요.
    반대로 아빠가 놈팽이면 아들이 뭘 해도 잘한다싶고, 기특하다싶고 칭찬 많이 하면서 키우고...그러다보니 잘 큰다고
    뭐 유전자 따윈 없는건지ㅠ....그런 얘기 들은 적 있어요

  • 17. ......
    '25.9.20 10:48 AM (61.255.xxx.6)

    사주에도 보면 아빠나 엄마 자리가 엄청 크고 잘나면
    자식 기운이 약해요. 거의 없다시피..

    유태인 속담인가? 아버지가 일찍 죽은 애들이 크게 된다고ㅠ..했다네요.ㅠ 엄마가 아니라 아버지가 일찍 죽는 애들ㅠ

  • 18. ,,,,,
    '25.9.20 11:06 AM (219.241.xxx.27)

    윗말 맞아요.
    명리학적으로도 그런게 있더군요.

  • 19. ㅡㅡㅡ
    '25.9.20 4:10 PM (211.234.xxx.25)

    명리학 위안이 되긴 하네요.
    근데 조부 부 아들 모두 의사인건 뭘까요?ㅠㅠ

  • 20. ㅡㅡㅡ
    '25.9.20 4:12 PM (211.234.xxx.25)

    남편 트렌스젠더인 줄 나는 딱 알았음
    ㅡㅡㅡㅡ
    한참 웃었어요.

  • 21. ///////////
    '25.9.20 9:24 PM (83.249.xxx.83)

    칭찬보다 지적이 많아지고...그래서 아빠보다 잘 안되는 경우가 많대요.

    사주에도 보면 아빠나 엄마 자리가 엄청 크고 잘나면
    자식 기운이 약해요. 거의 없다시피..
    ///////////

    워...이거 참. 다 늙어서 세상의 이치를 깨달으면 어쩌라고. 이런건 애기 기를때 알았음 오죽좋아. ㅠㅠ

    울 친정아빠가 딱 원글 남편같은 사람 이었어요.
    자기단도리뿐만아니라 세상 보는눈도 있어서
    아빠는 천리안같다고 언니가 말할정도 였어요.
    친정엄마 입이..............입만 닫고 밥만 해줬으면 우리 4남매 다 알아서 잘 클것을.
    뛰쳐나가 자기혼자 잘살아간 두 명 빼고 나머지 두 명은 참......

  • 22. 여고
    '25.9.20 9:25 PM (211.235.xxx.4)

    란 말이 왜 들어감?
    딸괴 남편 얘긴줄

  • 23. ㅇㅇ
    '25.9.20 9:28 PM (112.148.xxx.100)

    우리집 시어머니 아들도 학군지 여고 전일
    알아서 자기관리 직장 일찌감치 최상위권
    건강관리 스스로 가사관리까지 척척
    근데 내아들은 저 닮았나봐요

  • 24. ㅠㅠㅠ
    '25.9.20 10:10 PM (218.48.xxx.143)

    저만 이런고민 하는줄 알았는데 비슷한집 많아 위안이 되네요.
    제 남편은 집안일은 좀 관심없지만 워커홀릭에 꾸준히 공부하는 노력파예요
    회사에서 임원으로 승진했고 재테크도 운이 잘 따라줘서 재산도 잘 불렸고요.
    경제권은 제게 다~ 맡기고 살림 간섭도 일체 없어요.
    저도 유일한 고민이 아들이예요.
    울가족의 운은 모두 남편에게 다~ 갔나부다 생각하게되요.
    남편이 부지런히 벌어서 아들인생까지 책임지고 살아가야 하는건가 싶고요.

  • 25. 부럽
    '25.9.20 10:21 PM (211.58.xxx.161)

    아들은 며느리한테 버리심 되니까 좀만 참으셔요

  • 26. ...
    '25.9.20 10:32 PM (61.43.xxx.178)

    그렇게 야무지고 자기관리 철저한 남자가
    선택한 원글님도 평균이상일거 같은데요
    아들은 신기 ㅎㅎ

  • 27. ........
    '25.9.20 10:45 PM (121.129.xxx.149) - 삭제된댓글

    아빠가 잘나가서 아들이 안되는게 아닙니다.
    아이들의 정신력은 대개 엄마에게서 물려받는데
    여자가 남편없이 아이들을 혼자서 제대로 감당하려면 왠만한 강단과 현명함없이 힘들잖아요.
    그런 강인한 정신력을 자녀들이 고스란히 물려받기 때문에 큰인물이 되는거죠.
    대부분의 여자들은 남편이 사회적으로 잘나가면 안이해지기 때문에 그런 안이함이 자식에게 전이되는거 아닐까 하네요.
    가끔 보면 남편이 아무리 날고 기어도 정신적으로는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 경우 보면 남편을 능가하는 자식이 나오기도 하더군요.

  • 28. ........
    '25.9.20 10:54 PM (121.129.xxx.149) - 삭제된댓글

    아빠가 잘나가서 아들이 안되는게 아닙니다.
    아이들의 정신력은 대개 엄마에게서 물려받는데
    여자가 남편없이 아이들을 혼자서 제대로 감당하려면 왠만한 강단과 현명함없이 힘들잖아요.
    그런 강인한 정신력을 자녀들이 고스란히 물려받기 때문에 큰인물이 되는거죠.
    대부분의 여자들은 남편이 사회적으로 잘나가면 안이해지기 때문에 그런 안이함이 자식에게 전이되는거 아닐까 하네요. 사회적으로 성공한 남편을 뛰어넘는 자식들이 나는 경우가 가끔이지만 분명히 있거든요. 남편이 아내의 현명함을 대단히 존중하는 집안들이 그렇더군요.

  • 29. ...
    '25.9.20 10:55 PM (112.220.xxx.114)

    대체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더 야무지고 손갈데가 없으니
    여고...라고 쓴 거 같아요

  • 30. ................
    '25.9.20 10:57 PM (121.129.xxx.149)

    아빠가 잘나가서 아들이 안되는게 아닙니다.
    아이들의 정신력은 대개 엄마에게서 물려받는데
    여자가 남편없이 아이들을 혼자서 제대로 감당하려면 왠만한 강단과 현명함없이 힘들잖아요.
    그런 강인한 정신력을 자녀들이 고스란히 물려받기 때문에 큰인물이 되는거죠.
    대부분의 여자들은 남편이 사회적으로 잘나가면 안이해지기 때문에 그런 안이함이 자식에게 전이되는거 아닐까 하네요. 사회적으로 성공한 남편을 뛰어넘는 자식들이 나는 경우가 가끔이지만 분명히 있는데 예외없이 남편이 아내의 현명함을 대단히 존중하는 경우였어요.

  • 31. ...
    '25.9.21 12:24 AM (218.48.xxx.188) - 삭제된댓글

    우리집이랑 반대네요 우리집은 아들이 원글님남편 같은 스타일
    뭐든 알아서 척척 손갈일도 없이 본인이 먼저 다 알아보고
    지금 대학생인데 공부도 자격증도 운동도 스스로 알아서 학교는 k y 중 하나 갔고요
    남편은 성실하긴 하지만 자기관리랑은 거리가 멀어서
    좀 오만할지 모르지만 저는 아들이 남편과 비교되어서
    나중에 아들과 결혼할 여자는 편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던데...

  • 32. ----
    '25.9.21 3:02 PM (112.169.xxx.139)

    윗댓글은 뭘또,, 아들이 엄마에게 책임이 있는 것처럼 생각하나요? 아들머리 엄마머리에 달렸다는 말만큼 어이없네요.
    아버지가 미치는 영향도 크죠.
    원글도 다른 댓글도,, 아버지 닮지 않은 아들보면서 안타깝고 답답해서 그냥 유머러스하게~
    아이들은 타고난 기질과 환경의 콜라보인데 어떤 게 더 강하냐에 따라 제각각이예요. 그래서 자식은 랜덤이라는 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8733 빵진숙 베스트 댓글.jpg 4 .,. 2025/10/09 3,325
1748732 식탁 위 길게 내려오는 펜던트등 안불편한가요? 7 .. 2025/10/09 1,673
1748731 고령화가 세계적인 추세다보니 연금이란 제도가 문제네요 2 ㅇㅇ 2025/10/09 2,049
1748730 엉덩이 덮는 길이 논퀼팅 패딩 어떠세요? 10 주니 2025/10/09 2,346
1748729 애둘 워킹맘 육휴 1년 넘 길까요 8 ㅇㅇ 2025/10/09 1,799
1748728 미국은 무슨 복이 많아서 18 미국 2025/10/09 5,716
1748727 제주롯데호텔 12월 초 비수기 21만원대.. 어떄요? 4 ..... 2025/10/09 2,665
1748726 “한국 보유세율, OECD 평균 절반”…보유세 인상 탄력? 31 ... 2025/10/09 2,440
1748725 프랑스 연금 개혁 못 할 것 같네요 6 .. 2025/10/09 2,920
1748724 새벽배송 받은 냉장식품소비기한이 내일까지라면 19 오늘 2025/10/09 2,324
1748723 한글날) 살수록 세종대왕님께 넘 감사해요 9 내사랑한글 2025/10/09 1,818
1748722 명절 몸무게 어떠신가요 9 몸무게 2025/10/09 2,386
1748721 25년 남편에게 날 뭔가에 비유해봐라고했더니요 11 “”“” 2025/10/09 4,064
1748720 님들은 속썩이던 남편이 치매 걸리면 어떻게 하실거에요? 11 ㅇㅇ 2025/10/09 4,127
1748719 검찰 송치 관련 이수정 입장문.jpg 14 2025/10/09 3,652
1748718 며느리 모유수유를 보려는 시아버지 38 2025/10/09 17,835
1748717 '유튜브', 한글날 24시간 동안 로고 한글로 9 한글날 기념.. 2025/10/09 1,816
1748716 지미 펠런쇼에서 헌트릭스 골든 라이브 했네요 5 ... 2025/10/09 1,992
1748715 오마카세·한우·스시…검찰, 특경비로 먹었다 1 ㅇㅇ 2025/10/09 1,715
1748714 오세훈 "집 있는 서울, 강북 전성시대 열겠다".. 20 2025/10/09 4,301
1748713 매운탕이 들쩍지근해요 9 매운탕 2025/10/09 1,570
1748712 활주로에 띄운 유등 유족들 합동 차례 4 ㅜㅜ 2025/10/09 1,951
1748711 부모들이 자식 공부에 목을 매는데도 왜 이렇게 되었을까 32 ㅇㅇ 2025/10/09 7,215
1748710 가장 훌륭한 부모는 11 2025/10/09 5,671
1748709 서울시내 등산책 코스 20 오늘같은날 2025/10/09 3,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