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하철에서 ptsd 오는 줄.

.... 조회수 : 2,724
작성일 : 2025-09-18 15:48:56

신분당선 타고 신사에서 판교로 외근 가는데..

앞에 할머니 두분이 앉으셨어요.

어쩔수 없이 두분 대화를 다 듣는데..

어찌나 저희 시어머님이랑 말투가 똑같은지

진짜로 어머님이 저한테 전화하신줄 알았어요.

 

두분 대화 다 들으나 알게된 tmi.

두분은 83세.

태나 스타일이 너무 꼿꼿해서 80대 느낌은 아님.

두분다 스타일이 좋으심. 옷 잘 입으심.

대학 나오셨나봐요.

계속 제3의 친구를 사학과 나온애. 라고 칭하심.

그냥 말투로.. 어딜 그러니? 우리가 또 그렇지.. 그렇게 계속 얘기하시는데..

뭐 그런 말씀인데 엑센트, 말표현, 등등이 어찌나 저희 시어머니 판박이인지. 

저는 그동안 저희 시어머니 교양있는척 하시면서 내용은 참으로 답없는 말씀에 힘들었던 일이 많았던지라..

지하철에서 너무 돋았네요...

 

저희 시어머님 kk여고 나오셨는데.. 친구분들인줄..

그런 말투가 따로 있나봐요.

이수지가 따라하면 알아들을 사람 많을만큼 범용적 말투인가봐요..

 

 

 

IP : 118.235.xxx.1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5.9.18 4:00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경기여고..라고 왜 말을 못해 ㅎㅎㅎㅎㅎㅎㅎㅎ
    상상이.갑니다

  • 2. Aa
    '25.9.18 4:06 PM (211.201.xxx.98)

    그시대 kk여고,e여대 출신 할머니들
    압구정현대,신세계본점 식당가에 주로 모이세요.
    다들 머리에 뽕넣고 곱고 세련
    말투도 비슷비슷 ㅋㅋ
    저도 ptsd와요 말만 들어도.

  • 3. ..
    '25.9.18 4:50 PM (223.131.xxx.165)

    와.. 저희 80대 kk여고 시어머니도 그래요 동창회에서 뭘 많이 하던데 교육도 하고 행사도 하고 그래서일까요? 듣지 않았는데 들은거 같은 그 말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1810 잇몸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14 .. 2025/10/18 4,761
1751809 생각나네요 교련시간에 있었던 일 10 갑자기 2025/10/18 2,881
1751808 여기 다방면전문가들 많으시죠?영화핑크플라밍고 5 ........ 2025/10/18 1,350
1751807 콩콩팡팡 재밌어요 8 2025/10/18 3,784
1751806 유도분만 4 출산 2025/10/18 1,510
1751805 비트코인이 뭔지 이해하시는 분 17 뭐이니이 2025/10/18 6,722
1751804 편의점에 뭐 맛있는 거 없을까요? 8 ... 2025/10/18 2,888
1751803 여자들이 칭찬해주는거 믿고 안심하고 있다가 4 ㅎㅎ 2025/10/18 3,072
1751802 성인이라면 배웠어야 하는 성관계의 모든 것들 [메기스터디 - 초.. 2 진짜성교육 2025/10/18 5,011
1751801 연합티비 "송환당한자들 중책일 가능성 크다" 9 ... 2025/10/18 2,520
1751800 우울증약은 금방효과가 안 나나요 9 모모 2025/10/18 2,493
1751799 전원일기의 금동이 귀엽나요? 4 .. 2025/10/18 2,094
1751798 중국조직 한국인 3단계로 나눠 가축취급 10 캄보디아사건.. 2025/10/18 4,090
1751797 매달 30만원씩 핸드폰결제 9 ,,,, 2025/10/18 3,836
1751796 좀전에 금방에서 들은 얘기가 4 ........ 2025/10/18 7,309
1751795 케데헌이 레잇꼬수준인가요?? 24 렛잇꼬 2025/10/18 6,335
1751794 김구라가 몇년전 순금 1억 샀는데 지금 3억4천 이랍니다 12 구름을 2025/10/18 15,491
1751793 실업급여 계산해보고 퇴사 마음 먹었어요 12 퇴사 2025/10/18 4,832
1751792 오늘 하루종일 집 5 진짜 2025/10/18 2,644
1751791 "챗GPT가 골라줬어요" 복권 당첨 사례 줄이.. 2 ........ 2025/10/18 4,833
1751790 제 기준 이상한 사람들. 5 ... 2025/10/18 3,603
1751789 선우용여씨 좀 식상해졌어요 26 2025/10/18 16,442
1751788 도둑 조심해야 4 금값 2025/10/18 4,325
1751787 도움절실..간식만 먹으려는 고양이 9 이뻐 2025/10/18 1,883
1751786 산(땅) 팔리나요? 2 미스테리 2025/10/18 3,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