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하철에서 ptsd 오는 줄.

.... 조회수 : 2,877
작성일 : 2025-09-18 15:48:56

신분당선 타고 신사에서 판교로 외근 가는데..

앞에 할머니 두분이 앉으셨어요.

어쩔수 없이 두분 대화를 다 듣는데..

어찌나 저희 시어머님이랑 말투가 똑같은지

진짜로 어머님이 저한테 전화하신줄 알았어요.

 

두분 대화 다 들으나 알게된 tmi.

두분은 83세.

태나 스타일이 너무 꼿꼿해서 80대 느낌은 아님.

두분다 스타일이 좋으심. 옷 잘 입으심.

대학 나오셨나봐요.

계속 제3의 친구를 사학과 나온애. 라고 칭하심.

그냥 말투로.. 어딜 그러니? 우리가 또 그렇지.. 그렇게 계속 얘기하시는데..

뭐 그런 말씀인데 엑센트, 말표현, 등등이 어찌나 저희 시어머니 판박이인지. 

저는 그동안 저희 시어머니 교양있는척 하시면서 내용은 참으로 답없는 말씀에 힘들었던 일이 많았던지라..

지하철에서 너무 돋았네요...

 

저희 시어머님 kk여고 나오셨는데.. 친구분들인줄..

그런 말투가 따로 있나봐요.

이수지가 따라하면 알아들을 사람 많을만큼 범용적 말투인가봐요..

 

 

 

IP : 118.235.xxx.1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5.9.18 4:00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경기여고..라고 왜 말을 못해 ㅎㅎㅎㅎㅎㅎㅎㅎ
    상상이.갑니다

  • 2. Aa
    '25.9.18 4:06 PM (211.201.xxx.98)

    그시대 kk여고,e여대 출신 할머니들
    압구정현대,신세계본점 식당가에 주로 모이세요.
    다들 머리에 뽕넣고 곱고 세련
    말투도 비슷비슷 ㅋㅋ
    저도 ptsd와요 말만 들어도.

  • 3. ..
    '25.9.18 4:50 PM (223.131.xxx.165)

    와.. 저희 80대 kk여고 시어머니도 그래요 동창회에서 뭘 많이 하던데 교육도 하고 행사도 하고 그래서일까요? 듣지 않았는데 들은거 같은 그 말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864 저녁밥 할게 없고 내가 하는 음식 질리는데 8 사는게짜증난.. 2025/09/22 2,742
1741863 헌수건 9 ..... 2025/09/22 2,225
1741862 학원 보조교사일 힘든가요? 5 ..... 2025/09/22 2,574
1741861 범죄자인지 검사인지 구분이 안됨... 6 .. 2025/09/22 1,558
1741860 마가라는게 결국 8 ㅗㅎㅎ 2025/09/22 3,065
1741859 스몰웨딩이라 초대 안받아도 축의금은 하나요 12 결혼 2025/09/22 3,735
1741858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예쁜가요? 39 ㅇㅇ 2025/09/22 5,020
1741857 귀멸의 칼날 보신분 계신가요 28 혹시 2025/09/22 3,423
1741856 내륙에서 제주도 반값택배비 2 ㄴㄹㅎ 2025/09/22 1,346
1741855 고현정 나오는 사마귀 너무 잔인하네요 12 ㅇㅇ 2025/09/22 6,150
1741854 다들 무슨일하시는지 궁금해요.....알바든 직장이든. 27 ㅇㄴㅇ 2025/09/22 5,589
1741853 미국 캐나다 컵라면 3 ... 2025/09/22 2,174
1741852 올해 배 맛나네요 3 와우 2025/09/22 2,358
1741851 법사위 보는데 한참 시끄럽다 급 조용 8 그냥 2025/09/22 2,765
1741850 9월30일 10시 조희대 대선개입의혹 청문회 가결! 8 속보! 2025/09/22 1,443
1741849 병원에 일일히 동행해주길 바라는 부모 15 ... 2025/09/22 5,097
1741848 전자렌지 작동은 되는데 차가워요ㅜㅜ고장일까요 3 2025/09/22 1,397
1741847 북극성 (약간 스포) 드라마가 아니라 현재진행형 11 북극성 2025/09/22 2,718
1741846 초4학년 손주 8 , , 2025/09/22 2,209
1741845 오세훈 “민주당, 한강버스 긍정평가될까 노심초사" 23 ... 2025/09/22 2,808
1741844 오십 허무합니다 23 흐린후 2025/09/22 7,819
1741843 고리2호기 수명연장 심사중단 요구 1만인 서명.. 2025/09/22 1,051
1741842 ㅋㅋㅋㅋㅋㅋ 차장검사 출신도 호되게 당하는군요 4 dd 2025/09/22 2,498
1741841 독생녀 영장은 몇시쯤에 나올까요 2 D 2025/09/22 1,540
1741840 샤브샤브용고기로 우삼겹 괜찮을까요? 3 ... 2025/09/22 2,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