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시나요?
집근처로 이사 오신다는데 평소 사이가 좋은 편이긴 하지만 거리가 있다보니 경조사때 외엔 자주 방문하진 않았어요.
오라고 하시지도 않고 별로 터치 안하세요
그래도 갑자기 집 가까이(한동네는 아니고 같은 지역이라 이삼십분 거리)로 오신다니 너무 당황스러워요.
가까이 사시니 자주 찾아봬야 하나 싶고
자주 가시나요?
집근처로 이사 오신다는데 평소 사이가 좋은 편이긴 하지만 거리가 있다보니 경조사때 외엔 자주 방문하진 않았어요.
오라고 하시지도 않고 별로 터치 안하세요
그래도 갑자기 집 가까이(한동네는 아니고 같은 지역이라 이삼십분 거리)로 오신다니 너무 당황스러워요.
가까이 사시니 자주 찾아봬야 하나 싶고
도보 10분 거리인데 1년에 서너번 봅니다
남편은 자주 가요
살아도 서로 터치 안하고 명절이나 대소사에 만나면 돼요
동네엄마 시가랑 같은 같은 아파트 사는데 남편, 애들은 자주 가고 그 엄마는 일 있을 때만 만난대요.
시동생은 걸어서도 갈 거리고 저희는 차로 15분인데
한 달에 한 번 봐요.
그것도 정하지 않음 안갈거 같아 정해놓고 가요.
위에 댓글님들 글 보니 맘이 좀 편안해지네요.
가까이 살게 되니 여간 부담스러운게 아니었거든요.
안 찾아가면 무심하단 생각하실까봐 신경 쓰게 되네요
저희도 아이가 어렸을땐 한달에 한번씩 꼬박 방문 했는데
아이가 크고 코로나 이후로는 경조사때만 겨우 찾아 뵙네요.
나이 오십에 한달에 한번 찾아뵙는것도 그만 하고 싶어요.
왕래 많이 안했음 괜찮을겁니다만 나이 때문에 밤에 뛰어가야할일 많아 질겁니다 . 부모 입장에선 자식 옆으로 가는것도 맞고요
남편만 자주 보내버릇 하면 될 듯요.
습관이 중요해요.
먼길 오고가고 안해서 편한것도 있어요
아무리 왕래를 자주 안했어도 연세가 있으시다보니 외며느리인 저는 가까이 오시는게 참 부담스럽네요.
남편도 안부전화라곤 안해서 제 어깨가 무거워요ㅠㅠ
아버님 10분거리 사시는데 초반에는 매주 찾아뵀지만 이제는 남편만 매주 가요. 아이들 바빠서 제가 챙기느라..
시부모도 똑같이 늙는데 시모라고 그럼 언제까지고 멀리 살줄 알았나요
당황스럽다니
시부모도 똑같이 늙는데 시모라고 그럼 언제까지고 멀리 살줄 알았나요
남편이 안부전화를 안한다니...
그럼 시부모의 연락이 고스란히 원글님 차지가 될텐데요
가까이 살아도 자주 안 보는 분들 댓글 보세요
남편이 자주 가잖아요
저희도 형님네가 시집 걸어서 5분?거리쯤에 사시는데
형님은 잘 안가세요 저 갈때만 가시는것같아요 행사날에만요
아주버님이 일주일에 두세번 시부모님과 식사 하고 시집에 가세요
그러니 형님이 안가도 되는 조건이 성립되는건데
원글님 남편이 전화도 잘 안하는 성향이면
시부모님 뒷수발은 원글님 에게로 토스되는거예요
남편을 잡아서 이사오시면 일주일에 한두번 가게 하세요
원글님은 초반엔 전화 받지 마시고
아예 남편에게만 전화거시게끔 유도 하시구요
이유가 있어요
자주보고
일시키고
부탁하고 같이 차타고 다닐려고 등등
좋을거 없어요
아직 일안하시면 빨리 일 시잗하시고요
바뿌게 사시고 자주 보지 마시고
현관비번 알려주지 마시고
같이 저녁자주 먹는거 이런거 하지 마세요
시부모님 성격에 따라 달라요
갈일 있으면 남편만 보내세요
며느리랑 같은단지 3동건너 살고 아들네 맞벌이인데 잘 안가고 안불러요
단톡 방에 일 있으면 공지 올리고 전화도 잘 안해요
108.71님이 알려주신 팁 명심할게요.
간간히 지인 일 도와주고 있는데 알바라도 해야겠네요.
어머님이 가족들과 나들이 가는걸 좋아하셔서 한번씩 어디 다녀오자고 호출하시기도 하셔서 좀 긴장이 돼요.
원래 간섭 안하시고 알아서 잘 살아라 주의 이긴 하시지만 가까이 오시는데 너무 안 찾아가는 것도 왠지 무심한 며느리 같단 생각에 벌써부터 걱정이 되는거죠.
저 아무래도 착한며느리 컴플렉스 있나봐요
반대로 아들네랑 같은아파트 단지에 살아요
가까이사니 언제든 볼수있다는 생각에 더 안만나져요
가끔 동네산책하다 ,까페에서 , 마트에서 마주치는데 동네사람 만난느낌?
오히려 편해요
반대로 아들네랑 같은아파트 단지에 살아요
가까이사니 언제든 볼수있다는 생각에 더 안만나져요
가끔 동네산책하다 ,까페에서 , 마트에서 마주치는데 동네사람 만난느낌?
오히려 편해요
평소에 별로 터치안하셨던 분들이라면
그냥 자식가까이 있는것 만으로도 늙어가는 부모님들이 마음으로 안정이 되서 옮기시는거 아닐까요?
원글은 자식이 없나요?
부모가 자식 가까이 살고 싶은건 당연하죠.
아들인 남편이 절하면 될 일
원글은 자식이 없나요?
부모가 자식 가까이 살고 싶은건 당연하죠.
아들인 남편이 잘하면 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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