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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가 가시고 그 며느리

어떤인생 조회수 : 17,590
작성일 : 2025-09-18 18:08:01

정말 휴지도 아끼며 아주 많은 부를 이룬 이모.

평생 낡은 차 그것도 기름값 아깝다고 버스 타시고

비싼 음식 결국 ㄸ으로 나온다고 싼 음식이 제일

맛있다던 이모.

그렇게 아끼고 아끼던 이모가 가시고 나니

그 강남 아파트에 며느리와 동생들 그리고

친정 부모님까지..

얼마 전에 벤츠도 친정 부모님 뽑아드렸다고 자랑합니다.

오늘 엄마가 한마디 하시네요. 좀 누리고 살지 하고요....

IP : 122.32.xxx.70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은
    '25.9.18 6:10 PM (58.29.xxx.96)

    쓰는 사람이 임자라지만
    이모는 모으는 재미가 있었을꺼에요.

    전원두할메같이

  • 2. ㅇㅇ
    '25.9.18 6:11 PM (14.5.xxx.216)

    이모님이 미련한거죠 죄송
    그며느리는 복을 타고난거구요

    내가 쓰고가는 돈만 내돈이란 말이 있죠
    이모님은 가난한거고 며느리는 부자인거죠

  • 3. 원래
    '25.9.18 6:12 PM (211.235.xxx.135)

    자기가 쓴만큼만 자기돈이래요
    그집며느리 운도좋고 딸 좋아하는 요즘세태에 부합하네요^^

  • 4. 그런집
    '25.9.18 6:12 PM (118.235.xxx.219)

    한둘 아닙니다. 저희 시부모 이루신 회사 장남이 받아 처가쪽 사람 다 포진 장남이 유산받고 4년만에 죽어서 그 공장 처가에
    넘어갔어요

  • 5. 이모가 제일좋죠
    '25.9.18 6:14 PM (175.123.xxx.145)

    평생 돈모으는 재미 다 누렸을껍니다
    여기서도 최근 집값 올랐다는 자랑들 많이 하구요
    며느리가 친정식구들 데리고 들어와 사는건
    며느리 복이라고 봅니다
    결국 이모ㆍ며느리 다 행복한거죠

  • 6. ㅇㅇ
    '25.9.18 6:15 PM (222.108.xxx.29)

    걱정마세요 이모는 행복하셨어요
    저는 부동산 제외 현금으로만 14억 있는데 알뜰해요
    그 모으는 재미가 쓰는 재미보다 커서 안쓰는거예요 ㅋ
    가방 차 옷 이런거 안해본거 아닌데 결국은 돈자체가 주는 만족이 제일 크거든요
    쓰는재미만 아는 사람들이 그걸 모르고 써야 내돈이라는둥 남좋은일 시킨다는둥 내돈못써서 자기가 대신 안달인거 웃겨요 ㅋㅋㅋ

  • 7. ..
    '25.9.18 6:20 PM (175.193.xxx.10)

    돈 모으는 거 좋아하는 분은 그 자체가 행복한거에요 자식들 잘 쓰니 다행이죠 뭐

  • 8. 며느리복 ㅋ
    '25.9.18 6:21 PM (121.162.xxx.234)

    그 아들은 처복 있구요? ㅋ

  • 9. 돈 버는 사람이
    '25.9.18 6:24 PM (112.167.xxx.92)

    임자가 아니라 쓰는 사람이 임자22 아끼는거 누가 때리며 강요한것도 아니고 본인스스로가 그렇게 산거 아낌 자체에 만족했으니 그렇게 살았겠죠

    근데 118님 사례는 황당하네요 장남이 유산 받고 4년만에 죽어 그공장 처가에 넘어갔다니 소송해서 일부라도 님네가 받았는지 궁금하네요

  • 10. 빙그레
    '25.9.18 6:25 PM (122.40.xxx.160)

    쭈꾸미 1kg에 만원이라 비싸서 못사오시던 우리 부모님.
    자식들한테 다 나눠주셨고.
    편안히 저세상으로 가셨고. 얼마전 가족모였는데 그집차 세대가 벤츠 볼보더라구요.
    젊은애들도(20대) 6~7천만원대.
    다 우리아버지돈...

    버는사람 따로 있고 쓰는사람 따로 있더군요.

  • 11. ..
    '25.9.18 6:26 PM (1.235.xxx.154)

    통장에 돈이 있어야 안심인 울엄마
    소소하게 명품 몇가지 있는데
    쓰는 자식 그리고 펑펑 쓰는 며느리 따로 있네요
    돈 쓰는데 거리낌없는 사람이 있네요
    울남편도 자기가 벌었다고 자신에게 팍팍 쓰네요
    쓰는 사람 따로있는거 맞아요
    지금 쓰는게 행복이다 이러네요
    기가 막혀요

  • 12. ..
    '25.9.18 6:55 PM (221.162.xxx.205)

    이모는 다시 돌아가도 아낄거예요
    돈 모으는게 행복한데 써서 없애버리면 행복하지 않죠

  • 13. ..
    '25.9.18 8:16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에휴. 어머니께서 안타까워 하실만 하네요.

  • 14. 그런
    '25.9.18 9:41 PM (125.184.xxx.65)

    부자인데 돈을 못쓰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런집은 후손들이 그분 돌아가시기만 바라고있죠^^

  • 15. ,,,,,
    '25.9.18 11:38 PM (110.13.xxx.200)

    후손들, 특히 남의자식들만 노난거죠.

  • 16. 며느리와
    '25.9.18 11:47 PM (223.38.xxx.46)

    며느리 가족들 좋은 일만 시켰네요
    원글님 어머니 입장에선 얼마나 안타까운 심정이겠어요
    이모는 돈 아끼느라고 제대로 누리지도 못하셨는데 말이죠
    휴지도 아끼며 살고 낡은차 기름값도 아끼느라 버스 타셨다는 이모님만 불쌍하게 사신거죠

    그집 며느리와 며느리 가족들만 호강하며 살게 됐군요
    친정 부모님 벤츠까지 뽑아드리다니요

  • 17. 여초라서
    '25.9.18 11:51 PM (223.38.xxx.226)

    댓글이 그런거죠
    만일 장모가 그렇게 아끼고 살다가 가고나서
    사위가 저 며느리와 똑같은 행동 했어봐요
    그 사위는 엄청 까였을겁니다

  • 18. ..
    '25.9.19 12:16 AM (39.7.xxx.21)

    그집 며느리
    딸 좋아하는 요즘세태에 부합하네요

    2222


    그래서 다들 딸이 최고 딸이 최고 하는거죠

  • 19. ㅎㅎㅎ
    '25.9.19 12:22 AM (211.58.xxx.161)

    안타깝.......

  • 20. 이기적인 며느리
    '25.9.19 12:51 AM (223.38.xxx.54)

    네요
    여기서 딸최고란 말이 왜 나오나요

    그 강남 아파트에 자기 동생들과 친정 부모님까지...
    같이 사는 배우자인 남편 입장은 전혀 고려도 안하나요

    자기 부모님께 벤츠 사드린 것도 지나친거죠
    자기가 벌은 돈이 아니잖아요?

    역지사지해봐요
    본인 친정 엄마가 그 이모님처럼 아끼고 살다 가셨는데
    남편이 저런다면 그래도 괜찮겠냐구요

  • 21. 저런 며느리나
    '25.9.19 1:01 AM (223.38.xxx.172) - 삭제된댓글

    사위 들어온다면 극혐일거 같네요ㅜㅜ

  • 22. 진정한
    '25.9.19 2:17 AM (70.106.xxx.95)

    진정한 부의 재분배를 하고 가셨네요

  • 23. 00
    '25.9.19 2:48 AM (115.138.xxx.1)

    진정한 부의 재분배2222

  • 24. 본인 올케가
    '25.9.19 2:58 AM (223.38.xxx.172)

    저런다면 엄청 속상할 일이죠

    이모님 아들이 결혼 잘못했네요
    그렇게 아끼시기만 하고 누리지도 못하신 이모님만 불쌍하고
    안타깝네요

  • 25. ...
    '25.9.19 4:07 AM (219.254.xxx.170)

    그 아들이 괜찮다면 누가 뭐라 할수 있겠어요.
    아들이 부인이 친정에 퍼주게 냅두는걸 보면
    이모 생전에 며느리가 잘했나보죠

  • 26. 로즈
    '25.9.19 5:51 AM (182.222.xxx.177) - 삭제된댓글

    돈 많은 시부모
    쥭기만 기다리는 며느리
    이 댓글이
    제일 무섭네요

  • 27. 시어머니돈
    '25.9.19 6:01 AM (211.208.xxx.21)

    처가로 흘러가네요ㅠ

  • 28. 000
    '25.9.19 7:30 AM (182.221.xxx.29)

    제 지인도 시부모 빨리 죽기기다리더라구요
    유산빨리 안줄것같으니 언제죽나 빌더라구요
    너무 속묵이죠

  • 29. ...
    '25.9.19 7:52 AM (116.123.xxx.155)

    노후준비하고도 남는 돈이 많다면 적당히 나눠주는 것이 낫다고 봐요. 고만고만한 자식들 힘들게 아이들 키우며 살때 도움주는게 더 생색도 나고 자식들도 고마워합니다.
    돈 준만큼 효도 바라지말고 주는 즐거움을 누리는 거죠
    돌아기신 이모가 안타깝지만 그만큼 손주들과 아들이 대접받고 누리고 살겠죠. 이모가 더 사셨어도 결론은 같아요.
    최악은 이모부가 바로 재혼해서 새부인이 누리고 사는 거죠.
    최악은 면했어요.

  • 30. 어휴
    '25.9.19 8:13 AM (222.154.xxx.194)

    신불자라 우리집에 얹혀사는 우리시누이 화장품은 샤넬쓰고 새옷도 잘사입는데 나는 아낀다고 궁상떠네요.
    딸이 외국산다고 여행다녀와서는 자기것하가득 사오면서 언니오빠 선물은 못사왔다고 말로만 미안하다는
    미운시누이 어렸을때부터 자기만알고 자기자식만 챙기더니 나이들어도 그버릇못고치네요...

  • 31. 영통
    '25.9.19 8:55 AM (211.114.xxx.32)

    전생의 일로
    며느리에게 갚을 게 있었나..
    팔자라고 생각하는 수 밖에요..

  • 32. 돈 모으는게
    '25.9.19 10:23 AM (124.56.xxx.72)

    행복인 사람들은 그렇게 사는거고 ,그거 받아서 잘쓰는 사람은 복인거죠.
    다 본인 성향임
    돈 있어도 아까워 못쓰는걸 어쩌겠어요

  • 33. ..
    '25.9.19 10:34 AM (175.223.xxx.202)

    사람마다 다른거임.전원주처럼 자기는 소비안하더라도 모으고 불리는게 더재밌는 사람도 있음.우리아버지가 그랬고 나도 그럼.

  • 34. 지인
    '25.9.19 10:44 AM (118.235.xxx.108)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돌아가시라 굿했어요. 무당도 그런 굿하면 자기 몸에도 안좋다고 돈도 거액 받고

  • 35. 며느리가 벤츠
    '25.9.19 10:44 AM (223.38.xxx.24)

    까지 친정부모에게 사주는건 오버죠
    본인이 번돈 아니고 시어머니가 남긴 재산으로 그런거면
    비난받을 일이죠
    그 강남 아파트에 자기 동생들과 친정 부모까지 ...
    이것도 비난받을 일이죠

    본인 친정엄마가 원글 이모님처럼 그렇게 아끼고 살다가
    많은 재산 남겼다고 본인 남편이 자기 가족한테 똑같은 행동한다면 허용하시겠나요

  • 36. 사악한 지인이네
    '25.9.19 10:55 AM (223.38.xxx.76)

    지인
    시어머니 돌아가시라 굿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인이 사악하군요
    시어머니 돌아가시라고 굿까지 하다니요ㅜㅜ
    그집 며느리 너무 무섭네요

  • 37. ....
    '25.9.19 11:15 AM (118.235.xxx.234)

    그러니, 돈을 벌어 쌓는 대신 김장하 어른처럼 쓰는 일이 얼마나 어렵고 고귀한 지 실감합니다.

  • 38. .......
    '25.9.19 12:02 PM (119.71.xxx.80) - 삭제된댓글

    못 쓰고 죽은 사람만 억울하지 자식한테 재산이 넘어갔으면 자식과 며느리의 돈인건데 어떻게 쓰던 무슨 상관인가요
    본인 돈 본인이 쓰겠다는데요

    제 주변 친척도 딱 그런 비슷한 경우 있어요
    명품 가방 하나도 없이 살 정도로 낡아빠진 가방 하나로
    평생 살고
    자기 입에 들어가는 돈까지 아껴가며
    엄청난 부를 쌓았는데
    암 걸리시고 돌아가셨어요
    그집 며느리만 결국 노났죠

    며느리는 시모가 벌벌 떨며 못 쓰고 살던 것과 달리
    아주 대차게 잘 쓰고 살아요
    결국 남의 집 며느리와 그집 친정
    잘 살게 해주려고 자기 입에 들어가는 것도
    아끼고 살았던 꼴이 됐죠



    주변 사람들 밥 한끼 안 사주고

  • 39. .......
    '25.9.19 12:03 PM (119.71.xxx.80)

    못 쓰고 죽은 사람만 억울하지 자식한테 재산이 넘어갔으면 자식과 며느리의 돈인건데 어떻게 쓰던 무슨 상관인가요
    본인 돈 본인이 쓰겠다는데요

    제 주변 친척도 딱 그런 비슷한 경우 있어요
    명품 가방 하나도 없이 살 정도로 낡아빠진 가방 하나로
    평생 살고
    자기 입에 들어가는 돈까지 아껴가며
    엄청난 부를 쌓았는데
    암 걸리시고 돌아가셨어요
    그집 며느리만 결국 노났죠

    며느리는 시모가 벌벌 떨며 못 쓰고 살던 것과 달리
    아주 대차게 잘 쓰고 살아요
    결국 남의 집 며느리와 그집 친정
    잘 살게 해주려고 자기 입에 들어가는 것도
    아끼고 살았던 꼴이 됐죠

    주변 사람 밥 한끼 안 사주고 엄청 인색하게 살았는데..

  • 40. 친정 식구까지
    '25.9.19 12:15 PM (223.38.xxx.99)

    그 강남 아파트로 불러들이면
    남편 불편한건 어쩌라고요
    시어머니가 남긴 재산으로 왜 며느리가 자기부모한테
    벤츠까지 사주냐구요
    어느 정도라는게 있죠

    역지사지해봐요
    본인 친정 부모가 남긴 재산으로 본인 남편이 시집 식구들한테 그리해도 괜찮겠냐구요
    그럼 친정 부모가 남긴 재산을 남편도 똑같이 쓸 권리라도
    있다는 말인가요

  • 41. 본인돈이요?
    '25.9.19 12:17 PM (223.38.xxx.68)

    본인돈 본인이 쓰겠다는데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시어머니가 남긴 재산이 어떻게 며느리 본인돈이라는
    말입니까 아들거잖아요
    그럼 장인장모가 남긴 재산도 사위 본인돈이 되는겁니까

  • 42. 여자들은
    '25.9.19 12:20 PM (118.235.xxx.151)

    친정재산 남편에게 숨김 . 그돈 시가로 흐르면 발작하면서
    시가 돈은 시모가 모으는데 행복했을거라 자위함 ㅋ

  • 43. 이모님 재산
    '25.9.19 1:32 PM (211.218.xxx.194)

    그재산으로, 이모님 아들이 잘살면 그걸로 끝

  • 44.
    '25.9.19 1:56 PM (223.38.xxx.101) - 삭제된댓글

    그게 이모의 기쁨이였을테니 안타까워
    안 하셔도 될걸요

    제 남편이 궁핍하게 지내 는걸 무척 행복해
    해요 미치겠어요

    분당 자가 번듯한 회사 상무님

    근데 거지 같아요 미치겠다니깐요
    겨울에 보일러 끄고 매트 위에 텐트치고
    스티로폼 안에 뜨거운 물 데펴넣고
    조명으로 방안 온도 데우고 좋아 죽어요

    좋아 죽는다구요
    한여름에 에어컨 안 틀고 하 ㆍ ㆍ ㆍ

    작기도 귀찮고 짜증나는 일 뜯고 물고
    싸워서 사람처럼 살아요

    지금도 집 팔고 월세 가자고
    가난하고 싶어 뒤지고 싶은 병 걸렸어요

    집은 남편이 2번 제가 2번 구입해서 자가로
    살고는 있어요

    궁핍 지체가 스트레스가 아닌 행복이 되는
    사람도 있나봐요

  • 45.
    '25.9.19 2:00 PM (223.38.xxx.101) - 삭제된댓글

    그게 이모의 기쁨이였을테니 안타까워
    안 하셔도 될걸요

  • 46. 강남
    '25.9.19 2:33 PM (49.164.xxx.241)

    주변에도 그런사람 많아요
    어찌나 구수쇠인지 ..
    맨날 돈자랑하면서 사람들한테 쓴커피한잔 안사더군요
    그러더니 결국 스포츠쎈타 애서 왕따당해서 다른데로 갔어요

  • 47. 본인 친정엄마가
    '25.9.19 4:46 PM (223.38.xxx.168)

    원글 이모님처럼 아끼다가 돌아가시고 나서,
    본인 올케가 저 며느리처럼
    친정엄마가 남긴 재산으로 올케 부모한테 벤츠 사주고
    남자형제네 아파트로 올케 동생들과 부모까지
    불러들여 살아도 괜찮다는 건가요?

    반대로 친정 부모가 남긴 재산으로 남편이 저 며느리처럼
    시집 식구들한테 퍼주고 베풀어도 괜찮다는 건가요?

  • 48. 아니 그럼
    '25.9.19 6:49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남긴 재산 아들 며느리가 쓰지 누가 써요?기부 하나요? 소비해줘야 시장 활성화도 되고

  • 49. 저는 오히려
    '25.9.19 7:34 PM (175.196.xxx.62)

    시부모님 돈 쌓아두고 안쓰시는데
    우리는 우리 돈으로 해외여행을 가는 것도 눈치 보이고 불편했어요 ㅠ
    지금도 내 돈 쓰면서도 불편해요 ㅠ

  • 50. 내말이
    '25.9.19 8:12 PM (211.234.xxx.238)

    부모 유산으로 아들 며느리가 부자가 됐는데 그럼 기부해요?
    아들 며느리 돈이 된거잖아요
    그러니까 평소 수전노 스쿠루지처럼 살지말고
    쓰고 사세요
    남의 딸 호강 시켜주려고 자기 자신이나 주변사람한테도 인색하게 살 필요없잖아요
    내가 쓴 돈만 내돈이라잖아요
    내가 못 쓰고 떠나면 내손에서 떠난거예요

  • 51. 며느리돈이요?
    '25.9.19 10:01 PM (223.38.xxx.164)

    그게 왜 며느리 돈인가요?
    아들 돈이죠

    그럼 장인 장모가 재산 남기면
    그게 사위 돈도 되는건가요?
    사위가 장인장모 남긴 재산에서 맘대로 자기 부모한테
    벤츠 사줘도 되냐구요?
    그 강남아파트에 사위가 자기 식구들 불러들여 같이 살아도 되냐구요?
    어느 정도라는게 있죠

  • 52. ..
    '25.9.19 10:59 PM (119.71.xxx.80)

    아들돈인데 아들만 쓰냐고요 답답하시네요
    부부는 자동으로 경제 공유예요
    아들만 쓰길 바라는 것도 현실파악 못하는거죠
    세상이 그래요 그러니 살아생전 쓰세요
    피한방울 안 섞인 남의 딸 호강시키지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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