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좋은데 또 아쉬운 거

재취업 조회수 : 2,610
작성일 : 2025-09-19 19:01:31

8월말부로 퇴사하고, 한달 가까이 놀고 있는데 좋아요.....ㅎㅎㅎ

실업급여도 수급 가능해서 조만간 신청해야지 했어요.

놀면서 배우고 싶은 것도 배우고 나름 준비중이었구요.

근데 마음 편하게 쉰 적이 없는 사람이라

한 2주 노니깐 또 몸이 근질거리기도 하고, 나이가 마흔 다섯이나 되다보니

재취업 안될까 또 걱정이더라구요.

작년까지만해도 제 경력에 수요가 있는 편(급여도 적고, 작은 기업입니다)이라 걱정이 덜 했었어요.

이력서 넣으면 60프로는 연락왔었고, 제가 선택해서 가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근데 이번에 놀면서 구직활동도 조금씩 했는데

나이 탓인가 연락이 거의 없는거에요. ㅠㅠ

 

더 불안해서 실업급여고 뭐고, 면접 봐서 오라는데만 있으면 가야지 했는데

오늘 덜컥 채용확정이 되었네요.

막상 취업이 되니 아직 덜 논 거 같고, 실업급여 수급 못하는 것도 아깝고 ㅠㅠ 

많이 애석한 이 기분 어쩌죠...ㅠㅠ

 

이 나이에 취업된 것만으로 감사해야겠죠.

 

 

 

 

 

IP : 125.241.xxx.1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9.19 7:07 PM (125.130.xxx.146)

    실업급여가 대순가요
    정식 직장 갖는 게 더 좋죠~
    ㅊㅋ

  • 2. 큰그림
    '25.9.19 7:15 PM (121.166.xxx.208)

    그려야죠, 부럽네요. 저도 기회있슴 좋겠어요

  • 3. ㅎㅎ
    '25.9.19 7:30 PM (58.234.xxx.248)

    원글님 맘 무슨 맘인지 이해는 가는데 4개월 백수상태인 저로서는 너무 부럽네요. 저는 지금 너무 절실하게 일해야하는데 불러주는데가 읍써요ㅠ 좀더 쉬고 취직됐음 좋았겠지만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좋게 생각하셔요~~

  • 4. 작성자
    '25.9.19 7:36 PM (125.241.xxx.117)

    종국에는 재취업이 목표가 될 것인데 아쉬운 마음에 징징대 봤습니다.
    첫 출근까지 야무지게 더 놀고 시작해볼게요.
    댓글 주신 분들도 좋은 기회들이 생기길 바랍니다.
    제 기운 받아가셔욧!!

  • 5. 미적미적
    '25.9.19 8:58 PM (218.145.xxx.100)

    조기취업수당같은것도 있는것 같던데
    일하면서 놀아야 더 신나요
    축하합니다

  • 6. 판다댁
    '25.9.19 9:38 PM (172.226.xxx.46)

    참 실업급여를 덜타서 아쉬워하는 수준이라니
    45세인데 충분히 나이가 덜드신건지 철이덜드신건지
    이런 글 , 강남집값자랑만큼 별로네요

  • 7. 이해해요
    '25.9.19 11:30 PM (211.206.xxx.191)

    쉬고도 싶고,
    불러줘서 좋기도 하고,
    출근하려니 좀 더 쉬고 구직 할 걸 그랬나 싶고.
    그래도 조기 취업되어 출근하기 전 남은 시간 더 달콤하게 보내세요.

  • 8. 아..
    '25.9.19 11:58 PM (121.170.xxx.187)

    부럽습니다.
    유능하십니다.

  • 9. ㅇㅇ
    '25.9.20 12:15 PM (118.235.xxx.146)

    참 실업급여를 덜타서 아쉬워하는 수준이라니
    45세인데 충분히 나이가 덜드신건지 철이덜드신건지
    ㅡㅡㅡ
    이런 마음 저런 마음 다 들 수 있죠
    현실에서 누군가에게는 말 할 수 없는,
    익명의 온라인 공간에서는 충분히 털어놓을 수 있어요

  • 10. .,.,...
    '25.9.22 12:44 PM (182.208.xxx.21)

    참 실업급여를 덜타서 아쉬워하는 수준이라니
    45세인데 충분히 나이가 덜드신건지 철이덜드신건지 => 이런 꾸짖음 댓글때문에 82가 점점 글이 없어지고 망해가는겁니다. 실업급여 부정수급하겠다는 글도 아니고 이런 푸념도 못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7925 서울 쓰리 베드룸 있는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13 ... 2025/09/21 2,647
1747924 자영업자 - 지원금 50만원 받지 않으셨어요? 27 지나다 2025/09/21 4,804
1747923 분당서울대병원 보호자 교체 8 .. 2025/09/21 2,465
1747922 히히 남편이 집안일 다해요 3 주말 2025/09/21 3,339
1747921 은중과 상연~상학은 왜 은중에게… 17 가을하늘 2025/09/21 7,261
1747920 선풍기 특히 써큘레이터 먼지 제거 9 방법 알려주.. 2025/09/21 2,596
1747919 쉬는 날에도 불의는 못 참아…경찰 부부, 음주운전자 추격 검거 1 ... 2025/09/21 1,750
1747918 반포건너편 한남 8 ㅡㅡ 2025/09/21 3,103
1747917 여기서 본 만둣국 집 이요 9 아침에 2025/09/21 3,417
1747916 송중기 인기가 많이 꺽인것 같어요 82 리강아쥐 2025/09/21 21,863
1747915 나솔 돌싱여자들 금손에 플로리스트에..손재주가 많네요 9 .... 2025/09/21 4,490
1747914 시간 휘리릭 소설 시리즈 추천합니다 4 추천 2025/09/21 2,283
1747913 일요일아침에 한 일 3 일요일 2025/09/21 2,125
1747912 어르신폰 쓰는 경우엔 어떻게 신청 해요? 2 상생페이백 2025/09/21 1,054
1747911 냉장고와 김냉 베이지 vs 화이트 어떤거? 2 ... 2025/09/21 1,359
1747910 중국집에서 단무지랑 같이 나오는 3 2025/09/21 2,627
1747909 고구마 썩은걸까요? 2 ,nnn 2025/09/21 1,263
1747908 가장 경제적인 사치.. 45 ㅇㅇ 2025/09/21 18,151
1747907 억울한 사람 많은 이유 16 민생고 2025/09/21 4,058
1747906 리보트릴 반알 먹는데 아침에도 낮에도 너무졸려요.... 5 우울 2025/09/21 2,053
1747905 딸 친구 엄마가 이상해요 ㅠㅠ 32 이상한 엄마.. 2025/09/21 20,570
1747904 왼쪽 발가락양말만 안 팔겠죠? 3 ... 2025/09/21 1,072
1747903 1인가구 미니멀에서 맥시멀로.. 6 주말좋아 2025/09/21 3,337
1747902 일본 유학생한테 뭐 사다 주면 좋을까요 16 선물 2025/09/21 1,314
1747901 가톨릭에서 영성체 할 때 11 ㅇㅇ 2025/09/21 1,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