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좋은 간병인은 어떻게 구하나요

llllllll 조회수 : 3,047
작성일 : 2025-09-18 15:03:58

동생이 뇌종양 수술받고 남매들이 돌아가며 보다가 직장 문제로 어쩔 수 없이 간병인을 구했어요.

인터넷 검색해서 뜨길래 전문인력, 교육이수 어쩌구

돼있고 전문업체니 어련히 알아서 잘 보내줄까 하고 믿었어요.

저는 집이 지방이라 일요일 내려갔구요.하루하루 호전돼 보여서 간병인만 있어도 되겠다 했거든요.

근데 동생 왈 내가 간병인을 간병하는 거 같다고.

간병인이라고 오자마자 자기 잠자리 챙기느라 정신없고, 서랍장마다 자기 짐으로 꽉꽉 채워놓고, 냉장고에도 죄다 자기먹거리로 꽉꽉 채워놓고 동생이 안 먹은 병원식 반찬까지 자기가 먹겠다며 그릇째 보관, 선반에 화장품이며 옷이며 한가득. 

식사전 식사후 간호사를 호출해야 하는 상황인데 한번 가면 함흥차사. 자리에 없기 일쑤고.

간호사들한테도 뭐 해달랄 때도 닦달해서 간호사가 동생한테 신경 쓰고 있으니 좀 기다리라고 말했다 하네요.

그리고 간병인을 피부질환이 있는 건지 전신 피부에 종기로 덮여 있는 사람으로 보내면 어쩌나요? 이건 외모비하가 아니라 환자 입장에서 감염 등 아무래도 신경이 쓰일 수 있다 봅니다.

처음 보낸 사람은 교포인데 의사소통 문제 없다더니 말이 안 통하고, 두번째 보낸 사람은 저모양.

결국 동생이 병실 들렀던 막내한테 죽고싶다 소리 해서 직장에 연차 내고 간병하러 왔습니다.

좋은 간병인멉체가 따로 있나요? 좋은 간병인 구하시는 분들 요령이 있으신가요? 

삼성병원 부근 믿을만한 업체나 간병인 있음 소개좀 해주세요.

IP : 14.63.xxx.13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그래요
    '25.9.18 3:09 PM (49.161.xxx.218)

    한국사람 구하기힘들고
    보호자안오면 저렇게 지멋대로인사람이 많아요
    제가 지병으로 입퇴원을자주해서 저런간병인 많이 봤어요
    는 또 12월에 머리수술도 해야하는데
    간병때문에 고민하고있어요
    병원서 머리수술은 간병인이 딱 붙어있어야한대요

  • 2. 당근에 올리고
    '25.9.18 3:10 PM (59.6.xxx.211)

    지원자들 면접 보세요.
    너무 닳고 닳은 간병인보다
    한국인이면서 생활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온 분들이
    저는 더 낫았어요.
    친정 아버지 다리 다치시고 병원에 계실 때 간병인 그렇게 구했는데
    좋았어요

  • 3. 조선족들
    '25.9.18 3:11 PM (118.235.xxx.210)

    이 간병인 자리 다 꿰차고 한국인은 좋은 분은 구하기 힘들어요.

  • 4. 병원근무
    '25.9.18 3:17 PM (220.65.xxx.39)

    중인데 중국인 간병인들 돈독 올라서~~
    한국인 구하려면 당근이요.

  • 5. 병원에
    '25.9.18 3:20 PM (211.57.xxx.133)

    병원 간호사에게 물어보세요. 병원에 여러 간병인업체들 있거든요. 좀 깐깐히 따져보세요.
    좋은 분 있긴 해요.

  • 6. ..
    '25.9.18 3:21 PM (182.226.xxx.155)

    병원 간호사실에
    평좋은 간병인 부탁했었네요
    그랬더니 정말 너무너무 좋은분이 당첨되었어요.

  • 7. 응??
    '25.9.18 3:23 PM (211.201.xxx.247)

    어느 병원인지는 모르겠으나, 병원에서 연결해주는 간병인 업체 쓰세요.
    근무태만(?)등 기본적인건 간호사 선생님들이 관리해 줍니다.

    어느 간병인은 복도에서 전화 통화 여러번 하다가 패널티 먹고
    그 병원 출입금지 되는 경우도 있었구요.

    재작년 작년 2년동안 엄마가 수차례 입원을 하셔서 여러 간병인들 겪으면서
    그래도 시스템이 많이 나아졌구나....생각했는걸요.

    몇번 간병인 바꾸다보니, 중국교포지만 마음에 드는 여사님 만나서(엄마가 좋아하셨슴)
    그 후로는 그 여사님에게 바로 연락하고 아니면 그 분이 믿을만한 동료분 보내주고...
    그런식으로 잘 버텼습니다.

  • 8. llllllll
    '25.9.18 3:30 PM (14.63.xxx.130)

    삼성서울병원인데, 간호실에 물어봤더니 업체 연결은 해줄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좋은 간병인 만나신 분들 너무 부럽네요.
    당근도 이욤해보겠습니다.

  • 9. ㅇㅇ
    '25.9.18 3:34 PM (14.48.xxx.198)

    한국인 간병인이 최고라고 할수 없어요
    제가 격은 최악은 60대 한국인이었거든요
    대학병원에서 소개해준 사람이었고요
    간병인 오래했다고 여왕벌 스타일이고 환자를 자기손아래
    쥐락펴락 하려고 하더군요
    차라리 조선족은 눈치라도 보죠

  • 10. 동네
    '25.9.18 3:51 PM (112.133.xxx.101)

    당근으로 생활고때문에 일하실 분 면접보고 찾아보세요. 2222
    간병이란게 의사, 간호사처럼 전문적인 일처리보다 차라리 전업주부나 자영업 하셨던 분들이 더 세심하고 일한만큼 받으시더라구요.
    그냥 시간 떼우고 놀이처럼 오는 동네 할머니 말구요. 시간대만 잘 조절하면 동네에서 구하는게 나을거에요.

  • 11. 직접
    '25.9.18 4:11 PM (115.21.xxx.164)

    면접 보셔야해요. 그래야 좋은 사람 만나요 간병인 사이트에 공고 내보세요.

  • 12. 민트
    '25.9.18 4:30 PM (121.168.xxx.246)

    짧은기간 좋은 간병인 만나기 쉽지 않아요. 바꾸고 바꾸다 만나거나 입원실 옆 침대 간병인분 좋으면 얘기하고 그 환자분 퇴원하고 자신 돌봐달라 미리 예약하고 그래요.
    소개도 받고.

  • 13. ....
    '25.9.18 4:46 PM (223.38.xxx.182) - 삭제된댓글

    케어네이션 앱 있어요
    환자상태 설명해서 올리면
    거기에 등록된 신원보장된 간병사들에게
    톡으로 연락와요
    사진도 볼 수 있고 경력도 다 볼 수 있고
    가격 흥정도 가능해요
    그 중에 고르면 돼요
    삼성병원이면 연락오는 간병사들 많을 거예요

  • 14. 감사
    '25.9.18 5:55 PM (211.250.xxx.210)

    간병인 정보 참고하겠습니다

  • 15. 저도
    '25.9.18 5:56 PM (211.234.xxx.244)

    저도 케어네이션 추천드려요.
    별점이 있어서 보시고 결정하시면 되세요.

  • 16. 업체 연결은
    '25.9.18 6:12 PM (211.48.xxx.45)

    업체 연결은 안 해줘도 여러 업체 명단은 알 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눈 여겨 보시면 간병인 업체 유니폼 입고 다니니까
    여러 업체와 문의 해 보세요.
    그래도 삼성서울병원 나가는 업체면 관리 꽤 잘 될겁니다.

  • 17. ..
    '25.9.18 8:28 PM (172.59.xxx.18)

    저는 미국에 살고 한국에서 저희 엄마 간병 일 하시는데, 늘 연결 연결해서 일 하시더라구요. 소문이 좋게 나서요. 알려드리고 싶네요..

  • 18. 한성댁
    '25.9.26 3:47 PM (211.248.xxx.10) - 삭제된댓글

    그 병실 간병인에게 부탁을 해보세요.
    그렇게 소개받은 사람이 조선족인데 너무 잘해줘서 저희는 엄마 간병 잘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8005 몇몇 집값이 올랐다고 너무 배 아파하지 마세요 8 ... 2025/09/18 3,852
1748004 한강버스 ‘시계제한’ 대비 전혀못했다…“안전·정시성 우려” 6 ... 2025/09/18 2,081
1748003 여에스더랑 증상 똑같은분 계세요? 6 2025/09/18 3,794
1748002 '김병기-빗썸'회동 직후, 수상한 채용 공고 3 ??????.. 2025/09/18 1,715
1748001 최고가 신고 후 거래 취소 서초구 66.1% 8 ㅇㅇ 2025/09/18 2,097
1748000 강아지 입양2년..남편 홀랑 넘어간듯요ㅎㅎ 5 강아지 2025/09/18 3,129
1747999 다들 아마추어같이 왜 이래요? 18 어따대고 2025/09/18 4,843
1747998 치와와가 자기 주인 목줄을 버텨내고 저한테 오려고 3 2025/09/18 2,226
1747997 부자 지인, 돈 자랑 안 해요 30 .. 2025/09/18 15,931
1747996 현재 삼전주주들 심리상태 4 ㅇㅇ 2025/09/18 4,448
1747995 테무 잘아시는분 환불에 대해 5 잘될거야 2025/09/18 1,094
1747994 비린내 없는 오메가3는 없나요? 8 .. 2025/09/18 1,242
1747993 오늘 하늘 장난 아니에요! 4 우와 하늘 2025/09/18 2,591
1747992 송언석 사퇴 촉구 기자회견 2 내란당은해체.. 2025/09/18 1,922
1747991 트럼프 압박, 나치독일 전범 배상금보다 가혹 2 .. 2025/09/18 1,301
1747990 내란특검 국정원 비서실 압수수색 6 .. 2025/09/18 1,292
1747989 가족얘기 많이 하는 동료 10 복숭아 2025/09/18 2,863
1747988 도람프 유태인? 지나가다가 2025/09/18 922
1747987 인터넷만 안봐도 그냥저냥 괜찮은데 1 .. 2025/09/18 1,070
1747986 사람이 미워질 때 들을 불교경전 추천 부탁 2 붓다 2025/09/18 1,200
1747985 대통령 주치의는 무슨과에요?? 10 ㄱㄴ 2025/09/18 2,528
1747984 브랜드 이름 골라주세요~ 4 히히히 2025/09/18 1,079
1747983 저 오늘 기분좋아요 8 루비 2025/09/18 1,733
1747982 정수기 아날로그식 버튼이 좋은데 직수형(디지털버튼)이 대세라고 .. 3 2025/09/18 1,231
1747981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 시범사업.. 들어보셨나요..?? 시범사업.... 2025/09/18 1,643