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좋은 간병인은 어떻게 구하나요

llllllll 조회수 : 3,184
작성일 : 2025-09-18 15:03:58

동생이 뇌종양 수술받고 남매들이 돌아가며 보다가 직장 문제로 어쩔 수 없이 간병인을 구했어요.

인터넷 검색해서 뜨길래 전문인력, 교육이수 어쩌구

돼있고 전문업체니 어련히 알아서 잘 보내줄까 하고 믿었어요.

저는 집이 지방이라 일요일 내려갔구요.하루하루 호전돼 보여서 간병인만 있어도 되겠다 했거든요.

근데 동생 왈 내가 간병인을 간병하는 거 같다고.

간병인이라고 오자마자 자기 잠자리 챙기느라 정신없고, 서랍장마다 자기 짐으로 꽉꽉 채워놓고, 냉장고에도 죄다 자기먹거리로 꽉꽉 채워놓고 동생이 안 먹은 병원식 반찬까지 자기가 먹겠다며 그릇째 보관, 선반에 화장품이며 옷이며 한가득. 

식사전 식사후 간호사를 호출해야 하는 상황인데 한번 가면 함흥차사. 자리에 없기 일쑤고.

간호사들한테도 뭐 해달랄 때도 닦달해서 간호사가 동생한테 신경 쓰고 있으니 좀 기다리라고 말했다 하네요.

그리고 간병인을 피부질환이 있는 건지 전신 피부에 종기로 덮여 있는 사람으로 보내면 어쩌나요? 이건 외모비하가 아니라 환자 입장에서 감염 등 아무래도 신경이 쓰일 수 있다 봅니다.

처음 보낸 사람은 교포인데 의사소통 문제 없다더니 말이 안 통하고, 두번째 보낸 사람은 저모양.

결국 동생이 병실 들렀던 막내한테 죽고싶다 소리 해서 직장에 연차 내고 간병하러 왔습니다.

좋은 간병인멉체가 따로 있나요? 좋은 간병인 구하시는 분들 요령이 있으신가요? 

삼성병원 부근 믿을만한 업체나 간병인 있음 소개좀 해주세요.

IP : 14.63.xxx.13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그래요
    '25.9.18 3:09 PM (49.161.xxx.218)

    한국사람 구하기힘들고
    보호자안오면 저렇게 지멋대로인사람이 많아요
    제가 지병으로 입퇴원을자주해서 저런간병인 많이 봤어요
    는 또 12월에 머리수술도 해야하는데
    간병때문에 고민하고있어요
    병원서 머리수술은 간병인이 딱 붙어있어야한대요

  • 2. 당근에 올리고
    '25.9.18 3:10 PM (59.6.xxx.211)

    지원자들 면접 보세요.
    너무 닳고 닳은 간병인보다
    한국인이면서 생활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온 분들이
    저는 더 낫았어요.
    친정 아버지 다리 다치시고 병원에 계실 때 간병인 그렇게 구했는데
    좋았어요

  • 3. 조선족들
    '25.9.18 3:11 PM (118.235.xxx.210)

    이 간병인 자리 다 꿰차고 한국인은 좋은 분은 구하기 힘들어요.

  • 4. 병원근무
    '25.9.18 3:17 PM (220.65.xxx.39)

    중인데 중국인 간병인들 돈독 올라서~~
    한국인 구하려면 당근이요.

  • 5. 병원에
    '25.9.18 3:20 PM (211.57.xxx.133)

    병원 간호사에게 물어보세요. 병원에 여러 간병인업체들 있거든요. 좀 깐깐히 따져보세요.
    좋은 분 있긴 해요.

  • 6. ..
    '25.9.18 3:21 PM (182.226.xxx.155)

    병원 간호사실에
    평좋은 간병인 부탁했었네요
    그랬더니 정말 너무너무 좋은분이 당첨되었어요.

  • 7. 응??
    '25.9.18 3:23 PM (211.201.xxx.247)

    어느 병원인지는 모르겠으나, 병원에서 연결해주는 간병인 업체 쓰세요.
    근무태만(?)등 기본적인건 간호사 선생님들이 관리해 줍니다.

    어느 간병인은 복도에서 전화 통화 여러번 하다가 패널티 먹고
    그 병원 출입금지 되는 경우도 있었구요.

    재작년 작년 2년동안 엄마가 수차례 입원을 하셔서 여러 간병인들 겪으면서
    그래도 시스템이 많이 나아졌구나....생각했는걸요.

    몇번 간병인 바꾸다보니, 중국교포지만 마음에 드는 여사님 만나서(엄마가 좋아하셨슴)
    그 후로는 그 여사님에게 바로 연락하고 아니면 그 분이 믿을만한 동료분 보내주고...
    그런식으로 잘 버텼습니다.

  • 8. llllllll
    '25.9.18 3:30 PM (14.63.xxx.130)

    삼성서울병원인데, 간호실에 물어봤더니 업체 연결은 해줄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좋은 간병인 만나신 분들 너무 부럽네요.
    당근도 이욤해보겠습니다.

  • 9. ㅇㅇ
    '25.9.18 3:34 PM (14.48.xxx.198)

    한국인 간병인이 최고라고 할수 없어요
    제가 격은 최악은 60대 한국인이었거든요
    대학병원에서 소개해준 사람이었고요
    간병인 오래했다고 여왕벌 스타일이고 환자를 자기손아래
    쥐락펴락 하려고 하더군요
    차라리 조선족은 눈치라도 보죠

  • 10. 동네
    '25.9.18 3:51 PM (112.133.xxx.101)

    당근으로 생활고때문에 일하실 분 면접보고 찾아보세요. 2222
    간병이란게 의사, 간호사처럼 전문적인 일처리보다 차라리 전업주부나 자영업 하셨던 분들이 더 세심하고 일한만큼 받으시더라구요.
    그냥 시간 떼우고 놀이처럼 오는 동네 할머니 말구요. 시간대만 잘 조절하면 동네에서 구하는게 나을거에요.

  • 11. 직접
    '25.9.18 4:11 PM (115.21.xxx.164)

    면접 보셔야해요. 그래야 좋은 사람 만나요 간병인 사이트에 공고 내보세요.

  • 12. 민트
    '25.9.18 4:30 PM (121.168.xxx.246) - 삭제된댓글

    짧은기간 좋은 간병인 만나기 쉽지 않아요. 바꾸고 바꾸다 만나거나 입원실 옆 침대 간병인분 좋으면 얘기하고 그 환자분 퇴원하고 자신 돌봐달라 미리 예약하고 그래요.
    소개도 받고.

  • 13. ....
    '25.9.18 4:46 PM (223.38.xxx.182) - 삭제된댓글

    케어네이션 앱 있어요
    환자상태 설명해서 올리면
    거기에 등록된 신원보장된 간병사들에게
    톡으로 연락와요
    사진도 볼 수 있고 경력도 다 볼 수 있고
    가격 흥정도 가능해요
    그 중에 고르면 돼요
    삼성병원이면 연락오는 간병사들 많을 거예요

  • 14. 감사
    '25.9.18 5:55 PM (211.250.xxx.210)

    간병인 정보 참고하겠습니다

  • 15. 저도
    '25.9.18 5:56 PM (211.234.xxx.244)

    저도 케어네이션 추천드려요.
    별점이 있어서 보시고 결정하시면 되세요.

  • 16. 업체 연결은
    '25.9.18 6:12 PM (211.48.xxx.45)

    업체 연결은 안 해줘도 여러 업체 명단은 알 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눈 여겨 보시면 간병인 업체 유니폼 입고 다니니까
    여러 업체와 문의 해 보세요.
    그래도 삼성서울병원 나가는 업체면 관리 꽤 잘 될겁니다.

  • 17. ..
    '25.9.18 8:28 PM (172.59.xxx.18)

    저는 미국에 살고 한국에서 저희 엄마 간병 일 하시는데, 늘 연결 연결해서 일 하시더라구요. 소문이 좋게 나서요. 알려드리고 싶네요..

  • 18. 한성댁
    '25.9.26 3:47 PM (211.248.xxx.10) - 삭제된댓글

    그 병실 간병인에게 부탁을 해보세요.
    그렇게 소개받은 사람이 조선족인데 너무 잘해줘서 저희는 엄마 간병 잘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2431 저가 전자레인지는 원래 소음이 좀 있나요? 5 소리 2025/10/22 1,180
1752430 백내장 초기증상일까요? 4 고도근시 2025/10/22 2,407
1752429 주진우의 자백(?) 5 000 2025/10/22 2,567
1752428 내성발톱, 며느리발톱 어느 병원 가야하나요? 2 . . 2025/10/22 1,408
1752427 40대 아줌마, 오토바이 배울 곳 있을까요? 6 ..... 2025/10/22 1,574
1752426 청소업체 2 친정 2025/10/22 1,117
1752425 애랑 남편 등교 출근 다 시키고 7 에효 2025/10/22 2,340
1752424 쿠쿠 as비용이 15만원이나ᆢ 5 나비 2025/10/22 2,237
1752423 인터넷게시판보고 주식하는거 아니네요 18 .. 2025/10/22 3,759
1752422 82에 도움받은 것-수면 5 ㅁㅁ 2025/10/22 2,450
1752421 오세훈- 국민세금으로 한강버스 보증 1 000 2025/10/22 1,093
1752420 LED전구의 수명은 얼마나 돼요? 4 .... 2025/10/22 1,546
1752419 내로남불당 5 느리미 2025/10/22 913
1752418 초등학교 5학년 딸 어떻게 하면 좋을지 10 엄마 2025/10/22 3,508
1752417 보헤미안랍소디 1 보헤미안랍소.. 2025/10/22 1,278
1752416 특검이 오세훈 수사를 안한다 3 ㅇㅇ 2025/10/22 1,520
1752415 온수매트 VS 탄소매트 11 겨울 2025/10/22 2,401
1752414 1회용 렌즈 어디서 싸게 파나요?? 3 ..... 2025/10/22 1,410
1752413 금현물 엄청 떨어지네요. 8 ... 2025/10/22 6,159
1752412 여자가 결혼을 안하는것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은 21 ........ 2025/10/22 3,170
1752411 김학의 지킴이 1등검사 4 그냥 2025/10/22 1,629
1752410 나이도 있고 아이들도 큰데 전 왜 아직도 이불속이 너무 좋을까요.. 10 2025/10/22 3,033
1752409 오늘(22일)과 29일 문화가 있는 날이에요 3 문화의달 2025/10/22 1,384
1752408 비트코인은 어떻게 보세요? 8 고견구함 2025/10/22 2,861
1752407 사과 시나노 골드 어디서 사야 맛있나요 6 .. 2025/10/22 2,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