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궁적출 & 자궁색전술

현진엄마 조회수 : 2,226
작성일 : 2025-09-19 19:40:49

안녕하세요?
요즘 자궁적출관련 글이 많아 어렵게 로그인하여 글씁니다
저는 친정엄마가 자궁혹으로 자궁적출을 하였고, 저도 엄마닮아 자궁혹이 10cm 가 넘었지만,
엄마 수술이 너무 힘들어보여 다른 방법을 찾아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자궁혹에 따라 자궁적출이 나은 선택이 될수도 있지만,
제가 시술한 (간단하여 수술이 아니고 시술이라고 한다합니다) 자궁색전술도 
충분히 고려하시고 자궁적출을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7-8년전 분당 병원에서 자궁색전술을 하였으며,

지금까지 자궁혹 관련으로 문제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당시 자궁색전술이 초기라서 의사샘도 홍보가 안되어 안타깝다고 하였습니다


자궁색전술은 : 산부인과가 아니고 영상의학과에서 진행
자궁근종의 영양공급 통로(혈관)를 차단하는 비수술 치료라고 하며 인터넷에 정보가 
많아졌으니 참고하시고요

저는 당시 산부인과 대신 영상의학과 사무실같은 곳에서 (비수술이라 수술실이 아니고) 
영상을 보며 제 자궁혹으로 가는 혈관을 찾아 아주 미세한 관을 허벅지 쪽에 넣어 
혈관을 차단하는 시술로 마취주사 한번 맞은 기억밖에 없을 정도였어요
시술은 30분정도로 기억하고 간단하지만 1박2일 입원했고 혈관이 죽으면서 일시적인 통증이 크지만
진통제 맞으면 견디었고요 
시술후 남는것은 마취주사 자국이 더 크고 그 옆에 미세관이 들어간 자국은 남지도 않을 정도였어요
이후 다른 자궁혹이 더 있었지만 오랜 시간 저를 괴롭힌 혹처럼 크지 않아서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어떤분은 자궁적출이 꼭 필요할수도 있지만 
또 어떤분은 자궁색전술로도 가능한 분이 있을수도 있어 글을 씁니다
미혼인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자궁혹으로 자궁적출했을때 상황을 정확히 모르지만 조금 안타깝기도 했어요 

 

당시는 자궁색전술이 많지않아 불안해하는 저에게 영상의학과 샘이 미국 국무장관 콘돌리자 라이스 동영상을 보여주며 안심시켰고요  [ 자궁근종 색전술은 미국에서 연간 2만 례 이상 이루어지는 대중적인 치료다. 실제로 전 미국 국무장관인 콘돌리자 라이스가 색전술 후 며칠 만에 회복해 백악관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유명해졌다]

자궁적출이 필요하신 분은 적출하지만 
너무 젊은 여성들이 제가 성공적으로 시술한 자궁색전술도 충분히 고민하고 결정내리시기를 바랍니다

 

IP : 106.248.xxx.1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진엄마
    '25.9.19 7:41 PM (106.248.xxx.198)

    https://blog.naver.com/shamadeo/90161945737

  • 2. july
    '25.9.19 8:19 PM (223.131.xxx.33)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대학병원급에선 색전술 취급 안하지 않나요., 작은 병원에서나 하이푸라고 했던 것 같은데.. 대학병원가서 색전술 치료법 얘기했다가 비싸고 효과도 없다고 그랬었는데. 요샌 다른가요

  • 3. @@
    '25.9.19 8:30 PM (142.169.xxx.165)

    색전술이랑 하이푸랑 다른거예요. 제가 한국에서 하이푸 시술받았는데 효과 전혀 못보고 근종이 점점 커져서 지금 사는 나라에서 호르몬요법, 색전술, 근종만 제거, 적출 네가지 옵션을 안내받고 결국은 적출했습니다. 사이즈 너무 큰게 있고 작은 것들도 여러개고 나이때문에 아직 생리를 몇 년 더 할 거라 1번 2번은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3번은 큰 거 하나 제거해도 작은 것들이 다시 커질 거라서요. 근종이 하나고 그리 크지않다면 색전술도 괜찮을 거예요. 저 아는 분은 나이가 있어서 같은 병원인데 호르몬 요법 권하더라구요. 하이푸는 비추합니다. 고통심하고 효과 전혀 못봤어요. 의사 꼬임에 넘어가서 그거 받고 몇달동안 고생했어요. 나중에 적출을 했는데 근종 조직상태가 이상해서 조직검사도 하더라구요. 알고보니 하이푸로 조직이 망가져서 그런거였어요.

  • 4. @@
    '25.9.19 8:32 PM (142.169.xxx.165)

    윗 분이 하이푸랑 색전술 이름만 다른 거 아니냐고 써놓으셔서 댓글 달았는데 지우셨네요.

  • 5. @@;
    '25.9.19 8:36 PM (118.235.xxx.236)

    환자의 상태마다 달라서 뭐든 부작용 위험이 따르지만, 색전술도 만만치 않은 부작용도 있다 들어서요, 고비용으로 결국 적출하는분도 사례가 많고, 질병의 상태마다 다르니까요 . 색전술이 안먹히는 걍우도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2334 강아지 물이 너무 차가워요 3 물그릇 2025/10/20 2,207
1752333 사주 봐주실분 계신가요? 9 답답 2025/10/20 2,167
1752332 소변이 급해서 서부지법 담넘었다고 ? 2 xiaome.. 2025/10/20 2,192
1752331 상하이 여행중입니다. 40 강추 2025/10/20 5,346
1752330 딤채가 다시 살아나면 좋겠어요. 14 .. 2025/10/20 4,485
1752329 지방의 집값은 이미 추락하는 중 3 슬픔 2025/10/20 3,446
1752328 2004년 이재명과 김현지 영상 공개 43 ... 2025/10/20 5,961
1752327 암 환자분께... 어떻게 13 .... 2025/10/20 3,970
1752326 삼척 회원님들 4 장미원 2025/10/20 1,426
1752325 부동산은 참 6 2025/10/20 2,533
1752324 대구 서문시장 다녀 왔어요 26 .. 2025/10/20 4,134
1752323 보유세를 실거래가의 2%로 올리면 집값낮아져요 29 .... 2025/10/20 3,496
1752322 쌍꺼풀 수술 후 딸눈 19 마미 2025/10/20 4,745
1752321 자기가 뭘 모르는지 모르던데 6 ㅁㅈㄷㅎ 2025/10/20 2,360
1752320 하이라이트 고장인데, 인덕션? 가스? 어쩔까요... 7 -- 2025/10/20 1,638
1752319 그대로 방치된 2000평 타운하우스 1 ㅇㅇ 2025/10/20 4,145
1752318 요즘 최신 주방 인테리어 트렌드.. 8 ... 2025/10/20 4,654
1752317 교통사고후 치료를 받으려고 2주마다 2만원짜리 진단서 끊어요 7 ... 2025/10/20 2,101
1752316 커피숖에서 이런경우 13 커피숖에서 .. 2025/10/20 3,772
1752315 요양보호사 구직 장난아니네요 12 dday 2025/10/20 21,953
1752314 초등생 살해 교사 명재완, 1심서 무기징역 5 ... 2025/10/20 2,741
1752313 페이스마스크? 햇빛가리개? 추천해주세요. 2 베베 2025/10/20 1,289
1752312 김흥국 "정치는 내 길 아냐"…연예계 복귀 선.. 15 ........ 2025/10/20 3,682
1752311 냉장고 어찌할지 조언해주세요. 1 김냉 2025/10/20 1,583
1752310 자녀 흡연 징계에 내가 허락했는데 왜 악성 민원 학부모 8 ㅇㅇㅇ 2025/10/20 2,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